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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7년 산행

171112, 강화 마니산, 후포 상봉 참성단 마니산 314봉 동막해수욕장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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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9차(년40차) 정기산행, 강화 마니산 (2017.11.12.일요일05:00)

 

산행코스 : 선수포구(후포항)-선수돈대-상봉-하늘재-상방리갈림길-참성단-헬기장
-참성단중수비-마니산정상-석문-
동막해수욕장(약11.44km, 5시간3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3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7 1112(일요일) 05:00
산행코스 A코스 선수포구(후포항)-선수돈대-상봉-하늘재-상방리갈림길
-참성단-헬기장-참성단-마니산정상-석문-임도
-분오리돈대-동막해수욕장(11.6km, 5시간30)
B코스 화도초교-단군로갈림길-참성단-헬기장-참성단-마니산정상
-석문-임도-분오리돈대-동막해수욕장(8.5km, 5시간30
산행경비  45,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4 : 20 04 : 30 04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4 : 40 04 : 50 05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5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팀장 무심  
좋은사람  
하네스  
일산  
향기  
총무이사 체리체리 010-4151-6548
총무팀장 멋데루  
솔향  
콜라  
선영씨  
산마니아  

마니산[ 摩尼山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으로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 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니산 [摩尼山] (두산백과)

 

 

 

후포에서 출발하여 참성단, 마니산, 314봉을 거쳐

동막해수욕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1.44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늘의 강화 마니산 산행고도표

 

 

 

마니산은 강화도의 남쪽에 위치해 있지요.

 

 

 

오늘의 강화 마니산 산행경로

 

 

 

서산휴게소에 도착하여 된장국에 말아 아침식사를 맛나게 하고 갑니다.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4시간 38분만에 B조 들머리,

마니산 꽃동산 상방리에 도착

 

 

 

좋은사람님의 구령에 맞추어 준비체조 실시하고

 

 

 

오늘은 43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B조는 여기서 곧바로 하늘재 방향으로 걸어서 산행을 시작하고

A조는 후포항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버스를 타고 후포항에 도착, 여기서부터 A조는 산행을 시작하고

 

 

 

길 건너편 선수돈대 안내판 있는 곳이 산행 들머리이지요.

 

 

 

잠시 완만한 경사도의 계단을 오르면

 

 

 

선수돈대입니다.

 

 

 

선수돈대 [船首墩臺]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1679년(숙종 5) 병조판서 김석주

(金錫胄)가 건의, 감독하여 강화도에 세운 49돈대 중 하나이다. 송강돈대(宋岡墩臺)라고도 하며,

반월형(半月形)으로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모나게 돌을 쌓아 곳곳에 총구멍을 설치하였다.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충격받은 조정에서는 강화도를 경강(京江:지금의 한강) 어귀의

요새로 만들도록 지시하였고, 이에 따라 당시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는 강화도 곳곳에 돈대를

설치하여 화력을 보강하고 해안경비를 강화하였다. 이곳 남쪽으로는 검암돈대(黔巖墩臺), 북쪽

으로는 굴암돈대(屈巖墩臺)가 있는데 선수돈대와 굴암돈대는 영문(營門)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각 돈대의 명칭과 위치는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수돈대 [船首墩臺] (두산백과)

 

 

 

선수돈대 안내

 

 

 

꿈꾸는남자님, 산과바다님, 마당바우님, 향기님, 마오타이님, 행복한동행님

함께 발걸음하는 회원들

 

 

 

사그락 사그락 낙엽 밟으며 오르면

 

 

 

전망이 확 트이는 곳, 상봉(254.6m)에 도착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어이쿠 아직 폼을 잡지도 않았는데 찍어 버렸군요. 꿈꾸는남자님

 

 

 

어젯밤에 오늘 마실 술을 다 마셨다고 합니다. ㅎㅎ 산과바다님

 

 

 

오늘 동하회장과 짝꿍이 되었습니다.

항상 향기가 나는 거 같죠?~~~ 향기님

 

 

 

상봉에서 석모도를 배경으로 향기님

 

 

 

동하회장도 상봉에서 석모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월악산에 이어 오늘 참여하신 이상기님, 반갑습니다.

 

 

 

산행시작점인 후포의 아름다운 해안선에 잠시 눈길을 주고

 

 

 

행복한동행님, 환태평양님, 향기님, 꿈꾸는남자님, 마오타이님

 

 

 

향기님, 동하, 산과바다님

 

 

 

상봉 정상에서 향기님, 동하회장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상봉과 헤어집니다.

 

 

 

기이한 형태의 소나무도 만나고

 

 

 

운치있는 소나무 낙엽을 사부작 사부작 기분좋게 걸어 가지요.

 

 

 

잠시 오름길 오르면, 오늘 B조가 시작을 했던

하늘재 바로 앞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그렇체 ㅎ~~~ 맥주와 막걸리 한잔으로 당분 보충해 가고, ㅎㅎㅎ

 

 

 

잠시 후 내려서면 임도인 하늘재에 도착

 

 

 

오늘 B조가 산행을 시작했던 실질적인 들머리인 하늘재입니다.

A조가 시작했던 후포항에서 여기 하늘재까지는 4km이군요.

 

 

 

하늘재부터는 제법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밧줄도 타면서~~~

 

 

 

다시 전망이 트이는 곳에 올라섰고, 쭉 걸어왔던 능선과

산행을 시작했던 후포항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군요.

 

 

 

하늘재에서 내려서는 장화리 저수지가 보이고,

시원한 풍경에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혀 봅니다.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마당바우님

 

 

 

이제 마니산의 기암이 서서히 시작되나 봅니다.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고기선님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동하회장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마당바우님 머리 위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했습지요. ㅎㅎ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걸어왔던 길과 후포항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가야할 참성단이 올려다 보이고

 

 

 

당겨보니 참성단과 참성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 코스인 372계단이 선명합니다.

 

 

 

두루두루 전망 좋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참성단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이제 참성단을 향하여 고고~~~

 

 

 

흐억~~~ 웬 공기돌 하나가 밀면 떨어질 듯 자리하고 있네요.

 

 

 

상방리삼거리이군요. 작년 6월달에 아내와 함께 마니산을 탐방할 적에

화도초교에서 시작하여 이곳으로 올라 오려 했는데 들머리를 잘못 찾아

결국은 이 곳으로 못오르고 단군로로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단군로 갈림길인 314봉까지는 약간의 오름길

 

 

 

여기입니다. 314봉, 밧줄 울타리가 가로 막혀 있고,

단군로와 만나는 삼거리인데 우리는 저 울타리를 넘어야만 되는 거지요.

 

 

 

위험한 길도 아닌데 이렇게 통제를 해놓고 매표소방향으로 강제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00원씩의 입장료 수입 때문에 그런 것일 것 같지요?

매표소 방향이 단군로인데 작년 6월에는 결과적으로 단군로를 따라 등산을 했었지요.

 

 

 

314봉에서 마오타이님, 마당바우님, 좋은사람님, 고기선님

 

 

 

314봉에서 마당바우님, 동하, 마오타이님

 

 

 

참성단이 한층 더 가까워졌고

 

 

 

참성단의 석축과 급하게 올라야 하는 372계단이 살짝 겁을 주고 있는 듯~~~

 

 

 

고기선님, 좋은사람님, 마당바우님, 마오타이님

참성단을 향하여~ 자~ 가봅시다~~~

 

 

 

솔직히 오늘 단풍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바지 절정의 단풍을 원없이 구경하고 있네요.

 

 

 

고고하게 세월을 이겨내고 있는 바위 틈의 소나무도 그대로입니다.

 

 

 

신도 시도 모도

 

 

 

참성단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참성단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참성단을 배경으로 이상기님

 

 

 

참성단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동하회장도 참성단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고기선님

 

 

 

대보포유님

 

 

 

멋진 기암 통과하고

 

 

 

멋진 조망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연인도 낭만적인 듯~~~

 

 

 

꺄오~~ 372계단 시작이네요. 아주 급경사인지라 땀이 삐질삐질~~~

 

 

 

다행히 중간에 쉼터가 하나 있습니다. 자동 휴식~~~ㅎㅎ

 

 

 

주변 안내도 바라보고

 

 

 

걸어왔던 능선이 시원스럽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도 참 예쁘군요.

 

 

 

마당바우님, 좋은사람님, 이상기님, 고기선님, 대보포유님, 마오타이님

 

 

 

오르다 보니 삼칠이계단도 다 올라왔습니다. 휴~~~

 

 

 

거기~ 뭐 좋은 거 있슈~~~ㅎ

 

 

 

흥왕리 앞 간척지라 합니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가 그림처럼 물위에 떠 있고

뒤로 크게 보이는 섬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입니다.

 

 

 

참성단 입구에 도착, 문을 통과하고

 

 

 

석축이 아주 정갈하게, 정교하게 쌓아져 있군요. 올라가 봅시다.

 

 

 

참성단에서 바라 본 가야 할 마니산 정상과 암릉으로 쭉 뻗어있는 능선

 

 

 

참성단 전경,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모두 석축으로 만들어져 있어 자칫 삭막할 수 있음을 오른쪽의

오래된 소사나무가 참성단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듯 하네요.

 

 

 

참성단에서 흔적을 남기고, 마당바우님

 

 

 

참성단 정상에서 동하회장

 

 

 

참성단 정상에서 이상기님

 

 

 

참성단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마오타이님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이상기님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동하회장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마당바우님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좋은사람님

 

 

 

참성단 소사나무에서 이상기님

 

 

 

참성단에서 바라 본 마니산 정상, 잠시 후에 갈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슈~~~

 

 

 

그 이후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는 멋진 능선,

저 멀리 끄트머리 안 보이는 곳이 동막해수욕장, 오늘의 하산지입니다.

 

 

 

참성단

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方形)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山石)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

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下圓壇)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上方壇)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

(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니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江都:江華)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

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니(摩利)·혈구(穴口)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開國神話)의 등장인물인 우사(雨師)와 운사(雲師)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桓雄)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方)과 원(圓)은 천지의 의형(擬形)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 참성단 [江華 塹星壇] (두산백과)

 

 

 

참성단을 빠져나와 마니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마니산 정상은 콘크리트 헬기장이기도 하지요.

 

 

 

산의 정상에는 대부분 돌로 정상석을 만들어 놓지만

마니산은 아직까지도 나무로 만든 정상목이 유지되어지고 있지요. 

100대 명산인 마니산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인증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네요.

 

 

 

마니산 정상에서 마오타이님

 

 

 

마니산 정상에서 마오타이님

 

 

 

마니산 정상에서 이상기님

 

 

 

마니산 정상에서 이상기님

 

 

 

마니산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마니산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마니산 정상에서 마당바우님

 

 

 

마니산 정상에서 무늬구슬님

 

 

 

마니산 정상에서 무늬구슬님

 

 

 

무늬구슬님과 함께 오셨지요. 오늘 처음 오신 이진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끔씩 첨단산악회에 얼굴을 보여 주시면 더욱더 반갑겠지요.

 

 

 

마니산 정상에서 고기선님

 

 

 

마니산 정상에서 대보포유님

 

 

 

마니산 정상에서 대보포유님

 

 

 

마니산 정상에서 동하회장

 

 

 

동하회장은 2016년 6월 5일에 아내와 함께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되는 강화 마니산입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마니산, 472.1m, 산림청, 한국의산하, 블랙야크 100대명산

 

 

 

마니산과 참성단 안내

 

 

 

참성단과 마니산 전경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 본 참성단, 정성들여 쌓아놓은 석축제단이 참 아름답고,

거기에 오래된 멋진 소사나무 한 그루가 일종의 삭막함을 없애 주는 듯~~~

아름다움을 더 해 주는 듯~~~

 

 

 

히햐~~~ 저 사람들은 최고의 밥상위에 앉아 있는 듯~~~

 

 

 

참성단 중수비의 비문, 많이 흐려져 있네요.

 

 

 

참성단 중수비 안내

 

 

 

지금부터는 아찔하리만큼 아름다운 암릉길이 시작 되어지고

 

 

 

보세요~~~ 시원스럽습니다. 후련해 집니다.

 

 

 

그 자리에 머문 사람들도 아름답고

 

 

 

이상기님

 

 

 

울긋불긋 단풍들, 추수를 마친 농경지, 바다가 아닌 호수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섬들까지, 아주 그냥 죽여줘요~~~

 

 

 

누군가 켜켜히 쌓아놓은 듯한 암릉들,

여기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수~~~

 

 

 

오른쪽 바로 아래엔 초피산, 논을 건너 뒤로

유명한 전등사가 있는 정족산이 내려다 보이고

 

 

 

가운데 방향의 진강산도 바라 보입니다.

 

 

 

진강산과 그 뒤로는 혈구산인 듯

 

 

 

뒤돌아 본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

 

 

 

아기자기한 예쁜 암릉들에 취해 갑니다.

 

 

 

살짝 당겨 보니 아주 황홀한 풍경이지요.

 

 

 

마니산 참성단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마니산 참성단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마니산 참성단을 배경으로 이상기님

 

 

 

가야 할 능선도 바라 봅니다.

제일 뒤의 낮은 능선이 오늘 산행의 종점인 분오돈대 가는 길

 

 

 

다 져 버리고 없으려니~~, 기대하지 않았던

단풍도 화려하게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예쁜 바위들을 넘나들어 봅니다.

 

 

 

자연의 신비

 

 

 

좋은사람님

 

 

 

대원님과 나무님도 만났습니다. 두 분은 많이 친하다지요?

 

 

 

동하회장

 

 

 

아름다운 암릉길에 그냥 뿅 갑니다.~~~

 

 

 

모든게 그냥 그림이군요.

 

 

 

섬 공부도 한번 하고서~~~

 

 

 

못내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그래도 가야하지요.

 

 

 

와우~~~ 반갑습니다. 여기 가고 있었군요.

오늘 처음 나오신 흑장미님 정말 반가웠구요.

오늘 4번째 참석으로 우수회원이 되신 쑤아님 축하드려요.

 

 

 

좋은사람님

 

 

 

동하와 마오타이님

 

 

 

함허동천과 정수사 갈림길 계단이고 우리는 정수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흑장미님, 쑤아님, 그리고 나무님, 예뻐요.

 

 

 

한번 더~~~

 

 

 

거대한 고래를 배경으로 쑤아님

 

 

 

참으로 멋진 바위입니다. 흡사 큰 고래가 유유히 헤엄쳐 가고 있는 듯~~~

 

 

 

포개 포개 아름다워

 

 

 

곁가지인 초피산 바라 보고 그 너머로는 전등사가 있는 나즈막한 정족산

 

 

 

반갑습니다. 성성호님, 윤계희님

오늘 흑장미님과 함께 처음 오셨지요.

 

 

 

먼거리 피곤하지만 멋진 풍경에 푹 빠지시니 힘든줄 모르겠다구요.

 

 

 

멋진 풍경에 사진 찍느라 발걸음은 안 떨어지고

 

 

 

이 정도면 충분히 날은 거 맞죠? 쑤아님~~~ㅎ

 

 

 

커다란 암릉 머리에 이고 있어도 전혀 무겁지 않아요.~~~ㅎ 흑장미님

 

 

 

둘이서 함께라면 마니산도 무겁지 않아요~~~ㅎ

 

 

 

동하회장도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흑장미님~

앞으로도 가끔 첨단산악회에 들려 주시길~~~

 

 

 

송원님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산하

 

 

 

바위 틈의 고고한 소나무에 필이 꽂히고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요.

 

 

 

행복이 너무 넘쳐나는 것 아니요??~~~ 질투 나게시리~~ 나무님, 대원님

 

 

 

올해 첨단산악회 정기산행, 오늘이 40회째인데 한번도 빠짐없이

100퍼센트 참석을 하고 있는, 좋은사람님~~~, 

훌륭하게 산행팀장직을 수행하고 있지요. 존경해요~~~

 

 

 

가야 할 능선길이 발 아래로 쫘 ~ 악 펼쳐집니다.

맨 왼쪽 나즈막한 능선이 종점인 분오돈대 가는 길이지요.

 

 

 

켜켜이 쌓여있는 포갠바위에 올라서 봅니다.

 

 

 

켜켜이 쌓여있는 포갠바위에서 흑장미님, 쑤아님, 동하

 

 

 

대원님, 동하, 나무님, 좋은사람님

 

 

 

만세~~~ 세상부러울 것 없는 사람들이로군요.

 

 

 

도사님이 마니산에 내려 오셨습니다.

거북이 등에 올라타신 송원님

 

 

 

바로 위 사진의 암릉에서 내려서서 314봉 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잠시 길을 놓칩니다.

가다보니 정수사 방향인 다른 왼쪽 능선길로 가고 있는 듯~ 그래도 얼른 알아 차리고

새로이 길을 잡아 오른쪽 능선을 찾아 갑니다. 아마도 송원도사님이 앉아서 기도하고

있는 바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살짝 갔어야 되지 싶었네요.

어쨌던 제대로 길을 찾기 위해 없는 길 뚫어 나가니~

 

 

 

희미하게 길이 보이고 절벽바위 밑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둥구런 기둥처럼 생긴 바위에 화살표를 보니,

길을 제대로 찾은 것입니다.

 

 

 

닭의 부리바위도 통과하고

 

 

 

다른 블로거님의 산행기에서 봤던 울타리도 무사히 통과하고, 잠시 오름길 오르니

 

 

 

소나무 한 그루와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터가 기다리고 있네요. 여기가 314봉인듯 합니다.

 

 

 

참으로 마니산은 예쁘네요. 착하네요. 이렇게 한번 더 복습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왼쪽 세번째의 높은 봉우리가 참성단, 그 다음은 마니산 정상,

그리고 구름위를 걷듯 멋진 걸음을 했던 암릉길, 그리고 잠시 길을

헤매었던 마지막 암릉까지 모두가 한 눈에 그려집니다.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마당바우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고기선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대원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나무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쑤아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흑장미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송원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노삼님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고기선님

 

 

 

송원님

 

 

 

부부끼리 이렇게 멋진 발걸음 하시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첨단산악회에 발걸음 해 주세요. 윤계희님, 성성호님

 

 

 

자~ 이제 하산길입니다. 부지런히 가 봅시다.

 

 

 

고기선님, 구경꾼님

 

 

 

쑤아님, 고기선님, 마오타이님, 흑장미님

 

 

 

쑤아님, 동하, 흑장미님

 

 

 

쑤아님, 동하, 흑장미님

 

 

 

버스에서 짝꿍을 하시더니 종일 발걸음까지 같이

하시고 완전히 친해졌다 합니다. 쑤아님, 흑장미님

 

 

 

강화도의 갯벌~~~

 

 

 

거기엔 생명들이 넘쳐나지요.

 

 

 

갯벌속에도 굴곡진 길이 있듯, 우리의 인생사도 여러갈래의 인생사가 존재하지요.

어떤 사람은 고속도로 인생, 어떤 사람은 국도 인생, 어떤 사람은 시골길의 인생

 

 

 

멋지다~~~ 박기영님

 

 

 

한번 더~

 

 

 

좋은사람님, 마오타이님, 흑장미님, 쑤아님, 마당바우님, 구경꾼님

 

 

 

오늘 정말로 멋진 마니산을 만끽합니다.

서해바람을 맞아서인가요? 유난히도 뿔긋뿔긋 하네요.

 

 

 

아름다운 마니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흑장미님, 쑤아님

 

 

 

아름다운 마니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대원님, 나무님

 

 

 

여기도 작은 통천문이 있습니다.

몸집 큰 사람은 못 빠져 나갈 듯~~~ ㅠㅠ

 

 

 

왼쪽 마니산, 오른쪽 초피산, 가운데 멀리 진강산

 

 

 

자~ 이제 여기가 마지막 조망터 210봉입니다. 

아쉬워 하지 말고 실컷 즐기고 가시길~~~

 

 

 

악어 바위 뒤로는 314봉, 멋진암릉, 마니산정상,

참성단이 차례로 줄지어 있네요.

 

 

 

악어밥이 되어 줄까나~~~ 쑤아님, 흑장미님

 

 

 

멋진 그림이예요. 쑤아님

 

 

 

모델도 멋지고 풍경도 멋지고~~~

 

 

 

지나왔던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지나왔던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고기선님

 

 

 

지나왔던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쑤아님

 

 

 

지나왔던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우노베스마스(한번 더 스페인말), 년말에 한달간 멕시코 출장을 가야 하거든요. 

지금부터 열심히 스페인말 연습 복습을 해야해요.~~~땀 삐질삐질 ~~~ㅠㅠ

 

 

 

지나왔던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동하

 

 

 

오른쪽 바위는 뭘로 보이시나요.? 귀여운 토끼 한마리?

 

 

 

엇~ 그 사이로 쨘 ~ 하고 나타나네요. 환태평양님, 산과바다님, 향기님

점심식사 이후에 헤어졌는데 지금 다시 만났습니다.

 

 

 

귀여븐 토끼 한마리~

 

 

 

아름다운 조망터

 

 

 

멋진 바위앞에서 멋진 포즈 취해 주시는 쑤아님, 이쁘요~

 

 

 

귀엽다고 해도 괜찮을 박기영님 ㅎㅎ

 

 

 

동하회장

 

 

 

바위 뒤로 내다 보면 이러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저기 끝지점 성벽처럼 보이는 곳이 분오돈대이고 산행종점입니다.

 동막해변이 펼쳐지는 곳 오른쪽 한켠에 우리의 버스도 보이고

바다 건너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바라 보입니다.

 

 

 

풍경사진 촬영하느라 바쁘신 향기님과 환태평양님

 

 

 

향기님도 귀여운 포즈를 잡아 주시고

 

 

 

역시 꼭 올라가야 직성이 풀리죠? 산과바다님

 

 

 

박기영님도 사진을 찍나봐요?

 

 

 

날이 제대로 선 칼바위

 

 

 

늘 A조의 길잡이를 하고 있는 도움사랑 산행이사님,

오늘은 B조 길잡이가 없다고 B조 산행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ㅠㅠ

 

 

 

자~ 이제 진짜 하산입니다. 210봉 지나 123봉 오르기 전

중간에 임도를 만나게 되지요.

 

 

 

하산 완료시간이 15시 30분까지 인지라 123봉은 생략하고

여기 임도에서 그냥 동막해수욕장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합니다.

 

 

 

임도따라 일렬로 늘어서서 하산하는 길

 

 

 

동네 포장길에 접어들고

 

 

 

안내이정표 좀 보소~~~ 동막마을 이 동네 전체가 펜션인가 봅니다. ㅎㅎ

 

 

 

버스에 도착하며 하산 완료하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막걸리와 맥주 한잔의 하산주로 목마름을 달래보고

 

 

 

동막해수욕장, 어쩐지 썰렁함이 느껴지고~

여름에 제대로 해수욕이나 할 수 있는지 싶네요.

 

 

 

저기가 산행종점인 분오돈대인데 발로 밟아 보질 못하네요.

 

 

 

살짝 당겨봅니다.

 

 

 

인천 연안부두 근처의 대양해수탕으로 이동을 해서 흘린 땀 씻어내고

 

 

 

근처의 부산식당으로 다시 이동, 

 

 

 

밴댕이회무침 비빔밥이 오늘의 뒤풀이 메뉴입니다.

 

 

 

우리 회원들로 가득 찬 부산식당

 

 

 

모두들 맛있게 드십시요. 술도 한잔 하시면서~~~

 

 

 

멀리 강화도의 마니산행을 이렇게 뒤풀이 저녁식사까지 하고 마치게 됩니다.

광주 첨단에 도착하니 밤 10시 30분경, 새벽 5시부터 함께했던 첨단산악회

회원님들 머나먼 곳 강화도의 마니산에도 만차 이루어짐에 정말로

감사드리고 하루종일 멋진 풍경에 힘든 줄 모르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은 가까운 곳 임실 옥정호반을 바라보며 금붕어를 잡아볼 수 있는

 오봉산행입니다. 다음주 임실 오봉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605, 강화 마니산, 화도초교 단군로 참성단 마니산 암릉 함허동천 & 전등사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60605, 강화 마니산, 화도초교 단군로 참성단 마니산 암릉 함허동천 & 전등사 - 아내와 함께

2016년 06월 05일 일요일 맑음 강화 마니산(472m) 참성단 탐방의 날 산행일시 : 2016년 06월 05일 일요일, 08시 00분 출발(안산시에서), 강화 마니산 전등사산행코스 : 강화 화도초교-단군로-참성단-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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