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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7년 산행

171022, 사천 와룡산, 덕룡사 까치봉 민재봉 새섬봉 천왕봉 국궁장 용두공원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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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6차(년37차) 정기산행, 사천 와룡산 (2017.10.22.일요일07:30)

 

산행코스 : 정자나무주차장-덕룡사-사자바위-기차바위-와룡산(민재봉)-새섬봉-도암재
-천왕봉(상사바위)-왕관바위-정수장-용강교
(약9.31km, 5시간 28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7 1022(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용두마을-용두봉(활공장)-장고개-거북바위-사자바위-기차바위
-와룡산(민재봉)-새섬봉-도암재-천왕봉(상사바위)-왕관바위
-정수장-용강교(13km, 5시간 30)
B코스 정자나무주차장-덕룡사-사자바위-기차바위-와룡산(민재봉)
-
새섬봉-도암재-천왕봉(상사바위)-왕관바위-정수장
-용강교(10km, 5시간 30)
산행경비  30,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50 07 : 00 07 : 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7 : 10 07 : 20 07 : 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3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팀장 무심  
좋은사람  
하네스  
일산  
향기  
총무이사 체리체리 010-4151-6548
총무팀장 멋데루  
솔향  
콜라  
선영씨  
산마니아  

와룡산[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과 사남면, 용현면, 남양동, 벌용동 등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01.4m이다.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어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해 보인다. 새섬봉과 상사바위·기차바위·민재봉 등의 암봉이 부드러운 능선길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주봉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백룡사·적선사 등의 사찰터가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이나 보통 와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상사바위와 새섬봉를 지나 민재봉에 오른 뒤 용의 꼬리라는 기차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선택한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산의 이름은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마리가누워있는 형상을 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고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어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지만 새섬봉과 상사바위기차바위민재봉등의 암봉이 부드러운 능선길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주봉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남쪽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백룡사적선사등의 사찰터가 남아 있으며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개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하는데 계곡이 100개에서 1개가 모자라는 99개 때문에 명산 300에 못들어가 음력 섣달 그믐날 밤이되면 산이 소리내어 운다는 전설이남아있다. 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새섬바위는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와룡산 [臥龍山] (두산백과)

 

 

 

와룡마을에서 시작하여 덕룡사 기차바위(까치봉) 민재봉 새섬봉

천왕봉을 거쳐 국궁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9.31km에 5시간 2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사천 와룡산 산행고도표, 약 150m에서 801m까지 올렸습니다.

 

 

 

오늘의 사천 와룡산 산행코스 안내

 

 

 

순천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약 2시간 20분만에 A조 들머리인 용강정수장 앞에 도착합니다.

 

 

 

오늘도 역시 좋은사람님의 구호에 따라 준비체조 실시하고

 

 

 

단체 사진은 필수지요.

 

 

 

오늘은 4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며,

A조 20명은 여기서 용두봉으로 산행을 바로 시작하고,

B조 24명은 다시 버스에 타고 와룡마을 덕룡사 입구까지 갑니다.

 

 

 

B조의 회원들도 산행에 앞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B조는 24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덕룡사 방향으로 발걸음을 시작하고

 

 

 

왼쪽 천왕봉과 가운데 도암재 오른쪽 새섬봉

 

 

 

왼쪽의 새섬봉, 오른쪽의 민재봉을 올려다 봅니다.

 

 

 

가운데 민재봉과 오른쪽 기차바위 올려다 보고 

 

 

 

대포산 정상 1km 방향으로 고고~~~

 

 

 

덕룡사 지나 등산로 입구까지는 급경사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볼품이 없는 덕룡사는 그냥 스쳐 지나고

 

 

 

급경사 콘크리트 도로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왕봉과 새섬봉이 멋지게 나타나지요. 시나브로님

 

 

 

이쁜 첨산의 미녀들도 예쁜미소로 화답해 주고,

큰이쁜이님, 플로라님, 쑤아님, 체리체리님, 메리엄마님

 

 

 

장미님과 서울보석님도 멋진 배경앞에 그림이 되어주네요.

 

 

 

이쁜 아가씨들만 모이라 했등만 가짜 아가씨가 둘이나 보이넹~~~ㅠㅠ

 

 

 

콘크리트 도로는 청룡사 방향으로 계속 이어지고,

우회전 방향의 등산로 방향으로 접어 듭니다.

 

 

 

편백나무의 진한 피톤치드향을 들이마시며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되고

 

 

 

가파른 등산로는 능선갈림길까지 이어지지요.

 

 

 

민재봉 갈림길 삼거리인 능선에 도착, 민재봉 1.4km 방향으로

 

 

 

잠시 뒤 능선 갈림길에 장미님도 올라서고

 

 

 

아직 막걸리 남아 있는가요?

한잔 줍쇼 잉~~~ 많이 애처롭넹~~~ 산마니아님

 

 

 

이게 사자바위였는가? 

분명히 사자의 머리를 하고 있을진데 그냥 모르고 지나칩니다.

 

 

 

오랜벗님, 체리체리님, 플로라님, 메리엄마님

 

 

 

오늘 두번째 참여하셨지만 오래된 회원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 러브님과 쑤아님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겨보고

 

 

 

쑤아님과 동하회장

 

 

 

장미님과 동하회장

 

 

 

동하회장과 장미님

 

 

 

페러맨님

 

 

 

몇년전에 한번 나오셨다는데 올해는 처음 나오신 복수초님,

함께 한 발걸음 정말 좋았습니다.

 

 

 

올해 꽃 공부는 모두 끝냈답니다. ㅎ~~~ 산마니아님

 

 

 

통영 방향의 산군들과 형제바위

 

 

 

지난 주에 얼마나 일을 많이 해서 피곤했는지

 입술 주변에 덫이 난 박기영님, 뽀샵처리 해주라네요.

 

 

 

동하회장도 한컷

 

 

 

부잡시런 페러맨님은 어느새 바위 위에 올라가 있고

 

 

 

와앗~~~ A코스를 갔던 코란님, 벌써 우리들을 추월해 갑니다. ㅠㅠ

 

 

 

장미님

 

 

 

멋진 풍경은 지금 서막에 불과합니다.

 

 

 

오늘 처음 오셔서 A코스 주파하시고 우리를 추월해가는

산양님도 체포했습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큰이쁜이님, 쑤아님, 산양님, 서울보석님, 박기영님, 장미님, 러브님

 

 

 

쨔잔~~~천왕봉과 새섬봉이 멋진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옴팍하게 파인 와룡골과 와룡저수지, A조는 와룡저수지 아래의 왼쪽 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고, B조는 바로 아래 와룡골에서 덕룡사를 거쳐 이 지점에 왔고 , A B조 모두

오른쪽의 천왕봉을 탐방후 와룡저수지 아래 용두공원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쑤아님과 러브님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콜라님

 

 

 

산마니아님

 

 

 

콜라님의 소개로 오늘 처음오신 영자님, 즐거우셨나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큰이쁜이님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과 동하회장

 

 

 

둘이 많이 친하다고요~~~ㅎㅎ

 

 

 

온통 바위산인 새섬봉과 그 아래에는 여러개의 너덜구간이 발달되어 있네요.

 

 

 

잠시 네발로 오르기도 하고

 

 

 

언제나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서울보석님

 

 

 

포청천님의 소개로 오늘 처음 오신 산들해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복수초님, 큰이쁜이님, 서울보석님

 

 

 

환상적인 그림, 입이 쩍 벌어져 다물지를 못하겠어요.~~~

 

 

 

어느새 기차바위에 도착, 목포에서 먼 걸음 하신

입담이 좋은 라비앙로즈님, 오늘도 즐거웠지요?

 

 

 

서울보석님, 큰이쁜이님, 복수초님, 라비앙로즈님, 박기영님

 

 

 

기차바위를 내려서고

 

 

 

복분자, 오미자, 막걸리와 홍어, 문어, 소고기 등

진수성찬이 차려진 맛난 점심시간입니다.

 

 

 

바로 건너 민재봉이 눈 앞에 나타나고

 

 

 

큰이쁜이님, 시나브로님, 박기영님, 장미님

 

 

 

민재봉을 배경으로 복수초님, 러브님, 쑤아님, 박기영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민재봉까지는 제법 경사도를 올려줘야 합니다.

 

 

 

오우~~~ 멋진 한려수도여~~~ 왼쪽 사량도, 중앙 수우도, 그 뒤로는 욕지도와

두미도, 오른쪽 남해도가 쫘악~~ 펼쳐집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바닷가 산행의 묘미가 바로 이런 부분 아닐까요?

 

 

 

억새 앞에서 예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님

 

 

 

오늘도 여전히 익살은 이어지고, 구경꾼님

 

 

 

이런 저런 재미난 유머를 구사하며 항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박기영님

 

 

 

첨산의 역사와 함께 하는 대표 인물이신 포청천님

 

 

 

금새 따라 왔군요. 첨산의 여장부 진주진우님

 

 

 

완전히 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매니어, 뚜버기님

 

 

 

올해 초 첨산에 입문해서 아주 열성적으로

참여를 해주는 마당바우님, 그리고 라비앙로즈님

 

 

 

그리고 최근 멀리 목포에서 원정을 와서 열성회원이 된 라비앙로즈님

 

 

 

항상 감미로운 향이 풍기는 향기님

 

 

 

몇가닥 억새 뒤로 펼쳐지는 새섬봉과 천왕봉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고,

 

 

 

태풍 "란"의 영향으로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에 날아갈 것만 같지요.

 

 

 

동하도 억새와 춤을~~ㅎㅎ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변 경관 한번 살펴 보시지요. 한려수도 방향

 

 

 

민재봉 정상에 도착하고, 향기님

 

 

 

와룡산 민재봉 인증, 장미님

 

 

 

민재봉 정상에서 장미님

 

 

 

민재봉 정상에서 장미님과 동하회장

 

 

 

둘이서 함께 와룡산 민재봉 정상 인증입니다.

 

 

 

민재봉 정상에 회원들이 많이도 모였습니다. 

 

 

 

정상에서 이렇게 많이 모이기는 쉽지가 않은데~~

 

 

 

마음껏 민재봉 정상을 즐기고 있지요.

 

 

 

와룡산 민재봉 799m 정상, 와룡산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민재봉 정상은 펑퍼짐한게 넓은 운동장처럼 느껴지고,

사방팔방 조망이 확 트여 있지요.

 

 

 

지리산 방향도 한번 보실까요? 오늘 같은 조망이면 보이려나

애써 지리산천왕봉을 찾아 보지만 아쉽게도 보이질 않네요.

 

 

 

북서쪽인 지리산방향을 잡아보기는 하지만 멀리는 잘 보이질 않아요.

 

 

 

남쪽의 사량도 수우도 삼천포화력발전소 남해도는

가까이 있는지라 잘 보여지고

 

 

 

가야 할 새섬봉과 천왕봉을 바라 봅니다.

 

 

 

벼리님과 담비님

 

 

 

마오타이님

 

 

 

삼천포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님

 

 

 

사이다님, 영자님, 페러맨님, 콜라님, 마오타이님

 

 

 

세찬바람에 가을 남심을 흔들려는 듯 억새들이 춤을 추고

 

 

 

후훗~~ 셀카 한방

 

 

 

귀여운 포즈로~~~ㅎ 사이다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사이다님

 

 

 

이제 민재봉을 떠납니다. 새섬봉을 향해 고고~~~

 

 

 

햇살 받아 은빛물결 출렁출렁 좋구나 좋아 좋다 좋아~~~

 

 

 

여심들이 남심을 울리누나~~~

 

 

 

큰이쁜이님

 

 

 

구경꾼님, 큰이쁜이님, 마오타이님

 

 

 

동하회장도 춤추는 억새와 함께

 

 

 

구경꾼님, 산마니아님, 페러맨님, 콜라님, 영자님, 좋은사람님, 사이다님, 마오타이님, 큰이쁜이님

 

 

 

동하도 살짝 끼어 봤습니다. ㅎ

 

 

 

새섬봉 가는 길이 한참 단풍으로 무르익어 가고 있네요.

 

 

 

구경꾼님, 좋은사람님, 큰이쁜이님, 마오타이님

 

 

 

와룡골이 옴팍하게 생긴게 참 아늑하게 보이지요.

 

 

 

새섬바위가 0.9km 남았고

 

 

 

뒤돌아 민재봉도 바라 봅니다.

 

 

 

오전에 통과해 왔던 건너편 기차바위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고

 

 

 

기차바위를 당겨봅니다.

 

 

 

외롭게 왜 너혼자만 키가 컷누?

 

 

 

큰이쁜이님

 

 

 

뜨악~ 상투 모양으로 확 다가서는 새섬봉, 가까이 가면 얼마나 멋있을꼬~

 

 

 

얼렁 가 보시자구요~~~

 

 

 

마오타이님, 러브님, 큰이쁜이님, 구경꾼님, 쑤아님, 박기영님, 사이다님은 손을 들어주고 ㅎ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새섬봉을 배경으로 오늘 처음오신 영자님과 함께 

 

 

 

포즈 좋고~ 페러맨님

 

 

 

따라쟁이~ㅎ 박기영님

 

 

 

콜라님, 산마니아님 좋아요~~~

 

 

 

영자님, 앞으로 종종 뵙기를 기대합니다.

 

 

 

온통 암벽으로 이루어진 새섬봉이지요.

 

 

 

쑤아님과 러브님도 다정하게 서 보시고

 

 

 

새섬바위, 도암재 1.0km 방향으로

 

 

 

새섬봉에서 내려다 본 백천사는 커다란 금동 와불이 유명한 절이지요.

팔만구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와룡산 기슭에 있다. 신라 문무왕(663년) 때 의선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僧軍)의 주둔지였다고 한다. 옛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의 모습은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약사와불전에 있는 길이 13m·높이 4m의

목조와불로 유명한데, 와불의 몸속에 작은 법당이 있다. 대웅전·약사와불전·산령각·용왕각·

요사으로 구성되며, 절의 외부에는 약사여래좌불이 있다. 납골당 시설인 극락전 추모관을

비롯해 오방여래불 소원기원탑·금종·포대화상·산신할미상 등 각종 조형물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천사 [百泉寺] (두산백과)

 

 

 

아침에 버스타고 건너왔던 사천대교가 선명하게 바라 보이고,

그 왼쪽 뾰족한 봉우리는 하동 금오산 

 

 

 

삼천포앞바다와 하동금오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새섬봉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영자님

 

 

 

새섬봉에서 바라 본 오전에 걸었던 부드러운 곡선의 민재봉 라인

 

 

 

와룡산 새섬봉 정상 801.4m 에 도착, 와룡산의 최고봉입니다.

 

 

 

새섬봉 정상에서 장미님

 

 

 

새섬봉 정상에서 장미님

 

 

 

큰이쁜이님

 

 

 

라비앙로즈님

 

 

 

쑤아님

 

 

 

러브님, 쑤아님

 

 

 

콜라님

 

 

 

산마니아님

 

 

 

새섬봉 정상에서 동하회장

 

 

 

민재봉을 배경으로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러브님

 

 

 

쑤아님

 

 

 

박기영님

 

 

 

와룡산(臥龍山) 새섬봉 정상 해발 801.4m, 최고봉인데도 불구하고

민재봉에 주봉을 뺏겨버린 슬픈 새섬봉이지요.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닷물에 잠겼을 때 이곳에 새 한마리만 앉을 수

있었다 하여 새섬봉이라 함, 믿거나 말거나이네요. ㅎ

 

 

 

걸어왔던 길, 참 부드럽게 보이죠

 

 

 

그 밑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청룡사도 내려다 보고

 

 

 

가야 할 길, 또 하나의 새섬봉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좀전의 새섬봉 정상을 뒤돌아 보고

 

 

 

멋져요~ 페러맨님

 

 

 

형이상학적으로 생긴 기암도 감상하고

 

 

 

우뚝 솟아 있는 새섬봉을 뒤돌아 봅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모두 천길 낭떠러지 , 휴~~~ 다리 떨려~~~ 심장 떨려~~~

게다가 오늘따라 무슨 놈의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부는거얌~~~

 

 

 

새섬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이어가고

 

 

 

오늘 최고의 절경구간을 걷고 있는 겁니다.

 

 

 

왼쪽은 남해의 망운산 능선, 중앙에 높이 솟은 하동의 금오산

 

 

 

연신 감탄을 거듭하며~~~

 

 

 

오우~ 멋지요~~~ 쑤아님

 

 

 

바람도 심허게 부는디 요상하게 올라가 있는 페러맨님

 

 

 

천하절경, 그 자리에 머문 사람들도 아름답습니다.

 

 

 

동하회장

 

 

 

이렇게 계단을 올라서면

 

 

 

짜잔~~~ 새섬봉에서 민재봉으로 흐르는 대조적인 풍경

날카로운 암벽으로 구성되어진 새섬봉 라인과

 

 

 

여인의 치마폭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민재봉 라인

 

 

 

이렇게 멋진 산이 왜 100대 명산에는 안들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멋진 산인데~~~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누군가의 정성이 보이는 돌탑무리가 나오면 이제 급경사 하산길입니다.

 

 

 

수많은 너덜지대, 발 삐끗하지 않게 조심조심 잘 디뎌요~

 

 

 

지금 손을 흔들때가 아니고 조심하라니깐요~~~ㅎㅎ

 

 

 

자~ 첨산의 겁 없는 청년들 보셔~~~

 

 

 

아찔한 슬랩이지요.

 

 

 

대슬랩에서 동하

 

 

 

동하와 페러맨님

 

 

 

손 한번 흔들어주쇼~~~

 

 

 

콜라님

 

 

 

슬랩구간인 이 장소 또한 묘미가 있는 곳,

절벽을 에둘러 데크길을 깔아 놓아 참 편한 발걸음을 합니다.

 

 

 

즐거움이지요.

 

 

 

으흐흐~ 무시라~~~

 

 

 

중국 같으면 잔도를 깔아 놨을 듯~~~

 

 

 

왕관바위 갈림길이군요. 당연히 들렀다 와야죠.

 

 

 

왕관바위에서 올려다 본 깜짝 놀랄 풍경, 뒤쪽이 새섬봉 정상

영락없이 중국 황산에 와 있는 느낌이네요.

 

 

 

민재봉과 기차바위로 흐르는 부드러운 선이 아름답고,

민재봉 아래로 수많은 너덜지대가 형성 되어 있는게

오래 된 옛날에는 민재봉도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이었나 싶네요.

 

 

 

가야 할 천왕봉도 멋지게 조망됩니다.

 

 

 

왕관바위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왕관바위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쑤아님

 

 

 

왕관바위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왕관바위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동하, 박기영님, 구경꾼님

 

 

 

왕관바위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쑤아님, 구경꾼님

 

 

 

당겨 본 삼천포화력발전소, 그 뒤로 수우도, 그 뒤로는 사량도

 

 

 

요게 왕관바위의 모습입니다.

요 위의 사진들이 왕관바위에 서서 찍은 사진들이지요.

이제 도암재로 내려서야 할 시간

 

 

 

돌탑들이 군데군데 있는 와룡산

 

 

 

돌탑무지에서 사진놀이~~~ㅎㅎ

 

 

 

도암재에 내려서며 잠시 쉬어갑니다.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 와룡골로 하산을 하고 박기영님과 둘이서 천왕봉(상사바위)을

서둘러 오르기로 합니다. 천왕봉은 여기 도암재에서 0.5km 이군요.

 

 

 

상사바위쪽으로 갑니다. 어느님의 블로그에서 봤는데

암벽타는 곳으로 가면 길이 끊겨 개고생이라고~~~

 

 

 

상당히 가파르게 오름길은 이어지고, 급경사 계단도 통과하면

 

 

 

쨘~~~ 이렇게 멋진 풍경을 또 한번 선사 받습니다. 새섬봉과 민재봉

 

 

 

그 자리에 서 있는 게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지요.

 

 

 

포갠바위

 

 

 

천왕봉이 이제 코앞입니다.

 

 

 

박기영님

 

 

 

와룡산(臥龍山) 천왕봉 625m, 와룡산에서 3번째 봉우리이지요.

 

 

 

천왕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박기영님

 

 

 

천왕봉에서 동하회장

 

 

 

멋진 와룡산의 새섬봉과 민재봉 앞에 감히 서 봅니다. 동하회장

 

 

 

박기영님도 사진찍는 기술이 많이 좋아졌지요.

 

 

 

박기영님도 마냥 즐겁답니다.

 

 

 

새섬봉 와룡산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천왕봉을 뒤로 하고 이제 하산을 시작하고,

하산길이 만만치 않게 까칠하네요.

 

 

 

급경사 암벽 밧줄구간, 밧줄을 잡고 조심스레 내려서고

 

 

 

조심 조심 또 조심

 

 

 

와룡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황금빛 들녁과 삼천포화력발전소

 

 

 

사천대교도 멋지게 다가서고

 

 

 

천왕봉을 뒤돌아 봅니다.

 

 

 

와룡저수지와 용두공원, 우리의 버스도 보이는군요.

 

 

 

용두공원의 풍차와 하트도 어울리고

 

 

 

국궁장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군요. 주차장의 버스옆에는

우리의 회원들이 열심히 부침개를 굽고 있나 봅니다.

여기까지 부침개 냄새가 폴폴 올라오는 듯~~~ㅎ

 

 

 

국궁장에 도착하며 국궁장 뒤로 하산길이 끝이 납니다.

 

 

 

멋진 국궁장

 

 

 

용두공원

 

 

 

용두공원에 우리의 첨단산악회원들이 옹기종기

 

 

 

하산주 한잔 해야지요.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오늘의 하산주 안주, 체리체리님표 부침개 

와우~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자꾸 자꾸 손이 갑니다.

 

 

 

오늘의 하산주 안주, 체리체리님표 부침개 

와우~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자꾸 자꾸 손이 가요.

 

 

 

삼천포항으로 이동하여 동광탕에서 흘린 땀을 씻어 내고

 

 

 

활어회센타로 갑니다. 오늘의 저녁은 싱싱한 횟감~

 

 

 

싱싱한 횟감 기대가 되지요?

구경꾼님, 도움사랑산행이사님, 서울보석님, 플로라님

 

 

 

44명의 회원 모두 앉아 싱싱한 횟감을 숨가프게 흡입중

 

 

 

오랜만에 전체 건배 한번 합니다.

참여하는 첨산, 신명나는 첨산, 첨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전형적인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 정말 훌륭한 조망과 풍경들 바라보며 했던 사천 와룡산행,

태풍 "란"의 영향으로 바람이 몹씨 불던 날, 금방이라도 날려 갈 것 같은 바람 속에서 

모두 재미있고 안전하게 산행을 끝낼 수 있었음에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는 멀리 경북 봉화 청량산의 아름다운 단풍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1015, 제천 월악산, 동창교 송계삼거리 영봉 중봉 하봉 보덕암 수산리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1015, 제천 월악산, 동창교 송계삼거리 영봉 중봉 하봉 보덕암 수산리 - 첨단산악회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5차(년36차) 정기산행, 제천 월악산(2017.10.15.일요일, 06;30) 산행코스 : 동창교-송계삼거리-신록사삼거리-영봉(정상)-중봉-하봉-보덕암-수산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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