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5차(년36차) 정기산행, 제천 월악산(2017.10.15.일요일, 06;30)
산행코스 : 동창교-송계삼거리-신록사삼거리-영봉(정상)-중봉-하봉-보덕암
-수산교(약9km, 6시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10월15일(일요일) 06 : 30 | ||||||
산행코스 | A코스 | 덕주골산장-마애불-송계삼거리-신록사삼거리-영봉(정상) -중봉-하봉-보덕암-수산교(약12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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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동창교-송계삼거리-신록사삼거리-영봉(정상) -중봉-하봉-보덕암-수산교(약9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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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40,000원 (목욕비 별도)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앞 | 문예후문 | ||||
05 : 50 | 06 : 00 | 06 : 0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6 : 10 | 06 : 20 | 06 : 3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 : 30 | ||||||
준비물 | 간식, 물,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팀장 | 무심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향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월악산국립공원[ 月岳山國立公園 ]
충북 제천시 한수면(寒水面)과 덕산면(德山面)의 월악산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으로 면적 287.977㎢이다. 1984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원의 중심을 이루는 월악산(1,097m)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 한수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지만, 국립공원은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다. 북쪽에는 충주호가 공원 북쪽면을 휘감아 돌고, 동쪽에는 단양팔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서쪽에는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월악산은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불렸고, 군대가 주둔하기도 한 전략상의 요충지였다. 소백산맥의 포암산(布岩山 : 962m) 부근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지맥의 끝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영봉(靈峰:일명 국사봉)에 오르면 사면의 절경이 발 아래로 보인다. 공원 안에는 월악산 영봉과 문수봉(1,162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夏雪山:1,028m)을 비롯해 황장산(黃場山:1,077m)·대미산(大美山:1,115m) 등 1,000m가 넘는 고봉이 많다. 또 남한강의 지류인 광천(廣川)이 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가로질러 충주호로 들어가고, 달천(達川)이 월악산 서쪽을 흘러 역시 충주호로 들어간다. 명승지로는 동서로 8㎞에 이르는 송계계곡과 16㎞에 이르는 용하구곡(用夏九曲), 선암계곡 등이 꼽히며, 월광폭포(月光瀑布)·자연대(自然臺)·망폭대(望瀑臺)·수경대(水境臺)·학소대(鶴巢臺) 등도 유명하다. 그 밖에 덕주사(德周寺)·산성지(山城址)·동문·남문·신륵사(神勒寺)·중원미륵리사지 등 문화재와 사적도 풍부하다. 월악산 동쪽 기슭에는국내에서 손꼽히는 중석광산인 월악광산이 있다. 충주댐, 문경새재도립공원(문경관문), 제천 의림지,단양수양개선사유적, 청풍문화재단지, 수안보온천, 단양팔경 등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악산국립공원 [月岳山國立公園] (두산백과)
동창교에서 시작하여 송계삼거리 영봉 중봉 하봉을 거쳐
수산리로 하산하는 코스
9.01km에 5시간 4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월악산 산행고도, 해발 200m에서 1097m까지 올렸네요.
오름길과 내림길 내내 계단이 많아 하루종일 까칠한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제천 월악산 산행고도
아침 출발시간이 20분이나 지연되어 광주에서 6시 50분에 출발을 해서
약 3시간 30분 만에 충북 제천 한수면 송계리 덕주휴게소 A코스 들머리에 도착
월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오늘도 역시 좋은사람님의 구령에 따라 몸풀기를 진행하고
오늘은 오름길, 내림길 내내 계단이 많아 몸풀기를 확실히 해야 하지요.
오늘은 40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A조는 여기 송계리 덕주휴게소에서 덕주사 방향으로 산행을 바로 시작하고,
B조는 다시 버스에 올라 타 동창교까지 이동을 해야지요.
송계리 동창교에서 하차하여 B조 회원들 단체사진,
A조 23명, B조 17명으로 나누어 산행이 진행됩니다.
동창교에서는 바로 위로 월악산 하봉과 중봉이 올려다 보이는군요.
2015년도 2년전에 오늘의 A코스로 산행을 했던 적이 있는
동하회장은 오늘 B코스를 선택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자광사에 도착하니 월악산 영봉이 또렷하게 조망되고
박기영님 먼저 영봉을 배경으로 한컷 하시고
자광사와 월악산 하봉, 중봉, 영봉, 참으로 멋집니다.
저기를 오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막 설레어지는군요.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고
동창교에서 시작을 했으니 영봉까지는 총 4.3km의 거리이군요.
A조는 덕주사 입구에서 총 6.3km이니 2km 차이가 납니다.
월악산신제 지나고
월악산신제 유래
계수대가 입구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특이하게
약 15분을 올라 온 지점인 한참 위에 설치되어 있네요.
이제부터 끊임없이 계단길이 시작되어집니다.
1.2km를 진행해 왔고, 영봉 3.1km 방향으로
돌계단의 연속
철계단으로 이어되고
1.6km 진행 지점, 영봉 2.7km, 첫번째 조망터가 나타납니다.
조망 바라보며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후미 기다리며 흔적을 남기고, 칼립소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하네스님
동하회장
동하회장
공이님
자~ 밥상 한번 펴 봅시다. 먹음직스러운 밥 반찬들~~~
공이님, 하이트님, 무심님
오늘 3번째 참여하시는 사랑초님, 반갑습니다.
구경꾼님
박기영님
얼마전 가족들 모시고 백두산의 정기를 가득 받고 왔다는 콜라님
내내 야생화 찍으러 다니느라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산마니아님
서울보석님
오늘 처음 나오신 조길용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북바위산
약 30분에 걸쳐 점심식사 마치고 이제 송계삼거리를 향해 오르기 시작합니다.
급경사 계단 오르고
잠깐 수평길이 되어지다가 다시 조금 오르면
송계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송계삼거리, 영봉이 1.5km 남았군요.
기가 막힌 타이밍입니다. A조로 갔던 선두팀이 바로 도착해서
함께 흔적을 남겨 보고, 박광연님, 체리체리님, 나는새님
칼립소님, 박광연님, 체리체리님, 동하, 나는새님
박광연님, 무심님, 나는새님
A조로 갔던 메리엄마님, 진주진우님도 도착하고
A조, B조 회원들 함께 만나 흔적을 남겨봅니다.
월악산 영봉은 계속 보이는데 나무뒤에 가려서 시야가 좋질 않고
우왓~~~ 진짜 단풍이닷~~~ 이렇게 고울수가~~~
마오타이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메리엄마님
칼립소님
진주진우님, 무심님, 공이님
모두들 즐겁습니다.
쨘~~~ 곱다 고와~~~
나무 틈새로 월악산 영봉이 올려다 보여지고, 칼립소님
동하회장도 한컷
영봉이 1.2km 남았는데
갑자기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이런 이런~~~
영봉은 저 높이 올려다 보이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단풍으로 위안 삼으며 가다보니
신륵사삼거리를 통과하고, 영봉 0.8km 방향으로
무슨터널이야구요? 낙석이 많아서 낙석 방지 터널이랍니다.
2년전에 왔을 때 이 부분이 공사중이었었는데~~~
이제는 한결 걷기가 편해졌네요.
너무나도 고운 단풍 빛깔에 반하고
지금부터 월악산의 진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구간입니다.
기암에서 자라는 소나무들
뒤돌아보니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절벽에 아스라히 붙어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소나무들과 멀리는 북바위산
정면으로는 영봉이 턱 하니 가로막고 있네요.
지그재그로 계단을 만들어 놓아 영봉 오르기가 많이 쉬어졌지요.
영봉을 오르는 계단에서 뒤돌아 본 멋진 절벽과 소나무
영봉을 오르는 계단길은 아직도 까마득하지요.
가야 할 중봉과 하봉도 조망이 되어지고
오른쪽 물길이 보이는 곳은 오늘의 하산지인 수산리입니다.
하봉과 청풍호를 당겨보고
뒤돌아 본 길,
영봉이 300m 남은 지점
단풍을 잠시 감상하는 듯 올라서면
월악산 영봉 정상, 먼저 정상석이 없는
영봉 앞에 있는 전위봉을 먼저 올라 봅니다.
전위봉에서 건너다 본 정상석이 있는 영봉
영봉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려는 사람들로 꽉 밀려
아주 북새통입니다.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지요.
월악산 영봉 안내
좀전에 올랐었던 영봉 앞의 봉우리, 전위봉
영봉 정상석이 있는 정상(1,097m)에 도착하고
우리 일행들은 영봉 인증샷을 생략하고 그냥 지나가기로 합니다.
영봉 정상에서 체리체리님과 메리엄마님
월악산 영봉 정상석(1097m)의 뒷모습,
광주 무등산 서석대의 높이가 1,100m이니 월악산 영봉이 3m가 낮군요.
영봉 정상에서 바라 본 중봉, 하봉과 충주호(청풍호)
영봉에서 중봉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영봉 인증샷으로 대신합니다.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꼭 정상석을 보둠고 찍어야 할 필요는 궂이 없지요.
요즈음 블랙야크 100대명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그 사람들은
꼭 정상석을 찍어야 한다네요. 그것도 단독사진으로~~~
이제부터 하봉까지는 천하절경을 느끼며 진행이 될 겁니다.
동하도 영봉에서 내려오는 계단에서 한번
날씨도 쾌청해서 멀리 보이고 아름다운 청풍호반까지
그야말로 멋진 그림을 감상합니다.
구경꾼님, 진주진우님, 마오타이님
마오타이님, 동하
칼립소님
어느새 대보포유님도 쫒아 왔군요.
진주진우님
하산길에 무릎이 시큰해서 고생을 조금 했답니다. 공이님
산행을 시작했던 동창교 방향을 내려다보고
뒤돌아본 월악산 영봉 정상, 우뚝 솟은게 하늘을 찌를 듯 하죠?
아름다운 산하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정말로 멋진 산그리메입니다.
내려다 본 산행 시작점인 동창교
가야 할 중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중봉을 배경으로 칼립소님
아름다운 중봉과 뒤로는 청풍호
까칠한 급경사를 내려서고
잠시 쉬어 갑니다.
저기 고목나무에
오늘의 개구쟁이 등장하시고, 늘 웃음 주시는 구경꾼님,
오늘도 큰 웃음 주십니다.
영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공이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우람하고 멋진 영봉을 뒤돌아보고
영봉에서 1km 지점에 있는 중봉에 도착했군요.
영봉에서 중봉까지는 1.0km 이군요.
중봉에서 바라 본 청풍호
청풍호는 1985년에 준공된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이 인공 호수를 제천 지역
에서는 청풍호라 부르고, 충주 지역에서는 충주호라 부르고 있다.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담수량이 커 소양호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청풍호는 제천 지역뿐만 아니라 충주의
동량면, 살미면, 종민동, 목벌동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청풍호명칭의 유래는청풍호가 자리한
곳에 흐르는 남한강의 옛 이름은 파수(巴水)였다. 청풍 사람들은 이 파수를 청풍강이라 불렀다.
따라서 이곳에 조성된 호수를 자연스럽게 청풍호라 불렀을 것으로 생각되며, 문헌상에도 청풍호
라는 지명은 충주댐 수몰 이전인 1982년부터 나타나고 있다. 한편 청풍호는 충주댐 건설 직후
부터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주변의 호수를 가리키다가 나중에는 점차 제천시 행정 구역 내의
수역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확대되었다.청풍호 주변에는 제천에서 그 풍광을 자랑할 만큼 빼어난
곳들이 산재해 있다.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비봉산과 청풍읍의 진산인 인지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금수산이 있다. 이외에도 동산, 대덕산, 부산, 관봉
등의 명산들이 청풍호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교리, 북진리, 황석리, 후산리,
방흥리, 도리, 물태리, 읍리, 연곡리, 광의리, 계산리, 양평리와 금성면 성내리, 월굴리 등이
청풍호를 둘러싸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풍호 [淸風湖]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청풍호를 배경으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무심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진주진우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칼립소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폼도 멋지고, 대보포유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구경꾼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연하천별빛님
오늘 처음 오셔서 동하와 짝꿍을 한 산에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공이님
중봉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뒤따라 도착하네요.
여기도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이 있네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오신 하늘땅님, 제우기님, 행복한동행님, 향기님, 전진배님
바닥에 털썩 주저앉으니 편하고 좋아요. 박기영님, 동하회장, 전진배님
박기영님, 동하회장, 전진배님
천하절경에 멋진 회원님들 구경 해 보시지요.
청풍호를 배경으로 동하회장과 박기영님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멋진 하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사이좋게 둘이서 함께, 향기님과 동하회장
아름다운 월악산에서의 풍경을 실컷 즐기고 있지요. 향기님과 동하회장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향기님과 동하회장
아름다워요.
청풍호를 배경으로 이쁜 향기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행복한동행님
행복한동행님
뒤돌아 본 중봉, 전망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지요.
이제 중봉에서 하봉으로 고고~~~
역시 영봉에서부터 중봉 하봉까지의 경치는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깜찍한 포즈로 향기님
청풍호와 어울려주고
행복한동행님
박기영님
오묘한 그들의 삶에 놀라고
오랜만에 나오신 전진배님과 오늘 처음 오신 제우기님, 하늘땅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월악산의 멋진 가을을 감상하며 동하회장
하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하봉을 배경으로 칼립소님
오똑 서 있는 하봉과 그 뒤로 청풍호의 그림이 쥑여주지요.
계단을 내려서니 여기도 통천문이 있군요.
칼립소님
통천문에서 동하
통천문에서 향기님
내려섰으니 다시 올라야 합니다. 하봉 오르는 길
산행 시작을 했던 동창교를 내려다보고
뒤돌아 중봉, 영봉을 올려다 봅니다.
보고 또 봐도 멋진 월악이여~~~
박기영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공이님
박기영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중봉과 영봉을 배경으로 향기님
청풍호를 배경으로 무심님
중봉과 영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청풍호를 배경으로 풍림화산님
하봉에서 월악과 청풍호를 번갈아 보며
이제 하봉 아래 마지막 봉우리로 갑니다.
공이님
무심님
동하회장
아름다운 월악이여~~~
청풍호를 배경으로 향기님
완연한 가을로 가는 길의 단풍이 시작되고
구름다리 하나 건너
오늘 내내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멋진 그림에 탄성이 절로 나오지요.
구름다리 2개 건너고
향기님과 무심님
수많은 산너울들
가히 중국의 유명한 산들도 전혀 부럽지 않아요.
오랜만에 나오신 이상기님도 한 컷 하시고
고기선님도 합류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 들지요. 보덕암이 1.9km
하봉 아래 마지막봉 전망대
구비구비 물길과 산이 어울려 만든 그림에 흠뻑 취하고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아야죠
시루떡을 포개논 듯한 바위를 지나고
풍림화산님, 고기선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박기영님
오묘함 그 자체입니다.
목책계단을 만나면
곧 보덕암입니다.
보덕암 요사채
보덕암 대웅전과 그 앞에는 시원한 약수가 있어 한사발 들이킵니다.
보덕암에서 박기영님
보덕암에서부터는 콘크리트길이 이어지는데 경사도가 상당하네요.
제천 사과가 참 맛이 좋다구요.
기온차가 많이 나는데에서 키운 사과라서 그런다네요.
탐스럽게 열려있는 사과, 우왕~~~ 참 맛있어 보입니다.
주변이 모두 사과밭이네요.
수산리마을 지나 수산교 다리를 건너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산교에서 올려다 본 월악산의 영봉, 중봉, 하봉
멋져요.
일찍 하산완료한 마당바우님이 마중 나오네요.
여기서부터 월악산영봉이 6.3km이고 오늘 A조가 시작했던
덕주사휴게소에서도 6.3km로 정확히 중간지점에 있지요.
좋은사람님도 오늘 고생 많았습니다.
근처의 수안보에 있는 코레스코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지금은 너무나 썰렁해져 버린 수안보 거리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청원 IC 근처의 청주본가에서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합니다.
40명의 첨단산악회원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왕갈비탕 10,000원 뉴질랜드산이네요. 어쨌던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첨단 도착이 약 밤 10시경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멀리 제천 월악산까지 만차를
이루었던 산행,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쾌청하기도 해서 정말로 멋진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재미 있었던 시간이었으리라 믿고
다음 주는 사천의 와룡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50613, 제천 월악산, 덕주센터 덕주사 마애불 송계삼거리 영봉 중봉 하봉 보덕암 수산리-빛고을노스페이스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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