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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7년 산행

171001, 무주 적상산, 서창 향로봉 적상산 안렴대 안국사 치목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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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1일 일요일 흐리고 가는 비

 

 광주첨단산악회 제554차(년35차) 정기산행,

무주 적상산 (2017.10.01.일요일.07:30)

 

산행코스 : 서창마을-장도바위-서문-향로봉갈림길-향로봉-향로봉갈림길-적상산-안렴대

-안국사-송대폭포-치목마을 경로당(약9.52km, 4시간 3024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7 1001(일요일) 07 : 30
산행코스 A코스 서창마을(공원지킴터)-장도바위-서문-향로봉 갈림길-향로봉
-향로봉 갈림길-적상산-안렴대-안국사-적상산사고-적상호
-전망대-적상호-송대폭포-치목마을 경로당 (12.5km, 5시간)
B코스 서창마을(공원지킴터)-장도바위-서문-향로봉갈림길-향로봉-향로봉갈림길
-적상산-안렴대-안국사-송대폭포-치목마을 경로당(9.5km, 4시간 30)
산행경비  30,000 (목욕비 별도 )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50 07:00 07: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7:10 07:20 07: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3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팀장 무심  
좋은사람  
하네스  
일산  
향기  
총무이사 체리체리 010-4151-6548
총무팀장 멋데루  
솔향  
콜라  
선영씨  
산마니아  

적상산[ 赤裳山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赤裳面) 중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30.6m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고, 한국 10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중생대 백악기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자색의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은 해발고도 850~1,000m의 평정봉(平頂峰)으로 주봉(主峰)인 기봉과 향로봉(1,025m)이 마주보고 있고, 정상 일대가 흙으로 덮인 토산(土山)이라서 나무숲이 매우 울창하다. 산정이 평탄한 반면 지면에서 산허리까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물이 풍부하므로 방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요새이다. 그 까닭에 적상산성(사적 146)이 축성되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축조를 건의하였다고 전해진다. 산중에는 안국사(安國寺)와 조선시대에 승병을 양성하던 호국사(護國寺) 등의 사찰이 있고, 장도바위·장군바위·처마바위·천일폭포·송대폭포·안렴대 등의 자연명소가 있으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히자 장도(長刀)로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적상산 [赤裳山] (두산백과)

 

 

 

서창마을에서 출발하여 향로봉, 적상산, 안렴대

안국사 치목마을로 하산

 

 

 

9.52km에 4시간 3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무주 적상산 산행고도

 

 

 

적상산성 표시가 잘 되어 있는 무주 적상산 지도

 

 

 

오늘의 무주 적상산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만에 무주군 적상면 서창마을에 도착합니다.

 

 

 

고넘 참 명물이로고~~~

 

 

 

오늘도 역시 좋은사람님의 리더로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적상산과 명품 소나무 배경으로 단체 사진

 

 

 

오늘은 40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덕유산 안내

 

 

 

자~ 산행을 시작합니다.

 

 

 

향로봉이 3.4km

 

 

 

동하회장이 2006년도 첨단산악회에 입문해서 첫 산행을 했던 곳이

이곳 적상산입니다. 그때는 여기서 단체 사진을 찍었었는데~

 

 

 

향로봉 정상부를 올려다보고

 

 

 

가지런히 잘 정돈된 돌계단을 올라섭니다.

 

 

 

천천히 올라 보시지요.

 

 

 

소나무 향 맡으며

 

 

 

구경꾼님표 막걸리 인기짱입니다. 쉬면서 당분 섭취

동하회장은 오늘 편도선에 심하게 염증이 생겨 아무 것도 먹질 못하네요.

 

 

 

향로봉 2.4km 방향으로

 

 

 

 

쉬어가는 미학

 

 

 

천천히 오릅니다.

 

 

 

절벽바위가 턱 허니 버티고 서 있으니

 

 

 

장도바위라 합니다.

 

 

 

최영장군이 칼로 내리쳐 갈라진 바위라구요.~~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좋은사람님

 

 

 

구경꾼님

 

 

 

구사일생님

 

 

 

지도밖으로님

 

 

 

서울보석님

 

 

 

플로라님

 

 

 

장성호님

 

 

 

라비앙로즈님

 

 

 

송원님

 

 

 

장도바위 위에서 본 모습

 

 

 

적상산성 서문을 통과합니다.

 

 

 

서문지 안내

 

 

 

서문지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향로봉이 1.1km 남았군요.

 

 

 

뒤돌아 본 서문지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 좋은 길이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서니 향로봉과 안국사 갈림길입니다.

 

 

 

좌회전 방향, 향로봉 700m 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하지요.

능선길이라 아주 편한 길입니다.

 

 

 

금새 향로봉 해발 1,024m 정상에 도착하고

향로봉은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중의 하나입니다.

 

 

 

건너다 보이는 진안방향의 수많은 산그리메

 

 

 

발 아래에는 대전통영고속도로, 그리고 국도가 지나가고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뚫려 있지요.

 

 

 

향로봉 흔적을 남깁니다. 플로라님

 

 

 

총무이사체리체리님이 회원들에게 추석 선물 준비해 준다고 올벼쌀 40kg 한 가마니를

차에 실었지요. 올벼쌀은 추석날 차례상에 올려야 겠습니다.~ㅎㅎ

 

 

 

오늘 동하회장이 컨디션이 안좋다고 빨리 가지않고

천천히 발을 맞추어 주네요. 좋은사람님

 

 

 

목젖에 심하게 염증이 생겨 오늘 컨디션이 아주 안좋습니다. 동하회장

 

 

 

진정한 산꾼이신 서울보석님

 

 

 

폐활량이 좋으신지 올라오면서도 창을 뽑아 주시는 송원님

 

 

 

추석이 가까워지나요? 미리서 절 올립니다. 구경꾼님

 

 

 

오늘도 멀리 목포에서 원정오신 라비앙로즈님 반가웠습니다.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아름다운 미녀들, 플로라님, 체리체리님, 라비앙로즈님

 

 

 

미녀와 야수들이 함께 하고

 

 

 

향로봉을 출발해서 다시 향로봉과 안국사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능선길이 부드러워 참 걷기가 좋지요.

 

 

 

송신탑이 보이면 여기가 적상산 정상이지요.

적상산 정상은 비탐구간인데 살짝 들어갔다 오는 코스이기도 해요.

 

 

 

적상산 정상은 송신탑에 밀려 정상석이 없습니다.

대신 누군가가 리본에 기록을 해 놨군요. 적상산 1,038m

 

 

 

적상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서울보석님, 플로라님, 라비앙로즈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동하회장

 

 

 

체리체리님, 송원님

 

 

 

구경꾼님

 

 

 

이제 안렴대 0.3km 방향으로 진행

 

 

 

안렴대 가는 길에 송신탑을 지나고

 

 

 

안렴대를 갔다가 여기까지 다시 되돌아나와 안국사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시원하게 툭 트인 전망

 

 

 

마이산도 보였었는데 ~~~

 

 

 

덕유산은 바로 건너 시원하게 잘 보이지요.

 

 

 

안렴대

적상산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낭떠러지로,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시대 거란이 침입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려지고 있다. 또한 병자

호란때는 적상산사고실록을 안렴대 바위 밑에 있는 석실로 옮겨 난을 피했다로 한다.

 

 

 

안렴대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플로라님

 

 

 

안렴대에서 이쁘게 플로라님

 

 

 

안렴대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송원님

 

 

 

라비앙로즈님도 안렴대에서 이쁘게

 

 

 

구경꾼님

 

 

 

안렴대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동하회장, 뒤로는 설천봉 향적봉 중봉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까지

덕유주능선이 시원하게 바라 보입니다.

 

 

 

모두들 즐겁지요.

 

 

 

라비앙로즈님, 송원님

 

 

 

안렴대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마이산 방향인데 희미해서 잘 보이질 않고 맨 오른쪽은 운장산

 

 

 

송신탑갈림길에 되돌아왔고, 이제 안국사 0.45km 방향으로 갑니다.

 

 

 

부드러운 계단을 내려서며

 

 

 

2주 정도 지나야 단풍이 제대로 들 듯~~~

 

 

 

안국사에 도착하고

 

 

 

우물에서 물 한모금 시원하게 마시고 갑니다.

 

 

 

안국사 우물

 

 

 

적상산성

 

 

 

치목리를 가기 위해선 아래쪽으로

 

 

 

돌담길에서 포즈 한번 잡아 볼까요?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플로라님

 

 

 

송원님

 

 

 

서울보석님

 

 

 

좋은사람님

 

 

 

동하회장,  헉~근데 길 위에 누워 있는 사람는 뉘다요?

 

 

 

구경꾼님

 

 

 

일렬로 한번 서 보시고

 

 

 

입담이 아주 좋아요~, 라비앙로즈님

 

 

 

고즈넉한 분위기

 

 

 

적상산 안국사 일주문

 

 

 

일주문을 통과하고

 

 

 

단풍이 제대로 물들때면 여기가 참 아름다운 곳인데

 

 

 

전체가 다 벌겋게 물들거든요.

 

 

 

치목마을 2.7km,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플로라님

 

 

 

잠시 좋은 길 이어지다가

 

 

 

급경사길이 시작되지요.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급경사 계단 내려가다가

 

 

 

굴처럼 보이는 곳을 바라보니 계단이 없을때

저기가 밧줄타고 오르는 길이었나 봅니다.

 

 

 

편백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하늘을 찌르는 절벽

 

 

 

치목마을 1.6km 방향으로

 

 

 

송대계곡입니다.

적상산 남쪽계곡의 급경사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높은 암벽은 뛰어넘고 

울창한 송림사이의 층층바위 암반위로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운 송대

 

 

 

멋진 협곡입니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협곡

 

 

 

요게 뭐지요? 으름열매입니다.

으름덩굴은 열매 때문에 일찍부터 주목받은 야생종이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야생동물들에게 이보다 훌륭한 식량자원은 없다. 껍질이 키위와 같고, 속은 백색

가종피(仮種皮)로 포장되었으며, 단맛이 나는 과육 속에 씨앗이 있다. 마치 자궁 속에 잉태한

태아처럼 씨앗은 완전하고 온전한 상태로 보호되는 구조다. 오묘하다. ‘씨 없는 수박’은 영혼이

깃들지 않은 과학적 유산이오, 무위(無爲)가 아닌 유위(有爲)의 결정판이다.  으름덩굴에도

그것을 시도했다는 것5)에 말문이 막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으름덩굴 [Five-leaved akebia, アケビ]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자연과생태)

 

 

 

이 자리에서 으름열매을 10개 정도 따 먹었지요.

 

 

 

으름열매를 따고 있는 중

 

 

 

치목마을에 가까워지면서 만난 멋진 소나무

 

 

 

포토존으로써 손색이 없네요.

 

 

 

아름다운 소나무

 

 

 

아래쪽은 울창한 소나무 군락지입니다.

 

 

 

치목마을 0.1km 방향으로

 

 

 

치목마을에 도착하고

 

 

 

사과가 관리를 안해서인지 영~~~

 

 

 

예술입니다. 태양초 고추

 

 

 

주차장에 도착하며 적상산행을 모두 마무리하고

 

 

 

적상산을 올려다 보며

 

 

 

하산주 한 잔에 오고가는 정

 

 

 

장계면으로 이동하여 창명옥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올해 들어 이곳은 세번째이네요.

 

 

 

근처의 부자회관으로 이동, 묵은지 닭도리탕으로 맛난 저녁식사를 합니다.

 

 

 

묵은지 닭도리탕 30,000원 값이 저렴하죠. 여기 부자회관도 올해 3번째 방문입니다.

맛있는 닭도리탕에 소주 한잔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죠. 그런데 동하는 목젖에

심한 염증이 생겨 아무 것도 못 먹고  그냥 누룽지 하나 끓여 먹습니다. ㅠㅠ~~~

이렇게 무주적상산행을 모두 마치고, 이제 추석명절 들어갑니다. 모든 회원님들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시고, 다음은 제천 월악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1029, 무주 적상산, 상부댐 전망대 적상산 향로봉 안렴대 안국사 - 호랭이 친구들과 - Daum 카페

 

161029, 무주 적상산, 상부댐 전망대 적상산 향로봉 안렴대 안국사 - 호랭이 친구들과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흐림 무주 적상산(1034m) 향로봉 안렴대 안국사 탐방의 날 산행일시2016년 10월 29일(토요일) 09:00산행코스A코스상부댐주차장-상부댐전망대-적상산사고지-안국사-적상산-향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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