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01일 토요일 흐림
경남 고성 연화산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옥천사주차장-연화 1봉-연화2봉-돌탑무지-연화저수지-느재고개-연화산
-남산-옥천사-옥천사주차장 원점회귀(약15km, 6시간)
함께한이 : 나홀로
연화산[蓮花山 ]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528m. 태백산맥의 최남단 여맥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을 중심으로 크게 동서 방향의 능선과 남북 방향의 능선이 교차하는데, 시루봉(542m)에서 연화산 정상을 거쳐 백련암(白蓮庵)에 이르는 능선은 대개 영현면과 개천면의 경계를 이룬다. 지질은 퇴적암으로 신라층군에 해당한다. 산이 높지 않고 주요 관광지나 국도에서 벗어나 있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울창한 송림과 대밭에 계곡이 깊고 아름다우며 주변에 고찰과 문화재가 산재하여 1983년 9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면적은 28.717㎢로 산이 위치한 개천면·영현면과 동남쪽의 마암면 일대까지 포함된다. 북쪽 계곡에 있는 옥천사(玉泉寺)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절로, 대웅전 뒤편 절벽에서 옥천이라는 약수가 나오는 데다 보양과 이뇨에 좋다는 복분자(覆盆子)딸기와 송이버섯이 자라 이 지방 제일의 명소로 손꼽힌다. 쌍계사의 말사인 이 절에는 옥천사자방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옥천사대웅전(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32호)·옥천사향로(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9호) 등과 고려 때 동(銅)으로 만든 옥천사임자명반자(玉泉寺壬子銘飯子, 보물 제495호) 등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고, 근세의 고승 청담(靑潭)의 사리탑이 있다. 특히, 이 절은 대웅전을 비롯한 모든 가람들의 지붕이 연꽃무늬처럼 배열되어 있어 독특한 경내 경관을 이룬다. 마암면 일대에도 많은 사적과 문화재가 산재하는데 김해 허씨의 도연서원이나 수림서원·위계서원 등 유명 서원이 있으며, 화산리와 성전리에는 옛 성터가 남아 있다. 또한, 석마리에는 고성읍에서부터 이어진 지석묘군이 있다. 이 밖에 고성송학동고분(사적 제119호)을 비롯하여 가야 시대 유적, 당항포(唐項浦) 승첩지, 충무공 유적,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공룡 발자국 등 관광 자원이 주변 곳곳에 있으므로 연화산과 그 일대는 경상남도의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화산 [蓮花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천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연화 1봉, 연화2봉, 돌탑무지, 연화저수지,
느재고개, 연화산, 남산, 옥천사, 옥천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4.77km에 5시간 5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성 연화산 산행고도
고성 연화산과 주변지도
오늘 걸었던 경로, 옥천사 주차장에서의 원점회귀
광주에서 9시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옥천사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이황가에서 곰탕 한그릇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옥천사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산행안내도
공룡 발자국이라고요.
공룡 발자국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기공룡 캐릭터가 귀엽군요.
주차장 오른쪽 등산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 연화 1봉이 2.26km입니다.
공룡 발자국 흔적을 바라 보고
공룡 발자국은 계곡따라 계속 이어지지요.
물이 하나도 없는 계곡따라 올라갑니다.
이게 지도상에 나와있는 암벽쉼터인 줄 알았네요.
조금 더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요게 암벽쉼터입니다.
암벽쉼터란 곳에 있는 이정표, 연화봉 1.2km 방향으로
암벽쉼터라 해서 큰 암벽이 있는 줄 알았는데
요런 바위덩어리가 몇개 있을 뿐이네요.
암벽쉼터부터 약 10분정도는 이렇게 평평한 길을 편하게 걷다가
목책계단을 오르며 연화 1봉까지는 급경사를 올라서야 하지요.
이미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렸고 목책 계단을 올라서면
연화 1봉에 도착합니다. 가야 할 방향은 연화 2봉 오른쪽방향이구요.
연화 2봉 탐방후 거의 하산을 하여 연화산으로 다시 등산을 하는 구간이지요.
연화 1봉 전경, 몇몇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뿐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연화 1봉 정상 해발 489m
쉬고있는 산님에게 부탁해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연화 1봉에서 잠시 물 한 모금 마시고,
연화 2봉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파르게 잠시 내려서면
평평한 길을 만나나 싶더니
이내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야 합니다. 연화 2봉 코스는 사람의 발길이
뜸해서인지 등산로 정비를 일체 해놓질 않아 길은 선명하지만
수풀들이 심하게 우거져 진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연화 1봉에서 약 30분만에 연화 2봉 이정표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점은 실제로 연화 2봉이 아니라 지도상에 갈림길(473m)이라
쓰여진 삼거리이네요. 구례마을과 봉화대의 갈림길 삼거리입니다.
잠시 후에 가게 될 봉화대가 삼각점이 있는 연화 2봉 정상이지요.
삼거리에서 셀카 인증하고 봉화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멋진 소나무와 조우하고
나리꽃도 만나며
석탑군이 있는 봉화대, 실질적인 연화 2봉 해발 477.4m 정상에 도착합니다.
연화2봉에서의 조망
연화2봉 봉화대
연화2봉 삼각점
돌탑무지 방향으로 진행, 급경사 하산길이 이어지고,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물을 머금은 길은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조심 조심
바위군들이 보이면 여기가 돌탑무지가
있는 곳이란 걸 금방 알아 차릴 수가 있지요.
웅장한 바위들이 널브러져 있는 곳, 탑처럼 쌓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돌덩이
자연적인 돌탑과 인공으로 쌓아놓은 돌탑무리들을 감상하게 됩니다.
인공으로 쌓아놓은 돌탑들도 세월 앞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
멋짐
사랑놀이를 하고 있나요~~~
바윗덩이들 사이로 잠시 파란하늘도 내다 보이고
웅장한 바위들, 돌탑무리이지요.
본격적으로 인공으로 쌓아 놓은 돌탑무리들을 찾아 봅니다.
자연과 인공의 만남
그 누군가가 참으로 공을 들여 쌓아놓은 돌탑일진데
지금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온통 사람의 손길이 닿아있는 모습이지요.
연화봉 방향으로
거대한 바윗덩이
숲속에 산재되어 있는 바윗덩이이지요.
정성스러움
공들여 쌓은 흔적들로 보아 여기에도 어떤 암자가 있을 법 한데,
현재 암자는 없고 암자터처럼 보이는 터만 있을 뿐이네요.
수 많은 사람의 흔적들, 저걸 쌓을때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지 상상이 되어집니다. 이곳을 보니 캄보디아
앙코르왓 중의 타프롬사원이 연상되는군요.
이러한 인공의 흔적들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세월 앞에
서서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연화 2봉으로 코스를 잡은 이유가 이 돌탑무지를 보기 위함이었지요.
이제 거의 바닥까지 하산을 했다가 느재고개로 다시 올라야 합니다.
여기서 연화 1봉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길도 희미하고 해서 고민하다가 저수지
방향으로 갔더니 이것이 잠깐의 알바였습니다. 아마도 연화 1봉 방향으로 가면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연화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바로 하산이 되었을텐데.
어쨌던 쭉 걷다보니 저수지가 나오고 저수지 상부를 가로질러 건넙니다.
조금 전에 지나왔던 연화2봉이 올려다 보이고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에 잠시 머리도 담그고 세수를 하고 땀도 씻어 봅니다.
세수 후에 임도에 올라서면 벚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고 도로를 따라
느재고개까지 약 2.7km를 터벅터벅 올라야 하지요.
셀카도 찍어보고
여기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
등산안내도와 함께 있는 곳, 이곳으로 하산을 했어야 하나
저수지쪽으로 조금 돌아 왔습니다. 약 1km정도를~~ㅠㅠ
임도따라 계속 걸어 올라가고
임도 따라 가다가 올려다 본 연화 2봉,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승용차가 멈춰서더니 '타세요' 합니다.
느재고개까지 약 1km 정도의 오르막길을 쉽게 이동을 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느재고개, 승용차의 도움을 받아
쉽게 느재고개까지 올라왔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갈증도 나고 막걸리 한 병 마시고 갑니다.
직접 쑤었다는 도토리묵을 안주 삼아 시원하게 들이키고
다시 연화산 입구로 들어서니
곧바로 편백숲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연화산을 향해 또 오르고 오릅니다.
여기도 소나무들이 많이 벌목되어 있고
월곡재에 도착하고, 연화산 0.48km 방향으로
0.9km 떨어진 시루봉을 다녀 올까 잠시 고민하다 그냥 생략하기로 합니다.
이미 땀으로 범벅을 하고 있는 데다가 시루봉을 올려다 보니 상당한 급경사
인데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야 하는지라 선뜻 가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집니다. 다만 하루종일 조망이 없는 연화산인지라 시루봉에서
만큼은 조망이 좋다하니 그 부분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지요.
시루봉에 올라가면 이러한 조망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연화산으로 곧장 올라갑니다.
연화산 오름길도 잠시 부드럽다가
돌무리들 만나고부터는 급경사를 올라채야 합니다.
연화산 도착 직전 조망이 한번 트이는 곳, 전위봉에 도착하고
왼쪽 연화 1봉과 걸어 올랐던 능선과 오른쪽 선유봉 옥녀봉 탄금봉이
차례로 조망이 되는군요. 가운데는 옥천사가 내려다 보이고
연화 1봉과 왼쪽 뒤로 연화 2봉도 바라보고
옥천사를 당겨 봅니다.
잠시후에 연화산 정상에 도착하고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중의 하나인, 연화산 해발 524m 정상
연화산 전경
셀카로 흔적을 남겨 보고
쉬고있는 산님께 부탁해 흔적을 남겨 봅니다.
연화산 정상에서 동하회장
연화산을 뒤로 하고 이제 하산을 서두릅니다.
급경사를 내려가면
운암고개에 도착하고, 남산을 향해 다시 올라야 합니다.
운암고개 전경
남산에 올랐습니다.
남산 전경
남산에서 셀카
남산 해발 427m 정상
배낭 위에 카메라 얹어놓고 셀카 인증하고
갓바위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갓바위 가는 길
멋진 바위
갓바위 지점, 갓바위를 둘러보고 나서, 여기서 또 한번 선택을 잘 못하고 맙니다.
왔던 길 되돌아서 공원주차장 방면으로 가야만이 쉽게 하산을 하는데, 갓바위를 구경하고
용바위를 구경한 다음 하산길이 쭉 이어져 있어 되돌아가기도 어정쩡하고 해서 하산을 이어
갔더니 갑자기 원동마을로 하산하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원동마을쪽으로 하산을 하다가
왼쪽을 올려다 보니 움푹 패인 고개가 보여서 지도를 펼쳐 봤더니 그 지점이 황새고개
였던 것, 에효~~~ 다시 한참을 올라 황새고개를 넘어야만이 옥천사로 갈 수가 있습니다.
부질 없이 또 한 번의 알바를 1.5km정도 한 셈입니다.
무슨 버섯인가요?
갓바위에서 바라 본 신평마을
갓바위 상부
밑으로 내려가 봅니다.
갓바위 안내
웅장한 갓바위
직각 절벽입니다.
갓바위라는 이름이라 목포에 있는 정말로 갓처럼
생긴 바위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갓바위가 아니라 각바위라 해야 할 듯~~~ㅎㅎㅎ
엄청난 규모의 각바위
어쨌던 멋집니다.
갓바위는 여기까지
용바위도 구경합니다.
어떻게 해서 용바위인지 한참을 고민해 봐도 통 알 수가 없네요.~~~ㅠㅠ
여기까지 용바위
여기까지 보고 다시 남산으로 되돌아 가서 황새고개로 가야 하는데
뚜렷한 하산길이 있어 옥천사로 연결 된 갈림길이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산을 시작한 것이 약 1.5km정도를 돌아야 하는 코스인 걸 몰랐지요.
이정표를 보고도 그냥 내려가다 보면 옥천사로 이어지겠지~~~ 했는데 ~~
어느새 원동마을로 이정표가 바뀌어 있습니다.
옥천사는 사라져 버렸고~~ㅠㅠ
뚜렷한 길따라 내려가니
임도와 만나고, 이곳이 원동마을 내려가기 직전 안부입니다.
왼쪽을 올려다 보니 지나 왔던 남산이 올려다 보이고 하얀 깃발이
보이는 곳이 황새고개, 몸은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이고 그러나 어쩝니까?
별 수 없이 황새고개를 향하여 한참을 올라섭니다.
휴~~~ 막바지 땀을 다 쏟아내고 황새고개에 올라섰습니다.ㅠㅠ ㅎㅎ
청련암으로의 하산길은 아주 비단길이네요.
청련암에 도착하고
예쁜 원추리꽃
청련암을 쭉 둘러 보시지요.
청련암
나리꽃의 일종인가?
청련암에서 올려다 본 연화산
청련암
청련암 전경
계단따라 옥천사로 내려갑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웅장한 옥천사가 나타나지요.
희한하게도 생겼군요.
옥천사[玉泉寺 ]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로 670년(신라 문무왕 10)에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국 당(唐)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 지엄(智儼)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승려 순호(淳浩:1902~1972)가 1927년
출가한 사찰이기도 하다. 1208년(고려 희종 4)에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이 중창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40년(조선 인조 18)에 학명(學明)과 의오(義悟)가 다시 중창하였다.
1883년(고종 20) 용성(龍城)이 중건하였고 1919년 이 절의 강사 영호(暎湖)가 두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은 대웅전, 자방루(滋芳樓), 심검당(尋劍堂), 적묵당(寂默堂), 명부전
(경남 문화재자료 제146호), 금당, 팔상전, 나한전,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객실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그 동안 일곱 차례 중수되어 창건 당시의 것은 남아 있지 않지만 건물들이 모두 큼직하고
가람의 지붕이 마치 연꽃무늬처럼 배열되어 있어서 외형적인 규모로는 본사인 쌍계사를 능가
한다. 주요 건물로 옥천사자방루(경남 유형문화재 제53호)와 옥천사대웅전(경남 유형문화재
제132호)이 있다. 자방루는 지은 지 300년이 넘는 우아한 건물이며 대웅전은 1745년(영조 21)에
창건된 목조 건물이다. 귀중한 유물로는 옥천사임자명반자(壬子銘飯子:보물 제495호)가 있는데,
이는 고려 1252년(고종 39)에 동으로 만든 악기로서 불교의식에 사용하였다. 또 1744년(영조 20)
에 제작된 삼장보살도·지장보살도·시왕도[十王圖]를 비롯하여 1776년(영조 52)에 만들어진
옥천사 반종(飯鍾:경남 유형문화재 제60호)과 조선 초의 향로(경남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이
있다. 이 절의 부속 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청련암(靑蓮庵)·연대암(蓮臺庵)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천사 [玉泉寺] (두산백과)
옥천사
옥천사 자방루 안내
옥천사 대웅전
대웅전 안내
대웅전 내부 부처님
관음전 내부
아름다운 절집입니다.
나한전
옥천수가 흐르고 있는 곳
옥천수 시원하게 한모금 들이켜 봅니다.
옥천사 자방루
화려한 단청이로군요.
석등도 보이고
옥천사 안내
마당에 있는 또 다른 옥천수
범종각
천천히 옥천사를 빠져 나가며
사대천왕 1
사대천왕 2
사대천왕 3
사대천왕 4
천왕문을 통과하고
부도전을 지나
연화산 옥천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자귀나무꽃이 피어 있는 저수지를 지나
저수지 아래도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군요.
주차장에 도착
15km, 6시간의 나홀로 산림청 100명산의 하나인
경남 고성 연화산행을 마칩니다.
고성 연화산 옥천사에서 오후 6시경에 출발하여 저녁 8시가 조금 못 되어
광주에 도착을 하며 나홀로 실행했던 고성 연화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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