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4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9차(년20차) 여수 거문도 불탄봉, 백도 유람선관광 (17.06.04.일, 05;30)
산행코스 : 거문도(고도)-하백도-상백도-하백도-거문도(고도) 백도 유람선 관광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6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6월 4일 (일요일) 05 ; 30 | ||||
산행코스 | 산행코스 (백도유람 후 산행 ) |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덕촌리-덕촌물양장-불탄봉-동백숲터널 -전망대 절벽-촛대바위-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360계단 -목넘이-동백숲길-거문도등대-수월산-목넘이-유림해수욕장-삼호교 -여객선터미널(약10km, 3시간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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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일정 |
05:30 첨단 출발 07:40 고흥 나로도 도착 및 아침식사 08:20 거문도행 승선 및 출발 10:00 거문도 도착후 백도 유람선 탑승 후 백도 왕복 선상 관광 (유람선 관광 /약 2 시간 20 분 ) 12:30 거문도 도착 및 점심식사 후 산행 시작 16:10 산행 종료 (시간 절대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 16:30 고흥 나로도행 승선 및 출발 18:00 고흥 나로도 도착 , 목욕 및 뒷풀이 (신선한 횟감 ) 19:30 고흥 출발 21:30 광주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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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130,000원(목욕비 별도), 진주진우 김숙희 : 광주은행 425-121-035990, 5월29일까지 입금바랍니다. 입금하신 분은 태극기 달아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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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유 |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 | 광주역 위드미앞 | 문예회관후문 | ||
04 ; 50 | 05 ; 00 | 05 ; 0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5 ; 10 | 05 ; 20 | 05 ; 3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5 ; 30 | ||||
준비물 | 아침식사 제공 , 간식 , 물 , 상비약 , 점심도시락 ,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팀장 | 무심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향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거문도[巨文島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1396년 흥양면(현 고흥군)에 속하였고, 1701년에 통영으로 군정을 이관하여 별장을 두다가 1855년 흥양현으로복귀하였다. 1885년(고종 22)에는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이 섬을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때에는 해밀턴 항구라고도 불렸다. 1896년 거문진을 폐하고 초도, 손죽도를 상도, 거문도를 하도라 하여돌산군에 편입시켰다. 1910년 상·하도를 합해 삼산면이라 하였다. 1914년 여수군에 편입되고 1949년 여천군에 속하였다가 1998년 여수시로 통합되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島內海)라고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옛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을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수월산(128m) 등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1.7㎜ 정도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감자·마늘·보리·콩·유채·참깨·양파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삼치·멸치·장어·도미·갈치 등이 주로 잡히며, 자연산 굴·미역·조개류 등이 채취된다. 섬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 안에는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이곳에서 사망한 영국군 수군묘비 3기가 남아 있고, 거문도해수욕장과 한나라 시대 오수전이 발견된 서도해수욕장, 신지끼라는 인어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신지끼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는 《거문도 뱃노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3개교, 초등학교 분교 6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다. 서도의 남단과 북단에 등대가 있다. 360여 년 전 추씨가 처음 거주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는 추씨 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는 제사를 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문도 [巨文島] (두산백과)
유람선 선착장에서 점심을 먹고 트래킹 시작,
시간이 부족하여 거문도 등대는 아쉽게도 가보질 못합니다.
7.49km에 2시간 54분이 소요되었군요.
거문도 안내와 오늘의 트래킹코스
오늘은 4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됩니다.
너무나 좋아요
고도민박집에 맡겨놓은 배낭을 찾아
유람선 선착장 앞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금부터 트래킹 시작, 그런데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시 이곳까지 4시 10분까지는 되돌아와야 하거든요.
삼호교를 건너면서 덕촌리와 올라야 할 불탄봉을 바라보고
언제나 느끼듯 참으로 평화롭게 보이는 어촌의 풍경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새나무(억새풀)가 무성하였던 이 곳에 터를 닦고 촌락을 형성하였다고 하여 샛덤불 또는
샛덥풀이라 불러 왔으며, 삼도(三島)가 흥양현(興陽顯)에서 통영(統營)으로 이관 별장을
두고 다스릴 때 금곡 덕흥리 또는 쇠끔이동리라 불렀는데 지금은 쇠끔이(1반, 큰샘부터
방공호가 있는 곳까지)는 금곡, 등리는 덕흥리에서 연유되었다고 하며 1914년
여수군에 이관되면서 덕촌리(德村里)로 개칭하였다.
도움사랑님, 미겡님, 도움사랑배님, 나는나비님, 갑바님, 갑바배님, 친절한아저씨님, 행복나무님
모두 모두 즐거운 발걸음을~
삼호교, 저 다리를 건너왔죠.
체리체리님, 초희님, 코란배님, 코란님
장미님, 꽁약님, 꽁약각시님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소낙비님,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털보리우스님, 오랜만에 나왔네요.
정말로 평온한 그림
눈에 꼭꼭 담아갑니다.
불탄봉 가는길이 70m라 쓰여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여기서 좌회전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알바를 하게 될 줄이야~~~ㅠㅠ
예쁜 분홍빛 장미를 바라보며
덕촌분교와 그 위로는 중학교
중학교 운동장을 대각으로 가로질러 올라가는데 이것이 알바~~ㅎㅎ
약 5분정도 ㅎㅎ, 위로 올라가다가 길이 끊겨 다시 내려와 운동장의
오른쪽으로 가야만이 등산로와 연결되어 집니다.
이곳에서 불탄봉을 갔다가 다시 이자리로 내려와서
신선바위쪽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짙푸른 억새풀길 일렬로 늘어서 가는 모습도 참 정겨워 보이고
불탄봉 정상에 도착, 거문도 조망을 즐겨 보시지요.
코란님
부부지간에는 처음으로 오셨네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나는나비님, 나는새 부부 좋아요.
불탄봉 정상에서 회원님들
불탄봉에 다 모였네요.
즐거운 시간이지요.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거문도에서 남해안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불탄봉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고도, 좌측 대각선으로 보이는 곳이 동도, 그리고 이곳 불탄봉과 거문도 등대가 있는 곳이
서도입니다. 1944년 12월말 일본 방위총사령부는 연안을 중심으로 방어시설 구축을 지시하였으며
그 당시 일본군이 주둔하면서 구축한 시설물로 현재 확인되는 것은 동도리 해안가의 일곱 곳과
산중턱의 두 곳, 음달산 군사시설물과 이 곳 불탄봉에 관측시설로 추정되는 세 곳, 거문리의 참호
시설, 교통호 등 17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설들은 거문도 주민들이 동원되었으며
일부 시설의 구축을 위해서 황해도 등 각지의 광산에서 광부들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거문도
주민들은 시설물 구축을 위해 하루 약 60여명 정도의 할당인원을 채워야 했는데 작업에 동원된
주민들은 발파작업 후의 잔여물을 처리하는 일이나 시설물 구축에 필요한 자재 운반을 담당
하였으며, 불응시에는 식량배급이 중단되므로 동원을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서 있는 이 곳 거문도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거문도
주민들의 수탈과 강제노역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자취를 잊지않고
잘 보전하고 간직하여 좋은 사료로 활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회장 동하
동하회장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동하회장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대보포유님
김재엽님
김재엽님 부부도 처음 함께 오셨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마당바우님과 설레임님
거문대교를 바라봅니다. 거문대교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의 서도와 동도를 잇는 사장교
이다. 교량 길이는 560m이며 연결 도로까지 합하면 1.72km가 된다. 거문도의 가장 큰
두 섬인 서도와 동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2010년 10월 22일에 기공식을 가진 후[1]
2015년 9월 18일에 개통했다.[2] 건설 당시에는 거문교라고도 불렸다.
거문도 밀집지역인 고도와 왼쪽 동도, 아름다워요.
수월산과 오른쪽의 거문도등대가 바라 보이고
친절한아저씨님
여객선 터미널이 있는 고도, 그 너머로는 백도가 희미하게 조망이 됩니다.
고도와 그 뒤 백도
오늘 처음오신 소낙비님, 반갑습니다.
이제 불탄봉에서 내려서고 거문도등대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요것이 일제의 흔적이라 합니다.
동백숲 터널을 통과하면
발 아래로 동도와 고도
유난히도 이곳은 넝쿨식물이 나무를 완전히 감싸고 있네요.
털보리우스님 무얼 그렇게 집중하시나요?
편안한 능선길을 걸어 갑니다.
가녀린 풀줄기도 그림이 되어주고
보드라운 길 통과하면
동백숲 터널을 이루고 있네요.
아름다운 초원길을 누비며 감탄사 연발하며 진행합니다.
보로봉 1.3km 방향으로
촛대바위에 도착
촛대바위는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대보포유님과 동하회장
전형적인 바닷가의 풍경
가야 할 길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곳
기와집몰랑이 내려다 보입니다.
거문도 등대가 있는 수월산과 더불어 거문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기와집몰랑>은
산마루의 모양이 기와집 지붕 모양을 옮겨 놓은 듯 빼닮아서 예로부터 부르는 지명이다.
금새 유림해변 삼거리 지나고
기와집몰랑 지점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아까 잠시 촛대바위에서 보였던 촛대섬이 다시 나타나고
지나왔던 길도 뒤돌아 봅니다.
가야 할 길, 능선 오른쪽으로는 거문도등대가 보이고
현위치 기와집몰랑, 거문도 등대를 당겨봅니다.
유림해변과 고도와 서도를 이어주는 삼호교도 내려다 보이고 뒤로는 동도
기와집몰랑에는 누군가 작은 돌탑을 쌓아 놓았군요.
탑의 재료도 흡사 기와장 같은 납작납작한 돌들이네요.
이 근처 돌들이 다 그런듯~~ 구들장에 써도 좋을 듯 합니다.
기와집몰랑에서 내려서면
쨘~~~ 아름답습니다.~~~
끝내주는 그림이죠?
신선바위도 나타나고
푸른 숲과 조화를 이룬 바위 조각이 만물상을 이루는 절벽사이로 높이 솟은 커다란 바위가
예사롭지 않게 서 있는데 이를 가리키는 표지판에 신선바위라 적혀있다. 정상에는 바둑판도
새겨져 있어 하늘의 신선이 매일같이 내려와 아름다운 경관과 풍류를 즐겼다하여 이름도 신선
바위라고 한다. 바위를 오르기 위해 가까이 가보면 신선의 배려인지 바위에 오르기 좋을만큼
손잡이가 되어주는 나무들이 바위 사이사이로 자라고 있어 쉽게 신선의 놀이터였다는
바위정상에도 오를 수 있다. 하늘이 깨끗한 날이면 멀리 한라산의 경관도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그림 같은 유림해수욕장과 거문도항을 내려다 보고
셀카놀이도 한번 ㅎㅎ~~
참으로 멋져요.
전망대에서 등대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군데군데 동백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지점이 전수월산(보로봉) 정상이고
거문도 등대가 2.4km, 어쨌던 부지런히 가봅시다.
동백터널에서
나는나비님
나는새님
도움사람배님
도움사랑님
동백터널을 빠져 나오면
다시 한번 거문도등대 조망을 만날 수 있지요.
봐도 봐도 멋진 그림입니다.
저기 앞에도 물개 한마리 앉아 있네요.
당겨본 물개와 등대
거문도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1905년 4월 12일 세워진 뒤 지난 100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 등탑은 높이 6.4m의 원형백색으로 연와, 석 및 콘크리트 혼합구조물
이다. 등명기는 3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
되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33m 높이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 등을 보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문도 등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등대조망은 이렇게 마감이 되고 365계단을 통과하게 됩니다.
365계단 내려서니
이정표, 거문도등대가 약 1km정도의 거리이지만 벌써 3시 22분이 되었고,
여객선터미널까지 되돌아 가려면 시간이 부족하겠기에 아쉽지만 거문도등대는
위에서 본 것으로 만족을 하고 포기를 하고 거문항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동도를 바라보고
목넘이(무너미)
거문도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거문도등대는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하는 필수 코스이다.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거문리에서
등대까지 걸어서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삼호교를 거쳐 유림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바다의 기암절벽을 낀 1.2km 거리의 산책로가 펼쳐지며
길 양쪽으로 길게 들어선 동백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세상 모든 상념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등대 절벽 끝에는 관광객들이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문도 등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거문도 자연관찰로 안내
아하~~ 산행을 안하신 분들은 거문도등대를 다녀와 이곳에서 쉬고 있군요.
갑시다, 하니 차가 데리러 온다고 합니다. 헐~~~
무늬구슬님 처가가 이곳이라고~ 친척 한분이 트럭을 몰고 오신답니다.~~~ㅎㅎ
언덕 조망터에서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마당바우님 부부
동하회장도 살짝꿍~~~
갑바님 부부
미겡님
대보포유님
털보리우스님
거문도항의 삼호교와 멀리 거문대교가 조화를 이루고
이건 뭡니까? 관상용 양귀비가 눈을 현혹시키고 있네요.
과연 이쁘긴 이쁩니다.
양귀비 꽃밭에서 대보포유님
양귀비꽃밭에서 털보리우스님
혹자는 이쁘기가 치명적이라기도 하고
삼호교를 바라보며
유림해수욕장을 돌아갑니다.
보이는 건물은 거문도 관광호텔이라 하네요.
아름다운 거문도 유림해수욕장
투명한 물빛에 바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요.
삼호교를 건너야 합니다.
삼호교를 건너는데, 삼호교는 폭이 매우 좁아 1차로 밖에
되질 않지요. 입구에 신호가 있어 빨간 신호가 켜지면
기다렸다가 반대편 차가 모두 통과 한 뒤 가야합니다.
삼호교 정상에서 바라 본 거문도여객터미널과 거문대교,
우리를 태우고 갈 줄리아아쿠아호 뒤의 조국호가 이미 도착해서 정박되어 있네요.
아이스크림 협찬 받고~~ㅎㅎ
오전에 배낭을 맡겨 놨었던 고도 민박을 지나
해삼 안주에 소주 한잔 하고 있는 틈에 끼어 소주 한잔 ~~~
아침에 왔을 때는 줄리아 아쿠아호, 지금 갈 때는 조국호를 타고 갑니다.
거문도 -> 나로도 승선권
오전에 거문도 들어갈 때는 1시간 30분이 걸렸는데 나로도항으로
되돌아 올 때는 시간이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군요.
나로도항에 있는 동백장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근처 순천횟집으로 이동, 싱싱한 횟감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얏호~~ 오랜벗님이 오늘 100회 지존에 등극하는 날입니다.
정기산행 100회 참석, 지존 오랜벗님의 시상식을 시작하고
네임텍 전달
오랜벗님 100회 지존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존(至尊) 오랜벗 김순식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지존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2017년 6월 4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지존 오랜벗님 축하의 무대 기념촬영도 하고
정기산행 100회 지존 오랜벗님 축하합니다.
100회 지존, 축하 노래를 하며 축하케익도 자르고
오랜벗님의 건배사가 있겠습니다. 첨산의 발전을 위하여~~~
"오랜벗"으로 시를 지어 시낭독을 해주시는 무늬구슬님, 감사합니다.
식사는 모두 마쳤고 이제 광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거문도 백도 유람, 그리고 불탄봉 산행
그야말로 시원하고 쾌청한 날씨에 완전한 힐링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46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던 하루의 시간들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다음주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이 계획되어져 있지요.
일주일동안 일 열심히 하시고 일요일 축령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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