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4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9차(년20차) 정기산행, 여수 거문도 불탄봉,
백도 유람선관광 (17.06.04.일, 05;30)
산행코스 : 거문도(고도)-하백도-상백도-하백도-거문도(고도) 백도 유람선 관광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6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6월 4일 (일요일) 05 ; 30 | ||||
산행코스 | 산행코스 (백도유람 후 산행 ) |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덕촌리-덕촌물양장-불탄봉-동백숲터널 -전망대 절벽-촛대바위-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360계단 -목넘이-동백숲길-거문도등대-수월산-목넘이-유림해수욕장-삼호교 -여객선터미널(약10km, 3시간30분 소요) |
|||
전체일정 |
05:30 첨단 출발 07:40 고흥 나로도 도착 및 아침식사 08:20 거문도행 승선 및 출발 10:00 거문도 도착후 백도 유람선 탑승 후 백도 왕복 선상 관광 (유람선 관광 /약 2 시간 20 분 ) 12:30 거문도 도착 및 점심식사 후 산행 시작 16:10 산행 종료 (시간 절대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 16:30 고흥 나로도행 승선 및 출발 18:00 고흥 나로도 도착 , 목욕 및 뒷풀이 (신선한 횟감 ) 19:30 고흥 출발 21:30 광주 도착 |
||||
산행경비 | 금130,000원(목욕비 별도), 진주진우 김숙희 : 광주은행 425-121-035990, 5월29일까지 입금바랍니다. 입금하신 분은 태극기 달아드립니다 . |
||||
차량경유 |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 | 광주역 위드미앞 | 문예회관후문 | ||
04 ; 50 | 05 ; 00 | 05 ; 0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5 ; 10 | 05 ; 20 | 05 ; 3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5 ; 30 | ||||
준비물 | 아침식사 제공 , 간식 , 물 , 상비약 , 점심도시락 ,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팀장 | 무심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향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거문도[巨文島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1396년 흥양면(현 고흥군)에 속하였고, 1701년에 통영으로 군정을 이관하여 별장을 두다가 1855년 흥양현으로복귀하였다. 1885년(고종 22)에는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이 섬을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때에는 해밀턴 항구라고도 불렸다. 1896년 거문진을 폐하고 초도, 손죽도를 상도, 거문도를 하도라 하여 돌산군에 편입시켰다. 1910년 상·하도를 합해 삼산면이라 하였다. 1914년 여수군에 편입되고 1949년 여천군에 속하였다가 1998년 여수시로 통합되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島內海)라고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옛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을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수월산(128m) 등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1.7㎜ 정도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감자·마늘·보리·콩·유채·참깨·양파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삼치·멸치·장어·도미·갈치 등이 주로 잡히며, 자연산 굴·미역·조개류 등이 채취된다. 섬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 안에는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이곳에서 사망한 영국군 수군묘비 3기가 남아 있고, 거문도해수욕장과 한나라 시대 오수전이 발견된 서도해수욕장, 신지끼라는 인어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신지끼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는 《거문도 뱃노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3개교, 초등학교 분교 6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다. 서도의 남단과 북단에 등대가 있다. 360여 년 전 추씨가 처음 거주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는 추씨 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는 제사를 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문도 [巨文島] (두산백과)
여수 거문도 백도 지도
약 1시간을 달려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근심을 덜고 갑니다.
광주에서 5시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20분만에 나로도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 둔 승선권부터 받아 챙기고, 46명의
단체 적용을 받아 10% 할인가격인 왕복 53,400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고흥 나로도 연안여객터미널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메뉴는 된장국에 밥을 말아 맛나게 먹어 해치우지요.
커플 모자 하나 장만했습지요. ㅎㅎ~~~
관광버스가 즐비하게 서 있는게 거문도에 관광객이 많이 가있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1박2일 코스로 갔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군요.
배 타는 곳 ㅎㅎ
나로도 선착장에서 장미와 동하회장
오랜만에 참석했습니다. 무등산호랑이님과 미겡님 부부
단체 인증, 오늘은 4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 보기 참 좋지요.
여수에서 출발한 줄리아아쿠아호가 조금 늦게 도착을 하는군요.
조용히 접안을 하고 줄지어 승선을 합니다.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잎새주님~~~
줄리아아쿠아호에서 동하회장
약 10분정도 늦게 출발을 하고 줄리아아쿠아호의 내부를 살펴봅니다.
이 배는 쾌속선으로써 운항중에는 아예 밖으로 나갈 수가 없고
실내의 의자에 앉아서 가야 하지요.
약 30분이 지나니 경유지인 손죽도항에 도착을 하고
약 30분이 소요되어 손죽도항에 도착해 손님을 내려주는군요
손죽도에서 무늬구슬님
손죽도와 헤어지며 이어서 초도에 한번 더 경유를 하고
거문도항에 도착합니다.
거문도항 도착,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네요.
거문도항 도착 인증
오늘 처음오신 강금숙님과 손순자님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우리를 거문도까지 데려다 준 날렵한 줄리아아쿠아호
거문도항 거리가 시골스런 분위기로 반겨주네요.
이미 예약해 둔 백도유람선 표를 받아들고 고도민박에 배낭을 맡겨 둡니다.
왜냐구요? 백도유람선이 많이 비좁다고 합니다.
기분 좋게 백도유람선을 타러 가고, 저기 오른쪽에 백도 관광유람선이라고 보이죠?
저 배를 타고 갈 겁니다. 요금은 29,000원인데 10% 단체 할인하여 26,000원에
백도유람을 하고 되돌아 올 겁니다.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지요.
수월산과 목넘이를 바라보며 이따가 저기를 갈 거야~~~
백도 관광유람선에 승선 완료하여 출발~~~
다들 상쾌한 기분 감출 수 없습니다.
삼호교를 점점 멀리하면서~
미끄러지듯 거문도를 빠져 나갑니다.~~
멀리 동도와 서도를 이어주는 거문대교가 멋진 모습으로 바라 보이고
뒤돌아본 거문도 수월산, 오른쪽은 고도
빨간색의 등대도 보이고
서도 수월산과 왼쪽 끝부분은 유명한 거문도 등대가 바라 보이지요.
해발 127.9m의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로서 1905년 4월 10일 준공되었으며 이틀뒤인 12일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가 6.4m에 이르며 흰색의 원통형으로 벽돌과 콘크리트의
혼합 구조물이다. 등명기는 3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랑스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되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
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를 보수하고 회전식 등명기인 DCB-36을
설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觀白亭)이
있다. 해양항만청에서 숙소개방 등대로 선정하여 등대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문도 등대 [巨文島燈臺] (두산백과)
백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지난 수우도 은박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오신 마당바우배님, 반가웠습니다.
와우~ 유람선에서의 별미는 또 따로 있는 것이지요. 총무이사체리체리님이
향기 그득한 땅두릅에 절로 입맛이 다셔지는 문어를 삶아 왔네요.
술은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나는새표, 잎새주표, 장성호표, 아주 좋아요~~~
시원한 바닷바람에 콧등이 벌렁거리고
울 식구 뿐만 아니라 유람선에 타있는 모든 관광객들 다 기분이 좋겠지요.
소리새님과 소리새배님도 즐겁고
코란님과 오늘 처음오신 코란배님도 행복합니다.
첫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잎새주님, 미겡님, 동하
거문도가 아득히 멀어져 가고, 백도는 거문도에서
28km가 떨어져 있고 약 50분을 달려야 도착하게 됩니다.
백도가 가깝게 다가오는군요. 보이는 섬들은 하백도
상백도부터 유람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서지요.
무등산호랑이님, 미겡님
동하회장과 장미
관광유람선은 시계방향으로 먼저 상백도부터 하백도의 코스로
한바퀴를 돌면서 선상에서 바라 보는 관광코스이지요.
지금부터 상백도를 천천히 돌아보기로 합니다.
유람선의 선장은 일사천리로다가 안내를 해주고 있지요.
말이 필요없는 곳
뭐라뭐라 빠르게 안내를 해 주고 있지만
연신 셔터 누르느라 귀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앗~~ 물개바위랍니다. 물개가 두마리, 다소곳이 머리 쳐들고 있네요.
쭈욱 감상모드로 들어갑니다.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못된 짓을 하여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이 세상으로 내려왔지만, 용왕님의
딸에게 반해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시간이 흐른 뒤 옥황상제가 아들이 그리워 신하들을
보내 아들을 데려오게 하였으나, 신하들마저 돌아오지 않자 아들과 신하들을 벌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크고 작은 섬인 백도가 되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도 [白島]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아름다운사람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진 백도(白島)는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 군도이다. 백도는 다시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는데 상백도
수리섬에 있는 무인 등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백도의 중심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백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관광객이 들어갈
수 없다. 1987년 문화재청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7호로 지정
했기 때문이다. 그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백도 안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눈향나무, 석곡, 소엽풍란, 원추리 등 353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가마우지,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희귀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해양 생물 또한 붉은 산호 등 17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남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도 [白島]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아름다운사람들)
거문도까지 가서 백도를 보지 못했다면 안 간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문도 절경의
절반 이상이 백도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거문도에서 관광 유람선을 타고 백도로 향한다.
하늘이 도와서인지 바람이 잔잔하고 파고가 낮다. 오전의 안개 또한 걷혀 맑은 날씨에
먼 섬에 외따로 펼쳐진 신비로운 바다의 경치를 마음 놓고 즐겨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도 [白島]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아름다운사람들)
백도를 천천히 쭉 감상해 보시지요.
곧바로 감탄모드를 장착하고
바다에서 솟아 난 돌기둥
어쩜 이렇게 솟아날 수가 있을까요?
백도의 의미, 백색의 바위들
코발트빛 바닷물
태초의 신비
해풍을 맞은 까칠함
촛대바위라 명명해보고
사자 모습?
꼬리 달린 이쁜 양의 모습?
바다 한가운데 둥실 둥실
천천히 헤엄을 치고 있는 풍경
해풍을 맞은 듯한 무늬가 연출되고
흙 한 줌도 없는 바위인데 녹색의 식물들이 자라고
아름다운 상백도
길게 꼬리를 물고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듯
환상의 섬
여수 백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환상적인 풍경
황홀한 풍경
감탄의 연속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조물주의 힘이란
신비스럽고
위대하며
느낌을 주는 풍경
멋스러움을 선사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있지요.
끝없이 아름다운 여수 상백도
이렇게 즐기고 있는 행운
날씨까지 도와주어 너무나도 좋습니다.
상백도는 여기까지이고, 하백도로 이동을 해야지요.
뒤로는 상백도
여기서부터 하백도가 시작됩니다.
관광 유람선이 하백도로 접어들자 입을 다물 수 없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웅장하게 솟은 바위벽은 세로로 골골이 파여 있어 오묘한 모습을 보여 준다. 관광 유람선은
하백도와 상백도를 리본 모양으로 운항한다. 바위섬들마다 파도 위로 솟구쳐 오른 각시바위,
서방바위, 병풍바위, 곰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을 웅장하면서도 고고하게 저마다의 전설을
품에 안은 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든 것이 바다와 세월이 만든 예술품이다. 그야말로 바다에
솟아 있는 꽃, 비경 중의 비경이다. 이쯤 되면 용왕이 시샘을 부리고도 남을 정도가 아닐까. 긴
여운을 주는 약 한 시간 삼십 여 분의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백도 유람선 선장 황대성 씨를 찾아
간다. 매일 아름다운 비경을 보며 일하는 그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황대성 씨는
백도가 좋아 사랑하는 가족과도 떨어져 살며 25년을 한결같이 관광객을 안내했다고 한다.
백도에 다녀오면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도 [白島]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아름다운사람들)
아름다운 하백도를 감상합니다.
오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한 맛은 상백도보다 하백도가 더 있는 듯~~
본격적으로 하백도의 아름다움이 시작되고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쭈삣쭈삣 주상절리와 같은 풍경
바위 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식물들
중세시대의 성을 연상시키는 풍경
화려함으로 치장을 하며
눈요기가 되려는 듯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환상적인 풍경이지요.
황홀함 속에 빠져들고
그 속에서 즐겨보는 시간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하나라도 빼먹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조물주가 우리에게 선물해준 하백도
화답이라도 해주듯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푸른하늘 아래
푸른 바다 위의
자연 건축물
하백도의 신비스러움을 느끼며
희망에 찬 메시지를 읽어갑니다.
뷰리플~
원더플~
판타스틱~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움의 하백도이지요.
풀 한 포기가 보이지 않는 바위는 사막의 바위를 보고 있는 듯
바위 봉우리들 군락
저기에 직접 올라본 사람들은 있을까?
푸른하늘 푸른바다
솟아있는 기암들
까칠함의 매력덩어리
절벽기암
수직을 이루고 있는 멋진 기암들
기암들의 기상이 출중하고
하늘을 찌를듯한 기개가 돋보이지요.
와우~~
한 컷 한 컷마다 찍는데로 작품이 되어주며
감상을 하는 시간
황홀한 마음입니다.
아름다워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크나큰 행운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맑고 깨끗한 날
하늘 빛 바다 빛, 분간을 못할~~~
거기에 담겨있는 백도의 수석들
감탄에 감탄의 연속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도
갯수를 세어 보니 백개에서 한개 모자라 일백백(百)에서
하나를 뺀 흰백(白)을 써서 백도(白島)라구요~~~
정말 멋진 여수 하백도
백도의 자연경관에 푹 빠져드는 시간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멋진 그림들
여기까지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푹 빠졌던 하백도였습니다.
상백도 하백도 한바퀴 다 돌았으니 이제는 아쉽게도 거문도로 돌아가야 할 시간
김재엽님도 오늘 부부동반을 하셨습니다. 반가웠어요.
멋져요. 종종 뵙기를 기대합니다.
동하회장도 부부지간에 한컷 하고
미겡님과 장미님
장미님
미겡님
무등산호랑이님도 미겡님과 함께 부부지간에 유람 나왔습니다.
무등산호랑이님, 미겡님
갑바님도 동부인 하셨군요.
보기 참 좋습니다.
김재엽님 배
늠름하십니다. 송원님
송황제님도 기분 좋으십니다.
송황제님
오늘 100회 지존에 등극하신 오랜벗님과 좋은사람님도 상쾌하시고
최고예요~~~
송원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친절한아저씨님, 장미님
백도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장미님
백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회장
백도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체리체리총무이사님도 묵은 스트레스 확 날려 보내고
무늬구슬님 사랑해요~~~
나는나비님 즐거우신가요?
음~ 그래 바로 이 맛이야~~~
갑바님
장미님
체리체리님과 장미님
사랑합니다.~~~ㅎ
체리체리님, 무늬구슬님, 장미님, 무등산호랑이님
무등산호랑이님, 미겡님
갑바님 부부
함께 사랑해요~~ 갑바님~~~
꽁약님, 동하회장
꽁약님, 동하회장
꽁약님, 동하회장 사랑해요~~~
무등산호랑이님, 꽁약님, 동하, 잎새주님
최고 무늬구슬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갑자기 외로움 느끼시나요? 미겡님ㅎㅎ~~
강금숙님~ 여기 좀 보시라니깐~~~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늘 처음 나오셨죠. 일행분들 총 5명 모시고서는~~~
송원님
사랑해~~ 꽁약님도~~~ 친한 척 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부부지간에 오신 분들이 자그마치 12쌍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삶을~~~
동하회장
백도 관광 후 이제 거문도가 가까워지고
모두들 백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참 아름답게 다가오는군요.
거문대교를 당겨봅니다.
지난 2015년 9월 18일 거문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거문대교'가 개통됐다. 전남 여수시는
이 날 오전 여수시 삼산면에서 주철현 시장과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박정채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문도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대교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개통된 거문도 대교는 총길이 1.42km(교량 560m, 접속도로 890m)로
지난 201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국비 350억원 등 사업비 총 500억원이 투입한지 4년 8개월
만에 준공을 마쳤다. 거문도는 그동안 배로만 접근이 가능했던 지역으로 이번 거문대교
개통으로 동도와 서도가 연결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문도 여객선터미널 앞을 지나
접안을 하여 하선을 하고 배낭을 찾아 다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의 일정으로 불탄봉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의 제 2탄 불탄봉산행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604, 여수 거문도, 삼호교 불탄봉 촛대바위 기와집몰랑 보로봉 거문도등대 수월산 삼호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 국내산행 * > 17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611, 남양주 축령산, 전지리골 질마재 화채봉 서리산 절고개 축령산 남이바위 전지리골 - 첨단산악회 (0) | 2017.06.12 |
---|---|
170604, 여수 거문도, 삼호교 불탄봉 촛대바위 기와집몰랑 보로봉 거문도등대 수월산 삼호교 - 첨단산악회 (0) | 2017.06.05 |
170528, 밀양 재약산, 배내고개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홍룡폭포 표충사 - 첨단산악회 (0) | 2017.05.29 |
170520, 7번째 제주 한라산, 2017년 제주모임 2일째 성판악 백록담 관음사 - 고우회 74차 모임 (0) | 2017.05.22 |
170514, 지리산 남부종주, 거림 세석 삼신봉 내삼신봉 상불재 불일폭포 쌍계사 - 첨단산악회 (0) | 2017.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