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3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4차(년15차) 정기산행, 도봉산(726m) 사패산,
2017년 04월 23일(일요일) 05;00
산행코스 : 안골매표소-사패산-포대능선-y계곡-자운봉-신선대-오봉사거리
-우이암-우이동그린파크(12.21km, 6시간22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7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4월 23일(일요일) 05 ; 00 | ||||||
산행코스 | A코스 | 안골매표소-사패산-포대능선-y계곡-자운봉-신선대 -오봉사거리-우이암-우이동그린파크(12.5km, 7시간) |
|||||
B코스 | 회룡골매표소-회룡사-포대터-y계곡-자운봉-신선대 -오봉사거리-우이암-우이동그린파크(10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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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45,000원 (목욕비별도)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 앞 | 문예후문 | ||||
04 ; 20 | 04 ; 30 | 04 ; 3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4 ; 40 | 04 ; 50 | 05 ; 0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5; 00 | ||||||
준비물 | 아침식사 제공합니다. / 간식, 물,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즐거운처사 | 010-9782-8848 | |||||
산행팀장 | 무심 | ||||||
도움사랑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도봉산[ 道峰山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대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도봉산 남서쪽 도봉계곡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도봉서원이 위치하는데 조선시대 개혁파였던 조광조의 위패를 봉안하는 곳이다. 또한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라는 암각화가 전해진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이 있으며 제일 오래된 사찰은 천축사(天竺寺)로 무학대사가 조선왕조 창건과 함께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도봉산 만장봉(萬丈峰)에 있는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그외 사찰로는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이 유명하여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동쪽으로 서울과 의정부 간의 국도, 서쪽으로 구파발(舊把撥)과 송추(松湫)의 간선국도가 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락산(水洛山)·불암산(佛岩山) 등과 함께 좋은 등산코스를 이루고 있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도봉서원을 지나면서 부터는 거북암, 마당바위 등 많은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그리고 우이동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송추유원지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계곡의 맑은 물과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의정부 안골에서 오르는 길은 도봉산 북쪽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이며 성불사를 지나 사패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다. 한편, 북한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우이령을 포장도로로 건설하려 하였으나, 환경보호단체들의 제기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어 취소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산 [道峰山] (두산백과)
의정부의 안골에서 시작하여 사패산 포대능선 Y계곡 도봉산신선대
우이암 원통사 우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12.21km에 6시간 22분이 걸렸군요.
오늘의 서울 도봉산 산행고도, 오르내림이 제법 많은 까칠한 길입니다.
서울 도봉산 사패산 지도
오늘의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섬돌님과 섬초님이 신안 안좌 시골에서 직접 길러 가져오신 오리알, 고놈 참 탐스럽도다.
새벽에 쪄와서 따끈따끈한게 입에 찰싹 붙는 맛,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안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잠시 쉬어가고,
된장국맛이 삼삼하게 참 좋았죠.
정안휴게소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의정부의 안골계곡
입구에 도착하고, 도로변에 하차하는 바람에 체조도 못하고
단체사진 찍을 틈도 없이 곧바로 산행시작입니다.
A조는 이곳 안골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다시 차에 탑승을 해 회룡계곡에서 시작을 할 겁니다.
계곡따라 아스팔트길을 한참을 걸어야 하지요.
정겨운 연탄, 고등학교 자취시절,
연탄불에 밥을 지어 먹었던 생각이 절로 떠오릅니다.
곧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지요.
고사목과 벚꽃?
이쯤해서 A조 단체사진 촬영하고 갑니다.
총 37명중 22명이 A조이지요.
성불사 입구, 여기에서 우회전하면 본격적인 등산로이지요.
본격 산행시작점인 이곳에서 사패산이 1.6km이군요.
계곡이 제법 깊어 보이고 저 위가 마루금인가 봅니다.
허연 수염을 기르고 있는 도사가 살고 있을 법한 바위를 지나고
땀 좀 빼야 할 오름길이 시작되며 독립문?을 통과해 갑니다.
울 회원들 장사 났어요~~~ㅎㅎ
서서히 도봉산의 기암이 시작되는 거겠지요.
공룡알이 동그랗게 하나 박혀 있어서 찍어 보네요.
까칠한 돌계단이 시작되고
향기님, 체리체리님, 행복한동행님, 모처럼 함께 발걸음합니다.
허걱~~ 여기에다도 이런 낙서를~~ 근혜야 마 그냥 하야해라~~~
계단을 힘들게 오르고 나니
살포시 조망이 열립니다. 우리가 산행시작했던 안골계곡과 의정부시가지
동하회장, 향기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흔적을 남겨보고
바위 위에 사람이 서 있나 당겨 봤는데 무슨 새 같지요?
기암이 시작되고
마루금에 올라섰습니다. 안골에서 올라왔고 오른쪽방향의
사패산정상은 0.1km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야 하지요.
쨘~~ 와우~~~사패능선, 포대능선, 도봉산주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군요.
저 위가 사패산 정상입니다.
사패산정상 오름길에 바라 본 포대 정상, 자운봉, 신선대, 오봉,
맨 오른쪽으로는 북한산의 인수봉, 백운대가 시원하게 드러나지요.
왼쪽 포대 정상, 가운데 자운봉, 신선대, 그 오른쪽 칼바위를 당겨 봅니다.
오봉을 당겨 보니 멋져요. 아름다워요.
오봉 너머로는 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이 조망되고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이쁜 향기님도 미소를 보여주고
사패산 정상 해발 552m에 도착, 작년 설악산행때 첨단산악회에
처음오시고 오늘 두번째로 오셨다는 맨님과 스플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뵙기를 기대합니다.
가면 갈수록 능수능란하게 일처리를 잘 하시는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이뻐 죽겄어요~~~ㅎㅎ
사패산 522m 정상석, 그 뒤로 멋지고 환상적인 도봉산 라인이 그저 감탄스럽습니다.
어떤 산들은 정상석이 어울리지 않게 서 있는 곳도 참 많은데
이곳 사패산의 정상석은 귀엽기도 하고 참 정감이 가네요.
언제나 귀여운 향기를 발산해주는 깜찍스러운 향기님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기고
참으로 감탄할 만 합니다.
송추방향
도봉주능선과 북한산
자운봉, 칼바위, 오봉,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동하회장도 도봉주능선 앞에 서 봅니다.
풍림화산님도 스틱을 소품 삼아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사패산 정상에서 동하회장
장쾌하기도 하고 참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도봉 주능선입니다.
오늘 처음 참여하신 썬미트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산길에 다리에 쥐가 나서 많이 힘드셨다고 하시네요.
사패산과 헤어지며 이제 도봉산을 향해 한걸음씩 떼어 봅니다.
도봉산은 진달래도 이쁘군요.
회룡탐방지원센타 갈림길을 지나 자운봉 2.5km 방향으로 진행하고,
오늘 B조가 회룡계곡을 따라 여기로 올라왔지요.
회룡계곡에서 오르는 길
사패산을 뒤돌아 봅니다. 중앙의 하이얀 암봉이 사패산
당겨 본 사패산 정상
이제 B조를 잡으러 부지런히 쫒아 갑니다.
내려다 본 회룡계곡, B조가 출발했던 지점이지요. 그리고 의정부시가지
요건 무슨 바위? 멋지지요.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풍림화산님
장미님
동하회장
중간 사이로 삼각산(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가 빠꼼히 고개를 내밀고
뒤돌아보니 이렇도록 멋집니다. 사패산정상
기암과 주변의 분재들
현위치 원도봉?
감탄사 연발하고
가야할 포대능선과 자운봉을 바라봅니다.
원도봉의 산불감시초소에 도착
원도봉산불초소에서 바라 본 철탑이 있는 포대정상과 왼쪽뒤의 자운봉
포대정상과 자운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포대정상과 자운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포대정상과 자운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의정부시가지 너머 수락산, 오른쪽 뒤로 불암산
포대능선, 한번씩 읽어 보세요.
자운봉이 1.4km
참~~ 곱다~~~
좀전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원도봉을 뒤돌아보고
정말 멋지요. 가야할 포대정상 왼쪽뒤로 자운봉이 조망되고
아주 그냥 쥑여줘요~~~
엔젤님, 장미님
엔젤님, 장미님, 향기님
동하회장
아름다운 이 길을 걷고 있는 동하는 행운이라 해야겠지요.
자운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B조 꼬리 잡아 오늘도 함께 점심식사 맛나게 하고 갑니다.
장성호표 복분자, 마당바우표 매실주 곁들이니 딱 감칠 맛 납디다~~~
이런 기분은 영암 월출산하고 비슷하게 느껴지지요?
기암절벽 풍경 앞에서 장미님
가야할 포대정상과 자운봉을 바라보고
왼쪽 수락산과 오른쪽 불암산
진달래꽃 터널도 지나고
깜짝 놀랄 멋진 바위를 만납니다.
구경꾼님, 오늘도 익살을~~~
친절한아저씨님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선영씨도 나타났군요.
서울보석님과 선영씨
좋아요~~~ 동하회장과 장미님, 아마도 한 이불 덮고 살걸요~~~ㅎ
씽긋님, 엔젤님, 동하, 장미님
헬기장도 있구요.
자운봉 0.7km 방향으로
Y계곡과 우회로 갈림길이군요. 당연히 Y계곡으로 가야지요. 반대편에서 올때는 주말이면
일방통행으로써 진입금지이거든요. 2009년도에 첨단산악회에서 도봉산을 찾았을때는
오늘과 반대코스로 산행을 진행했기 때문에 Y계곡을 가고 싶었지만 일방통행
진입금지라 가보지를 못 했고 Y계곡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켜켜히 쌓아올린 시루떡바위
포대정상의 이정표, 자운봉 0.3km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포대정상 전망터에 도착합니다.
포대정상에서 바라 본 지나왔던 사패능선과 사패산, 멋져요~~~
포대정상에서 바라 본 왼쪽 수락산과 오른쪽 불암산
왼쪽부터 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40m, 신선대726m,
일반인들은 저 4봉우리 중에 신선대만 오를 수가 있습니다.
신선대는 잠시 후에~~~
오봉능선과 맨 뒤의 북한산, 정말 아름답지요.
자운봉과 신선대를 배경으로 체리체리총무이사님
포대가 있었던 흔적이 이렇게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네요.
홧, 드디어 스릴 넘치는 Y계곡이 시작되는 입구이군요. 자~ 가 봅시다.
멋진 조망 실컷 즐기며~~~ 자운봉과 신선대
엇~ 우리 식구네?, 맨님과 스플님 단둘이 오붓하게
식사중이군요. 먼저 갑니당.~~~
Y계곡 내림길
내렸다가 신선대방향으로 다시 올라서야 하는 Y계곡
직벽구간에 용케도 길을 내어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잔도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스릴을 느낄 수 있는 Y계곡입니다.
급하게 직벽구간을 내려갔다 다시 올라야 하는 코스,
안전사고도 빈번히 나는 곳이라 하니 조심조심 꽉 붙잡고 이동하세요.~~~
아찔하죠?
재미나죠?
Y계곡을 건너 다 올라섰고, 쨘!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입니다.
왼쪽 자운봉과 오른쪽 북한산
뒤돌아 본 포대정상과 이제는 많이 멀어진 사패산정상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안간힘 쓰고 있는 체리체리님 얼렁 오셔요~~~
환태평양님도 북한산을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봅니다.
이 삭막한 바위 위에 분재소나무 정말로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흙 한줌 없는 것 같은 암봉 사이사이로 강인한 생명력의
분재소나무들이 그야말로 그림을 연출해 내고 있어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Y계곡 끝~~~
주말 공휴일은 진입금지 맞죠? ㅎㅎ~~~
웅장하게 앞을 턱 가로막고 있습니다. 자운봉과 신선대
자운봉 740m, 도봉산의 실질적인 최고봉인데 일반인들은 오를 수가 없어요.
신선대, 일반인들이 오를 수 있는 도봉산의 최고봉이지요.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에 있는 도봉산 안내도
장미님
장미님
신선대 해발 726m 정상에 올라섰고, 정상에 있는 안내도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선인봉, 뒤로는 수락산과 불암산
신선대 정상에서 선인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예술적으로 생긴 자운봉 해발 740m 정상
신선대정상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신선대정상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신선대 정상 전경
좁은 신선대 정상에 많은 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신선대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신선대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신선대 정상에서 동하회장
선영씨도 험한 Y계곡 건너 신선대에 섰습니다. 장하요~~~
신선대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행복한동행님
신선대정상에서 자운봉 배경으로 동하회장
신선대정상에서 자운봉 배경으로 동하회장
자운봉 배경으로 각자들 폼 좀 보겠습니다.
오늘은 대나무지팡이를 현지에서 조달하셨군요. 송원님
신선대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하네스님
신선대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행복한동행님
참~~ 멋집니다. 자운봉
신선대에서 내려와 우이암 1.9km 방향으로 가야 하지요.
뒤돌아 본 신선대와 자운봉
진행방향 칼바위
자운봉을 배경으로 친절한아저씨님
환태평양님, 하네스님, 행복한동행님, 선영씨, 풍림화산님, 친절한아저씨님
칼바위 능선은 위험구간이라 출입통제로 자동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네요.
칼바위 아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우이암과 여성봉 오봉 갈림길에서 우이암 1.4km 방향으로 갑니다.
여성봉, 오봉도 언젠가는 탐방을 해봐야 할텐데 그것이 언제나 될 건지~~~
오봉의 기묘한 모습
칼바위 옆 암봉
회원들이 즐겁지요.
오봉,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칼바위능선, 이렇게 위험하게 생겼으니 출입통제를 해 놨겠죠,
어쩔수 없이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칼바위, 자운봉, 만장봉
칼바위 앞에 당당히 섭니다. 둥굴레님
나도 나도~~~ㅎㅎ
구경꾼님, 동하, 둥굴레님, 향기님, 자유님,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오봉을 배경으로, 오늘도 일찍 나오는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은은한
커피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40명이 모두 나누어 마셔도 남을 정도로
많은 양을 제공해 주신 둥굴레님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둥굴레님
다시 오봉을 뒤돌아 보고
북한산과 그 능선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우이암도 시야에 들어 왔군요.
저기 북한산도 오늘 가시게요??~~ 둥굴레님
우이암 0.8km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또 하나의 헬기장도 지납니다.
우이암 0.4km
우이암으로 가던 중 뒤돌아 본 아름다운 도봉산, 정말 멋져요.
여기서 보는 오봉은 조금 다른 모습이네요.
왼쪽 오봉과 오른쪽 도봉산 자운봉
북한산은 이제 많이 가까워졌네요.
우이암능선에서 바라 본 도봉산
포즈도 이쁘게 취해 봅니다.
따라쟁이 동하회장도
배에 힘 주라니깐~~~ㅎㅎ
연초록 물결과 백옥 빛깔을 뽐내는 암봉들, 참으로 시원스럽습니다.
참으로 멋집니다.
장소를 이동, 우이암이 가장 잘 보이는 전망터에서 환태평양님
우이암을 배경으로 자유님
동하회장 배 가려~~~ㅎㅎㅎ
우이암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우이암을 배경으로 멋진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둥굴레님과 함께 동하회장,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우이암을 배경으로 향기님
환태평양님
행복한동행님
멀리 롯데월드타워도 희미하게 잡히는군요.
남산타워도 희미하게 그려지고,
그 뒤로는 청계산과 관악산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선영씨도 우이암 배경으로
구경꾼님
우이암에는 매미처럼 사람들이 달라붙어 있네요.
풍림화산님
친절한아저씨님
서울보석님
여기도 통천문이 있군요. 통천문을 열고 나갔더니
도봉산 조망이 한번 더 트이고
씽긋님
장성호님의 지인이신 친구분도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오늘 합류를 하셨습니다.
동하, 씽긋님, 장성호님지인, 서울보석님
우이암 해발 542m,
우이암에서 바라 본 도봉산의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시원시원합니다.
웅장한 우이암, 완전 매력덩어리이지요. 왼쪽 뒤로는 수락산
우왕~~~ 끝내줘요.~~~
이제 원통사로 하산입니다.
만발한 벚꽃도 만나고
코끼리 코도 만져 보며
계단을 내려서면
애절하게 보이는 소나무 한그루, 원통사의 명물이네요.
원통사 안내 한번씩 꼭 읽어 보세요.
원통사 전경
우이암 아래 참으로 멋지고 성스러운 곳에 위치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통사 범종루
우이암 아래 연등과 원통보전이 어울리는 그림
아름다운 우이암을 올려다 보고
살짝 당겨봅니다.
우이동입구 1.9km 방향으로 가야지요.
여기서부터 하산길은 많이 편합니다.
연분홍 진달래와 입맞춤 하며
햐~ 고것참 이쁜거~~~
쉬엄쉬엄 하산을 이어갑니다.
나무는 꼭 산딸기처럼 생겼는데 이렇게 탐스러운 꽃이~~~
이게 무슨 꽃인지요? 이 꽃을 보면 하산을 다 한 겁니다.
주막집을 지나고
오늘 산행종료 인증샷입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우이동 먹거리마을을 지나
버스 있는 곳에 도착, 간단히 하산주 한잔 하고
근처에 있는 목욕탕으로 걸어서 갑니다.
백두산랜드 온천에서 흘린땀 시원하게 씻어내고
백두산 온천앞 거리
구리시에 있는 두메골 한정식집으로 이동을 했네요.
전라도보다는 못 하지만 그런데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새벽 5시에 출발하여 9시에 의정부에 도착, 7시간 산행 후 샤워, 저녁식사, 다시 4시간이
걸려 광주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습니다. 장시간동안 함께 움직여 주신 회원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았고,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 도봉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조망에 취했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는 한 주 쉬도록 하고 그 다음주 의령의 자굴산, 한우산에서
또 뵙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310, 47좌, 서울 도봉산, 송추분소 여성봉 오봉 도봉산신선대 마당바위 도봉서원 광륜사 주차장 - 알파인클럽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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