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3차(년14차) 정기산행, 강진 주작산 덕룡산,
2017년 04월 16일(일요일) 07;00
산행코스 : 수양관광농원-흔들바위-475봉-덕룡산-소석문(7.89km, 6시간 12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4월 16일(일요일) 07 ; 00 | ||||||
산행코스 | A코스 | 오소재-427봉-작전소령-475봉-덕룡산-소석문(12km, 7시간) | |||||
B코스 | 1)오소재-작전소령-475봉-흔들바위-수양관광농원(7km, 5시간 30분) 2)오소재-작전소령갈림길-428봉 주작산-주작정자-수양관광농원(7km, 5시간 30분) |
||||||
C코스 | 수양관광농원-흔들바위-475봉-덕룡산-소석문(8키로, 6시간 10분) | ||||||
산행경비 | 금 30,000원, (목욕비 별도)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 앞 | 문예후문 | ||||
06 ; 20 | 06 ; 30 | 06 ; 3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6 ; 40 | 06 ; 50 | 07 ; 0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 ||||||
준비물 | A조 물 2리터이상 필참, 간식, 물,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즐거운처사 | 010-9782-8848 | |||||
산행팀장 | 무심 | ||||||
도움사랑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주작산[ 朱雀山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과 해남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475m이다.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양리조트에서 정상을 오르는 코스와 오소재로 방위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수양리조트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작천소령에서 정상을 넘고 첨봉을 지나 수양제로 내려오며, 오소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첫번째 바위봉우리를 지나 362m봉·401.5m봉을 넘어 바위능선을 타고 412m봉·427m봉을 지나 작천소령으로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을 내려와 425m봉 바로 앞에서 수양제로 내려가는 길, 첨봉으로 해서 수양리조트로 하산하는 길 등이 있다. 찾아가려면 광주광역시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강진에서 내려 신전면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수양리에서 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작산 [朱雀山] (두산백과)
덕룡산[ 德龍山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편 산천조에 '남쪽으로 60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남평현 산수조에는 '현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져 있다'고 산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남평현에 속한다는 기록이 있다. 도암면 석문리의 도암중앙초등학교에서 봉황천을 따라 약 1㎞를 가면 석문산 남쪽의 협곡에 이른다. 이 협곡이 크게 굽어 도는 지점의 개울을 건너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 안내도가 산행의 기점이다. 주능선길은 손질이 잘 되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둥이처럼 이웃해 있는 쌍봉을 내려서 조금 가면 암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밧줄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천관산 및 완도의 상황봉,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이 조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돌아와 만덕광업 쪽으로 내려가거나 정상 다음의 안부에서 동사면의 잡목 숲을 헤치고 수양리로 내려서야 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며 첨봉 북쪽 안부에서 수양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할 경우 약 7시간이 걸리는데 전자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이 험하여 보조자일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식수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힘든 산행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 산행일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준비해야 하고 암벽이 미끄럽고 낙석구간이 많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룡산 [德龍山] (두산백과)
A B C 중, C조를 선택하여 수양관광농원에서 시작하여
주작덕룡봉, 서봉, 동봉을 거쳐 소석문으로 하산하는 코스
7.89km에 6시간 1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르내림이 많은 암릉산행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덕룡산
작은 봉우리까지 세면 약 15개의 봉우리 이상을
오르내려야 하는 덕룡산, 아주 까칠하지요.
강진 주작산 덕룡산의 오늘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만에 해남 오소재에 도착해서 A조와 B조를
내려 주고, C조는 다시 승차하여 수양관광농원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요.
오늘은 40명의 회원이 함께 하며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C조 20명은 다시 승차를 합니다.
수양관광농원에 도착하여 C조 단체사진, 총 20명이군요.
주작산 덕룡산 안내도
잠시 아스팔트길을 따라 오르면 오른쪽의 흔들바위코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흔적을 남기고
오늘 처음 오신 나빌레라님,
디카프리오 2로 오셨는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후배님이었네요.
뜻밖에 만나 정말 깜짝 놀라고 정말 반가웠어요.
동하회장, 나빌레라님, 디카프리오님과 함께 한컷 하고 시작합니다.
곧바로 급한 경사길을 올라야 하고
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나면
흔들바위이지요.
흔들바위에서 장미님, 무심님
현명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산마니아님, 시나브로님
페러맨님
흔들바위에서 동하회장
주작산과 덕룡산의 경계인 작전소령을 바라보고
주작산 흔들바위 동구리바위
산마니아님, 장미님, 콜라님
동하회장, 서울보석님, 무심님, 산마니아님, 장미님
동하회장, 서울보석님, 무심님, 산마니아님
장미님
즐겁지요.
흔들바위에서 장미님
주작산덕룡봉까지 1.4km, 꾸준히 올라채야 합니다.
오늘 기온이 높아 여름날씨처럼 더워
등에서는 땀이 흥건히 얼굴에서는 줄줄줄 흐르네요.
저기가 주작산 덕룡봉 475m 정상
작전소령에서 암릉으로 이어지고 저 멀리는 가련봉이 쫑긋 머리를 내밀고 있군요.
당겨봅니다.
어휴 힘들어~~ 잠시 구경꾼님표 막걸리와 과일안주 삼아 쉬어가고
덕룡봉 직전 억새밭에 도착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주작산 방향의 풍경,
멀리는 투구봉, 가련봉 노승봉, 고계봉이 멋진 모습으로 줄지어 섰네요.
오늘 걸어야 할 덕룡산방향을 바라보고
덕룡산을 배경으로 엔젤님
올라왔던 흔들바위 방향과 건너, 원 주작산
남쪽방향, 바다 건너 완도상황봉이 바라 보이고
주작산 덕룡봉, 475m 정상에서 장돌뱅이님
무심님
시나브로님, 엔젤님, 하이트님
오늘의 컨셉, 파란색이네요. 시나브로님, 엔젤님, 하이트님, 동하회장
풍림화산님, 구경꾼님
오늘 처음 나오신 나빌레라님, 한때 같이 방송대학교를 다녔었는데, 약 5년만에
만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반갑고 이제는 첨단산악회에서 가끔 만날 것 같네요.
디카프리오님, 오늘 2번째, 역시 반가웠습니다.
친절한아저씨님
주작산 475봉에서 바라 본 빼어난 주작산의 암릉과 뒤로는
왼쪽부터 투구봉, 가련봉, 노승봉, 두륜봉, 고계봉이 차례로 멋집니다.
맨 왼쪽 투구봉, 가운데 가련봉, 노승봉, 두륜봉, 오른쪽 고계봉,
고계봉에는 케이블카 상부역사도 보이네요.
남쪽방향 바다 건너 완도 상황봉
동쪽방향 장흥 천관산도 훤히 바라 보이고
동북방향 왼쪽 뒤로 희미하게 장흥제암산도 바라보입니다.
걸어야 할 덕룡산 능선의 암봉들이 험난함을 예고하고
북쪽으로는 월출산
덕룡봉정상의 이정표
주작산 정상 해발 475m, 정상석
장미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현명님
장성호님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장성호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억새밭 삼거리에서 소석문방향으로 갑니다.
환상의 진달래가 기다리고 있네요. 현명님
덕룡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서울보석님, 체리체리님
가야 할 덕룡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바위들이 멋진 덕룡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장미님
진달래와 암릉이 아름다운 곳에서 장미님
동하회장과 장미, 함께 한컷 하고
진달래가 환상입니다.
구경꾼님
뽀뽀바위?
가야할 덕룡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장미님
군데군데 만개되어 있는 진달래가 암릉과 어우러져 정말 이쁘네요.
잠시 편한 길 걸어봅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가야할 길 덕룡산
두륜산을 배경으로 예쁜 포즈 취해 주시는 사이다님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현명님과 페러맨님
배고프네요~~~ 뙤약볕 피해서 맛난 점심식사 하고 갑니다.
멋져요. 동봉 서봉 부채능선
등에 얼굴에 땀이 흐를때면 간간히 시원한 봄바람이 불어 식혀주기도 하고
그야말로 남성미를 연출해 주는 덕룡산의 바위들
수양마을갈림길, 서봉이 1.2km 남았습니다.
허걱~
시나브로님, 풍림화산님, 친절한아저씨님, 나빌레라님, 디카프리오님, 구경꾼님
아름다워요.
암릉 뒤로는 탐진강에서 흘러드는 강진만
잠시 신선이 되어 봅니다. 동하회장
나무들은 하나둘 새싹이 움트고
협곡의 아름다움
온통 까칠한 바위덩어리, 부채능선 일명 공룡등뼈가 눈앞에 나타나고
그 길을 걸어 봅니다.
시나브로님
풍림화산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자연의 조화
멋지죠
요거는 무슨?
동하 회장
이티바위에 도착
회원님들이 즐겁지요.
신이 났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지요.
이티바위에서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아름다운 길
이티바위에서 동하회장
환상의 그림입니다.
매년 오다시피 하는 덕룡 주작산
오늘도 이렇게 감탄을 하게 되고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무심님
장미님
동하회장
밧줄도 여러번 타야만 하지요.
날카로움이 아름다운~~
무심님
풍림화산님, 무심님, 디카프리오님
무심님, 동하회장
두륜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사진을 잘 찍지 않는 하이트님, 오늘은 다소곳이 이쁘게 포즈 취해 봅니다.
강진 도암 들녘
무심님
멋진 기암
뒤돌아보니 가련봉이 이제 많이 멀어졌습니다.
무심님
구경꾼님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은게지요.
보이는 건 온통 바위뿐이고~~~ 서봉과 동봉
걷다보니 서봉이 400m 남았네요.
조금전 걸어왔던 온통 진달래에 둘러싸인 공룡의 등뼈, 멋져요.
공룡의 등뼈를 배경으로 장미님
공룡등뼈를 배경으로 동하회장과 장미
시나브로님과 사이다님
풍림화산님
현명님
바로 앞에 서봉이 거대한 몸집으로 나타나고 밧줄 잡고 올라야 하지요.
지나왔던 공룡의 등뼈도 차츰차츰 멀어져 가고
아쉬움에 살짝 당겨본 공룡등뼈, 환상적인 풍경이지요.
서봉 오르는 길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힘내요 힘, 장미님
서봉 정상에 올라섰고, 친절한아저씨님
A코스를 탔던 도움사랑님이 금새 합류했네요.
장미님, 도움사랑님, 무심님, 풍림화산님, 사이다님, 시나브로님
덕룡산 서봉 해발 433m, 정상
덕룡산 서봉에서 장미님
흔적을 남기고
덕룡산 서봉에서 동하회장
현명님, 시나브로님
서봉에서 동봉까지는 280m, 바로 빤히 건너다 보이지요.
바로 건너 봉우리가 동봉입니다.
동봉 정상을 당겨 보니~~
오늘 오르랑 내리랑, 암벽등반 제대로 합니다.
교행이 어려워 지체가 되는 구간도 많고
지나온 서봉을 뒤돌아 봅니다.
멋져요. 친절한아저씨님
서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풍림화산님
동봉 정상부이고 동봉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게 암벽등반을 해야 오를 수 있지요.
까칠한 동봉 오름길
덕룡산 동봉 해발 420m 정상에 도착하고, 장미와 동하
풍림화산님, 친절한아저씨님
시나브로님
풍림화산님
동봉정상에 있는 이정표, 소석문까지 3km입니다.
동봉에서 뒤돌아 본 서봉과 공룡등뼈, 멀리 두륜산
동봉에서 서봉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동봉에서 서봉과 두륜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참으로 기괴하게 생긴 바위이지요.
봉황제가 눈앞에 다가왔고, 봉황제가 보이면 거의 다 왔다는 야그~~ㅎ
봉황제를 배경으로 동하
봉황제를 배경으로 장미님
그러는 사이에 뚜버기님도 만나고,
어제 백두대간 20km를 산행하고 오늘 또 주작덕룡산 종주를
하고 있는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입니다.
장미님
일산님도 합류했군요.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했는지 허벅지에 쥐가 나서 고생 좀 했다나요..
동봉을 뒤돌아 보고
봉황제와 진달래
바위에 핀 진분홍 진달래가 아름답지요.
누구?
아주 잠시 편한길을 걷고
수 많은 봉우리를 넘고 넘었던 덕룡산의 암봉들을 뒤로 하며
소석문 너머 석문산이 보이면 진짜 다 온 겁니다.
석문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석문산을 배경으로 산마니아님
수고했수다~~
봉황제를 내려다보고
봉황제
밧줄달린 절벽 밑으로 버스가 보이고 건너편에 석문산,
버스가 보이니 정말로 반갑습니다.
밧줄 잘 잡고 조심히 내려섭니다. 바위가 많이 미끄럽더군요.
촛대바위?
소석문에 도착, 거리는 약 8km이지만 힘들게 오르내려야 하는
암릉코스이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요. 약 6시간의 산행을
이렇게 또 한페이지의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매번 덕룡 주작을 올 때면 목이 마른 산행을 하게 되지요.
봄바람에 햇볕을 받으면서 하는 산행에 암릉을 힘들게 오르고 내리고를 수 없이
반복하니까 그러겠지요. 하산해서 쭈욱 들이키는 이 한잔의 맥주맛 정말 꿀맛입니다.
지난주에 갔었던 영암읍에 있는
서울대중사우나로 이동해서 시원하게 씻어내고
웬 웨딩홀? 우정회관에서 메뉴를 황칠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가격도 1만원이니
적당하고 갈비탕맛이 참 좋았네요. 여름 같은 뜨거운 봄날, 주작산, 덕룡산의 거친 암릉들을
오르내리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생각나는 주작산 덕룡산, 내년에도
꼭 올 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오늘의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는 서울 도봉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413, 4번째 강진 주작산 덕룡산, 소석문 동봉 서봉 주작산 흔들바위 수양농원 - 호랭이 친구들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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