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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717, 거창 덕유산 삿갓봉, 황점 삿갓재 삿갓봉 월성재 토옥동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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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7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503차(년25차) 정기산행,

덕유산 삿갓봉(1418m) 토옥동 계곡 및 송어 미락산행

산행코스 : 황점-삿갓재대피소-삿갓봉-월성치-토옥동계곡-토옥동-주차장(11.7km, 5시간2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6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6년 07월 17일(일요일) 06:50
산행코스 A코스 황점-삿갓재대피소-삿갓봉-월성치-토옥동계곡-토옥동
-주차장(약12km, 5시간 30분)
B코스 황점-월성계곡-월성치-토옥동 계곡-토옥동-주차장(약 9km, 5시간 30분)
산행경비 금 35,000원
차량경유 백운동 06:10,  광주역 06:20,  문예후문 06:25,   비엔날레주차장 06:3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40,           첨단우체국입구 06:5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50
준 비 물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목욕비는 개인부담),

 <남덕유산>

산의 유래는 지리산 다음으로 크고, 넉넉하고 덕이 있는 덕유산이며, 덕유산의 연봉들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덕유(德裕)산에 남녁 남(南)자를 앞머리에 붙여진 이름이다.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 일대를 북덕유산, 장수군에 있는 서봉을 장수덕유로 일컫는다. 장수군 지역에서는 장수 덕유산을 5대 명산의 하나로 꼽고 있다. 덕유산하면 북쪽의 북덕유산과 주봉인 향적봉, 그리고 무주구천동의 33경만 생각하기 쉬우나 장수덕유와 이곳 남덕유산까지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남한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 다음으로 웅장하고 넉넉한 산이다. 덕유산하면 글자 그대로 산이 크고 덕이 있는 산이다. 남덕유산 토옥동 계곡은 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의 토옥동계곡. 무주 덕유산에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최남단 골짜기에 숨어있는 계곡으로,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만들어낸 토옥동계곡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계곡이 보는 이의 감탄사를 연발케한다. 계곡의 상단부에는 고사목이 펼쳐져 있다. 고사목 하단부는 고듭싸리 참싸리가 2m씩 자라 있으며 밀림 속에서는 멧돼지도 볼 수 있다. 중단부로 내려오면 습하고 토심도 두꺼워 고산식물이 왕성하다. 또 굴참나무, 떡갈나무, 느릅나무, 층층이나무, 산박달, 들무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다. 계곡옆으로는 지초, 당귀, 천궁, 백지, 목통, 유비자, 오미자 등 수백종의 생약초가 자생하며 5월 말에 산에 오르면 산취, 참나물, 모시나물, 미나랑 등 향기로운 산채나물도 볼 수 있다. 계곡 주변으로는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는 지방유형 문화재 제21호 양악탑과 의병대장 문태서, 박춘실 전적비, 정인승 선생 유허비가 있다. 또한 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회는 고소한 감칠맛으로 유명하다.

 

 

 

거창군 북상면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삿갓봉을 지나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11.7km에 5시간 21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는 약 600m에서 시작해 1419m까지 올렸네요.

 

 

 

장수 함양 무주 덕유산 주변 지도

 

 

 

장수 함양 남덕유산지도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영각사 입구에서 도로공사중인 관계로 한참을 지체하고 있군요.

 

 

 

광주에서 6시 5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20분만에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황점마을에 도착, 오늘 새로뽑은 바뀐 로얄관광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오늘도 체조부터 시작해야지요.

 

 

 

오늘은 3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북상 13경 안내도

 

 

 

달빛 고운 황점마을이라 하네요.

 

 

 

A코스는 여기에서 시작하여 삿갓재대피소와 삿갓봉으로 진행하고

B코스는 도로 왼쪽으로 한참 이동하여 월성재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B코스로 간 회원들, 콜라님, 무심님, 장미님

 

 

 

B코스로 간 회원들, 서울보석님, 장미님, 민들레님

 

 

 

민들레님, 장미님

 

 

 

오늘의 A조 마스터님, 페러맨님, 박광연님, 동하, 좋은사람님, 소리새님

 

 

 

페러맨님, 박광연님, 동하, 좋은사람님, 소리새님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삿갓봉에 구름이 걸려 있네요.

 

 

 

덕유산 안내도

 

 

 

곧바로 계곡에 접어 들고 삿갓재대피소 조금 못미처까지

계속 계곡을 따라 진행하게 되지요.

 

 

 

완만한 경사따라 산행은 시작되고

 

 

 

계곡의 흘러내리는 물바람 맞으며 시원함을 느끼면서 진행을 하지요.

 

 

 

1.7km를 진행했고 삿갓재대피소가 2.5km 남았고,

아직은 완만한 경사에 편하게 걸어 갑니다.

 

 

 

이미 온몸은 땀으로 젖었지만 계곡의 시원한 물바람 계속 느낍니다.

 

 

 

페러맨님

 

 

 

동하

 

 

 

소리새님

 

 

 

좋은사람님

 

 

 

이제부터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계곡을 건너

 

 

 

급경사 돌계단을 숨을 몰아쉬며 올라갑니다.

온몸은 땀으로 적셔가고 모자에서는 땀이 비오듯이 두두둑 흘러내리네요.

 

 

 

삿갓골 대피소 0.5km 방향으로

 

 

 

허걱!, 심장마비 주의 지역이랍니다.

삿갓재까지 심한 급경사, 호흡 조절해 가며 천천히 올라야 합니다.

 

 

 

삿갓재 0.1km 남았으니 거의 다 올라왔군요.

 

 

 

어휴~~~ 힘들어~~~

 

 

 

삿갓재 바로 아래에 샘물이 있군요.

 

 

 

급경사인 이 나무계단만 오르면 삿갓재대피소입니다.

숨을 몰아쉬며 오르지요.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가야 할 삿갓봉 방향은 심한 운무에 뒤덮혀 있어요.

우리 첨단산악회원들도 여기서 숨을 고르고 영양도 보충합니다.

 

 

 

좋은사람님, 페러맨님, 소리새님, 박광연님, 동하, 단체사진 촬영하고 출발합니다.

 

 

 

남덕유산이 4.3km이고 삿갓봉까지는 약 1km정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능선길이라 그나마 쉬운길이지요.

 

 

 

안개 자욱한 삿갓봉 가는 길

 

 

 

병이 들었는지 커다란 혹이 붙어 있는 나무

 

 

 

음산한 분위기의 길을 걸으며

 

 

 

일월비비추

 

 

 

삿갓봉 우회 삼거리에 도착하고 삿갓봉을 오르려면

삿갓봉 0.1km방향으로 급경사를 올라야 합니다.

남덕유산 방향은 삿갓봉을 들르지 않고 우회하는 길이지요.

 

 

 

삿갓봉(1,418.6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삿갓봉 정상에서 동하

 

 

 

삿갓봉 정상에서 동하

 

 

 

페러맨님

 

 

 

삿갓봉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

 

 

 

삿갓봉에서 단체 인증 하고 출발합니다.

소리새님, 박광연님, 페러맨님, 동하, 좋은사람님

지금부터는 하산길이 되는 것이지요.

 

 

 

삿갓봉 우회길과 다시 만나게 되고, 월성재 1.9km 방향으로

 

 

 

나무계단 따라 내려가고

 

 

 

뒤돌아 본 삿갓봉은 뾰족하게 우뚝 서 있군요.

 

 

 

저 아래 산행을 시작했던 황점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가야 할 길 월성재방향

 

 

 

B조가 올라왔을 월성계곡도 내려다 보이고

 

 

 

운치있는 길을 내려서며

 

 

 

남덕유산이 2.6km 이니 월성재는 1.2km 남았네요.

 

 

 

멋진 암봉도 감상하며

 

 

 

내려다 본 월성계곡과 황점마을

 

 

 

원추리 군락지

 

 

 

황점마을 너머로는

 

 

 

금원산 기백산 라인이 보이는 것 같네요.

 

 

 

덕유산 주능선

 

 

 

일월비비추

 

 

 

세월의 인고를 이겨 낸 나무도 만나고

 

 

 

부드러운 길

 

 

 

키작은 산죽길도 지납니다.

 

 

 

바로 아래 월성재가 있고 남덕유산과 오른쪽 서봉은 구름에 걸려 있고

 

 

 

좋은사람님과 소리새님

 

 

 

동하도 남덕유산 배경으로 흔적 한번 남겨 봅니다.

 

 

 

남덕유산에서 뻗어나간 월봉산이 바라보이고

 

 

 

가운데 호음산이 보이고 뒤쪽라인으로는

수도산 양각산 단지봉 가야산 남산제일봉이 차례로 조망됩니다.

 

 

 

당겨본 단지봉, 우측으로 가야산은 잘려 버렸네요.

 

 

 

내려다 본 월성재, 저기서 오른쪽 비탐방구간인

토옥동으로 하산을 해야 하지요.

 

 

 

월성재에 도착, 여기서 이정표에 없는

황점마을 반대편의 토옥동으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월성재 전경, B조 회원들은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미 하산을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월성재에 있는 산행안내도

 

 

 

출입금지 위반시 과태료 30만원이라 적혀 있군요.

국립공원들은 왜이렇게 출입금지 구역도 많은지 원~~~

 

 

 

10여분 정도 하산을 진행하니 곧바로 토옥동계곡이 시작되고

이후 여러번 계곡을 가로질러 하산을 하게 되지요.

 

 

 

첫번째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고

 

 

 

관중

 

 

 

계곡을 두번째 건너고

 

 

 

이쁜 나리꽃이 활짝 피었군요.

 

 

 

작은 폭포

 

 

 

바쁘게 내려왔을 체리체리님이 혼자 뛰어 내려오다가 뒤에서 부릅니다.

 

 

 

네번째 계곡을 건너고

 

 

 

다섯번째 또 건넙니다.

 

 

 

계곡을 다섯번째 건너면 양악리까지 4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나게 되지요.

 

 

 

계곡의 물줄기들이 점점 커집니다.

 

 

 

이곳도 천천히 등산로가 정비 되어지고 있군요.

 

 

 

이제부터는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체리체리님

 

 

 

아름다운 토옥동 계곡

 

 

 

낙석이란게 이런 것이로군요.

 

 

 

계곡을 한번 더 건너야 하고

 

 

 

서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

왼쪽다리는 월성재로, 오른쪽다리는 서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이제부터는 널따란 신작로이지요.

 

 

 

오늘 흘린 땀은 여기서 흘려 보내기로 하고.

 

 

 

시원한 토옥동 계곡물에 알탕~~~ㅎㅎ

올해 들어 처음 해보는 알탕입니다.

 

 

 

좋은사람님

 

 

 

작은 폭포의 물줄기가 아름답고

 

 

 

물놀이객들도 많이 왔네요.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장미님

 

 

 

시원하신가요?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그저 즐겁습니다.

 

 

 

시원하시죠?

 

 

 

솔향님, 언제나님, 장미님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

 

 

 

정말로 시원하지요.

 

 

 

언제나님, 송원님, 장미님, 솔향님, 민들레님

이곳 토옥동계곡은 약 10년전에 연속 3년동안

휴가를 와서 피서를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송어회로 뒤풀이를 할 양악송어장

 

 

 

양악 저수지위 팔각정에 도착하면서 삿갓봉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 막걸리로 하산주의 맛에 젖어들며

 

 

 

양악저수지 상부

 

 

 

시나브로회장님과 오늘 처음 오신 뿌꾸님 마지막으로 하산 완료합니다.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토옥동

 

 

 

토옥동 양악저수지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언제나님, 민들레님, 하이트님

 

 

 

체리체리님, 언제나님, 민들레님, 하이트님, 장미님, 솔향님, 꽁약각시님

 

 

 

양악저수지 전경, 저기에 송어가 많이 살고 있다나요? ㅎㅎ

 

 

 

장미님

 

 

 

송어회 먹으러 송어양식장으로 가는 중

 

 

 

송어 양식장

 

 

 

송어 양식장 식당

 

 

 

송어회가 준비되는 동안 잠시 물놀이 타임을 갖도록 합니다.

 

 

 

꽁약님

 

 

 

친절한아저씨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구경꾼님, 하네스님, 콜라님, 꽁약님

 

 

 

언제나님

 

 

 

청솔님, 체리체리님

 

 

 

무심님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시원합니다.

 

 

 

소리새님

 

 

 

맛있는 송어회 타임입니다.

 

 

 

페러맨님, 장미님

 

 

 

맛나지요? 체리체리님, 둥굴레님, 동하

 

 

 

뽈그스럼한게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송어회

 

 

 

맛있는 송어회로 뒤풀이를 마치고

 

 

 

장수 타코마리조트로 이동, 샤워를 하고 광주로 돌아오는 걸로 오늘 일정이 마무리되고,

엄청 더운날의 덕유산 삿갓봉 산행이었는데 회원님들 모두 즐거우셨나요? 산행도

재미나게 하고, 토옥동계곡에서의 알탕, 송어회 뒤풀이까지 모든게 좋았던 오늘의

일과를 모두 마칩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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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97차(년6차) 무주 덕유산 향적봉 1614m 산행(2014. 2.16. 일, 07;00) 산행일시2014년 2월 16일(일요일) 07:00산행코스A코스 : 삼공리-백련사-향적봉-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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