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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710, 15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로타리 천왕봉 중봉 써리봉 치밭목 유평 대원사 - 요산회

by 멋진동하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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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0일 일요일 흐리고 안개

 15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탐방의 날

광주요산회 산청 지리산천왕봉(1,915m) 대원사[16.07.10, 일, 04;00]

산행코스 :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피소
-유평마을-대원사-유평탐방센터(21 Km / 10시간 )

함께한이 : 요산회 따라 나홀로

산행일시  2016 7 10  (일요일 ) 04:00
산행코스  A코스 거림-세석-촛대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피소
-유평마을-대원사-유평탐방센터(24 Km / 11시간 )
 B코스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피소
-유평마을-대원사-유평탐방센터(21 Km / 10시간 )
산행경비  40,000 (부부할인 5,000)
차량경유  상무지구 무각사입구03:30       문예회관정문 건너편육교03:35   
 광주역 광장03:50          동광주홈플러스04 :00  
최종출발 동광주홈플러스  04:00  
준 비 물  점심 간식 상비약 목욕준비물

거림계곡 

거림계곡은 지리산 10경중 네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계곡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커다란 계곡을 이룬다. 잔돌이 많아 세석이라는 이름이 붙은 세석평전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세석갈림길에서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이동하면 바로 세석자연관찰로를 만날 수 있고 중간에 세석습지와 끝부분에 촛대봉이 있다. 세석습지는 우리나라 최대 고산습지이다. 촛대봉은 천왕봉까지 가지 않아도 지리산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장터목대피소로 향하는 중간지점에 꽁초바위가 있다. 꽁초바위는 넓은 바위가 있고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쉬었다 담배를 피웠던 자리에 꽁초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꽁초바위에서 출발하여 연하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대체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연하봉은 연기연(煙), 놀하(霞), 봉우리봉(峰)으로 늘 운무가 자욱해 연기가 노는 듯한 풍경을 의미한다. '일출봉으로 더 많이 알려졌던 연하봉' 1970년대 이전까지는 장터목 일대 산꾼들 야영터, 대자연 속 별밤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영장이었던 연하봉은 장터목 산장이 비좁았던 시절 수백명의 야영장, 옛날 장터목이 물물교환터였을 때에도 조상들의 야영터였다가 장터목대피소가 들어선 후로 폐쇄되었다 한다.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600m지점에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이 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으로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 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우러진 지리산의 경관은 매우 일품이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 수 없다는 곳, 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갈 때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을 지나 최고봉인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한다.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정상석을 볼 수 있다. 지리산 대원사(유평) 코스는 특히 7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지리산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은 국가 보물(제 1112호 대원사다층석탑)을 포함한 계곡 일대가 경상남도 도지정 기념물(제 114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계곡이다. 또한 지리산의 종주 코스로써 구례 화엄사에서부터 산청 대원사까지 지리산을 찾는 수많은 탐방객의 대표 코스이다.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천왕봉 중봉 써리목대피소 유평리

대원사로 하산하는 코스

 

 

 

21.44km에 9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청 지리산 천왕봉 산행고도

 

 

 

지리산 전체 개념도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지리산 천왕봉 지도

 

 

 

산청휴게소에 잠시 들러 근심을 버리고

 

 

 

A코스는 거림에서 하차를 하고,

B코스는 중산리에 하차 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스팔트길을 잠시 올라 샛길등산로를 통과하고

 

 

 

천왕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부 주차장에 도착

 

 

 

두류동에서 순두류까지 운행하는 시간표를 보니 첫차가 7시이네요.

2,0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좀 더 편하게 천왕봉을 오르고자

버스를 타고 순두류까지 이동하렵니다.

 

 

 

법계사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승차를 하고

 

 

 

지리산국립공원

 

 

 

순두류에 도착, 버스에서 하차를 하고 순두류에서 로타리대피소까지 2.7km

 

 

 

본격적인 천왕봉 오르기를 시작합니다.

 

 

 

법계사까지는 비교적 순탄하고 완만한 경사길이지요.

 

 

 

천왕봉 4.4km 지점을 통과하고

 

 

 

습한 날씨에 기온도 높아 이미 온 몸은 땀으로 젖어 버립니다.

계곡따라 불어주는 물바람에 잠시 시원함도 느끼고

 

 

 

천왕봉 3.1km 방향으로

 

 

 

광덕사교를 지나

 

 

 

잠시 후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는 2.1km,

천천히 진행해도 2시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이른지라 늘 붐비던 로타리대피소도 한가하네요.

 

 

 

셀카 한 번 찍고

 

 

 

법계사 약수는 비가 많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막아 놨는지

수량이 많질 않군요. 시원한 약수 한 모금 하고 물을 보충해 갑니다.

 

 

 

오늘은 법계사를 들르지 않고 그냥 패스~

 

 

 

법계사에서 천왕봉까지 2.0km

 

 

 

오름길에 문창대를 바라보고

 

 

 

출발했던 중산리도 내려다 봅니다.

 

 

 

촛대봉 삼신봉 연하봉이 차례로 조망되는 지점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일어 천왕봉에 도착하면 지리주능선도 훤히 보이겠구나~

예상해 보는데 정작 천왕봉에 도착하니 운무가 꽉 끼어 실망을 하게 됩니다.

 

 

 

개선문에 도착하고

 

 

 

개선문, 천왕봉을 오르려면 북쪽에는 통천문,

남쪽에는 개선문을 통과해야 하지요.

 

 

 

까칠한 돌계단길

 

 

 

올려다 본 천왕봉, 운무가 끼기 시작해 심상치 않습니다.

 

 

 

천왕봉 0.6km 지점에 있는 선바위

 

 

 

천왕봉 0.6km 방향으로

 

 

 

멋진 고사목이 반겨 주고

 

 

 

제석봉을 바라 볼 수 있는 조망터인데 아쉽게도 운무가 덮어 버립니다.

 

 

 

잠시 물 한 모금 마시며 쉬어가고

 

 

 

천왕봉은 이미 운무에 가려 하나도 보이질 않는군요.

 

 

 

천왕봉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조망터인데 천왕봉이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아요.

 

 

 

오늘 걸어야 할 중봉과 써리봉방향을 바라보고

 

 

 

남강 발원지 천왕샘에 도착

천왕샘은 많이 내린 비 덕분인지 수량이 풍부하군요.

시원한 천왕샘물 한 번 들이키고 역시 물을 보충해 갑니다.

 

 

 

앞으로 천왕봉을 오르는 피크지점 300m 남았고

 

 

 

안개 자욱한 천왕봉 오름길, 들꽃들이 반겨 주네요.

 

 

 

천왕봉 오르는 마지막 계단, 지금은 계단이 놓여져 오르기가 많이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역시 많이 힘이 드는 급경사 구간이지요.

 

 

 

안개 속에서의 절경

 

 

 

멋집니다.

 

 

 

순두류에서 약 3시간만에 천왕봉 정상에  도착하고,

 

 

 

지리산 천왕봉 정상 전경

 

 

 

천왕봉(1915m)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오늘로서 총 15번째 탐방이고 올해 3번째 탐방이지요.

 

 

 

이른 시간인지 천왕봉 정상이 한가해 홀로 흔적을 남기는 행운도 얻게 됩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기를 받으며 동하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 천왕봉 해발 1,915m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노고단과 반야봉 방향, 지리주능선을 바라 보지만 오늘은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날씨가 맑아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볼 수가 없어 많이 아쉬워요.

 

 

 

천왕봉에서 가야 할 중봉을 바라보고

 

 

 

천주(天柱)도 담아 봅니다.

 

 

 

천왕봉 전경, 시간이 이른지 항상 붐비던 천왕봉이

이렇게도 사람들이 없습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셀카 한 컷

 

 

 

가야 할 중봉, 그 뒤로 하봉

 

 

 

중산리에서 올라오는 길

 

 

 

천왕봉정상 전경

 

 

 

이제 대원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해야 합니다.

대원사가 11.7km, 길도 별로 좋지 않고 아주 지루한 하산길이지요.

 

 

 

중봉으로 진행하다 뒤돌아본 천왕봉

 

 

 

눈 앞에 나타난 중봉, 멋집니다.

 

 

 

중봉을 이루고 있는 기암

 

 

 

신비스럽게 중봉이 다가섭니다.

 

 

 

들꽃들을 감상하며 진행하니

 

 

 

지리산 중봉(1,874m) 정상에 도착하고, 1,874m의 지리산 제 2의고봉이지만

천왕봉(1,915m)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중봉의 서글픈 현실,

변변한 정상석도 하나 없습니다. 이정목으로 정상을 대신~~~

 

 

 

중봉에서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중봉은 그동안 미답지였고,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된 것이지요.

 

 

 

중봉에서 아직 시간은 이르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가렵니다.

 

 

 

중봉(1,874m) 정상 전경

 

 

 

맛난 점심을 마치고

 

 

 

중봉에서 운무에 가득 쌓인 천왕봉을 바라봅니다.

신비스러움에 감싸여 있지요.

 

 

 

당겨본 운무속의 천왕봉 정상

 

 

 

써리봉을 향해 갑니다.

 

 

 

써리봉 가는 길

 

 

 

써리봉의 전위봉

 

 

 

전위봉 정상부

 

 

 

뒤돌아 본 전위봉

 

 

 

써리봉 도착 직전

 

 

 

기암들의 연속입니다.

 

 

 

써리봉의 기암들

 

 

 

아름다운 산하

 

 

 

써리봉(1,602m) 정상에 도착합니다.

 

 

 

써리봉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써리봉에서 대원사가 9.5km 이군요.

 

 

 

써리봉 정상부에 올라서서 써리봉 정상부 전경

 

 

 

운무 때문에 조망이 영 섭섭하군요.

 

 

 

잠시 편한 길도 걸어 보구요.

 

 

 

비비추

 

 

 

치밭목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대피소 뒤로는 새로운 대피소를 건축하느라 복잡하군요.

아마도 새로운 대피소가 완공되면 지금의 치밭목대피소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완공계획은 2017년 1월이라 하네요.

 

 

 

치밭목대피소 왼쪽으로 약 30여m를 가면 식수장이 있고,

역시 물이 콸콸콸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정겨운 치밭목산장

 

 

 

치밭목산장 현판에서 셀카

 

 

 

치밭목산장의 정겨운 풍경

 

 

 

이제부터 본격적인 하산길 시작입니다. 대원사가 7.8km

 

 

 

까칠한 돌길을 조심조심 지나며

 

 

 

계곡의 작은 목교을 건너니

 

 

 

오른쪽으로 작은 옹달샘이 기다리고 있네요.

시원한 물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긴 목계단을 내려서니

 

 

 

천왕봉 5.1km 이정목 지점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이 무제치기폭포 입구였지요. ㅠㅠ

원래 치밭목대피소 안내판과 대원사 안내판 사이에 무제치기폭포 안내판이 있었는데,

누군가에 의해 무제치기폭포 안내판이 떨어져 나가고 없어져 버렸습니다. 초행길이었던 동하는

무제치기폭포 이정표만을 찾았건만 정확한 위치를 몰랐던 관계로 그냥 지나치고 맙니다.

꼭 보고 싶었던 무제치기 폭포를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고 그냥 하산을 하고 마는 것이지요.

오늘은 수량도 풍부해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을텐데 말입니다.

 

 

 

아쉬웠던 무제치기 폭포를 데려와 봅니다.

 

 

 

무제치기 폭포의 장관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풍부하여 정말 멋진 모습인데,

입구를 찾지 못하여 직접 눈으로 보질 못해 많이 아쉬웠지요.

 

 

 

무제치기 목교에 당도하고, 이 근처에 무제치기폭포가 있다는 얘기인데,

다시 되돌아 올라가볼까 생각도 해보는데 거리도 얼마인지 모르고 하산길도

멀고 하여 아쉬움만 가득 안은채 허탈감을 안은채 그냥 하산을 합니다.

 

 

 

새재 삼거리에 도착하고, 대원사 5.9km 방향으로 진행

 

 

 

좌회전을 하면 새재, 직진을 하면 대원사 방향이지요.

 

 

 

이러한 너덜길을 수 차례 지나고

 

 

 

대원사 방향을 내려다 봅니다. 저 산허리를 타고 가다가

저기 보이는 장당봉에서 왼쪽으로 넘어 대원사로 가는 길이지요.

 

 

 

전망터에 도착, 뒤를 돌아보니 치밭목 아래로 하얀 물줄기가 바라 보입니다.

앗! 저게 무제치기 폭포인가?

 

 

 

당겨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는 것이 보이네요.

 

 

 

시원한 그림입니다.

 

 

 

바로 아래 계곡의 작은 폭포

 

 

 

가야 할 길, 아직도 갈길이 멀었습니다.

 

 

 

셀카 한 번

 

 

 

우리의 키 보다 훌쩍 커 버린 산죽길도 걸어가고

 

 

 

장당봉에 도착합니다. 대원사 4.1km 방향으로

 

 

 

장당봉 전경

 

 

 

많이 내려왔는데 아직도 대원사가 3.5km가 남았네요.

참 지루한 하산길입니다.

 

 

 

목교를 건너

 

 

 

유평마을에 도착했군요.

지루한 하산이 다 끝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유평마을인 이곳에서는 대원사를 지나 유평 탐방지원센터가

아직도 3.6km가 남아있는 지점의 유평마을이정목이로군요.

 

 

 

유평마을 옛길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이 시작되고

어느 식당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포물선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과 민박집들

 

 

 

아름다운 대원사 계곡

 

 

 

투명한 물줄기가 마음처럼 투명해짐을 느낌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유평마을 입구를 지나고

 

 

 

대원사에 도착, 대원사 경내를 한번 둘러 보시지요.

 

 

 

방장산대원사

이러한 지형은 풍수지리설과 도가사상의 영향으로 우리 조상들이 선호했던 마을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표적인 피병() · 피세지()였다. 신라 시대 5악() 중의 하나로 지리산

자락에는 전국 31본산의 하나인 화엄사를 비롯하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법계사, 대원사, 벽송사

등의 사찰이 산재해 있다. 한글로는 '지이산()'으로 쓰고 지리산이라고 부른다. 지리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한국의 산지』에 의하면 첫째 '지이()'는 원래 지리

라는 우리말의 음사()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다. '두래'는

'두류()' 등의 한자를 붙여 산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 지리산의 이칭인 두류산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류산 지명에 대해서는 백두산의 맥세()가 백두대간으로

이어져 이루어진 산이라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둘째로 지리산의 이름은 '특이

하게 슬기롭고, 지혜로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고대 불교에서 지리산을

지혜의 보살인 문수보살의 도량을 간주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칭인 방장산은 삼신산()

가운데 하나인 산이다. 중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삼신산은 봉래산(), 방장산(), 영주산

() 등으로 신선이 살고 불로초가 많다는 산이다. 이 중 지리산은 방장산에 해당되며, 봉래는

금강산, 영주는 한라산을 지칭한다. 이외의 이칭으로는 오악() 중의 하나인 남악()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외에 시대에 따라 조선 시대는 불복산(), 반역산(),

현대사에서는 적구산()으로도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智異山, Jirisan]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대원사 대웅전

 

 

 

대원사를 한바퀴 둘러 보시지요.

 

 

 

대웅전 내부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있군요.

 

 

 

대원사 전경

 

 

 

대원사 명부전

 

 

 

참 아름다운 대원사입니다.

 

 

 

대원사 대웅전

 

 

 

대원사를 빠져 나오고

 

 

 

지리산 대원사 안내

 

 

 

대원사 안내

 

 

 

정말 멋진 대원사 계곡의 풍경이지요.

 

 

 

푸르른 멋진 소나무들이 그냥 멋지고

 

 

 

방장산 대원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

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셀카~ ㅎㅎ

 

 

 

멋진 소나무 군락

 

 

 

지리산 삼장분소에 도착하며 천왕봉 대원사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착하게 안내 되어진 공원 안내도

 

 

 

하산주 시간,  막걸리로 시원하게 목마름을 달래주고

 

 

 

단성복지회관 목욕탕으로 이동, 오늘 흘린땀을 시원하게 씻어 냅니다.

 

 

 

인월의 지리산 고원흑돈 식당으로 이동했고,

저녁식사를 맛나게 해치웁니다.

 

 

 

지리산 고원흑돈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지리산 중산리 천왕봉 대원사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요산회와 함께 한 지리산 천왕봉 산행, 덕분에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515,14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삼도봉 연하천 형제봉 벽소령 칠선봉 세석 촛대봉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 종주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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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15일 일요일 맑다가 짙은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음총 5번째의 지리산 주능선 당일종주, 14번째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496차(년18차)지리산 종주산행(성삼재-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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