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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0802, 금산 성치산, 용덕고개 성치산 성봉 신동봉 십이폭포 모치마을-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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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2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61차(년25차) 정기산행, 금산 성치산 670m,

십이폭포(2015,08,02,일 07:00)

산행일시 2015 0802(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 용덕고개-성치산-전망대-성봉-안부(푯말)-무명봉
-신동봉-십이폭포-모치(11.0km, 6시간00)알탕포함
B코스 : 모치-십이폭포-무차지골-신동봉-갈림길-무차지골
 -모치(8.5km, 4시간00)
산행경비  30,000(목욕 개인부담)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준비물 (점심,간식,,목욕준비.여벌옷)

♣ 성치산(城峙山 . 670m)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에 있는 성치산(670.4m)은 골짜기는 물론 산등성이에도 큰 나무들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으로 산행을 하는 까닭에 산행 중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등성이에 올라서면 높고 큼직한 바위들이 많아 아기자기하다. 특히 성치산 주봉 일대는 까마득한 바위낭떠러지가 있어 아슬아슬하고 간담이 서늘해진다. 성치산 정상에서 성봉으로 가는 등성이길은 중간까지가 특히 바위가 많은 길이다. 자신의 열과 성을 다해 나만의 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이루어준 산.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 있고, 깊은 골짜기 속에 감춰져 쉽게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았던 비경이 남아있는 산이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이곳은 옛부터 많은 관광객이 드나 들었으며 바위마다 새겨진 글귀 등은 자연풍경과 어울려 그 품위를 더해주고 봄철의 화전놀이, 여름철의 피서, 가을철의 단풍놀이로 찾아드는 이들이 끊일사이 없으며 여러가지 전설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한다. 주위의 지형과 산세로 보아 옛절이 있음직한데 애석하게도 확인할 바 없고, 다만 남쪽 산밑에 큰 주춧돌이 흩어져 있으나 고증할 길이 없다.

 

 

 

용덕고개에서 시작하여 성치산 성봉 신동봉 십이폭포를 거쳐 모치마을로 하산

 

 

 

11.02km에 4시간 57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 약 360m에서 시작, 670m까지 올렸군요.

 

 

 

성치산 안내도

 

 

 

이서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갑니다.

 

 

 

이서휴게소에 무명꽃이 피었군요.

 

 

 

조롱박도 예쁘게 걸려있고

 

 

 

용덕고개에 도착, 고개에 있는 성치산행 안내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의 경계인 용덕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산행을 하려면 몸을 풀어야지요. 충남과 전북 경계

 

 

 

오늘은 3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산행들머리로 순식간에 회원들이 사라지고

 

 

 

잠시 가파른 길이 이어지며 땀은 비오듯 쏟아지는군요.

 

 

 

첫번째 조망이 열리는 곳 우측방향으로 명덕봉이 조망되고.

 

 

 

잠시 쉬어가시지요. 더워 죽겠수~~~

 

 

 

오늘도 역시나 구경꾼님표 얼음막걸리가 등장하고 힐링님표 수박이

시원합니다. 너무 시원해서 목구멍에 걸렸다가 넘어갑니다.

 

 

 

잠시 쉬었던 곳이 해발 515.8m

  

 

 

기구한 운명을 가고있는 한 소나무도 만나고

 

 

 

오르내림이 완만한 부드러운 길을 걸어가지요.

 

 

 

두번째 조망이 열리는 곳, 건너편에 뾰족한 성봉이 바라보입니다.

상당히 멀리 보이는 저기까지 가야하지요. 저기까지 언제 가나?

 

 

 

온몸에 땀은 적셔 있지만 즐겁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페러맨님

 

 

 

멋진 기암도 만납니다.

 

 

 

성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올해 산행이사직을 수행하느라 수고하는 행복한동행님

 

 

 

시나브로님도 출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좋은사람님과 힐링님도 흔적을 남기고

 

 

 

좋은사람님

 

 

 

얼음수박 한 입으로 등골이 오싹해지지요.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은 에어컨 바람입니다.

 

 

 

구경꾼님도 한 폼 잡아보시고

 

 

 

성치산 20m 바로 직전에 있는 이정표, 그러나 거리 표시가 형편없군요.

금산군에서는 수정을 해야 할 듯, 실제로는 용덕재가 약 3km,

성치산성봉도 약 3.5km 정도이지요.

 

 

 

성치산에 도착합니다.

 

 

 

성치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 있고, 정상석은 볼품없이 덩그러이 놓여있군요.

 

 

 

성치산 정상 해발 671.2m

 

 

 

성치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동하

 

 

 

힐링님, 동하

 

 

 

오랜벗님, 동하, 행복한동행님, 페러맨님

 

 

 

행복한동행님, 오랜벗님, 힐링님, 아련쵸님, 터보님, 구경꾼님, 천사강종춘님

 

 

 

행복한동행님

 

 

 

힐링님

 

 

 

페러맨님

 

 

 

솔향님도 도착했습니다.

 

 

 

장미님도 도착했고

 

 

 

송원님도 도착합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좋은사람님

 

 

 

여전히 개구쟁이 표정의 구경꾼님

 

 

 

울 부부도 조우를 하고

 

 

 

동하, 장미님, 송원님

 

 

 

무슨 버섯인지요?

 

 

 

성치산 정상을 들렀다가 다시 되돌아나온 삼거리,

 

 

 

멋진소나무 한그루 나타나서 모델이 되어주네요. 좋은사람님

 

 

 

그 뒤로는 가야할 길이 훤히 열려있고, 페러맨님

 

 

 

앞으로도 땀 좀 더 흘려야지요. 솔향님

 

 

 

울 부부도 즐겁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송원님도 올라 서 봅니다.

 

 

 

행복한 동행님도 서 보고

 

 

 

가야 할 길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뾰족한 성봉은 위풍당당하게 서 있군요.

 

 

 

갑자기 나타난 급경사엔 밧줄도 설치되어 있고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곳, 성봉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힐링님

 

 

 

송원님

 

 

 

행복한동행님

 

 

 

성봉을 배경으로 동하

 

 

 

밧줄이 또 나타나고, 카메라 봐 주는 센스~~~

 

 

 

힘들어도 웃어주는 센스~~~

 

 

 

진짜같이 연기를 해주는 센스~~~

 

 

 

여그가 진짜인게비여~~~

 

 

 

리얼한 엑션은 계속 나오고~~~

 

 

 

인생은 요로콤이여~~~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생명도 보이고

 

 

 

원추리꽃도 예쁘게 치장을 하고 마중을 나왔습니다.

 

 

 

아이고~~~ 배고파~~~, 밥 먹고 갑시다.

 

 

 

해발 557.6m 지점

 

 

 

오늘도 여전히 진수성찬, 밥숫갈을 뜨는데 머리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땀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그렇게 이른 점심을 맛나게 해결합니다.

 

 

 

예쁘게 피어난 운지버섯도 만나고.

 

 

 

작은 영지버섯도 군데군데 피어납니다.

 

 

 

사유지라고요.~~~

 

 

 

꽃처럼 예쁜 영지 버섯, 어느 시기에 따야 제대로 따는 것인지~~~

 

 

 

외롭게 홀로 피어있는 원추리가 애처롭고

 

 

 

성봉 0.5km 지점 구석리삼거리 도착,

여기도 이정표의 거리가 엉망입니다.

 

 

 

0.5km 지나 성봉 정상에 도착 했는데, 좀전 이정표에서는 용덕재가 10.7km라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0.5km 지나 성봉 정상 이정표는 용덕재가 13km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성봉 정상에서 장미님, 힐링님, 솔향님 미녀들의 만남

 

 

 

성봉정상에서 페러맨님

 

 

 

성봉정상에서, 그 지게는 어디서 준비하셨나요?

언제나 익살꾸러기 구경꾼님

 

 

 

성봉정상에서 시나브로님

 

 

 

성봉정상에서 장미님

 

 

 

성봉정상에서 솔향님

 

 

 

성봉정상에서 동하

 

 

 

성봉정상에서 행복한동행님

 

 

 

성봉정상에서는 다른 산악회팀이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있네요.

 

 

 

성봉정상에서 송원님, 멋진 지팡이 하나 구하셨습니다.

 

 

 

0.3km 내려오니 삼거리를 만나고,

우리는 신동봉정상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합니다.

 

 

 

신동봉 가는 길에 우측으로 내다 보이는 조망

 

 

 

가는 방향 저 뒤로 신동봉이 바라 보이네요.

흐미~~ 저기까지 언제 가나~~~

 

 

 

갑자기 급경사 내리막이 나타나고,

모래길이라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들 하세요.

 

 

 

다시 오르막 올라 잠시 쉬어가고~~~

어찌나 땀은 많이 흐르는지 모두들 지쳐갑니다.

 

 

 

지친 몸을 멋진 소나무가 위로를 해주고

 

 

 

턱 하니 버티고 있는 신동봉 정상, 봉을 하나 더 넘어야 신동봉입니다.

 

 

 

신동봉 오름길에 산행시작점인 용덕고개쪽을 바라보니

그 앞 능선의 바위산이 아기자기하게 조망되고

 

 

 

페러맨님, 오늘 일찍 안 내빼고 천천히 걸음을 같이 합니다.

 

 

 

오늘 무척이나 땀을 많이 흘리신 천사강종춘님, 연신 아이구~~ 라고요~~~ㅎㅎ

 

 

 

솔향님도

 

 

 

장미님도

 

 

 

동하도 능선 앞에 서 봅니다.

 

 

 

걸어왔던 성봉과 성치산방향의 능선

 

 

 

참~~~ 덥죠잉~~~

 

 

 

신동봉의 섹쉬 솔향님

 

 

 

울 부부도 신동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무슨일인지 몰라도 청솔님이 먼저 가지않고 솔향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구지 하는 거 아닌가 몰러~~~ 아니나 다를까 하산길에 세찬 소나기

세례를 제대로 받고 맙니다. 그래도 조우 했으니 얼마나 좋을까나~~~

 

 

 

두번째 뒤로 보이는 능선이 오늘 걸었던 성치산 능선이지요.

신동봉 정상에서 바라 본 성치산 조망

 

 

 

성봉방향 능선길도 바라보고

 

 

 

신동봉정상에서 바라 본 성봉, 뒤의 중앙에 있는 봉이 성봉,

오늘 걸어 왔던 길입니다.

 

 

 

신동봉 정상목 해발 605m

 

 

 

이제 십이폭포 3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십이폭포가 있는 계곡에 물이

많을거라 잔뜩 기대하고 하산을 합니다. 그런데 이내 실망을 하고 말지요.

물이 적어도 너무 적어 알탕은 커녕 발도 제대로 못 담그는 상황이네요.

 

 

 

약 20분을 걸어 내려오니 십이폭포 계곡이 시작되는데 급 실망, 마른계곡에 고인물 속에는

낙엽이 쌓여 있고 이끼가 잔뜩 끼어 있지요. 갑자기 소나기가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몸은 이미 땀에 젖었고 배낭만 커버를 씌워줍니다.

 

 

 

성봉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구석리 3.3km 방향으로

 

 

 

조금 깨끗한 물이 보인다 싶으면 이미 다른 산객들에게 점령당해 버렸고

 

 

 

10폭포 거북폭포라고요.

 

 

 

요게 거북폭포, 억지로 어설프게 폭포이름을 만들어 놓았다는 분위기입니다.

 

 

 

세차게 흘러내려야 할 물줄기는 보이지 않고 이끼만 잔뜩 끼어 있지요.

 그나마 암반위에 피어 있는 원추리 군락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9폭포 운옥폭포

 

 

 

폭포가 영 거시기 하지요 잉~~~

 

 

 

7폭포 고래폭포

 

 

 

거대한 소나무가 쓰러져 가로로 생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구한 운명을 타고났나 봅니다.

 

 

 

5폭포 죽포동천폭포

 

 

 

폭포중의 하일라이트인 5폭포 죽포동천폭포, 이마저도 물이 없으니 폭포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나요? 2007년도에 왔었을 때에는 여기에서 폭포도 맞고

한참동안 물놀이를 했었던 기억만이 아스라하고~~~

 

 

 

아쉬움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행복한동행님도

 

 

 

물속에 제일 먼저 뛰어들었을 청솔님도 쩝쩝 입맛만 다십니다.

 

 

 

두번째 뛰어들면 서러워했을 구경꾼님도

 

 

 

걍~~~ 동하도

 

 

 

그래도 반영이 아름다운 죽포동천폭포의 자태,

다음에 올때는 물이 많이 흐르길 기대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천막 밑의 평상에도 피서객들이 있으나 그렇게 썩 부럽지가 않지요.

물이 철철철 흘러내려서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그냥 아휴! 더워~~~라는 느낌 ㅎㅎㅎ

 

 

 

농로를 따라 앞으로 1km쯤 가면 징검다리가 있고 하산을 완료할 겁니다.

 

 

 

길가의 묵혀버린 밭에 도라지꽃도 도도하게 피어 있구요.

 

 

 

인삼밭의 인삼꽃? 인삼열매?

인삼꽃이 영락없이 열매가 열린것 같지요.

 

 

 

옥수수밭을 지나니

 

 

 

부녀회에서 운영을 하는 빙어튀김도 있고

 

 

 

금산인삼튀김에 인삼막걸리 한사발 하고 가쇼~~~

 

 

 

먼저 하산하던 팀들이 이곳에 들러 한잔 하고 있다가 뒤늦게 내려오는

우리를 불러 세웁니다. 인삼막걸리에 튀김하나 들고 가세요.~~~

꿀맛 같은 인삼막걸리 한 잔 쭈욱 들이켜 봅니다.

어우~~~ 시원해~~~

 

 

 

인삼막걸리 한 잔에 모두들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걸음걸이 보이시지요? 그렇게 오늘도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모치마을 앞 징검다리, 이곳도 물이 없어 징검다리가 아닌 콘크리트 바닥을

밟고 지나가네요. 에효~~~, 물에 잠긴 징검다리를 건너야 운치가 있는데,

물장구도 치고 말입니다. 넘! 가물었어~~~

 

 

 

징검다리에서 장미님

 

 

 

물속 꼬마들의 모습이 시원해 보이네요.

 

 

 

징검다리 건너 모치마을앞 느티나무 밑에 하산주상을 폈고

시원한 맥주와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에 땀이 식어갑니다.

 

 

 

금산읍내로 이동하여 사우나 앞에서 구사일생님 부부,

에효~ 어쩌나~~ 눈을 감으셨네~~~ 그렇게나 좋으신게지요??? ㅎㅎㅎ

 

 

 

칠성한방사우나에서 땀을 씻어내고

 

 

 

금산인삼시장 근처 한진식당으로 이동, 김치찌개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 삼복더위에 식당이 에어컨도 없나 그래? 뜨거운 김치찌개를 먹으려니

등산할 때 보다 땀이 더 많이 흐릅니다. 이런 된장~~~ 쥔장! 에어컨도 없수?

엊그제 개업을 해서 에어컨을 주문해 놨는데 아직 설치가 되질 않았답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에어컨부터 설치 해 놓고 개업을 하시지,

쬐매 심하요~~~ 어쨌던 땀에 밥 한그릇 후딱 말아 먹고 숨이 막혀 금방 뛰쳐 나와

근처의 인삼시장 구경을 갑니다.

 

 

 

가지런히 몸매 자랑하고 있는 인삼, 몇년근인고?

 

 

 

인삼시장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시원합니다.

플로라님은 추운지 호주머니에 손까지 들어가 있네요. ㅎㅎㅎ

 

 

 

상품가치 떨어진 5년근 인삼 두채(1,500g)를

56,000원에 기분좋게 사가지고 나옵니다.

 

 

 

광주로 되돌아오는 길, 벌곡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오늘 십이폭포 구경 갔다가 바람 맞고 여기서 폭포를 구경합니다.

여기의 인공폭포가 훨씬 나은 듯 하지요.

 

 

 

페러맨님도 씻어 놓으니 깔끔하네요. ㅎㅎㅎ

 

 

 

둘이 사귀나? 안 어울리잖아~~~, 포청천님과 페러맨님

 

 

 

예쁜손님이라 하시네요. 처음 만나 반가웠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앙증맞게 페러맨님과 예쁜손님

 

 

 

여기는 19금? 변강쇠와 옹녀, ㅎㅎㅎ

대낮에 너무 쌘 듯 아뢰오~~~

 

 

 

사진빨 받으시고~~~

 

 

 

뭘! 엿보시나요? 행복한동행님, 플로라님?

19금 관람중~~~ ㅎㅎㅎ

 

 

 

동하도 한 컷 하고

 

 

 

예쁜손님과 플로라님, 두분 처음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 종종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한 몸개그 하시는 송원님

 

 

 

송원님, 후리지아님, 서연님, 해동님, 무등산호랑이님

 

 

 

서연님, 후리지아님, 해동님,

에효~~~ 오늘 사진 처음 찍는답니다. ㅎㅎㅎ

 

 

 

십이폭포 대신에 벌곡휴게소의 인공폭포로 위안을 삼고 이제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오늘도 34명의 회원님들 뜨겁고 무더운 날, 알탕도 제대로 못 하시고

금산 성치산행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t/12

 

070722, 금산 성치산, 용덕고개 600봉 성치산 성봉 십이폭포 징검다리 모치마을 - 첨단산악회

 2007년 07월 2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126차 정기산행, 금산 성치산(670.4m) 1) 산행일시 : 2007년 7월 22일2) 산행장소 : 금산 성치산(670.4m)  3) 산행코스725번도로 용덕고개-쉼터바위-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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