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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4년 산행

141207, 15번째 무등산, 원효분소 옛길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동화사터 원효분소-나홀로

by 멋진동하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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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7일 일요일 맑음

 

15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110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원효분소-옛길-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동화사터-원효분소(9.4km, 3시간 20분)

함께한이 : 나홀로

 

어제 진도에서 제사를 모시고 오늘 광주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다.

오는 길에 무등산을 바라 보니 하얗게 눈꽃이 피어 있는 것이 보인다.

혼자 부리나케 무등산으로 달려 가 본다.

환상적인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원효분소에서 출발하여 서석대 입석대 중봉 원효분소로 돌아오는 코스.

 

 

 

9.4km에 3시간 22분이 걸렸습니다.

 

 

 

들머리 고도 약 400m, 서석대정상 1,100m,  날머리 고도 약 400m

 

 

 

무등산 지도

 

 

 

오늘의 무등산 산행경로

 

 

 

무등산국립공원 안내도

 

 

 

무등산장에서 바라 본 누에봉과 천왕봉 서석대 조망.

하얗게 내린 눈 꽃이 멋드러지게 보이고 마음이 설렙니다.

 

 

 

천왕봉을 당겨보니 하얀 설원, 진짜 아름답지요.

 

 

 

무등산옛길 시작, 여기서부터 혼자만의 본격산행이 시작됩니다.

 

 

 

서석대가 3.9km, 1시간 30분정도 예상을 해 봅니다.

 

 

 

제철 유적지 도착

 

 

 

제철유적지에서 천왕봉을 한 번 올려다 보고

 

 

 

서석대 3.3km, 길을 재촉합니다.

 

 

 

주검동 유적지를 지나고

 

 

 

만력계사 의병대장 김충장공 주검동

 

 

 

무등산옛길 물통거리에 도착, 물 한모금 하고,

아이젠도 이제부터 착용하고 갑니다.

 

 

 

무등산옛길 물통거리

 

 

 

서석대 1.2km 남았고

 

 

 

눈이 많이 쌓여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발자국 소리도 사각사각 경쾌한 소리가 나고

 

 

 

오후 3시가 되었는데도 눈꽃이 이렇게 피어 있는 것을 보면 

오전에 왔으면 정말 멋있었겠습니다. 

뒤로는 천왕봉이 올려다 보이고

 

 

 

천왕봉 방향의 인왕봉을 당겨봅니다.

인왕봉의 바위에 핀 눈꽃과  송신탑에 핀 눈꽃이 아주 멋지게 다가오지요.

 

 

 

나뭇가지 사이 너머로 다가오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정상부

 

 

 

온세상이 하얀 눈꽃세상입니다.

멋진 황홀한 모습이지요.

 

 

 

여태까지는 경사가 완만한 길이었지만 여기부터는 조금 된비알이 시작됩니다.

 

 

 

환상의 눈꽃

 

 

 

중봉이 보이는 첫 조망터에서 중봉을 바라 봅니다.

 

 

 

눈꽃의 향연

 

 

 

멋진 그림, 중봉 옆의 KBC, MBC 송신소 탑

 

 

 

서석대 0.5km 지점의 목교

 

 

 

아름다운 중봉과 송신탑이 시원하게 조망됩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위에는 서석대가 보이고 서석대 올라가는 입구이지요.

 

 

 

환상입니다.

 

 

 

파란하늘과 하얀 눈꽃

 

 

 

설화터널, 아름다운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아름다운 길

 

 

 

끝내주는 길

 

 

 

인왕봉이 올려다 보이고

 

 

 

서석대의 일부분도 보이고

 

 

 

당겨봅니다. 서석대 바위에도 눈꽃이 화려하게 피었네요.

 

 

 

중봉으로 가는 아름다운 길이 내려다 보이고

 

 

 

인왕봉을 올려다 보니 환상적인 만남입니다.

 

 

 

흔적도 한 번 남겨보고

 

 

 

전망터에서 서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중봉을 다시 내려다 보니 오른쪽엔 KBC와 MBC 송신소도 보이고

 

 

 

하얀 물결, 왼쪽은 누에봉

 

 

 

정말 눈이 호강합니다.

 

 

 

감탄사를 연발하지요.

 

 

 

이렇게 멋진 그림이 그려질 수 있나요?

 

 

 

한폭의 수묵화

 

 

 

진짜 멋집니다. 황홀경

 

 

 

황홀경에서 동하

 

 

 

비룡대에서 동하

 

 

 

정말 환상이지요.

 

 

 

황홀경에 빠집니다.

 

 

 

서석대 바위의 눈꽃

 

 

 

서석대 전망대 이정표

 

 

 

서석대의 눈꽃, 아름답지요.

지금도 멋진데 오전에는 정말로 황홀경이었지 싶습니다.

 

 

 

가히 환상적인 조화

 

 

 

내려다 보는 중봉도 이렇게 멋지군요.

 

 

 

서석대의 눈꽃이 제대로 피었습니다.

감동의 물결

 

 

 

서석대의 눈꽃, 이 모습을 보려고 서석대에 오르지요. 

 

 

 

황홀한 풍경, 서석대의 눈꽃

 

 

 

서석대를 보면 볼수록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의 KBS 송신소

 

 

 

서석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석대에서 동하

 

 

 

아름다운 곳에서 동하

 

 

 

정말 멋지지요.

 

 

 

눈꽃 감상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 거지요.

 

 

 

순백의 향연, 순백의 터널을 지나갑니다.

 

 

 

태고의 신비라 할까요?

 

 

 

뽀송뽀송

 

 

 

사슴의 뿔 같은

 

 

 

파란 하늘 아래 

 

 

 

하얀 세상

 

 

 

내세상이어라~

 

 

 

인왕봉을 바라볼까요?

 

 

 

다시 나뭇가지 사이로 천왕봉을 바라보고

 

 

 

아~ 아름다워라~~ 무등산이여~~~

 

 

 

너무나도 황홀한 눈꽃의 향연

 

 

 

눈꽃터널 속에 빠져 봅니다.

 

 

 

서석대 정상의 눈꽃

 

 

 

1시간 36분만에 서석대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서석대정상에서 바라 본 천왕봉

 

 

 

서석대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중봉쪽 눈꽃

 

 

 

서석대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보고, 동하

 

 

 

감사합니다.

 

 

 

무등산 서석대 정상 해발 1,100m

오르지 못하는 저 뒤의 천왕봉은 1,187m 이지요.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중봉과 광주 시가지

 

 

 

서석대 정상석 아래에서 천왕봉을 잡아 봅니다.

 

 

 

광주인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지리산천왕봉 정상석에 쓰여 있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에서 인용을 한 듯 합니다.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의 아름다움, 

그러나 저 곳을 밟을 수 없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게 바라만 볼 수 밖에

 

 

 

천왕봉 정상부와 서석대 정상석의 어울림이 멋지고

 

 

 

 내려갈 장불재도 한 번 바라보며

 

 

 

거쳐 갈 중봉방향도 바라봅니다.

 

 

 

동복댐에 잠겨 있어도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화순적벽도 바라보고

 

 

 

당겨 본 옹성산의  적벽

 

 

 

모후산도 당겨봅니다.

 

 

 

서석대 정상 주변전경

 

 

 

서석대 안내

 

 

 

서석대의 아름다운 눈꽃사진이로군요.

 

 

 

서석대 정상부의 풍경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이 차례로 올려다 보이는 그림

 

 

 

이제 장불재로의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흠잡을데 없이 아름답지요.

 

 

 

하산하면서 올려다 본 서석대 정상부의 풍경

 

 

 

서석대와 천왕봉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백마능선 안내

 

 

 

건너편 백마능선의 안양산과 낙타봉

 

 

 

승천암

 

 

 

승천암 안내

 

 

 

장불재의 KBS송신탑

 

 

 

살짝 당겨본 장불재의 KBS송신탑

 

 

 

안양산과 낙타봉을 다시 잡아봅니다.

 

 

 

입석대 위에 있는 작은 입석대

 

 

 

 대형주상절리대의 너덜

 

 

 

입석대 1,017m에 도착했습니다.

 

 

 

입석대 주상절리의 말이 필요없는 위용

 

 

 

 멋지지요.

 

 

 

웅장함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

 

 

 

입석대는 서석대에서 0.5km의 거리이지요.

 

 

 

입석대 안내

 

 

 

입석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웅장한 입석대

 

 

 

천하를 호령하고 있는 입석대

 

 

 

그 기상이 참으로 웅대합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안내

 

 

 

입석대의 위용, 이쪽은 눈이 많이 녹았군요.

 

 

 

햇빛을 받아 빛나는 장불재의 송신탑도 그림이 되어주고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입석대

 

 

 

장불재 정상 해발 900m

 

 

 

장불재에서 당겨 본 서석대

 

 

 

원효분소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서석대와 입석대

 

 

 

무등산 주상절리대 안내

 

 

 

중봉 0.4km 방향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중봉 가는길

 

 

 

중봉 가는길에서 뒤돌아 본 천왕봉과 서석대

 

 

 

아름다운 풍경, 누에봉 천왕봉 서석대

 

 

 

건너편 장불재의 KBS 송신탑

 

 

 

중봉에 오르면서 천왕봉과 서석대를 다시 바라봅니다. 

왼쪽 누에봉쪽으로 흐르는 선이 시원스럽군요.

 

 

 

무등산 중봉 정상 해발 915m

 

 

 

중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누에봉과 천왕봉이 바라보이고

 

 

 

아름다운 선율, 누에봉 천왕봉 서석대

 

 

 

송신탑을 지나 동화사터로 가는 길

 

 

 

KBC 송신탑

 

 

 

철망에도 아름다운 눈꽃의 향연

 

 

 

송신탑에서 바라 본 천왕봉과 서석대의 풍경

 

 

 

멋집니다.

 

 

 

억새꽃 너머로 서서히 날이 저물고 있네요.

 

 

 

오늘의 소임을 다했는지?

 

 

 

동화사터를 지나

 

 

 

뒤돌아본 천왕봉, 서석대, 중봉

 

 

 

늦재 1.1km 방향으로 하산을 진행하고

 

 

 

늦재 0.9km 방향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오늘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내일 또 힘차게 떠 오르겠지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오늘의 석양을 바라보며 하산을 재촉하고

 

 

 

원효분소까지 하산이 가까워지고

 

 

 

원효분소에 도착하며

 

 

 

나홀로 아름다움을 만끽한 무등산 산행을 완료합니다.

3시간 20분에 걸쳐 혼자만의 환상적인 눈꽃산행을 했던 오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혼자 보기가 정말 아까웠던 서석대의 눈꽃산행,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오늘의 무등산 눈꽃산행을 마치며,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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