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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 & 청송 주산저수지 & 영덕 옥계 침수정계곡 탐방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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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4일 목요일 비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 & 청송 주산저수지 & 영덕 옥계 침수정계곡 탐방 - 아내와 함께

 

2014년도 하계 정기휴가 세쨋날, 포항 내연산 산행을 계획하고 새벽에 길을 나서는데 광주에서 포항까지 가는 내내 비가 세차게 내린다. 내일 비가 그치길 기대하면서 포항 내연산행은 내일 하기로 하고 오늘은 경북 지역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다. 첫번째 탐방코스는 포항 호미곶의 등대 박물관과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두번째는 드라이브 코스로써 청송 얼음골의 인공폭포를 즐기고, 청송 주산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영덕 옥계 침수정 계곡의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만끽하며, 영덕 장사해수욕장 근처의 쉼터모텔에서 하룻밤을 쉬고, 다음날 포항 내연산 산행을 하게 된다.

 

청송 주산지 일원[ Jusanji Reservoir and Surroundings in Cheongsong , 靑松 注山池 一圓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이전리에 있는 저수지로 2013321일 주산지를 비롯하여 그 일원(一圓)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숙종(1720)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다. 저수지는 그리 작지는 않지만 입구가 협곡이며, 축조 당시 규모는 주위가 1180척 수심 8척이라고 전한다. 이후 수차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는 제방길이 63m, 제방높이 15m, 총저수량 105천톤, 관개면적 13.7ha이다.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공의 공덕비가 있다. 주산현(注山峴) 꼭대기 별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 저수지를 이루었고 주왕산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물위에 떠있는 듯한 20여 그루의 왕버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저수지 아래의 이전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호수 주변을 정리하고, 동제를 지낸다. 영화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송 주산지 일원 [Jusanji Reservoir and Surroundings in Cheongsong,

靑松 注山池 一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얼음골 인공폭포,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고,

겨울에 아이스클라이밍대회도 여기서 열리곤 한답니다.

 

 

 

인공폭포이긴 하지만 멋지지요.

 

 

 

얼음골 인공폭포에서 장미

 

 

 

얼음골 인공폭포에서 동하

 

 

 

바위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물결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얼음골 폭포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청송의 주산저수지로 이동을 합니다.

 

 

 

 청송 주산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하고

 

 

 

영화의 고향, 경북 청송군 주산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인 주산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도 선정된 주산지

 

 

 

 슬로시티 주산지

주왕산국립공원구역 안네 있는 주산저수지는 조선 경종 원년 1721년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저수지 내에 왕버들나무 2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신비함을 더해주며,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가 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 내의 주산저수지는

산책길을 따라 10분 정도를 걸어야 하지요.

 

 

 

 우산을 들고 10분 정도를 천천히 걸으면

 

 

 

주산저수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안개가 밀려 올라가는 풍경이 운치가 있고

 

 

 

주산저수지에서 장미

 

 

 

주산저수지에서 동하

 

 

 

주산지 비석이 서 있고

 

 

 

주산지 안내

 

 

 

가을의 단풍도 예쁘지만

 

 

 

 한 여름의 짙푸른 녹음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반영

 

 

 

무슨 모습일까?

 

 

 

심오한 형상이네요.

 

 

 

 멋진 그림의 반영

 

 

 

 그림속에 푹 빠져 듭니다.

 

 

 

주산저수지를 배경으로 장미

 

 

 

주산저수지를 배경으로 동하

 

 

 

거울 속에 비친 모습처럼 심오한 모습을 선사해주고

 

 

 

잉어떼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군요.

 

 

 

주산지의 보물 왕버들 안내

 

 

 

참으로 아름다운 반영입니다.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는 주산저수지

 

 

 

아름다운 주산저수지를 감상하며 천천히 돌아나가며 주산지 탐방을 마치고,

 

 

 

내일 포항 내연산을 가기 위해 포항방면으로 가던 중

영덕 옥계계곡을 만나게 되지요.

 

 

 

옥계 계곡에서 장미

 

 

 

옥계 계곡에서 동하

 

 

 

아름다운 옥계 침수정 계곡,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쳐나는군요.

 

 

 

옥계 침수정 유원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풍경

 

 

 

정말로 멋집니다.

 

 

 

명품 소나무가 멋진 그림이 되어주고

 

 

 

 자연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지요.

 

 

 

옥계계곡은 청송군 부동면과 영덕군 달산면을 잇는 69번 지방도 바로 곁에 있어 접근하기가

쉽다. 물이 불어나면 잠기는 잠수교를 중심으로 좌우의 굵은 자갈밭과 바위지대는 텐트촌으로

활용된다. 차량은 계곡 양편의 빈 터나 도로변 공터에 세워 두도록 한다. 옥계계곡은 지명에 구슬

()’자가 들어간 곳 답게 기암절벽과 움푹 파인 바위굴, 청정수와 잘 어울린 자갈밭 등 주변

풍경이 여행자들의 시선을 한동안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든다. 옥계계곡은 묘하게도 주왕산줄기

와 내연산 줄기의 골골에서 솟아난 물이 합수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다. 영덕 오십천 상류에 해당

하며 계곡물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거센 물줄기는 때때로 물가바위 절벽에 반원형의 동굴

들을 만들어 놓았다. 그 물줄기 바로 북쪽에 팔각산(628m)이라는 이름의 예사롭지 않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계곡미를 더욱 살려 준다. 팔각산이라는 명칭은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싸인 하늘을

향해 첩첩이 솟아 있다고해서 지어졌다. 로프와 철봉 등을 설치, 등산로가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많다. 도전리마을에서 등산을 시작, 2봉과 정상(8)을 거쳐 다시

도전리로 돌아오기까지 약 3시간 걸린다. 옥계계곡에서는 포항시의 하옥계곡이나 청송군의 얼음골

로 다가갈 수 있다. 청송 얼음골은 주왕산·주산지·달기약수 등을 여행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가곤 한다. 얼음골 주변은 마치 석빙고 속에 있는 것처럼 더위를 느끼기가 어려우며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갑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계계곡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터치아트)

 

 

 

 멋진 옥계 계곡, 연속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

 

 

 

참으로 아름다운 옥계 계곡의 풍경들입니다.

 

 

 

진등재와 옥계계곡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6-1, 대서천을 거슬러 옥계계곡을 향하는 길에 만나는 흥기리,

주응리, 옥산리, 옥계리는 복사꽃 마을이다. 봄이면 푸른 산과 맑은 물, 연분홍 복사꽃과 파릇한

보리밭이 만들어 내는 그림이 환상적이다. 강구항을 떠나 진등재를 넘어가는 길가 마을들의 초입

에는 묵은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다.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들이고 수령이 3, 4백 년 되는 것들도 있는

모두가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다. 장전마을 당산나무 아래 쉼터에서 잠깐 쉬고 진등재를 향해

길을 나선다. 십리길 고개를 오르면 강구면과 달산면을 가르는 진등재다. 고갯마루는 힘들여 오른

만큼 시야가 확 트였다. 재를 넘어 이윽고 다다른 옥계계곡의 백미는 침수정이다. 청송 주왕산과

영덕 팔각산의 물줄기가 만나 서로 몸을 섞어 만들어낸 곳이 옥계계곡이고 옥계의 너럭바위 위에

날아갈 듯 올라앉은 정자가 침수정이다. 그런데 일각문에 굳게 잠긴 자물쇠가 길을 막아 정자에

올라갈 수 없다. 긴 여정의 끝자락에 지친 몸 잠시 쉬어가라고 붙잡는 곳이 청송 얼음골이다. 높이

62m에 달하는 인공폭포와 한여름 불볕더위에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물을 쏟아내는 약수가 명물

이다. 얼음골 휴게소에서 개울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면 약수터다. 바깥 기온이 높을수록 더욱

차가운 물을 뿜어낸다고 한다. 시원한 약수 한 바가지로 여독을 씻어내 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진등재와 옥계계곡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터치아트)

 

 

 

아름다운 옥계 계곡 유원지에서 장미

 

 

 

아름다운 옥계 계곡 유원지에서 동하

 

 

 

 옥계 계곡의 바로 옆에 유원지 정류장이로군요.

 

 

 

아름다운 옥계 계곡의 감상을 마치고, 

영덕군 남정면 장사항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밤 묵을 곳 쉼터모텔 옆의 장사리의 장사해수욕장,

내일은 포항 내연산 산행을 해야 하니 비가 오지 않고 개이길 바라면서~~~

 

 

 

다음날 아침, 어젯밤 하루 묵었던 장사해수욕장 근처의 쉼터모텔,

시설은 그닥 좋지 않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를 이곳 서울 해장국에서 선지해장국으로 해결하고

 

 

 

포항 내연산의 보경사로 출발하여 내연산 산행을 시작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815, 포항 내연산, 보경사 문수봉 삼지봉 향로봉 시명리 연산폭포 보경사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40815, 포항 내연산, 보경사 문수봉 삼지봉 향로봉 시명리 연산폭포 보경사 - 아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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