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6, 진주 진주성, 촉석문 북장대 영남포정사 공북문 의암 의기사 촉석루 유등축제 - 나홀로

2014년 09월 26일 금요일 맑음

진주 진주성, 촉석문 북장대 영남포정사 공북문 의암 의기사 촉석루 유등축제 - 나홀로

 

 김해 출장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진주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본사에 

근무를 하고 있는 서상귀친구를 만나서 커피 한 잔 하고, 진주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진주성[ 晉州城 ]

경남 진주시 남성동(南城洞) ·본성동(本城洞)에 있는 성. 사적 제118호이다. 진주는 삼국시대 백제의 땅으로 신라와 접경한 최전선에 위치하여 두 나라 간에 전략적인 요충지로 치열한 공방전이 일어났던 곳이다. 삼국이 통일 된 이후에도 진주는 중요한 거점으로 인식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구를 섬멸하기 위한 기지로서 역할했다. 조선시대에도 진주는 그 중요성이 높았으며 경상도와 호남을 연결하는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는 도호부가 설치되었고 경상우병영의 역할을 담당했다. 진주성은 백제 때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거열성지(居烈城址)였다고 하며, 산성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동쪽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강변 절벽 위에 성채가 만들어졌고 서쪽으로는 하천이 있어 천혜의 요새였다. 고려 말 공민왕(恭愍王) 때 7차례 중수되면서 남해안에 출몰하여 분탕질하는 왜구를 방비하는 기지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성채를 보강하여 왜군의 공격을 대비하였다. 1592년 9월 왜군은 약 2만 5천 명의 병력으로 진주성으로 공격해 왔지만 김시민 장군에게 대패하여 임란 3대첩(壬亂三大捷) 중의 하나가 벌어진 곳이다. 1593년 6월 왜군은 곡창지대인 호남을 공략하여 군량미를 확보하고자 약 1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왔다. 진주성은 호남으로 가는 길목으로 진주성이 무너지면 호남을 잃게되는 중요한 요충지였다. 2차 전투에서는 군관민 6만이 최후까지 항쟁하여, 장렬한 최후를 마쳤고 왜군도 막대한 피해를 입어 호남으로 쳐들어갈 여력을 상실하였다.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한 일화가 유명하다. 1605년(선조 38) 병사(兵使) 이수일(李守一)이 진(鎭)을 성내로 옮기고 성이 너무 넓어 수비가 곤란하다 하여 내성을 구축하였다. 그뒤 병사 김태허(金太虛)가 1607년 포루(砲樓) 12개를 증축하였고, 1618년(광해군 10) 병사 남이흥(南以興)이 성 수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진주성은 대략 이때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성의 둘레는 약 1.7km이고, 외성의 둘레는 약 4km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성 [晉州城]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진주성 관광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촉석문을 통과해 진주성 내부로 들어갑니다.

 

 

 

통과했던 웅장한 규모의 촉성문을 뒤돌아보고

 

 

 

김시민 전공비와 진주 촉석 정충단비와 광장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 순의단에 올라봅니다.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 순의단 내용

 

 

 

호국종각이 내려다 보이고

 

 

 

웅장한 규모의 촉석루가 내려다 보입니다.

 

 

 

유등축제 기간 중이라 축제에 쓰이는 유등이 장식되어 있는 풍경

 

 

 

쌍충 사적비

 

 

 

남강에 펼쳐진 유등축제의 유등들

 

 

 

잔디밭에도 수 없이 많은 유등

 

 

 

공북문을 바라보고

 

 

 

남강 또한 수 많은 유등

 

 

 

점점이 떠 있는 유등이 밤에는 얼마나 휘황찬란 할까요?

 

 

 

하나씩 불이 켜져 장식되는 남강의 밤이 아주 화려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남강의 물결

 

 

 

박물관 앞을 지나

 

 

 

북장대로 가는 길

 

 

 

북장대

 

 

 

북장대에서 바라 본 진주시가지

 

 

 

진주시가지

 

 

 

북장대의 잔디밭에도 수 많은 유등

 

 

 

북장대 안내

 

 

 

북장대 앞에는 포졸들이 지키고

 

 

 

진주성 비석군이로군요.

 

 

 

진주성 비석군 안내

 

 

 

영남포정사를 통과합니다.

 

 

 

영남포정사 안내

 

 

 

영남포정사 한켠에 있는 하마비

 

 

 

공북문을 바라보고

 

 

 

충무공 김시민 장군 동상

 

 

 

충무공 김시민 장군 안내

 

 

 

여러 모습의 유등이로군요.

 

 

 

공북문을 바라보며

 

 

 

촉석루로 진행합니다.

 

 

 

촉석루

 

 

 

촉석루 안내

 

 

 

촉석루 안내

 

 

 

촉석루에서 바라 본 남강의 유등

 

 

 

아름다운 남강을 수놓고 있군요.

 

 

 

휘황찬란한 남강의 밤을 상상해 봅니다.

 

 

 

논개가 일본장수를 껴안고 물에 뛰어들었던 의암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로군요.

 

 

 

의암에서 올려다 본 촉석루

 

 

 

정말로 웅장한 규모의 촉석루입니다.

 

 

 

지수문을 통과하면

 

 

 

의기사, 논개의 사당이지요.

 

 

 

논개 초상화

 

 

 

의기사 안내

 

 

 

촉석루에 올라가 봅니다.

 

 

 

남장대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촉석루

 

 

 

촉석루의 웅장한 규모를 느낄 수 있는 2층의 공간입니다.

 

 

 

촉석루 2층에서 내려다 본 남강

 

 

 

촉석루 2층 전경

 

 

 

논개의 시비도 조성되어 있고

 

 

 

진주성 안내

 

 

 

진주성 관광 안내도,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 보며 진주성 한바퀴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20327, 5)진주 진주성, 공북문 북장대 창렬사 서장대 촉석루 의암 공북문 & 창평 송죽회관 - 호랭이부부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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