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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4년 산행

140810, 지리산 형제봉, 음정 삼각봉 형제봉 벽소령 덕평골 삼정 빗점골 의신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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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0일 일요일 흐리고 소나기

 

광주첨단산악회 제419(28) 지리산 함양 음정 벽소령1,350m (2014.08.10., 07;30)

 

산행일시  2014년 08월 10일(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 음정마을-삼거리 갈림길(좌측 벽소령방향)-임도-바리게이트
-연하천갈림길
-삼각고지-형제봉-벽소령대피소-덕평골-삼정-빗점골

-의신마을(약14.5km, 6시간00분), 계곡 산행임
B코스 : 음정마을-삼거리 갈림길(좌측 벽소령방향)-임도-바리게이트
-연하천갈림길
-벽소령갈림길-벽소령대피소-덕평골-삼정-빗점골

-의신마을(약12.5km, 5시간), 계곡 산행임
산행경비  금 30,000원
차량경유 백운동 06:50 광주역 07:00    비엔날레주차장 07: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20  첨단우체국입구 07: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30
준비물 점심, 간식, 물 2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임원
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벽소령[碧宵嶺](1,350m)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하동군 화개면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고개이다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약 25.5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 등산코스의 중간 지점에 해당되는 고개로, 높이 1,350m이다옛날에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하동군 화개면을 이어주던 교통로였다. 벽소령을 기점으로 서쪽으로는 형제봉~명선봉~토끼봉~삼도봉~임걸령~노고단이, 동쪽으로는 덕평봉~영신봉~촛대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 등의 지리산 주봉우리가 이어진다벽소령의 달 풍경은 지리산 10경 중4경으로 꼽히는데 겹겹이 쌓인 산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희다 못해 푸른빛을 띤다 하여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다.

◆ 의신마을은 하늘아래 첫 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남해와 섬진강을북동쪽으로는 삼남지방을 연결하던 벽소령이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다. 의신마을에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조선 후기인 임진왜란 이후다. 임진왜란[1592~1598]과 병자호란[1636~1637]을 겪은 이후 정치사회적인 혼란과 생활상이 피폐해지면서 민중들이 지리산을 피난처로 인식하면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특히 18세기 이후 지리산 골짜기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당시에 청학동이라는 장소에 대한 지리 정보와 장소 이미지는 지리산 유민(流民)들에게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때를 같이하여 도참사상이 유행으로 정감록(鄭鑑錄)십승지(十勝地)’에 대한 소문은 지리산 화개동 골짜기를 명당, 길지의 승지이자 많은 사람이 살 만하고 삼재가 들어오지 않는[萬人可活 三災不入]” 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게 하였다.

삼정마을은 벽소령 대피소의 북쪽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이고, 남쪽 초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삼정 마을로 벽소령 등산로를 기준으로 남과 북에 각각 삼정이란 똑같은 이름의 동네가 있는 셈이다. 마천의 삼정은 음정, 양정, 하정을 합친 이름이고, 화개의 삼정은 대성리 안에 속한 작은 마을이다. 어디에서 시작하든 산 밑까지 바짝 들어선 이 마을들 곁을 따라 산행에 나서야 하는데, 마천 삼정(음정)이 벽소령까지 6.7인 반면 화개 삼정은 4.1로 그 거리가 대폭 줄어든다.

 

 

 

 

음정마을에서 삼각고지 형제봉 벽소령을 거쳐 의신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14.5km에 6시간 10분 걸렸습니다.

 

 

 

오늘의 산행고도

 

 

 

지리산 지도

 

 

 

벽소령 지도

 

 

 

오늘의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음정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백두대간길 벽소령이란 안내가 우리를 반기네요.

 

 

 

함양군 안내도

 

 

 

오늘도 어김없이 준비운동은 해야지요.

 

 

 

오늘은 총44명의 회원들이 동참합니다.

 

 

 

오늘도 재미나게 시작해 봅시다.

 

 

 

 첫번째 삼거리 오른쪽으로 가면 양정마을이고

왼쪽으로 들머리를 잡아 음정마을을 거쳐 벽소령으로 향합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음정마을의 유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두번째 갈림길, 왼쪽은 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이고

벽소령대피소 6.7km의 이정목이 서 있는 곳,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이곳에서 오늘 B코스는 벽소령대피소까지 6.7km이고, A코스는 연하천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삼각고지를 통과해가므로 약3km를 더 걸어야 하지요.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고,

다른 산악회원들과 함께 뒤섞여 가픈 숨을 몰아쉬며 오릅니다.

 

 

 

땀은 순식간에 온 몸을 적셔 버리고, 약 15분정도를 오르니 임도와 만납니다.

 

 

 

임도와 만나는 이곳까지는 승용차가 오를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하산시 택시가

항상 여기에 대기하고 있으니 힘드신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 하산을 하지요.

 

 

 

조망이 트이며 벽소령 방향을 바라봅니다.

 

 

 

벽소령대피소 4.9km 방향으로

 

 

 

벽소령을 올려다보고

 

 

 

바리케이트에서부터 이곳 칠암자입구까지 약 20분이 걸렸고, 출입금지 표지가 있지요.

 작년에 칠암자길 산행시 출입금지 표지 때문에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약 1.5km정도 

한참을 위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들머리로 잡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도솔암을

포함 칠암자를 가려면 이곳 출입금지 표지를 넘어야 하니 결국은 범법자가 되는거지요.

 

 

 

그새 3.2km를 걸었고, 편안한 임도인지라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고 고~고~입니다.

 

 

 

좋은사람님

 

 

 

석축을 쌓아놓은 곳에 도착, 조망이 트이고 다음주 지리산 둘레길 4코스가 계획되어 있는데

4코스 시작점에서 보이는 거대한 불상이지요. 채석장으로 쓰던 곳을 원복하는 일환으로 거대한

불상을 조각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향후는 거대한 불상 자체가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겠지요.

 

 

 

체리체리님

 

 

 

즐거운 회원님들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편안하고 완만한 경사의 임도를 따라 계속 오릅니다.

 

 

 

순식간에 구름이 몰려들고

 

 

 

연하천 갈림길에 도착, B코스는 벽소령대피소 2.6km 방향의 임도를 따라 2.3km를 진행하여

우측으로 등산로에  접어들면 곧바로 벽소령대피소가 가깝고, A코스는 연하천대피소 3.2km

방향으로 향합니다. 삼각고지를 찍고 진행하기 때문에 약 3km를 더 걸어야 하지요.

 

 

 

장미님

 

 

 

푸른소나무58님, 장미님

 

 

 

임도에서 벽소령대피소 0.3km를 오르는 입구,  B코스 오름길이지요.

 

 

 

카오리님과 박재완님

 

 

 

능선에 도달할때까지 약 2km 정도가 이러한 돌계단이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힘든 계단길 오르기 전에 시원한 얼음맥주로 영양보충 후 출발

 

 

 

 능선에 도달할때까지 약 2km 정도가 이러한 돌계단이 가파르지요. 처음 올라보는

길이라 가파른지는 알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가파릅니다. 숨은 턱까지 차

오르고 연신 얼굴에서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온몸이 촉촉하게 젖습니다.

 

 

 

오아시스가 반겨주네요.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계속 고~고~

 

 

 

언제 쓰러졌는지 모를 고목이 터널처럼 또 운치를 만들어 주는군요.

 

 

 

가파른 돌계단의 연속

아이구 죽겠다. 다리고 아프고 숨도 가프고 땀은 쏟아지고~~~

 

 

 

휴~~~ 이제 가파른 길은 다 올라 온 것 같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삼각고지로 향합니다. 자연 그대로

 

 

 

고사리과 식물 관중, 둥그렇게 원을 형성하고 있는게 이뻐 보입니다.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연하천 갈림길에서 종주능선 음정갈림길까지 2.5km 오름길, 딱 1시간이 걸렸고,

여기가 지리산종주 주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이지요.

벽소령대피소 방향으로 5분을 가면 삼각고지입니다.

 

 

 

삼각고지 아래 삼거리 지점

 

 

 

삼각고지에 도착을 하고 앞서갔던 흰바우님을 이곳까지 되돌아오게 합니다.

멋진 산상 오찬을 위하여~

 

 

 

오늘 A코스 10명, 맛있는 점심에 나는새님이 가져 온 칡술과 청솔님이 가져 온

어름술을 곁들여 이곳 삼각고지에서 부러울것 없는 산상식사를 마칩니다.

 

 

 

연하천 방향에서 올라왔던 길

 

 

 

벽소령 방면으로 가야할 길

 

 

 

식사후 흔적을 남기는 페러맨님

 

 

 

산오름님

 

 

 

식사후 삼각고지에서 A코스 전사들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해 10명의 회원들 삼각고지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동자꽃이 이쁘게 피었고

 

 

 

벽소령대피소 2.4km 방향으로

 

 

 

지난 5월달에 걸었었던 지리산종주능선길을 맛보며 갑니다.

 

 

 

오늘은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잠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벽소령대피소를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벽소령대피소

 

 

 

협곡을 통과하며 오늘도 수많은 산객들이 지리산을 찾습니다.

 

 

 

 형제봉이 바로 앞에 나타나고,

저 아래에는 형제봉 암봉의 구상나무가 우리를 반겨주겠지?

 

 

 

하산할 곳, 의신방향의 계곡을 내려다보고

 

 

 

페러맨님

 

 

 

동하

 

 

 

 길목에 있어 수난을 당하고 있는 나무뿌리 

 

 

 

좋은사람님

 

 

 

잠시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며 쉬어갑니다.

 

 

 

아~ 형제봉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멋진 구상나무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반쪽밖에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일이 있는 거지?

 

 

 

 불과 3개월전의 지난 5월 25일 지리산종주때 찍은 사진을 데려 와 봅니다.

위의 사진하고 구상나무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지요? 큰일 났습니다.

 

 

 

밑에서 올려다 본 구상나무, 단단히 문제가 생긴 듯 하고,

지난번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부러져 버렸는지? 위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형제봉

 

 

 

먼저 올라가 봅시다.

 

 

 

체리체리님

 

 

 

동하

 

 

 

글쎄~ 구상나무 밑둥이 부러져 상체가 바위쪽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너무나도 깜짝 놀랄 일이지요.

 

 

 

밑둥이 완전히 부러져버린 모습

 

 

 

페러맨님

 

 

 

넘어져버린 구상나무에서 동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넘어져버린 구상나무에서 페러맨님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있나요?

 

 

 

이렇게 형편없이 넘어져버린 구상나무입니다.

 

 

 

수백년동안 이 자리를 멋있는 그림으로 자리하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부러져 넘어져 있다니요?

 

 

 

이렇게 말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구상나무, 형제봉의 구상나무는 계속 살아 있을 것인가요?

아니면 죽어서 앞으로 천년을 이어나갈 것인가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상황, 충격입니다.

 오랜세월동안 잘 버텨왔던 형제봉의 그림같은 구상나무가 이렇게 허무하게 부러지다니?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형제봉을 지나쳐 벽소령대피소 1.5km 방향으로

 

 

 

형제봉의 안타까운 구상나무를 뒤로 하고

 

 

 

벽소령이 0.7km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말? 갑자기 소나기가

세착게 퍼붓기 시작하네요.~~ㅠㅠ 이미 땀으로 젖은 몸이라

그냥 비를 맞고 배낭만 카바로 씌우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생각지도 않던 우중산행이 지금부터 시작되어지고

대문바위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군요.

 

 

 

벽소령대피소에 도착, 이미 B코스의 회원들은 하산을 하고 있고,

우리들만 잠시 복숭아로 입맛을 다십니다.

 

 

 

벽소령대피소 현판

 

 

 

지리주종주 시작점인 노고단이 14.1km, 종점인 천왕봉이 11.4km 임을 알려주는 이정목

 

 

 

벽소령은 새로 태어나기 위해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고

 

 

 

오늘의 산행 날머리 의신마을이 6.8km입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 세석대피소를 거쳐 천왕봉으로 가는 길이지요.

 

 

 

 복숭아로 입가심을 하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틈타 단체 증

 

 

 

벽소령대피소에서 회원님들

 

 

 

비내리는 벽소령아 안녕~~~

 

 

 

벽소령 대피소를 뒤로 하고 이제 본격 하산길이 시작되고

세찬 비는 계속 뿌려댑니다.

 

 

 

약 1km쯤 진행했나요? 나무로 된 다리가 나오고 계곡이 시작됩니다.

이 계곡이 덕평골을 거쳐 빗점골로 흘러드는 시작점인것이지요.

 

 

 

벽소령1.3km지점 이정목

벽소령대피소부터 이곳까지 역시 가파른 돌계단의 하산길이었지요.

모두들 조심조심 미끄러지지 않게 안전하게 내려 오슈.

 

 

 

 이후부터는 경사도가 완만한 편안한 육산 하산길, 의신마을 3.7km 방향으로

  

 

 

삼정마을에 도착했군요. 가구수가 5~6가구 정도 되는 자그마한 산골 마을입니다.

하산을 하는 도중에 어느새 비는 그쳐 있고, 아니 이제 해가 쨍쨍하고 떴습니다.

 

 

 

청솔님, 체리체리님, 자유님

 

 

 

벽소령대피소에서 4.0km를 내려왔고

 

 

 

앞서갔던 B코스 후미그룹과 이곳 삼정마을에서 합류합니다.

 

 

 

삼정마을을 뒤로 하고 의신마을로 진행,

비를 맞으면서 하산할 때는 알탕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이제 해도 떴고 했으니 계곡 알탕이 만땅 기대가 됩니다.

 

 

 

의신마을이 2.7km 남았고, 여기부터 의신마을까지는 우측에

빗점골계곡을 끼고 옆으로 쭉 나있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오늘도 무릎때문에 힘들어하신 서연님, 그리고 후리지아님

 

 

 

먼저 내려갔던 회원들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즐기고 있네요.

시원하시지요?

 

 

 

기가막히게 좋은 빗점골 계곡

 

 

 

콘크리트길과 이렇게 생긴 길을 반복해서 걸어 내려갑니다

 

 

 

빗점골계곡 진짜로 좋네요. 바로 뛰어들고 싶습니다.

 

 

 

바로밑에 최상의 알탕 조건이 기다리고 있고, 너나할 것 없이 자동으로 물속으로

뛰어들고, 어이! 시원허다! 올해들어 제대로 해본 계곡 알탕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물 좋고 계곡 좋고

 

 

 

이곳에서 약 20분정도 시원한 알탕을 즐기고 기분도 상쾌하게,

하산 후 즐길 오리로스 주물럭을 상상하며 날머리 의신마을을 향해갑니다.

 

 

 

알탕 후 말끔해진 청솔님, 개운하지요?

 

 

 

거대한 나무

 

 

 

 

곰출현 주의

 

 

 

 달맞이꽃도 반겨주네요.

 

 

 

의신마을에 도착하며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끝입니다.

 

 

 

의신마을 화개깊은골

 

 

 

의신마을 옆 빗점골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오늘의 뒤풀이 오리로스 주물럭을 구워먹기 좋은장소를

운행이사님과 회장님이 섭외해 놓았습니다.

 

 

 

이 요리가 오늘의 하일라이트 오리주물럭, 장성호회장님이 특별히 준비해 온 오리주물럭,

소주 한잔 곁들여 회원님들과 담소 나누며 기가막히게 맛있게 먹습니다.

술은 술술 들어가고 오리는 보들보들 들어가고~~~

회원님들과의 담소는 끝이 없지요.

 

 

 

광주로 돌아 오는 길, 구례 근처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구름을 바라보니

어느새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고, 생각지도 않았던 소나기

산행이 되어버린 벽소령 산행을 오리주물럭의 맛있는 뒤풀이를 끝으로 모두

마칩니다.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https://cafe.daum.net/kdk4876/pGn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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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15일 일요일 맑다가 짙은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음 총 5번째의 지리산 주능선 당일종주14번째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496차(년18차)지리산 종주산행(성삼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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