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4년 산행

140420, 5번째 강진 주작산, 오소재 427봉 작천소령 주작산 흔들바위 수양관광농원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4. 20.
728x90
반응형

2014년 04월 20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제406차(년15차) 강진 덕룡산432m, 주작산 475m(2014.04.20.일, 07;00)

 

산행일시  2014년 04월 20일(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 오소재-362봉-401.5봉-427봉-작천소령(쉬양릿재)-주작산(475m)
-흔들바위갈림길-덕룡산서봉-덕룡산동봉-소석문(약13.5km, 7시간30분)
B코스 : 오소재-362봉-401.5봉-427봉-작천소령(쉬양릿재)-주작산(475m)
-흔들바위갈림길-흔들바위-수양관광농원(약8.6km, 5시간30분)
산행경비  금 26,000
차량경유 백운동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준비물  점심간식2리터이상상비약목욕준비물(여벌옷), 
임원
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주작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하여주는 산이다. 해발 400m를 조금 넘는 산이지만 산세는 1000m급의 어느 산에도 뒤지지 않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의 연속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능선등 약 10km의 능선에 걸쳐서 산이 표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산이다. 또한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옮겨 놓은 듯하다. 정상으로 펼쳐진 초원길을 걷다보면 점점이 박혀있는 바위들이 수석처럼 아름답다. 힘든 코스를 마치고 정상 오르면 멀리 남해의 조경이 바라다 보인다. 아스라히 펼쳐지는 남해의 수평선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스레 반겨준다. 주작산(朱雀山,475m)은 그 이름처럼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고 있는 듯한 모습을 지닌 산이다. 원래 주작은 봉화처럼 상서로운 새의 상징으로 풍수지리학상 좌청룡,우백호,북현무와 더불어 사현신으로 남쪽의 최전방을 지켜주는 신장(神將)으로 통하고 있다. 따라서 주작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을 떠 받치는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고 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 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옥등괘벽(玉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오소재에서 시작 소석문까지 A코스를 타려했으나 주작산(덕룡봉)을 넘으니

컨디션이 좋지않아 다시 덕룡봉으로 되돌아와 B조를 기다려 흔들바위로 하산

 

 

 

8.62km에 5시간 3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주작산 덕룡산 지도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오소재에 도착, 간단히 몸을 풀어주고

 

 

 

오늘은 4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동하도 끼어서 한 번 더 찍고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고행길이 시작되고, 주작산 덕룡산은 하산길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계속 30여개의 암봉을 오르내리는 힘든 여정의 시간이 되는 겁니다.

 

 

 

초반 급경사계단을 통과하여

 

 

 

기암지대를 올라서며

 

 

 

능선에 올라서서 뒤돌아본 오소재와 두륜산

 

 

 

능선에 올라서서 남쪽을 바라보니 완도 상황봉 줄기가 보이고

우측으로 두륜산 투구봉이 조망됩니다.

 

 

 

쉬양리재 4.2km 방향으로

 

 

 

뒤를 돌아보니 중앙에 두륜산의 가련봉 노승봉이 보이고

우측은 고계봉 그리고 케이블카 상부 역사가 보입니다.

 

 

 

가련봉을 배경으로 오랜벗님 부부

 

 

 

동하도 한 번

 

 

 

하이트님, 터보님

 

 

 

큰바다님, 무늬님

 

 

 

가련봉 고계봉을 배경으로 무늬님

 

 

 

이제부터 본격 암릉이 시작되어, 오르고 내리고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1 비상탈출로, 2.8km를 약 50분이 걸렸으니 여기까지는 비교적 빨리왔습니다.

 

 

 

하이트님, 구경꾼님

 

 

 

동하

 

 

 

출발점인 오소재 방향을 다시 뒤돌아보니 두륜산 가련봉은 그 위용을 한껏 뽐내고

 

 

 

수양리재 3.0km 방향으로

 

 

 

사선으로 날을 세워 대포를 연상시키는 바위

 

 

 

계단을 설치해 놓아 조금은 편안한 곳

 

 

 

뒤돌아보니 왼쪽부터 투구봉 가련봉 노승봉 고계봉이 차례로 늘어서 있습니다.

 

 

 

뒤에 따라오는 회원님들

 

 

 

뾰족하게 날선 바위들과 투구봉 가련봉,

왼쪽으로는 희미하게 완도대교가 조망되지요.

 

 

 

마량 앞바다와 고금도 약산도 그리고 완도

 

 

 

고계봉과 우측으로는 양촌저수지가 보입니다.

 

 

 

힘들어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두가 미소를 방긋

 

 

 

제2비상탈출로, 수양리재 2.8km 방향으로

 

 

 

구경꾼님, 하이트님

 

 

 

목 한 번 축이고 갑시다. 맥주와 막걸리 한 잔으로 시원하게

 

 

 

뒤의 가련봉과 걸어온 암릉들이 쭉 펼쳐져 있고, 늠름한 콜라님

 

 

 

투구봉, 가련봉, 노승봉, 두륜봉, 고계봉을 배경으로 동하

 

 

 

지리산종주를 위해 오늘 기어이 A코스를 완주하겠다고 벼르는 호수니님

 

 

 

오늘 두번째 오셨다는 공글님

 

 

 

펼쳐진 두륜산의 풍경과 주작산 바위들이 멋지게 어울리는 풍경

 

 

 

오늘 처음오신 사공육(김찬수)님

 

 

 

투구봉 가련봉 고계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모두가 즐겁습니다.

 

 

 

암릉이 멋진 곳에서 아지님, 장미님, 우측 뒤로는 주작산(남봉)이 바라보이고

 

 

 

아지님, 고리봉님, 장미님

 

 

 

가야 할 주작산 암릉을 배경으로 장미님

 

 

 

한껏 독기를 품고있는 듯한 칼날바위 군락

 

 

 

제 3비상탈출로, 쉬양리재 2.2km 방향으로 진행하고

 

 

 

뒤따라오는 회원님들이 안부에서 쉬고 있군요.

 

 

 

쉬고 있는 회원님들을 당겨봅니다.

 

 

 

부엉이바위라고 해야 하나요?

 

 

 

페러맨님

 

 

 

코뿔소바위

 

 

 

427.7봉에 도착했습니다.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해상전경

 

 

 

쉬양리재 1.8km 방향으로

 

 

 

가야할 암릉 그리고 주작산(덕룡봉)이 앞에 버티고 있지요.

 

 

 

까칠한 돌무더기

 

 

 

남성미가 물씬 풍기고

 

 

 

 작은 석문도 통과해야 하지요.

 

 

 

형이상학적인 형상의 바위

 

 

 

석문 뒤로는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군요.

 

 

 

멋진 바위군들

 

 

 

하도 험한 암릉 산행의 연속인지라 오늘은 계단이 반갑습니다.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내내 힘든 걸음이었지요.

 

 

 

장미님 

 

 

 

 장미님, 고리봉님

 

 

 

까칠한 바윗덩이들은 계속되고

 

 

 

까칠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주작산 1.68km 방향으로

 

 

 

콜라님, 호수니님, 페러맨님, 하이트님, 삼인산님

 

 

 

쉬양리재에 도착했고, 덕룡산 4.7km 방향으로

 

 

 

쉬양리재 전경

 

 

 

주작산(덕룡봉)오름길에 뒤돌아본 쉬양리재와 걸어왔던 주작능선, 멀리 두륜산 가련봉

 

 

 

남쪽에 있는 주작산남봉을 바라봅니다.

 

 

 

주작산(덕룡봉) 정상 해발 475m 에 도착

 

 

 

주작산에서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부부

 

 

 

하이트님도

 

 

 

호수니님

 

 

 

구경꾼님

 

 

 

주작산 정상에서 동하

 

 

 

페러맨님

 

 

 

콜라님

 

 

 

큰바다님

 

 

 

주작산(덕룡봉) 정상 475m ,

주작산 주봉 2.0km는 남쪽에 있는 주작산 남봉을 가르키는 것이지요.

 

 

 

앞으로 걸어야 할 덕룡산 능선이 쭉 뻗어 있고

 

 

 

여기가 오늘 B조가 하산을 해야 할 갈림길입니다.

힘든데 A를 갈 것이냐, B를 갈 것이냐, 잠깐 회의를 거쳐 모두 A코스를 선택해 갑니다.

 

 

 

주작산(덕룡봉)정상에서 걸어온 주작능선과 가련봉을 뒤돌아보고

 

 

 

 주작산 정상에서 장미님

 

 

 

A코스로 모두 보내고 동하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덕룡봉까지 다시 되돌아와

B코스로 진행할 회원들을 기다리니 자유님, 장미님, 아지님 이렇게 3명만

덕룡봉을 올라오고 나머지는 모두 쉬양리재에서 하산을 바로 했답니다.

 

 

 

주작산에서 장미님

 

 

 

아지님, 자유님, 장미님

 

 

 

동하, 아지님, 자유님, 장미님

 

 

 

 파이팅입니다.

 

 

 

아지님

 

 

 

주작산(덕룡봉) 정상에서 흔들바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기암들의 연속

 

 

 

흔들바위 0.5km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철쭉인가요?

 

 

 

멋진 흔들바위가 내려다 보이고

 

 

 

흔들바위에 도착합니다.

 

 

 

자유님

 

 

 

흔들리나요? 자유님, 장미님

 

 

 

 아지님

 

 

 

 아지님

 

 

 

 아지님, 장미님

 

 

 

 아지님, 장미님, 자유님

 

 

 

 장미와 동하

 

 

 

흔들바위에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흔들바위에서 동하

 

 

 

동하

 

 

 

동하

 

 

 

주작산 흔들바위 안내

 

 

 

흔들바위에서 건너편 멋진 암봉을 바라봅니다.

 

 

 

멋진 절벽바위 그리고 소나무

 

 

 

 동하

 

 

 

 흔들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오이로 입맛을 다시고

 

 

 

흔들바위의 중간에서도 생명이 살고 있군요.

 

 

 

절벽에 핀 소나무들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멋진 바위들이 즐비한 덕룡산, 주작산

 

 

 

흔들바위 위쪽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조금 이동하니 훌륭한

전망대가 나오고, 까칠한 덕룡능선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건너편의 암릉

 

 

 

아래에 수양관광농원이 보이고 관광버스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군요.

 

 

 

흔들바위 위쪽의 조망터에서 장미님

 

 

 

흔들바위 위쪽의 조망터에서 아지님

 

 

 

멋진 바위와 뒤로는 덕룡능선, A코스를 가신 회원들은

지금쯤 한참 저 덕룡능선을 타고 있을 겁니다.

 

 

 

아지님, 동하, 장미님

 

 

 

장미와 동하

 

 

 

울퉁불퉁 남성미를 자랑하고 있는 덕룡능선이 참으로 멋지기만 하지요.

 

 

 

주작산 자연휴양림 이정표를 만나고

 

 

 

흔들바위에서 내려온 계단, 여기서 산행은 종료가 되고, 간단히 한모금의 하산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A조가 하산을 하는 소석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버스를 타고 A코스 회원들이 하산할 소석문으로 이동을 했고

 

 

 

소석문 계곡의 아치형 다리

 

 

 

소석문 날머리, A조 회원들이 하산하는 곳이지요.

 

 

 

도룡뇽이 햇빛을 쐬러 나왔습니다.

 

 

 

 장미님, 심현숙님, 진주진우님

 

 

 

장미님, 심현숙님, 아지님, 고리봉님, 쿠퍼님, 장성호님 

 

 

 

광주에서 유명한 원로산악인 문규한님이 오늘 첨단산악회를 찾아주셨습니다.

 

 

 

송황제님과 광주의 원로 산악인 문규한님

 

 

 

강진읍내에 있는 동해회관, 짱뚱어탕을 메뉴로

술 한잔도 곁들이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대궐, 이름이 그럴싸 합니다. 여기서 사우나를 하고 광주로 되돌아오면서,

오늘의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https://cafe.daum.net/kdk4876/pGn6/23

 

120415, 3번째 강진 주작산, 오소재 작전소령 주작산 팔각정 수양농원 덕룡산- 첨단산악회

2012년 04월 15일 일요일 맑음광주첨단산악회제321차 정기산행 강진 덕룡산, 주작산 진달래산행 2012/04/15(일요일)07;001. 일시 : 2012년 4월 15일(일) 07:002. 등산코스 :A코스 ; 오소재-412봉-427봉-작전소령-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