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21일 토요일 맑음
함평 용천사, 꽃무릇 공원에 아름답게 활짝 피어 있는 꽃무릇 - 아내와 함께
용천사[ 龍泉寺 ]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모악산(母岳山)에 있는 사찰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00년(백제 무왕 1) 행은(幸恩)이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龍泉)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645년(의자왕 5) 각진(覺眞)이 중수하고, 1275년(고려 충렬왕 1) 국사 각적(覺積)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다. 《용천사대웅전현판단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 1597년(조선 선조 30)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1600년(선조 33) 중창하였고, 1632년(인조 10)에는 법당을 새로 지었다. 1638년(인조 16)과 1705년(숙종 31)에 중건하고, 1938년에 중수했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1964년에 금당이 옛 보광전(普光殿) 자리에 대웅전을 새로 세우고, 요사채도 지어 절의 면모를 바꾸었다. 1996년에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범종각·웅진당·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용천사석등과 해시계 등이 전한다. 이 중 1981년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석등은 높이 2.38m로 1685년(숙종 11)에 제작된 것이다. 짜임새가 투박하지만 하대석에 거북이 조각되어 있다. 해시계는 석등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6·25전쟁 때 잃어버렸다가 1980년 경내 흙더미 속에서 발굴된 것이다. 본래는 높이 14cm, 가로 세로 각 39cm의 정사각형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이 떨어져나간 상태이다. 하지만 낮시간에 해당되는 묘시(卯時)부터 유시(酉時)까지는 남아 있어 사용하는 데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밖에 대웅전에는 18세기 때 조성된 후불탱화가 있었으나 2000년 5월에 도난당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천사 [龍泉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용천사 입구에 꽃무릇공원의 표석이 반겨주고
용천사 입구의 저수지둑에도 꽃무릇이 화려하게 피었군요.
잔잔한 저수지와 꽃무릇이 어울리고
저수지 둑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화려한 색깔의 꽃무릇
동하도 저수지둑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수 많은 차량들
거울처럼 잔잔한 물결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섬세한 꽃무릇
화려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꽃무릇이지요.
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
사방천지가 꽃무릇입니다.
산책로 주변에도 아름답게 피었고
수세미 터널을 통과합니다.
꽃무릇의 사랑노래
원숭이가 한 마리 나타나고
여기는 웬 초가집?
초가집에서 장미
초가집에서 동하
대나무를 타고 흘러내리는 약수와 징검다리는 운치 짱이지요.
징검다리를 천천히 건너면
함평 해보 꽃무릇 축제 공연장이로군요.
신나는 음악에 박수가 절로 나오고
꽃무릇 축제장의 연주단
담장 아래에도 꽃무릇
지천으로 꽃무릇 천지입니다.
꽃무릇 밭에서 장미
꽃무릇 밭에서 동하
화려한 꽃무릇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제 용천사를 올라가 볼까요?
용천사 천왕문 앞에서 장미
용천사 천왕문 앞에서 동하
용천사 천왕문 앞에서 둘이서 함께
꽃무릇이 영락없는 불이 난 풍경입니다.
보면 볼수록 이쁜 꽃무릇
보면 볼수록 화려한 꽃무릇
꽃무릇의 향기에 푹 빠져 들지요.
용천사로 올라갑니다.
여기도 꽃무릇
연등이 즐비하게 걸려 있고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연등입니다.
용천사의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부
문이 열려 있어 환한 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조용한 분위기의 용천사
목탁이로군요.
깨끗한 맑은 물의 감로수
소망의 촛불 밝히기 행사도 있군요.
화려한 꽃무릇
인자한 부처님
기도하는 사람
기왓장과 아름답게 어울려주는 꽃무릇
배롱나무도 빨간 꽃이 예쁘게 피었고
참으로 아름다운 배롱나무와 화려한 꽃무릇
이리봐도 저리봐도 아름다운 용천사의 꽃무릇입니다.
천불전
수 많은 불상의 천불전
3층 석탑과 석등이 귀엽군요.
아름다운 용천사
그야말로 꽃무릇 천지입니다.
아름다운 꽃무릇의 향연
천불전
뒤뜰에도 꽃무릇
대웅보전 앞에서 장미
대웅보전 앞에서 동하
부처님 앞에도 화려한 꽃무릇
참하게 핀 무궁화로군요.
배롱나무와 꽃무릇을 배경으로 장미
배롱나무와 꽃무릇을 배경으로 동하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용천사에서 빠져 나오고
장독대가 운치있는 그림이 되어주고
저수지에는 꽃무릇의 반영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수지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꽃무릇
어느 곳의 식당에 들러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90927, 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백제불교도래지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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