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0, 진도 조도, 하조도등대 상조도 돈대산 탐방 & 생삼치회 여행 - 아내와 함께

2013년 09월 20일 금요일 맑음 추석연휴

진도 조도, 하조도등대 상조도 돈대산 탐방 & 생삼치회 여행 - 아내와 함께

 

오늘은 추석 다음날, 처남과 처남댁, 아내와 함께 넷이서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조도를 들어간다. 혹시나 막 낚아올린 삼치회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간 발걸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처남댁의 외삼촌댁에 들러 방금 외삼촌이 낚시로 잡아 온 팔딱팔딱 뛰고 있는 생삼치회를 영접한다. 싱싱한 생삼치회, 여태까지 얼어 있는 삼치회는 많이 먹어 봤지만 막 낚아올린 생삼치회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그 맛은 더 이상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이 아주 그냥 죽여준다. 쫄깃한 맛에 부드러움, 그리고 신선한 향, 큼직큼직하게 깍둑 썰어놓은 생삼치를 한 입 넣어 씹는 맛이란 풍족한 맛과 고소함,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싱싱한 생삼치회, 처음 영접해 보는 생삼치회 아주 쥑여줘요.

하조도[ 下鳥島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鳥島面)에 딸린 섬으로 면적 10.55㎢, 인구 1,806명(1999), 해안선길이 38km이다. 35개의 유인도와 119개의 무인도를 합쳐 총 154개의 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산재해 있는 조도면 조도군도(鳥島群島)의 주도(主島)로서 지역내 행정 및 상업의 중심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기지가 있었으며 위치상 조도군도의 아래쪽에 있어 하조도라고 하였다. 북동쪽은 해안선이 완만하나 남서쪽은 드나듦이 심하여 다족류(多足類)의 곤충과 같이 여러 개의 곶이 돌출하였고, 그 사이에 깊은 만(灣)이 발달하였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의 비교적 큰 만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최고봉은 동쪽에 있는 신금산(神禽山:234m)이고, 서쪽 끝에는 돈대봉(敦大峰:231m)이 있다. 섬의 중앙에는 비교적 넓은 간척 평야가 조성되어 쌀·보리·고구마 등을 수확한다. 한때는 조기 어장으로 유명하였으나 최근에는 어획량이 줄어들었고, 돌톳·돌미역·멸치 등이 특산물로 꼽힌다. 특히 돌톳은 6월 한달간 거두어 전 물량을 수출하므로 주민들의 중요한 수입원이 된다. 섬의 북동단 마리단에는 1909년에 설치된 유인등대가 있으며, 신전해수욕장과 모라깨해수욕장에서는 야영이 가능하다. 섬사람들의 애환과 눈물겨운 효성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탈상바위’의 전설이 전해진다. 1996년 상·하조도간에 길이 510m의 연도교가 가설되어 버스가 다니고 있으며, 진도항에서 1일 4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2022년 3월에는 하조도와 나배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1km의 나배대교가 개통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조도 [下鳥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늘의 하일라이트, 오늘 먹은 큼직큼직하게 깍둑 썰어놓은 생삼치회,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한 그 맛에 완전히 반해 버렸습니다.

 

 

 

여기는 진도 팽목항, 멋진 바위가 보이는 바위산은 진도에서 유명한 동석산

 

 

 

이따가 가야 할 상조도 돈대산 정상의 전망대가 하얗게 빛나고

 

 

 

조도 가는 배에 승선을 했습니다.

 

 

 

조도 가는 바다의 주변은 수 많은 섬들이 둥둥 떠 있고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풍경,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풍경입니다.

 

 

 

조도에 도착하여 하조도등대를 먼저 찾아봅니다.

 

 

 

하조도등대에서 장미와 동하

 

 

 

조도대교 뒤로 조금 이따가 가야 할 상조도 돈대산 정상이 조망되고

 

 

 

하조도 등대

 

 

 

하조도 등대 주변의 아름다운 해변

 

 

 

하조도 등대에서 처남과 처남댁

 

 

 

하조도 등대에서 장미, 처남댁, 처남

 

 

 

팔각정 전망대가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해 있군요.

 

 

 

팔각정 전망대를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팔각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장미와 동하

 

 

 

팔각정을 배경으로 처남과 처남댁

 

 

 

팔각정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하조도 등대와 송수신탑

 

 

 

절벽바위 뒤로 조도대교와 상조도의 돈대산이 조망되고

 

 

 

팔각정에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진도 본섬이 가깝게 바라보이고

 

 

 

팔각정에서 처남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하조도 등대와 진도 본섬

 

 

 

하조도 등대 주변의 까칠하지만 아름다운 바위들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해변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둘이서 함께

 

 

 

처남

 

 

 

하조도 신금산 등산로이기도 한 하조도 등대

 

 

 

아름다운 팔각정

 

 

 

아름다운 하조도 주변 풍경입니다.

 

 

 

조도대교와 상조도의 돈대산도 역시나 아름답게 다가서고

 

 

 

쑥부쟁이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등대로 내려서서 바라 본 절벽바위 해변과 팔각정

 

 

 

하조도 등대의 등탑

 

 

 

전기혼, 에어사이렌나팔, 무종이 전시되어 있고

 

 

 

돌고래가 세계 지구본을 떠 받치고 있는 조형물

 

 

 

돌고래 세마리가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멋진 조형물이로군요.

 

 

 

아름다운 조도 앞바다

 

 

 

팔각정을 올려다 보고

 

 

 

지구본 전망대에서 장미와 동하

 

 

 

지구본 전망대에서 상조도를 배경으로 동하

 

 

 

지구본 전망대에서 상조도를 배경으로 처남

 

 

 

하조도 등대와 송수신탑

 

 

 

등대앞의 절벽이 아찔하고

 

 

 

하조도 항로 표지관리소 안내도를 감상하며 상조도의 돈대산으로 이동합니다.

 

 

 

상조도의 돈대산으로 올라가던 중 잠시 쉬어가며

조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칡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장미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배경으로 처남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배경으로 처남과 처남댁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아까 다녀왔던 하조도등대가 조망되고,

그 앞으로 조도대교가 멋지게 다가섭니다.

 

 

 

관매 8경 안내가 되어 있고, 관매도를 언젠간 한 번 가보려 합니다.

 

 

 

돈대산 정상에는 이렇게 생긴 송수신탑이 설치되어 있군요.

 

 

 

건너편으로 도리산 전망대

 

 

 

아름다운 섬들과 바로 앞 옥도, 오른쪽 뒤로 진도본섬이 바라보이고

 

 

 

무수히 많은 섬들이 떠 있는 조도 주변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합니다.

 

 

 

반사경에서 한 컷~ㅎ

 

 

 

황홀한 풍경의 조도 주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상조도의 돈대산에서 내려와 상조도의 마지막 마을인

여미리에 잠시 들러봅니다.

 

 

 

상조도 여미리 앞바다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평화롭게 보이는 상조도 여미리 마을

 

 

 

참으로 평화로워 보이는 상조도 여미리 마을 앞바다이지요.

 

 

 

너무나도 깔끔한 상조도 여미리 마을 앞바다

 

 

 

여미리항 방파제에서 낚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뒤로 하고

 

 

 

처남댁의 외삼촌이 살고 있는 하조도의 신전마을에 도착합니다.

 

 

 

신전마을 모래사장은 오리들의 놀이터이군요.

 

 

 

신전마을에서 바로 건너 바라보이는 관매도

 

 

 

관매도를 바라보니 그 앞의 어선이 아주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주는군요.

 

 

 

신전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와우~ 이게 바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깍둑썰기 생삼치회입니다.

처남댁의 외삼촌께서 직접 낚시로 낚아 올린 살아있는 삼치를 곧바로 깍둑썰기로 썰어

생삼치를 한 입 넣어 씹는 맛이란, 풍족한 맛과 고소함,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싱싱한 생삼치회, 처음 영접해 보는 생삼치회의 고소한 맛, 아주 쥑여줘요.

 

 

 

이제는 진도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조도의 창유항 전경

 

 

 

창유항에서 하조도 등대를 바라보고

 

 

 

추석연휴인지라 나가야 할 차들이 아주 길게 늘어서 있지요.

 

 

 

하조도의 창유항과 하조도 등대

 

 

 

하조도 등대를 당겨봅니다.

 

 

 

배에 승선을 해서 상조도 창유항과 헤어지고

 

 

 

하조도 등대를 배경으로 장미

 

 

 

하조도 등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진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00815, 섬&산 17좌, 진도 조도 여행, 팽목항 창유항 신전리 한옥펜션 죽항도 도리산전망대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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