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26, 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부엉이바위, 노무현대통령 생가 - 직원들과 함께

2013년 08월 26일 월요일 맑음

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부엉이바위, 노무현대통령 생가 - 직원들과 함께

 

김해 출장을 갔다가 일을 끝내고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봉하 마을에 들려, 묘소와 봉화산, 부엉이바위 등을 탐방해 본다.

 

봉하마을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本山里)에 위치한 마을로써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던 사저와 생가가 있다. 진영읍내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져 있다. 예로부터 명산(名山)으로 꼽혀온 봉화산(烽火山:140m) 봉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烽下)마을’이라고 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태어나 고시에 합격한 후 법조인이 되어 떠나기 전까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오랜 세월 동안 살았다. 2008년 2월 24일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 귀향하여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관광지로 변모해왔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저 뒷산의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서거하였고 이후 5월 29일 봉하마을에서 국민장 발인식이 열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해는 봉화산 정토원에 일시 안치되었다가 7월 10일 49재를 지내고 봉화산 사자바위 서쪽 기슭 아래의 묘역에 안장되었다. 묘지는 봉분을 쓰지 않고 고인돌 형태의 묘지(支石墓)로 조성하였다. 마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던 사저와 생가, 주차시설, 관광안내센터가 있다. 사저는 대통령 퇴임 전에 건축하였고, 주위에 경호관저가 있으며 생가는 슬레이트 지붕의 벽돌집으로 작은 방 2개, 부엌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마을에서는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친환경농법으로 추진한 봉화오리쌀을 재배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하마을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 안내도

 

 

 

노무현대통령 생가부터 들려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노무현 대통령 생가 안내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가 담장 아래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가 전시되어 있고

 

 

 

대통령님 나오세요!

 

 

 

노무현 대통령 묘소, 앞에는 물이 흐르고,

뒤로는 사자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지요.

 

 

 

노란 바람개비 뒤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셨던 부엉이바위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배종환과 최완규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배종환과 김동구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소, 고이 잠드소서~

 

 

 

수 많은 어록들이 바닥에 기록되어 있고

 

 

 

엄숙한 분위기로 참배를 합니다.

 

 

 

부디 편하게 고이 잠드소서~~~

 

 

 

"내 몸의 절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다."

2009. 5. 23. 김대중,   2010. 1. 이희호 씀

 

 

 

엄청난 정치적 수난을 겪으면서도 얄팍한 현실주의에 영합하지 않고

끝까지 원리원칙으로 이 시대의 중요가치를 일관되게 지키면서

역사적 과제들을 해결했고 그 기반을 조성한 대통령

2009.12. 13.  원불교좌산 합장

 

 

 

대통령 노무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어록 중에서

 

 

 

곡장 및 비석받침 강판 안내

 

 

 

넓은 광장으로 조성된 노무현대통령 묘역,

2009년 06월 04일에 처음 방문했고, 오늘 두번째 방문인데,

그동안 묘역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배종환과 최완규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김동구와 최완규

 

 

 

물빛이 석양의 빛을 받아 은은해지고

 

 

 

원래 복분자 딸기밭이었던 이곳은 꽃밭이 되었고,

노란 바람개비들의 차지가 되었군요.

 

 

 

대통령의 길을 따라 봉화산 정토원으로 갑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봉화산 산행 안내도

 

 

 

돌이 하나씩 모여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갑니다.

강원도지사 이광재

 

 

 

대통령의 길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봉수대 0.7km

 

 

 

마애불을 지나

 

 

 

이곳이 노무현대통령님이 서거하셨던 자리일까요?

 

 

 

호미 든 관음상 0.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호미 든 관음상이 정상에 우뚝 서 있는 풍경

 

 

 

호미 든 관음상 안내

 

 

 

봉화산 정상의 웅장한 규모의 호미 든 관음상

 

 

 

김해 봉화산 해발 140m 정상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는 호미 든 관음상입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김동구

 

 

 

배종환

 

 

 

봉하마을 들녘을 내려다보고

 

 

 

주변의 산세들

 

 

 

봉화산 정상에서 최완규

 

 

 

정토사가 바라 보이는 풍경

 

 

 

봉화대의 위치인 사자바위에 도착하고

 

 

 

봉화대 사자바위 정상

 

 

 

사자바위 정상에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내려다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대통령 사저

 

 

 

사자바위에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배경으로 최완규와 배종환

 

 

 

사자바위에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배경으로 김동구와 배종환

 

 

 

아~ 벼논에도 색깔이 다른 벼를 이용해 기록을 해 놨군요. 인상적이지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정토사의 수광전으로 내려서고

 

 

 

배롱나무 꽃이 이쁘게 피었는데 사진이 흔들려 버렸습니다.

 

 

 

배롱나무의 전설, 한번씩 읽어 보시구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한 자리, 부엉이 바위는 출입금지를 시켜놨습니다.

여기까지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90604, 김해 봉화(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생가 탐방 - 나홀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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