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801, 4)속초 설악산 금강굴, 설악동 비선대 금강굴 비선대 설악동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3. 8. 4.
728x90
반응형

2013년 08월 01일 목요일 흐리고 비

 

4)속초 설악산, 비선대 금강굴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설악동 - 비선대 - 금강굴 - 비선대 - 설악동 (7.2㎞, 3시간 40분 소요)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2013년도 하계휴가를 3박 4일 동안 산행 겸 동해안 여행을 떠난다.

1)무주 덕유산행, 2)속초 물치항 1박, 3)속초 설악산 권금성, 4)속초 설악산 금강굴,

5)고성 통일전망대 화진포, 6)양양 하조대, 7)주문진 등대와 아들바위, 8)강릉 경포대,

9)강릉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10)충주 중앙탑, 11)제천 청풍호 유람선,

이러한 순서로 3박 4일 동안 하계휴가를 즐기고 광주로 돌아온다.

 

금강굴 

위 치 :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내

홈페이지 : www.sokchotour.com

관 리 청 :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33-636-7700,7702)

개 요 :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 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 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 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등산코스: 1) 설악동 - 비선대 - 양폭 - 희운각 - 대청봉(11㎞, 7시간 소요)

2) 설악동 - 비선대 - 마등령 - 백담사(인제) (16㎞, 12시간 소요)

3) 설악동 - 신흥사 - 계조암 - 울산바위 (3.8㎞, 2시간 소요)

4) 설악동 - 육담폭포 - 비룡폭포 (2.6㎞, 1시간 소요)

5) 설악동 - 비선대 - 금강굴 (3.6㎞, 1시간 40분 소요)

 

 

 

 

신흥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신흥사의 통일대불 석가모니상

 

 

 

금강굴 방향으로 진행

 

 

 

날씨가 너무나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줄 흐르고

 

 

 

울산바위 쪽에서 흐르는 계곡, 울산바위는 구름에 쌓였고

 

 

 

편안한 산책길입니다.

 

 

 

이름모를 자유용사의 비를 지나고

 

 

 

청운정 식당? 이렇게 청정지역 공원에 웬 식당이?

 

 

 

비선대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며

 

 

 

장미

 

 

 

동하

 

 

 

천불동 계곡의 하류라고 해야 하나?

투명한 맑은 물에 떠내려 온 바윗돌들은 제멋대로 뒹굴고

 

 

 

군량장? 군과 관련된 옛 시설물인가보다.

 

 

 

쭉쭉 뻗어있는 소나무가 일품이고

 

 

 

비선대 0.5km

 

 

 

와선대의 비밀

옛날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바둑과 거문고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너럭바위에

누워서 감상하였다고 하여 와선대라고 합니다. 숲이 울창하고 기이한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히 절경이라 할 만 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너럭바위 흔적은 사라지고 지금의 모습만이 남아 있습니다.

 

 

 

와선대산장, 식당이 또 있네그랴?

 

 

 

아름다운 천불동 계곡

 

 

 

비선대까지는 거의 평지나 다름없는 계곡길이지요.

 

 

 

천불동의 기암들

 

 

 

기암 앞에서 장미

 

 

 

기암 앞에서 동하

 

 

 

커다란 바위 위에도 생명이

 

 

 

아름다운 천불동이여~

 

 

 

비선대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고

 

 

 

수없이 새겨져 있는 이름들

 

 

 

올려다 보이는 미륵봉(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아치형 다리를 건너야 하고

 

 

 

멋진 모습의 비선대 미륵봉

 

 

 

미륵봉 형제봉 선녀봉을 배경으로 장미

 

 

 

미륵봉 형제봉 선녀봉을 배경으로 동하

 

 

 

비선대 미륵봉의 절벽바위 사면에도 강인한 생명이 자라고

 

 

 

아름다운 천불동 계곡

 

 

 

동하

 

 

 

이곳이 비선대

 

 

 

비선대

기암절벽 사이에 한 장의 넓은 바위가 못ㅇ르 이루고 있는 곳으로 계곡쪽에는

미륵봉(일명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이 보이며 미륵봉 등 허리에 금강굴이 보인다.

와선대에 누워서 주변경관을 감상하던 "마고"라는 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천불동계곡을 지나 대청봉으로 이어지고

금강굴을 지나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로가 있다.

 

 

 

금강굴 0.6km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올 계획입니다.

 

 

 

설악산 다람쥐는 도망가지도 않고 손바닥에 있는 먹을것을 주워 먹는군요.

 

 

 

금강굴 0.2km 방향으로

 

 

 

비선대에서 금강굴까지 0.6km의 거리이지만 아주 까칠한 급경사에

워낙 더운날씨인지라 보통 힘든게 아니고

 

 

 

금강굴 올라가는 길, 경치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건너편은 온통 구름에 가렸지만 기암과 어울리는 소나무들이 너무나도 멋지고

 

 

 

아이고 힘들어~~~ㅠㅠ, 장미

 

 

 

 쉬었다 가자구요~. 동하

 

 

 

환상적인 기암

 

 

 

 저 건너는 권금성일진데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보이는 것만해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통바위에 무슨 영양분이 있을까마는 강인한 생명력이 존재하고

 

 

 

미륵봉(장군봉)의 옆구리에 금강굴이 드디어 올려다 보입니다.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이 보이고

 

 

 

금강굴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

 

 

 

금강굴에 도착합니다.

 

 

 

금강굴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 계곡

 

 

 

구름이 조금만이라도 벗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금강굴 내부

 

 

 

이곳 금강굴에서 기도를 하면 저절로 정성이 다 할 것 같지요.

 

 

 

금강굴

미륵봉 금강굴은 자연동굴로 1300여년전 원효대사(신라시대 617~686)가 수행기도 하셨던

곳으로 민중교화승인 원효대사의 대표적인 금강삼매경론의 머리를 따라 금강굴이라 합니다.

설악 8기 중의 하나인 이곳 금강굴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외설악 비경으로 공룡

능선과 천화대능선 및 화채능선 사이로 계곡이 펼쳐 보이며, 계곡 양쪽으로 솟은 봉우리들은

각기 모습이 다른 천 분의 부처님 형상을 새겨놓은 듯하여 천불동(千佛洞)이라 부릅니다.

그외에도 설악의 산악미를 한데 모은 듯한 경승지인 토막골, 만경대, 죽음의 계곡, 칠형제봉,

형제폭포, 유선대, 소청봉, 중청봉, 대청봉이 한눈에 보이며 봉우리 곳곳에 부처님 형상이 펼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로부터 금강굴에서 부처님께 일념으로 기도드리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여 각지각처에섯 많은 불자님들이 다녀가시는 성지입니다.

불자님들께서는 기도수행 하시어 소원성취 하시길 발원합니다.

금강굴 암주 합장

 

 

 

금강굴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실루엣으로 보이는 그림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금강굴 내부 전경

 

 

 

 실루엣으로 장미

 

 

 

 실루엣으로 동하

 

 

 

실로 아름다운 금강굴에서의 풍경입니다.

 

 

 

금강굴 입구, 여기에 앉아 세상을 내다보고 있으면 세상시름 모두 없어지겠습니다.

 

 

 

금강굴을 탐방하기 위해선 이렇게 까칠하고 아찔한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요.

 

 

 

금강굴을 바라보며 이젠 하산을 해야하고

 

 

 

하산을 하며 계단에서 장미

 

 

 

하산을 하며 계단에서 동하

 

 

 

 장미

 

 

 

동하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 계곡

 

 

 

중간 쉼터 부근에는 이렇게 멋진 명품소나무가 즐비하고

 

 

 

아름다운 명품소나무, 금강송인지?

 

 

 

 여전히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 계곡

 

 

 

중간쉼터에서 잠시 경치 감상중

 

 

 

소나무와도 어울려보고

 

 

 

 구름과도 어울려봅니다.

 

 

 

깍아지른 천길 절벽의 미륵봉

 

 

 

절벽앞에서 장미

 

 

 

까마득한 절벽 앞에서 동하

 

 

 

까칠하고 아찔한 계단을 내려서고, 비선대에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신흥사 통일대불에서 장미

 

 

 

신흥사 통일대불에서 동하

 

 

 

통일대불 뒤쪽으로는 몸속법당인 모양입니다.

 

 

 

 신흥사 통일대불 석가모니상

 

 

 

설악산신흥사 일주문을 나서며, 너무나도 더운날

쉬엄쉬엄 비선대와 금강굴 탐방을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7/28

 

130801, 속초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아내와 함께

2013년 08월 01일 목요일 흐리고 비 속초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탐방의 날 권금성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으로써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