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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811, 함양 금원산, 장수사일주문 도수골 기백산 동봉 금원산 동봉 유안청골 휴양림-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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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1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379차 경남 거창 기백산 1,331m, 금원산 1,353m (2013. 8. 11. 07:00)

 

1. 산행일시 : 2013년 8월 11일(일요일) 07:00

2. 산행코스 : 장수사일주문(용추사 09:40)-도수골-기백산(1,331m)-동봉-금원산(1,353m)

-동봉-유안청골(제1,2폭포)-금원산자연휴양림-주차장(15:10).. 약 13㎞

3. 산행경비 : 금 30,000원

4. 차량경유 :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5.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기백산(箕白山,1331m)은 경남 거창, 함양군을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가르고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부른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코스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아름다운 경관이 많으며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특히 정상에서 금원산까지의 3km 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이 장관이다. 긴 세월의 연륜을 말해주듯 침식 퇴적의 작용으로 노출된 암반을 따라 한수동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수많은 웅덩이와 폭포가 어우러져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민둥봉인 금원산과 기백산을 잇는 초원의 능선(4.2km)에는 책바위 등 암봉이 드문드문 있고 덕유산 수도산 오도산 황매산 백운산 등 조망이 뛰어나다.

 

 금원산(金猿山,1353m)의 본디 이름은「검은산」이다.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데서 이름 하였다. 이 산은 금원암을 비롯하여 일암(一岩), 일봉(一峰), 일곡(一谷)이 모두 전설에 묶여 있는 산이다. 옛날 금원숭이가 하도 날뛰는 바람에 한 도승이 그를 바위 속에 가두었다 하며, 그 바위는 마치 원숭이 얼굴처럼 생겨 낯바위라 하는데 음이 유추되어 납(원숭이)바위라 부르게 되었고 이후, 한자 이름으로 금원산을 얻게 된 것이라 한다. 금원산에는 크게 이름난 두 골 짜기가 있다. 성인골(聖人谷) 유안청(儒案廳)계곡과 지장암에서 와전된 지재미골이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경관이 빼어나다. 지재미골은 서문씨의 전설을 안은 서문가 바위와 옛날 원나라에서 온 공민왕비 노국공주를 따라서 감음현을 식읍으로 받아 살았던 이정공 서문기(理政公 西門記)의 유허지로 그 자손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전한다. 지재미골 초입에는 문바위와 차문화를 꽃피웠던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이 있다.

 

 

 

 

용추사에서 시작하여 기백산 금원산 유안청계곡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

 

 

 

12.6km에 7시간1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기백산 금원산 현성산 지도

 

 

 

기백산 금원산 지도

 

 

 

아파트의 베란다 화분에서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화려하고 이쁘지요.

 

 

 

용추사 입구 장수사터 일주문에서 오늘 산행이 시작됩니다.

 

 

 

덕유산장수사일주문이라 쓰여 있는 일주문, 왜 덕유산이지?

 

 

 

장수사 안내

 

 

 

휴가철과 겹쳐서인지 27명의 회원이 조촐하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기백산정상이 4.2km

 

 

 

기백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고

 

 

 

첫번째 쉼터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갑니다.

 

 

 

기백산 정상 2.2km 방향으로

 

 

 

약 1시간10분만에 안부에 올라서니 기백산 1.3km 남았습니다.

 

 

 

안부에서 나여요님

 

 

 

어찌나 땀이 많이 흐르는지 이미 옷이 다 젖어 버렸습니다.

 

 

 

기백산이 코앞이로군요. 0.2km

 

 

 

기백산 정상 150m 정도 못 미쳐서 조망이 펼쳐지고

건너편 뿔처럼 뾰족한 모습을 하고 있는 황석산, 오른쪽엔 거망산이 조망됩니다.

 

 

 

멋진 조망과 나여요님

 

 

 

땀에 흠뻑젖어 생쥐꼴을 하고 있는 동하

 

 

 

산행을 시작했던 용추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걸어가야할 금원산 방향 능선

 

 

 

기백산 정상을 바라보고

 

 

 

금원산으로 흐르는 능선에는 두개의 누룩덤이 바라 보이지요.

 

 

 

기백산 정상 못미친 지점에서 첫번째 누륵덤을 당겨보고

 

 

 

두번째 누룩덤을 당겨봅니다.

 

 

 

금원산은 아직 아득해 보이고

 

 

 

기백산정상 해발 1331m에 도착, 정상석이 엄청 큽니다.

 

 

 

선두그룹을 형성한 회원들과 흔적을 남기고

 

 

 

기백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청매님

 

 

 

진주진우님

 

 

 

기백산정상에서 동하

 

 

 

산과바다님

 

 

 

나여요님

 

 

 

누룩덤을 배경으로 동하

 

 

 

앞으로 걸어야할 금원산 방향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좋은사람님

 

 

 

백아산님

 

 

 

체리체리님

 

 

 

동하, 백아산님, 좋은사람님

 

 

 

커다란 정상석 옆에 예전걸로 보이는 조그마한 정상석이 돌탑속에 묻혀 있고

 

 

 

백아산님과 좋은사람님

 

 

 

금원산 가는 길의 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와 좋은사람님

 

 

 

오늘 두번째로 오신 적송님과 물보라님

 

 

 

 물보라님

 

 

 

장미도 기백산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와 동하

 

 

 

친절한아저씨님

 

 

 

기백산정상에서 누룩덤을 배경으로 장미

 

 

 

 팔마님, 송원님, 콜라님, 서울보석님

 

 

 

팔마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미스고님

 

 

 

짱호님

 

 

 

 시나브로님

 

 

 

후미그룹을 형성한 회원들 기다렸다가 단체 인증,

점심식사도 해결했고 이제 금원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11시23분에 도착해서 12시26분이니 1시간동안을 기백산정상에서 머물렀네요.

 

 

 

시나브로님

 

 

 

책을 켜켜이 쌓아 놓은듯한 누룩덤

 

 

 

 누룩덤 아래를 지나

 

 

 

가야할 금원산 왼쪽 뒤로는 덕유산이 바라보이고

 

 

 

 멋진 모습의 누룩덤

 

 

 

 송원님

 

 

 

 장미님

 

 

 

 동하

 

 

 

장미님

 

 

 

 동하와 장미

 

 

 

누룩덤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가야할 금원산으로 흐르는 능선을 배경으로 장미

 

 

 

가야할 금원산으로 흐르는 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바람맞은 소나무도 만나고

 

 

 

 송원님

 

 

 

 장미님과 아들짱님

 

 

 

오랜만에 나오신 아들짱님과 팔마님

 

 

 

 누룩덤을 뒤돌아보고

 

 

 

두개의 누룩덤과 기백산정상을 그리는 선이 아름답고

 

 

 

금원산 2.5km 방향으로

 

 

 

 수망령 갈림길에 도착, 수망령갈림길에는 임도의 끝지점이면서 사각정자가 있지요.

 

 

 

걸어왔던 기백산을 배경으로 장미

 

 

 

기백산 방향을 뒤돌아보니 많이도 걸었습니다.

 

 

 

 금원산을 향하여~

 

 

 

유안청이 맞는지 유한청이 맞는지 당췌 헷갈립니다.

잠시 정자에서 쉬었다가 금원산으로 고고

 

 

 

기백산이 아스라히 멀어졌고

 

 

 

 금원산 동봉 오르는 나무계단이지요.

 

 

 

금원산 동봉에 도착합니다.

 

 

 

동봉에서 단체 인증샷

 

 

 

 걸어왔던 기백산 능선을 뒤돌아보고

 

 

 

금원산 정상에 도착 해발 1,353m

 

 

 

콜라님,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금원산 인증입니다. 

 

 

 

 동하와 장미도 금원산 인증

 

 

 

둘이서 함께 금원산정상 흔적입니다.

 

 

 

금원산 정상부

 

 

 

남덕유산과 장쾌한 덕유능선이 아주 가깝게 바라보이고,

남덕유산과 덕유산의 조망을 즐기며 이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까요?

금원산을 뒤돌아보면서 유안청폭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유안청폭포 방향으로

 

 

 

금원산 기백산 등산안내도

 

 

 

유안청 1폭포에 도착하고

 

 

 

시원한 물줄기의 유안청 1폭포, 아우~ 시원해~

 

 

 

유안청 2폭포

 

 

 

 유안청 2폭포에서 장미님

 

 

 

유안청 2폭포에서 콜라님

 

 

 

유안청 2폭포에서 동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계곡을 따라 아주 좋은 유안청계곡이지요.

 

 

 

금원산 유래

 

 

 

금원산의 유래에 나오는 원숭이로군요.

 

 

 

주차장에 도착하고

 

 

 

오늘 기백산 금원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약 7시간이 걸렸네요.

 

 

 

차량으로 이동, 인월 전통한식부페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 기백산 금원산 연계산행은 이곳에서 저녁을 먹으며 모두 마무리되어지고,

더운 날씨에 오지게도 땀을 많이 흘렸던 오늘 하루, 몸보신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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