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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801, 3)속초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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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1일 목요일 흐리고 비

 

3)속초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탐방의 날

 

2013년도 하계휴가를 3박 4일 동안 산행 겸 동해안 여행을 떠난다.

1)무주 덕유산행, 2)속초 물치항 1박, 3)속초 설악산 권금성, 4)속초 설악산 금강굴,

5)고성 통일전망대 화진포, 6)양양 하조대, 7)주문진 등대와 아들바위, 8)강릉 경포대,

9)강릉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10)충주 중앙탑, 11)제천 청풍호 유람선,

이러한 순서로 3박 4일 동안 하계휴가를 즐기고 광주로 돌아온다.

 

권금성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으로써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洛山寺記)』를 인용하여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설악산신흥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매표를 하고 탑승 대기중

 

 

 

케이블카는 연신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구름속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고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

 

 

 

신흥사와 통일대불상이 내려다 보이고

 

 

 

온통 구름에 휩싸여 아쉬운 마음

 

 

 

보이는 것에 만족을 해야지요.

 

 

 

이만큼이라도 보이는 것이 어디인가?

 

 

 

바깥경치를 구경하다 보니 상부 정류장에 도착하고

 

 

 

권금성

 

 

 

많은 사람들이 권금성을 즐기고 있지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권금성

 

 

 

온통 까칠한 절벽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장미

 

 

 

저쪽 방향이 대청봉이 있는 방향인데~, 동하

 

 

 

권금성에서 바라본 설악산국립공원 안내도를 살펴봅니다.

공룡능선의 1275봉, 나한봉, 마등령 세존봉, 저항령, 장군봉 등 공룡능선을

이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너무나 아쉬움이 크지요.

 

 

 

그래도 권금성은 실컷 즐기다 가야지요. 장미

 

 

 

권금성에서 동하

 

 

 

주변 사람에게 부탁해 둘이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한번 더

 

 

 

아름다운 설악산

 

 

 

구름이 넘실넘실~

 

 

 

권금성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는 권금성에서 장미

 

 

 

동하

 

 

 

오만가지 형상의 수석전시장입니다.

 

 

 

구름이 조금만 벗어지면 좋을텐데~

 

 

 

구름은 쉽사리 물러나지 않는군요.

 

 

 

장미

 

 

 

 깍아지른 절벽

 

 

 

권금성 정상을 올라가 봅니다.

 

 

 

 권금성 정상에서 장미

 

 

 

권금성 정상에서 장미

 

 

 

권금성 정상에서 동하

 

 

 

 권금성 정상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고,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맨이 있습니다.

 

 

 

설악의 운무

 

 

 

 운무와 태극기

 

 

 

아쉬운 구름속

 

 

 

어쩌랴~~~

 

 

 

설악산 권금성 정상에서 장미

 

 

 

설악산 권금성 정상에서 동하

 

 

 

 미련없이 사진이라도 남겨두자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권금성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섭니다.

 

 

 

아쉬움만 잔뜩 남긴채

 

 

 

권금성 정상에서 하부로 내려섰고

 

 

 

권금성에서 바라 본 바닷가 방향

 

 

 

꽃처럼 보이는 나뭇잎

 

 

 

 누군가의 정성이 보이고

 

 

 

이 고사목은 얼마나 많은 세월을 견디었을꼬? 장미

 

 

 

고사목에서 동하

 

 

 

 고사목과 어울려주는 구름속

 

 

 

 소머리 바위

 

 

 

안개속의 아쉬운 권금성에서의 시간은 여기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며 설악산 권금성탐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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