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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2년 산행

120923, 밀양 가지산, 운문령 상운산 쌀바위 가지산 아랫재 운문산 얼음굴 석골사 석골교-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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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3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39차 정기산행 밀양가지산(1241M) 청도운문산(1195M) 2012/9/23(일요일)05;00

 

1. 일시 : 2012년 9월 23일(일) 05:00

2.등산코스 ; a코스;운문령-상운산-쌀바위-가지산-아랫재-운문산-얼음굴-석골사- 석골교(15킬로 7시간)

b코스 ; 운문령-상운산-쌀바위-가지산-아랫재-남명초교(10.5키로 5시간)

3.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4. 산행경비 분담금 : 33,000원(아침제공)

 

 경남 밀양,양산, 경북 청도, 울산 울주군에 걸쳐 있는 가지산(1,240m)은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상의 덕항산 남쪽 피재에서 남쪽으로 갈라진 낙동정맥의 끝부분에서 솟아있는 가지산 도립공원은 가지산, 영취산(취서산), 간월산 일원과 천성산 등의 일원을 포함하여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지구로 나누어진다. 가지산(迦智山 1,240m),신불산(神佛山 1,209m),천황산(天皇山 1,189m), 운문산(雲門山 1,188m), 재약산(載藥山 1,108m), 간월산(看月山 1,083.1m), 취서산(鷲捿山), 영취산 (1,059m), 고헌산(高獻山 1032.8m) 등 1,000m가 넘는 8개의 산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를 영남알프스라고 하는 것은 가지산의 능선에 눈이 쌓이면 그 경치가 알프스의 경관을 보는듯하다 해서 생긴 말이라 한다.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산중 최고봉으로 주변의 상운산(1,118.4m), 귀바위(1,117m),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산을 빙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가지산은 거의 1,000미터 높이를 지키며 뻗어 있는 산줄기 위에 솟아 있기 때문에 가지산 하나만으로는 그리 장한 맛이 없고 무던하게 보이지만 북서쪽과 남동쪽 그리고 남쪽은 사람이 발붙이기가 어려울 만치 가파른 비탈로 되어 있다. 가지산은 크게 남동릉, 북동릉, 북서릉, 남서릉으로 나누며 영남 알프스의 맹주답게 큰 계곡만 해도 4개나 가지고 있다. 정상에서 석남사 뒤쪽으로 흘러내리는 주계곡인 석남계곡, 쌀바위 쪽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지류와 정상 북쪽에서 흘러내린 지류가 만나서 이루어진 운문 학심이골, 또 정상에서 남남서 쪽으로 흘러내려 구연폭포를 지나 호박소로 이어지는 계곡, 가지산 남동릉 중간쯤에서 발원하여 석남재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여 흘러 내려 호박소와 합류하는 비경의 쇠점골이 있다. 이 외에 운문령에서 문복산지류와 가지산 북동 지류가 합류하여 신원천으로 내려가는 계곡도 볼만하다. 이 큰 네개의 계곡은 여름철 계곡 등반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영남알프스중 가장 눈이 많이 내려 어렵지 않게 만발한 설화를 구경할 수도 있다.  가지산 산행의 또 다른 묘미는 이야기를 간직한 크고 묘한 바위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베틀같은 베틀바위, 딴청을 부리고 있는 딴바위, 끼니마다 한 사람이 먹을 만큼 나오던 쌀이 욕심쟁이의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의 쌀바위 등이 산행길을 심심치 않게 한다. 또한 이 쌀바위에는 울산지역 산악인들이 개척한 여러 개의 암벽루트가 있고 정상에 올라서면 문복산,운문산,재약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운문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경상남북도의 경계로써 능선상으로 약 4km정도이며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종주할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가지산, 운문산 지도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운문령에 도착하고

 

 

 

산행들머리 신원리 운문령입니다.

 

 

 

운문령에서 단체사진, 오늘은 4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현재 1.2km 걸었고 가지산이 앞으로 3.6km 남았군요.

 

 

 

눈앞에 나타난 귀바위

 

 

 

귀바위에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 사진 찍느라 분주합니다.

 

 

 

포청천님에게 찍혔군요. 동하

 

 

 

상운산이 바로 앞에 가깝고 뒤로 가지산이 조망되지요.

 

 

 

버스로 지나쳐왔던 석남사휴게소 부근이 내려다 보이고

 

 

 

귀바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귀바위 정상에서 한 컷

 

 

 

앞에 보이는 상운산으로 가야 하지요.

 

 

 

귀바위에서 바라 본 앞으로 걸어야 할 길, 가지산방향입니다.

 

 

 

흐느끼는 목마님도 귀바위에서 인증샷

 

 

 

잠시후 상운산 정상 해발 1114m에 도착하고

 

 

 

상운산 정상에서 청솔님

 

 

 

상운산 정상에서 포청천님, 흐느끼는목마님, 향기님, 동하

 

 

 

상운산에서 내려오니 이런 황당한 일이?

지름길인 임도로 와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리아님, 장미님, 깜짝 놀랐수다.

 

 

 

가지산 쌀바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쌀바위에 도착합니다.

 

 

 

쌀바위 대피소, 말이 대피소지 막걸리 파는 주막이네요.

 

 

 

새천년인 2000년 1월 1일에 세웠다는 새천년 가지산 해맞이 비석이로군요.

 

 

 

웅장한 쌀바위의 전경, 아침에 버스에서 바라보았던 쌀바위입니다.

 

 

 

쌀바위, 해발 1,109m

  

 

 

쌀바위에서의 흔적

 

 

 

쌀바위 전설도 읽어보고

 

 

 

팔마님, 푸른소나무님, 지강님

 

 

 

푸른소나무님, 동하, 지강님

 

 

 

쌀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쌀바위를 배경으로 회원님들

 

 

 

흐느끼는목마님, 장미님

 

 

 

들따라기님, 글로리아님, 산나뭇꾼님

 

 

 

쌀바위의 아찔한 절벽, 쌀바위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허걱! 쌀바위 정상에서 쌀이 나왔다는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박광연님

 

 

 

쌀바위 정상에서 내려서고 정상 방향으로 고고~

 

 

 

회원님들이 즐겁고

 

 

 

가지산 정상에 도착,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가지산 정상 해발  1240m

 

 

 

가지산 정상에서의 흔적

 

 

 

가지산 정상에서 청솔님, 박광연님, 호남전사님, 홍도사님

 

 

 

청솔님, 박광연님, 홍도사님, 대성산님, 송현님

 

 

 

청솔님, 박광연님, 홍도사님, 대성산님, 오늘 처음오신 송현님, 그리고 동하

 

 

 

김주환님, 홍도사님

 

 

 

장미님도 가지산 정상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가지산 북봉 또한 멋진 기암으로 이루어진 봉이지만 갈 수가 없고 눈으로만 바라 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당겨 본 쌀바위의 위용이 당당하고,

멀리 귀바위, 상운산, 그리고 쌀바위가 조망됩니다.

 

 

앞으로 걸어야 할 운문산으로 가는 능선, 왼쪽 건너편으로는 천황산 재약산이 바라보이고

 

 

 

가지산 정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주막같은 대피소가 있고,

정면으로 운문산 정상이 거대한 덩치로 다가서는군요.

 

 

 

헬기장에서 오늘의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가지산 정상아래 헬기장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

 

 

 

가지산 정상을 살짝 당겨봅니다.

 

 

 

억새밭이 가지산 정상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상북면의 산업단지도 내려다 보이고

 

 

 

오늘 처음으로 같이 한 번 찍어봅니다.

 

 

 

가지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가지산을 배경으로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

 

 

 

흐느끼는목마님, 푸른소나무님

 

 

 

셀비어님, 솔향님, 무심님, 장미님, 처사각시님

 

 

 

글로리아님, 솔향님, 셀비어님, 장미님, 처사각시님 , 오르리님

 

 

 

헬기장에서 가지산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운문산으로 가는 길, 아름답습니다.

 

 

 

산나뭇꾼님

 

 

 

 흐느끼는목마님, 푸른소나무님

 

 

 

오늘 두번째 오신 푸른소나무58님 멋지게 포즈 잡습니다.

 

 

 

 까칠하게 돌출된 기암들이 아름답고

 

 

 

솔향님, 장미님

 

 

 

 글로리아님, 장미님

 

 

 

 장미님

 

 

 

아름다운 기암들

 

 

 

멀리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이 마루금을 잇고,

바로앞은 능동산레서 천황산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

 

 

 

기암들의 향연

 

 

 

뒤돌아본 가지산 북봉, 아름답습니다.

 

 

 

기암 절벽

 

 

 

건너편은 천황산 오르는 상부 케이블카 정류장이 바라보이고

 

 

 

향기님

 

 

 

영축산을 배경으로 동하

 

 

 

흐느끼는목마님

 

 

 

천황산 재약산을 배경으로 푸른소나무님

 

 

 

 지강님

 

 

 

팔마님

 

 

 

솔향님, 장미님

 

 

 

많은 회원들, 모두 즐겁습니다.

 

 

 

부드러운 억새능선을 따르고

 

 

 

운문산 2.2km 방향으로

 

 

 

아랫재에 도착, 여기서 A조 회원들은 운문산 1.5km 방향으로 진행하고,

B조 회원들은 상양마을 2.9km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B조 회원들, 글로리아님, 셀비어님, 장미님, 솔향님

 

 

 

 장미님

 

 

 

여기까지 B조 회원들, 하산길에 장미님, 셀비어님

 

 

 

거대한 두꺼비 한마리가 산을 오르고 있는 모습의 가지산 북봉

 

 

 

능동산 능선 뒤로 신불산 영축산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니 뾰족한 가지산 정상과 왼쪽 아래의

북봉은 두꺼비 한마리가 가지산을 향해 오르고 있는 모습 

 

 

 

운문산 오르는 길에 흐느끼는목마님

 

 

 

운문산 오르는 길에 억새밭이 아름답습니다.

 

 

 

운문산에 도착, 아래쪽에 있는 옛날 정상석 해발 1188m

 

 

 

홍도사님, 송현님

 

 

 

동하도 옛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운문산 정상 해발 1188m입니다. 새로운 정상석

 

 

 

운문산 정상에서 동하, 청솔

 

 

 

동하, 흐느끼는목마님

 

 

 

뒤돌아 본 지나왔던 길 가지산, 많이도 걸어 왔습니다.

 

 

 

운문산 정상 해발 1,188m

 

 

 

 홍도사님, 파랑새님

 

 

 

송현님, 청란님

 

 

 

영풍님, 순풍님

 

 

 

운문산 정상의 이정표, 석골사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만 상양마을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얼음굴과 정구지 바위를 지나 석골사로 하산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여

 

 

 

운문산 정상에서 A조 회원들 단체사진 남기고

 

 

 

운문산에서 건너다 보이는 능동산에서 천황산능선 너머로 신불산평원이 멀리 조망되지요.

 

 

 

신불산을 당겨봅니다.

 

 

 

내려다 본 얼음골

 

 

 

운문산에서 잠깐 내려서니 함화산이네요. 1107.8m

 

 

 

함화산의 유래를 한 번 읽어보고

 

 

 

함화산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하산지인 석골마을을 배경으로 청솔님, 호남전사님

 

 

 

하산지인 석골마을을 배경으로 청솔님, 동하

 

 

 

멋진 풍경 바라보며 하산을 이어가고

 

 

 

아름다운 산그리메

 

 

 

 얼음굴이라 빨갛게 써놓아 섬뜩합니다.

 

 

 

 왜 한쪽 방향만 가르키고 있지?

 

 

 

이곳이 정구지 바위

 

 

 

 흔적도 남기며 잠시 쉬어갑니다.

 

 

 

석골사 1.4km 방향으로

 

 

 

뒤돌아 보고

 

 

 

동하

 

 

 

 파랑새님, 홍도사님

 

 

 

청란님, 송현님

 

 

 

석골사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네요.

 

 

 

시원한 석골사 계곡물에 무릎을 담궈보고 휴식을 취하며

세수도 하면서 흘린 땀을 씻어봅니다.

 

 

 

 이정표가 석골사는 없슈?

 

 

 

석골사에 거의 내려왔고, 억산 운문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석골사에 도착

 

 

 

 석골사 극락전

 

 

 

아담한 석골사로군요.

 

 

 

아가야 미안해

 

 

 

무늬가 이쁜 국화꽃

 

 

 

석골사를 빠져 나오면

 

 

 

석골계곡의 물줄기

 

 

 

와우~ 석골폭포로군요.

 

 

 

장쾌한 석골폭포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멋진 석골폭포

 

 

 

 석동

 

 

 

임진왜란 창의유적기념비

 

 

 

 사과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탐스러운 사과와 어울려주는 운문산

 

 

 

동천

 

 

 

유유히 흘러가는 동천

 

 

 

운문산을 올려다 봅니다.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아래에 있는 가지산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가지산온천 길 건너에 있는 늘봄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오며 오늘의 가지산 운문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H/14

 

200315, 90좌, 울주 가지산, 석남주차장 석남고개 중봉 가지산 쌀고개 상운산 불당골폭포 석남사 주

2020년 03월 15일 일요일 맑음  90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울주 가지산 탐방의 날(동하 90좌, 장미 39좌)2020-03-15 0923, 울주 가지산, 석남주차장 석남고개 중봉 가지산 쌀바위 불당골폭포 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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