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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2년 산행

120602, 영광 태청산, 석전마을 매봉재 장암산 마치재 태청산 마치삼거리 석전마을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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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2일 맑음 토요일

 

영광 장암산(482m) 태청산(593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석전마을-매봉재-활공장-장암산(482m)-마치재-법당갈림길-태청산(593m)-헬기장

-산림도로갈림길-마치삼거리-영마저수지-석전마을(원점회귀산행-10.5km, 3시간 30분소요)

함께한이 : 토요일 오후 나홀로 영광 장암산 태청봉으로 내 달린다.

 

태청산(593.3m)은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광군에서는 제일 높다.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석태산으로도 불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고창, 영광 인터체인지 표지를 지나면 왼쪽으로 툭 트인 들판 너머로 올려다 보이는 육중한 산중 제일 높이 솟은 산이다. 정상 부분은 3개의 봉우리로 매끈히 이어지면서 북쪽과 오른쪽으로 416m의 월랑산과 남서쪽으로 482m의 장암산을 거느리고 멀리 칠산바다와 평야지대를 시원스럽게 굽어보고 있다. 오른팔을 수평으로 늘어뜨리고 손은 위로 뻗치고 왼팔은 수평에서 약간 내린 영광의 우도 농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모습과 어머니가 자식을 두 팔 벌려 감사 안으려는 듯한 친근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태청산 정상에 서면 해안선이 가까워서인지 꽤 높아 보인다. 동쪽으로 무등산이, 서쪽 방향으로 영광읍시가지와 물무산, 원불교 성지가 가까운 구수산(351m), 서남쪽으로 불갑산(516m)이, 북쪽으로 장성과 담양의 여러 산들이 다 보인다. 물론 대마, 묘량의 곡창지대와 백수와 홍농쪽 칠산 앞바다의 광활한 조망이 시원스럽고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 고창 방면 국도 23호선, 대마면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816호선과 군도 등이 그리움을 여러 곳에 전하려는 듯이 실낱처럼 뻗어 있다. 

 

 

 

 

장암산 태청산 지도

 

 

 

석전마을 모정에 도착, 주차를 하고

 

 

 

장암산 태청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걸을 길을 가늠해봅니다.

 

 

 

상석 매봉재 방향으로 진행하며 산행을 시작하고

 

 

 

석전새마을 표석, 매봉재방향으로 진행

 

 

 

모내기준비가 한창이로군요.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팽나무인데 고사목이 되어버렸군요.

 

 

 

상석삼거리에 도착, 장암산 방향으로

 

 

 

매봉재를 통과하며 장암산 1.6km 방향으로

 

 

 

임도를 건너 등산로가 열려 있고, 장암산 활공장까지 급경사의 오름길을 올라야 하지요.

 

 

 

활공장에 도착, 아직 지지않은 철쭉이 조금 남았군요.

 

 

 

활공장 아래로는 대마산업단지가 조성중이고,

산행을 시작했던 석전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활공장에서 내려다 본 석전마을

 

 

 

활공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장암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보이고

 

 

 

활공장에는 활공정이란 쉼터가 있지요.

 

 

 

장암산 0.3km 방향으로

 

 

 

철쭉이 필때면 아주 예쁠 것 같습니다.

 

 

 

사각정 쉼터를 지나고

 

 

 

아직 예쁜 철쭉이 조금은 남아있는 흔적

 

 

 

장암산 정상에는 장암정이란 팔각정이 있군요.

 

 

 

장암산 정상의 마당바위

 

 

 

정말로 거대한 마당바위입니다.

 

 

 

장암산 마당바위 전설

 

 

 

마당바위와 장암정의 어울림

 

 

 

논들은 차츰 녹색으로 바뀌어 가고

 

 

 

불갑산과 불갑저수지가 바라보이고

 

 

 

저 안테나는 무슨 안테나일까?

 

 

 

장암산 마당바위에서 셀카

 

 

 

석전마을을 배경으로 셀카

 

 

 

장암산에서 태청산까지는 4.2km 의 거리이군요.

 

 

 

장암산 정상 해발 482m

 

 

 

장암산 정상의 마당바위와 장암정

 

 

 

장암산 정상에서 셀카 한 컷

 

 

 

가야 할 태청산 정상을 바라보고

 

 

 

샘터삼거리, 태청산 4.0km

 

 

 

 안테나봉을 지나고

 

 

 

한참을 내려서니 작은마치재에 도착, 태청산 1.9km 방향으로 오름길을 올라야 합니다.

 

 

 

 태청산 오름길은 까칠한 경사를 올라채야 하지요.

 

 

 

태청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장암산

 

 

 

태청봉 0.1km

 

 

 

거대한 바위가 나타나고

 

 

 

산림도로 방향으로

 

 

 

태청봉에 도착하면서 뒤돌아 본 장암산

 

 

 

 태청봉 정상 593m

 

 

 

태청봉 정상 전경

 

 

 

 태청봉 정상에서 뒤돌아 본 장암산

 

 

 

 태청봉 정상에서 셀카

 

 

 

태청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로군요.

 

 

 

태청봉 정상과 헤어지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해야 할 길

 

 

 

태청산 등산안내도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고

 

 

 

산림도로 0.7km 방향으로

 

 

 

 거대한 절벽바위도 보이고

 

 

 

 상평길 임도와 만나 석적마을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걸어야 하지요.

 

 

 

 마치삼거리, 석전모정 1.9km 방향으로

 

 

 

 넓은 보리밭의 보리가 익어가고 있군요.

 

 

 

 보리밭과 영마저수지

 

 

 

 보리밭 옆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커다란 나무

 

 

 

 보리밭에서 셀카도 찍어봅니다.

 

 

 

보리밭과 저수지가 어울리고

 

 

 

드넓은 보리밭

 

 

 

영마저수지 위에는 인삼을 재배하는 밭인가요?

 

 

 

 영마저수지를 지나 석전모정에 도착하며

오늘의 장암산과 태청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9/41

 

151227, 영광 장암산, 석전 매봉재 활공장 장암산 마치재 태청산 석전마을 - 첨단산악회 송년산행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78차(년42차) 정기산행, 영광 장암산482m 태청산593m(2015,12,27,일,07:30) 송년산행 산행일시2015년 12월27일(일요일) 07:30산행코스A코스 : 석전마을-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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