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13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 325차 정기산행 보성 초암산(576M) 2012/05/13(일요일)07;00
1. 등산코스 A코스 : 수남주차장-초암산-철쭉봉-광대코재-무남이재
-주월산-방장산-수남 주차장(약13km,6시간)
B코스 : 수남주차장-초암산-철쭉봉-광대코재-무남이재-임도(3km)-수남주차장(10km,4.5시간)
2.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3.산행경비 분담금 : 25.000원
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백제 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 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 체 남아 있다.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길이 약20m, 폭 1m, 높이 2m 정도의 "베틀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 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명소이기도 하다.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이 된다고 하여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철쭉명산으로 알려진 것은 제암산, 일림산 초암산 순이고, 철쭉군락지는 일림산, 제암산 초암산 순이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초암산 철쭉제 개최후 알려젔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코스이며 비교적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육산) 코스이다.
수남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초암산 광대코재 무남이재 주월산 방장산 수남주차장으로 하산
오늘은 총 48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축제기간인가? 주차장엔 포장마차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군요.
산행이 시작되고, 48명의 회원들이라 행렬이 장관이로군요.
초암산 정상까지 2.1km 내내 오르막길로 이어지지요.
오름길에 건너편 주월산방향을 바라보고
가야 할 길 초암산 정상
어느덧 초암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하고
초암산정상을 배경으로 오늘 처음 나오신 정만길님과 오세윤님, 흔적을 남깁니다.
향기님, 동하, 정만길님, 오세윤님
향기님, 동하, 정만길님, 오세윤님, 항상맑음님
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오랫만에 나온 올빼미님도 흔적을 남기고
철쭉향기와 함께 오늘 내내 향기를 품어내는 분은?
초암산 정상 턱밑이로군요.
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향기님
철쭉꽃 너머 저 멀리에는 고흥 두방산이 보이고, 우측엔 주월산이 조망됩니다.
앞으로 걸어야 할 철쭉봉, 광대코재를 바라보고
초암산 정상의 기암괴석이 특이하지요.
초암산 정상의 기암괴석에 이미 회원님들이 오르고 있네요.
초암산 정상에서 송황제님
발아래 뒤쪽으로 고흥 두방산이 뚜렷이 조망되지요.
초암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초암산 정상에서 정만길님
초암산 정상에서 향기님
초암산 정상 해발 576m
지도밖으로님
초암산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깁니다.
정상에 모인 회원님들 단체사진
써니님, 장미님, 솔향님, 큰이쁜이님, 잎새주님
초암산 정상에서 솔향님, 장미님, 무등산호랑이님
초암산 정상의 기암에 뒤늦게 올라오신 회원님들
어제 이곳 제단에서 철쭉제를 열었나 봅니다.
아름다운 초암산이여~
철쭉이 약간은 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훌륭합니다.
초암산 정상 철쭉밭에서 동하
향기님과 함께 포즈를 취해 봅니다.
향기님
앞으로 걸어야 할 광대코재를 바라보고
초암산 정상을 뒤돌아보며 글로리아님도 한 컷 남깁니다.
한은석님이라고 하셨나요. 처음 뵙겠습니다.
만발한 철쭉과 초암산 정상 기암을 배경으로 동하도 한 포즈 잡아보고
나여요님, 글로리아님, 동하, 향기님
팔짱끼고도 한 번 찍어 보구요.
아쉬워서 초암산 정상을 뒤돌아보고
마냥 즐겁지요.
아름다운 초암산의 철쭉이여~
향기님, 글로리아님
향기님, 글로리아님, 나여요님의 행복한 미소가 전해집니다.
올빼미님까지 같이 합세하고
뒤돌아 본 초암산 정상부
밤골재삼거리, 광대코재 2.2km 방향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입이 귀에 걸리고
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많이 모였군요.
철쭉봉에 올라섰고
철쭉봉, 이름답게 화려한 철쭉의 향연입니다.
철쭉꽃밭에서 동하
철쭉꽃에 파묻혀 봅니다.
나여요 고문님도 소년으로 돌아간 듯 하시고
셀비어님도 어느덧 소녀가 되었군요
글로리아님도 앳된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향기님은 철쭉향기를 한껏 들이마시네요.
오세윤님
올빼미님
정만길님
한은석님
동하
가야 할 방향 광대코재
광대코재
등산 안내 한번 훑어보고
무남이재에 도착, 여기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무남이재에서 주월산 오름길에 걸어온 광대코재를 뒤돌아보고
새로이 시원스럽게 뚫린 목포~광양간 고속도로가 보이는군요.
활공휴게소, 주월산 0.3km 방향으로
활공휴게소에서 고흥 두방산을 당겨봅니다.
주월산에 도착해서 회원님들
오늘 A조 회원들 주월산에 모두 모였군요.
주월산 정상 해발 557m에서 동하
잡초님
향기님, 잡초님
주월산 해발 557m 정상에서 동하
이제 방장산 4.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시원스럽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네요.
배거래재에 도착, 방장산 3.8km 방향으로
송신탑이 있는 방장산 정상에 도착하고
방장산 정상 해발 533.9m
방장산 정상에서
회원들이 즐겁습니다.
향기님
향기님
동하
오봉산과 득량만을 당겨보고
방장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송신탑이지요.
수남마을로 내림길에 삼나무숲이 일품입니다.
약수터를 지나고
이게 무슨꽃이라 했지? 산딸나무
수남마을앞에 도착하고
청웅님, 솔향님, 장미님
수남주차장에 도착 직전
수남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초암산행을 종료합니다.
시원한 하산주 막걸리 한 잔, 어! 시원하다.
하산주 한 잔은 역시나 일품이지요.
보성읍에 있는 보양목욕탕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시골 작은 목욕탕이라 그런지 많이 허접하기는 합니다.
샤워만 간단히 하고 나와서 막간을 이용한 당구 한게임~~ㅎㅎㅎ
예리한 눈빛
오늘의 뒤풀이 장소는 보성의 실비식당에서 맛깔나는 백반 한 그릇으로,
소주 한잔 곁들이니 얼풋해집니다.
철쭉축제 기간의 보성 초암산행,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초암산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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