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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2년 산행

120422, 남원 문덕봉, 내동 문덕봉 삿갓봉 고리봉 만학골 방촌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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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안개

 

광주첨단산악회 제322차 정기산행 남원 문덕봉(599.4m) 고리봉(708.1m) 2012/04/22(일요일) 07;00

 

1. 일시 : 2012년 4월 22일(일) 07:00

2. 등산코스 : A코스 ; 내동-문덕봉-삿갓봉-고리봉-만학골-방촌(약15키로 6시간)

B코스 : 내동-문덕봉-삿갓봉-만학골-방촌(약12키로 5시간반)

3.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 07:00(하차는 세종서점 앞)

4. 산행경비 분담금:25.000원

 

 남원시 대강면에 솟아있는 문덕봉(598m)은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소담함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남원에서 곡성 방향 국도를 달리다 보면 서남쪽으로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암벽 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팔공산에서 성수산으로 이어지던 호남정맥 줄기가 마령치에서 남쪽으로 치달아 묘복산과 남대문치, 청룡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놓였다 북서쪽 사매면에서 대산면으로 뻗어 내리면서 노적봉(568m), 풍악산(600m), 응봉(579m)을 일구어 놓은 산줄기가 다시 남원과 순창간 국도 중간지점인 비홍재(300m)를 건너뛰어 주생,금지,대강의 3개면 경계선상에 암벽골산의 문덕봉을 솟게 하고 다시 그 여세는 남으로 삿갓봉, 고리봉으로 이어진다. 정상에 서면 동북으로 남원시가지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요천이 광활한 금지평야의 젖줄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석양의 햇살에 눈이 부신 서쪽의 옥정호와 운암댐에서 흘러내리는 섬진강 물줄기 너머로 저 멀리 순창 광덕산과 담양 추월산이 어렴풋이 보인다. 고정봉의 주능선길이 암봉과 암릉 및 기묘한 바위로 어우러져 묘미가 있는 바윗길로 일명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설악산 용아능선의 축소판 형상이라 하여「작은 용아릉」이라 불리는 문덕봉은 다섯개에 암봉을 가진 남원의 화산(火山)이다. 전북에서는 암릉 산행코스로 단연 돋보이는 산이며, 지금은 안전시설이 중간중간 설치되어 안전한 암릉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골산(骨山)의 전형을 보여주는 고리봉의 이름은 소금배를 묶어두었던 '고리(還)'에서 유래한다. 지금 원시내를 관통하며 흘러내리는 요천은 남원 관광단지 앞 물줄기만 둑을 쌓아 뱃놀이가 가능하지만,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하동을 출발한 소금배가 섬진강에 이어 요천 물줄기를 거슬러 남원성 동쪽 오수정(참나무정)까지 올라와 닻을 내렸다고 한다. 당시 소금배가 중간 정박지로 금지평원에 머물기 위해 배 끈을 묶어두었던 쇠고리를 바로 고리봉 동쪽 절벽에 박아 놓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소금배와 얽힌 전설이 전하는 고리봉은 조망도 좋지만 산세가 뛰어난 산이다. 동서 양쪽 사면은 거대한 바위 병풍을 연상케 할 만큼 웅장한 산세를 과시하고, 능선은 소나무가 울창한 가운데 부드러운 육산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번갈아 이어져 산행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솔곡에는 8개 명소가 있다. 우암탄, 청계상류, 자만연, 석탄, 청계중류, 청계하류, 임석탄 등 이름이 붙은 7개 명소에 우암탄과 청계상류 사이에 '살베' 라는 지명이 하나 더해진다. 전북에는 5대 바위명산이 있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 그리고 문덕봉의 좌측에 있는 고리봉, 그리고 고정봉이다.

 

 

 

 

문덕봉 고리봉 지도

내동에서 시작하여 문덕봉 고정봉 그럭재 삿갓봉 고리봉 만학골 방촌으로 하산하는 코스

 

 

 

오늘은 27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하얀 복숭아꽃이 활짝 만발했군요.

 

 

 

분홍빛 복숭아꽃도 만발했고

 

 

 

글로리아님

 

 

 

글로리아님

 

 

 

솔향님, 장미님

 

 

 

민들레님, 금란님

 

 

 

민들레님, 금란님

 

 

 

솔향님, 민들레님, 금란님, 장미님, 글로리아님

 

 

 

셀비어님, 솔향님, 민들레님, 금란님, 장미님, 글로리아님

 

 

 

복숭아꽃이 참 이쁘게 피었지요.

 

 

 

금란님

 

 

 

민들레님

 

 

 

민들레님, 금란님, 장미님, 송원님

 

 

 

장미와 동하

 

 

 

복사꽃 터널이 아주 볼만합니다.

 

 

 

송원님

 

 

 

송원님

 

 

 

동하와 장미

 

 

 

동하와 장미

 

 

 

한 번 더

 

 

 

회원님들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

 

 

 

금란님, 나여요님, 민들레님

 

 

 

푸르른 목초지가 아주 인상적이지요.

 

 

 

안개 자욱한 까칠한 경사를 올라서니, 진달래와 암릉이 반겨주고

 

 

 

문덕봉 정상 해발 598.1m 입니다.

 

 

 

송황제님, 진주진우님, 흐느끼는목마님

 

 

 

진주진우님, 흐느끼는목마님

 

 

 

진주진우님

 

 

 

흐느끼는목마님

 

 

 

송황제님

 

 

 

호빵맨님

 

 

 

문덕봉정상에서 동하

 

 

 

고리봉이 10.5km

 

 

 

잠시 암릉을 따르면

 

 

 

고정봉 정상 해발 605m

 

 

 

진주진우님, 흐느끼는목마님

 

 

 

송황제님, 호빵맨님

 

 

 

진주진우님, 동하

 

 

 

진주진우님

 

 

 

동하

 

 

 

흐느끼는목마님

 

 

 

호빵맨님

 

 

 

송황제님

 

 

 

솔향님, 아름다운산행님, 친절한아저씨님, 송원님, 장미님

 

 

 

귀여운 돌탑들

 

 

 

 바위에서 어렵사리 자라고 있는 소나무

 

 

 

바위틈에서 절묘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정봉에서 한참을 내려서니 그럭재에 도착, 고리봉 7.0km

 

 

 

 그럭재 풍경을 바라보며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서니 삿갓봉 정상 해발 629m에 도착하고

 

 

 

 삿갓봉에서 동하

 

 

 

 송황제님, 동하

 

 

 

 송황제님, 진주진우님

 

 

 

 진주진우님

 

 

 

 송황제님

 

 

 

산물님

 

 

 

산물님, 송황제님

 

 

 

산물님, 동하, 송황제님

 

 

 

 솔향님, 장미님

 

 

 

고리봉 3.5km 방향으로,

짙은 안개속인지라 조망도 없고 사진 찍을때도 없고 줄기차게 걷기만 합니다.

 

 

 

 고리봉 정상밑

 

 

 

 고리봉 정상 해발 708.1m에 도착, 흐느끼는목마님

 

 

 

청솔님, 산물님

 

 

 

 산물님

 

 

 

 호빵맨님

 

 

 

동하

 

 

 

청솔님, 동하

 

 

 

만학골 2.0km 방향으로 본격 하산시작입니다.

 

 

 

 만학골 계곡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만학골의 계곡물

 

 

 

철철철 흘러내립니다.

 

 

 

좁은 골을 지나

 

 

 

넓어졌다가

 

 

 

폭포를 이루고 있는 만학골입니다.

 

 

 

 만학골

 

 

 

 걸어왔던 길을 가늠해보고

 

 

 

 웬 초가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가요?

 

 

 

초가집 짓기 공사중

 

 

 

 봄의 새싹이 많이 올라왔군요.

 

 

 

봄의 시작

 

 

 

파릇파릇 새싹이 사정없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지요.

 

 

 

 화 고것참 화려하게도 피었도다~

 

 

 

매촌마을에 도착하며 종일 안개속만 거닐었던 문덕 고리봉 산행이 종료되고

 

 

 

곡성 옥과에 있는 창포옥사우나에서 샤워를 합니다.

 

 

 

창포옥사우나 근처에 있는 오대하누에서 거나하게 이른 저녁식사를 소주 한 잔 함께 하며 

오늘의 문덕봉 고리봉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멋진 문덕봉 고리봉산행을 기대했는데

하루종일 짙은 안개속인지라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내내 걸음만 걸어 많이

아쉬운 문덕봉 고리봉 산행이었네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A/56

 

161211, 남원 문덕봉, 비홍재 곰재 문덕봉 고정봉 삿갓봉 고리봉 만학재 방촌 - 첨단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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