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맑음
7)캄보디아, 왓트 마이[Wat Mai] Lotus Gauden - 2일째
베트남에서 3일을 보내고 캄보디아로 건너와 캄보디아 여행 2일째,
아침식사 후 바로 이동한 곳이 왓트 마이다. 와트마이 사원은 "킬링필드"의 흔적이다. 캄보디아
정치가 폴 포트(Pol Pot 1925~1998)는 중국의 지원을 받아 프놈펜을 점령하고 1975년 총리가
되었고, 프놈펜 함락 후 게릴라군 최고위원회 의장겸 총사령관이 된다. 폴 포트가 정권을 장악
하면서 농업적 공산주의 사회를 주장하며 반대세력과 지식인들을 반동이라는 이름하에 대량
학살을 한다. 시엠립과 앙코르 유적지에서 크메르루즈의 독재자 폴 포트에게 학살당한 지식인,
자본가, 승려 등 선량한 인민들의 유골을 모아놓은 곳으로 사원과 유골탑 등이 있다.
앙코르 유적 입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일정표
와트마이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엄숙하며 착잡해지는 기분
수 많은 해골을 모아 놓은 탑이로군요.
아주 끔찍한 모습이지요.
어떻게 이 원혼들을 달래 줄 것인가?
부처님이 그 원혼들을 달래 줄 것인가~
여기는 뭐였지?
와트마이 사원
사원 내부에는 인자한 부처님이 자리하고
부처님의 얼굴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요?
그래도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는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아픔을 간직한 왓트 마이 이지만 탐스런 코코아가 자라고 있군요.
탐스런 코코아 나무에서 동하
먹음직 스러운가? 청솔
청솔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큰 사원에는
거대한 부처님이 자리하고
온화하고 인자한 부처님의 모습이지요.
천장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군요.
부처님의 자비를~~~
벽면에는 현대판 그림인 듯
시엠립과 앙코르 유적지에서 크메르루즈의 독재자 폴 포트에게
학살당한 지식인, 자본가, 승려 등 선량한 인민들의 유골을
모아놓은 곳으로 사원과 유골탑이 있는 와트마이
아픈 흔적이 산재해 있는 왓트 마이 전경
슬픔의 현장이지만 그래도 흔적은 남겨봅니다.
가이드와 함께 셋이서
왓트 마이의 슬픔을 간직한 채 왓트 마이를 떠납니다.
쇼핑 타임이로군요.
상황버섯 600년이나 되었다구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상황버섯입니다.
상황버섯 채취하는 모습
시내에 있는 공원 Lotus Gauden으로 자리를 옮겼고
가녀린 꽃이로군요.
기생을 하고 있는 덩굴식물도 보이고
덩굴식물이 무성합니다.
Lotus Gauden 공원 전경
로투스 공원 산책은 여기까지이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한국식당 아리랑에서 쌈밥으로 먹게 되고,
다음 코스는 톤 레샵 호수 탐방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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