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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 8번째 광주 무등산, 증심사 중머리재 장불재 백마능선 장군봉 안양산 수만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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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1일 토요일 맑음

 

8번째 광주 무등산 1187m 장불재 안양산 853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증심사-중머리재 - 장불재 - 백마능선 - 장군봉 - 안양산 - 수만리-너와나 목장 

함께한이 : 아내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장흥첨단골 친구들 모임이 화순 수만리 너와나 목장에서 오늘 10월 1일 토요일 저녁에 모임이 있다. 그래서 증심사에 주차를 해 놓고 아내와 함께 무등산과 안양산을 넘어 너와나 목장으로 가기로 한다. 내일은 너와나의목장에서 장불재로 올라 입석대 서석대 누에봉 증심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계획을 잡는다. 백마능선의 하늘거리는 억새가 더 없이 아름답고 백마능선에서 바라보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서석대 입석대, 규봉암이 정말 멋있다.

 

안양산[ 安養山 ]

안양산(安養山)[853m]은 동쪽으로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와 서쪽으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걸쳐 있다. 무등산 서쪽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낙타봉의 백마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끝머리에 편평하고 두툼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 안양산이다. 화순읍의 북동쪽이며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안양산의 능선으로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가 경계를 이룬다. 안양산 산자락 아래 안양산 휴양림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둔병재가 있으며 무등산 둘레길이 통과한다. 안양산은 편안할 안(安)자와 기를 양(養)자로 이루어진 산 이름이다. 안양산은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하여 햇볕이 잘 들고 겨울에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한랭한 계절풍이 차단되면서 높은 산을 넘어온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푄 현상으로 안온한 느낌을 받는다. 이에 봄철 비탈면에 일찍 새싹이 올라와 따뜻하고, 식생 또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등산과 같은 중생대 석영 반암질의 화산암 산지이며 무등산의 남쪽으로 이어진 산이다. 산꼭대기는 풍화되고 침식되어 바위의 노출이 적으나, 풍화 작용으로 파괴되어 생긴 바위 부스러기들인 암설이 토양 풍화층과 함께 덮여 있다. 토산의 형태로 식생이 산을 덮고 있는 밀도가 높으며, 북사면을 이루고 있어 생태 수분 수지가 안정적이다. 식생에 가려진 수많은 암설은 일종의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덮인 비탈]을 이루고 있지만, 토양에 매립되어 있거나 식생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안양산은 매년 5월 초순이 되면 어른 키보다 훨씬 큰 철쭉으로 산이 덮인다. 이 무렵이면 매년 화순읍 수만리 들국화 마을[녹색 농촌 체험 마을]에서 ‘안양산 키 높이 철쭉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관광지로는 1997년 개장한 안양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데, 인체에 유익한 피톤 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40년생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유명하다. 인근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3호로 선정된 이서면 야사리 야사 마을과 영평리 영평 마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양산 [安養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광주 무등산 안양산 지도

 

 

 

증심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말끔히 단장된 상가지구를 통과합니다.

 

 

 

무등산을 올려다 보며

 

 

 

시가지에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 가고

 

 

 

광주 무등산은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를 품고 있는

1,000m 이상의 세계 유일의 산입니다.

 

 

 

증심교를 건너

 

  

 

이산가족찾기 캠페인

 

 

 

의재 문화유적지를 지나

 

 

 

우거진 숲을 지나고

 

 

 

증심사입구, 중머리재 2.4km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증심사 입구에서 기념 한 컷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부도탑을 지나고

 

 

 

많은 산객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당산나무에 도착,

물 한 모금 마시고 중머리재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중머리재에 도착, 아이스 하드를 하나 사서 맛을 만끽해보고

 

 

 

중머리재에서 동하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는 1.5km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광주천 발원지 샘골도 지납니다.

 

 

 

광주천 발원지 샘골, 그런데 어쩐지 초라한 느낌이지요?

 

 

 

장불재에 도착

 

 

 

장불재에 도착해서 장관인 서석대와 입석대를 올려다 봅니다.

 

 

 

당겨 본 서석대, 웅장한 멋이 있고

 

 

 

당겨 본 입석대, 자연의 조화가 신비스럽지요.

 

 

 

장불재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장불재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백마능선으로 접어들면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억새꽃이 제대로 피어 한창입니다.

 

 

 

억새꽃밭에서 동하

 

 

 

백마능선으로 접어들며 가야 할 길 장군봉을 바라보고

 

 

 

백마능선 오름길에 서석대와 입석대 천왕봉을 배경삼아 장미

 

 

 

지나가는 산객에게 한 컷 부탁합니다.

 

 

 

장불재의 송신탑

 

 

 

백마능선의 초입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안양산과 너와나의 목장 갈림길, 오늘 저녁에 너와나의 목장에서

친구들의 모임이 있고, 안양산까지 탐방을 한 후 너와나 목장으로 가야 합니다.

 

 

 

백마능선에서 바라 본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그 아래 입석대,

진짜 아름답습니다.  백마능선은 오늘 처음 발걸음을 해보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날씨도 좋아 끝내주는 조망입니다.

 

 

 

아름다운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뒤쪽 중봉에 있는 송신탑과 장불재의 송신탑도 서로 어울리는군요.

 

  

 

광주 시가지는 희미한 조망

 

 

 

화순에서 수만리로 넘어오는 고개와 만연산 그리고 수만리

 

 

 

오늘 저녁, 모임 장소인 너와나 목장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에 빨간 지붕

 

 

 

앞으로 걸어야 할 장군봉과 안양산 정상이 바라 봅니다.

 

 

 

만연산을 내려다보고

 

 

 

장군봉과 안양산을 배경으로 장미

 

 

 

다시 한 번 무등산 천왕봉을 바라봅니다.

입석대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오른쪽 아래로는 규봉암이 선명하고

 

 

 

까칠한 암봉을 지나야하고

 

 

 

억새에 파묻혀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억새에 파묻혀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군봉으로 오르는 은빛 억새평원이 환상적입니다.

 

 

 

이 꽃 이름은 무엇인지?  외로이 홀로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에 다가선 장군봉의 위용

 

 

 

장군봉을 배경으로 장미

 

 

 

장군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군봉 표지석을 대신해주는 표지

 

 

 

장군봉에서 규봉암을 당겨보니 역시나 환상적입니다.

 

 

 

장군봉에서 안양산 방향, 

좌측 뒤의 펑퍼짐한 평지같은 곳이 안양산 정상이지요.

 

 

 

구절초도 활짝 피어 반겨주고

 

 

 

 다시 바라보는 만연산

 

 

 

백마능선 삼거리에 도착, 안양산 정상 1.3km 방향으로

 

 

 

 산불감시탑을 지나

 

 

 

안양산 오름길에 무수히 널려 있는 철쭉 군락,

봄에 오면 철쭉이 정말 이쁘겠네요.

 

 

 

펑퍼짐한 안양산 정상에 도착하고

 

 

 

펑퍼짐한 안양산 정상 해발 853m

 

 

 

안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군봉 장불재 천왕봉

 

 

 

안양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안양산 정상에서의 흔적

 

 

 

어느덧 무등산에 석양이 시작되고

 

 

 

 다시 장불재 방향으로 되돌아 가다가 수만리로 하산을 해야 하지요.

 

 

 

안양산에서 당겨 본 동복댐, 건너 옹성산이 지척으로 조망되고

 

 

 

안양산 정상에서 동복댐을 배경으로 장미

 

 

 

안양산 정상에서 동복댐을 배경으로 동하

 

 

 

안양산 정상에서 장군봉,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안양산 정상에서 장군봉,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수만리로 하산을 했고, 너와나 목장으로 고고

 

 

 

 수만리 들국화마을

 

 

 

수만리 들국화마을 안내도

 

 

 

하산한 동네입구 간판, 들국화 약초마을,여기가 수만리 3구

 

 

 

들국화 약초마을 표지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너와나 목장에 도착, 친구들과의 모임이 시작되고, 메뉴는 염소 한마리에

소주잔이 오고가며 취기가 올라옵니다. 내일은 너와나 목장에서 시작해 서석대

누에봉을 탐방후 증심사로 하산을 하여 차량을 회수,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마능선에서 바라 본 무등산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Gm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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