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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1년 산행

110911, 7번째 광주 무등산, 증심사 천제단 중머리재 용추봉 중봉 장불재 증심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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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1일 일요일 맑음

 

7번째 광주 무등산 1100m 탐방의 날

 

어제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었고, 어제는 즐거운처사와 함께 번개산행으로 빛고을토요산악회를

따라 나주 금성산 종주산행을 다녀왔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셋이서 무등산 탐방을 나선다.

 

산행코스 : 증심사주차장-증심사-당산나무-천제단-중머리재-용추봉-중봉-장불재-중머리재-주차장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장미, 동하 셋이서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광주 무등산 지도

 

 

 

증심사에 주차를 하고, 문빈정사를 지나

 

 

 

세계적인 명산 무등산공원 안내도

 

 

 

무등산증심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중머리재 2.0km 방향으로

 

 

 

당산나무에 도착하고

 

 

 

언제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거대한 당산나무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무슨 열매인고?

 

 

 

봉황대 사거리 해발 476m, 천제단 0.1km을 잠시 들렀다 나와야 하고

 

 

 

천제단, 약간 볼품은 없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제단이지요.

 

 

 

백운암터 해발 540m, 중머리재 0.6km 방향으로

 

 

 

백운암터에서 장미

 

 

 

너덜지대를 지나

 

 

 

중머리재에 도착합니다. 동하와 장미

 

 

 

중머리재 해발 569m

 

 

 

중머리재에서 올려다 본 가야 할 용추봉

 

 

 

까칠한 오름길을 힘들게 올라서면 용추봉 바로 아래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자리하고 있지요.

 

 

 

명품소나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와 장미

 

 

 

아름다운 용추봉의 주상절리가 시작되고

 

 

 

용추봉에는 주상절리가 띠엄띠엄 있지만

그 모양들이 아주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용추봉 해발 830m

 

 

 

용추봉에 올라서니 태풍급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군요.

 

 

 

용추봉 정상에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장미

 

 

 

용추봉 정상에서 동하

 

 

 

용추봉에서 올려다 본 가야 할 중봉

 

 

 

엄청나게 세찬 바람에 모자를 날릴 뻔~ㅎㅎ

 

 

 

송신탑과 중봉, 그리고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

 

 

 

중봉 0.3km 방향으로

 

 

 

억새꽃이 너나할 것 없이 한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중봉 능선의 송신탑을 바라보고

 

 

 

중봉을 배경으로 장미

 

 

 

무등산 중봉 정상, 해발 915m에 도착

 

 

 

중봉에서 바라 본 송신탑 방향의 아름다운 능선

 

 

 

무등산 중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와 장미

 

 

 

천왕봉과 서석대는 구름속에 잠겨 전혀 보이질 않지만

억새가 출렁이는 길이 멋지게 다가서고

 

 

 

무등산 중봉에서 장미

 

 

 

앗~ 서석대는 잠깐이나마 벗겨졌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천천히 걸어 서석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장불재로 발걸음을 옮기며 뒤돌아본 아름다운 중봉과 억새의 물결,

오늘은 서석대를 올라봐야 구름속인지라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 같아

아쉽지만 그냥 패스를 하고 곧장 장불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불재 해발 900m에 도착하고

 

 

 

구름이 밀려 내려와 장불재까지 덮을 기세로군요.

이제 중머리재 1.5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광주천 발원지 샘골, 광주천은 여기 무등산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천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들지요.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문빈정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며 작은 추석날의 무등산 산행,

즐거운처사, 장미, 동하, 셋이서 함께 한 오늘의 무등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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