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1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279차 정기산행,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398m 옥녀봉
1. 첨단출발일시 : 2011년 04월17일(일) 07:00
2. 도로안내 :첨단~진주~삼천포
3.산행코스 : A코스 : 내지항~금북개~지리산~불모산~갈림길~가마봉
~옥녀봉~대항리(7km 4시간30분)
B코스:내지항~금북개~지리산~불모산~갈림길~대항리(3시30분)
4.산행일정 : 삼천포항(10시30분 배)~하산(대항선착장16:30~17:00)
5. 산행비 : 40,000원(뒤풀이 회와 선박비용등)
삼천포항에서 배를 타고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한다. 깨끗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준다.
조금 된 비알길을 올라서니 하늘이 열리고 바다가 열린다. 하늘의 푸르름과 바다의
푸르름이 만나 정말 깨끗한 풍경이 연출된다. 정말 감탄이다. 내려다 보이는 내지항,
그리고 돈지, 금평, 대항이 그림처럼 멋지고 평화롭게 다가선다. 지리산 그리고
달바위, 가마봉, 옥녀봉을 지나 대항으로 내려선다.
내 용 | 시 간 | 비 고 |
첨단출발 | AM 7:00 | 비엔날레(6:40)~양산동(6:50) |
삼천포항 도착 | AM 9:40 | 편도 2:40여분 소요 |
삼천포항출발 | AM 10:30 | 배편으로 40분소요/편도 |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시작(내지) | AM 11:20 | 산행시간 : 4시간30분 |
지리망산 산행 마감 | PM 16:20 | 하산지는 대항 선착장으로 |
사량도 출발 (대항 선착장) | PM 17:00 | |
삼천포항 도착 | PM 17:40 | 삼천포항 근처 뒤풀이 |
삼천포항 회센터 뒤풀이 | PM 18:00 | 회로 뒤풀이 |
삼천포항 출발-광주도착 | PM 21:00 |
○ 산행지 소개
사량도 지리산은 지리산이 바라다 보인다하여, 지리망산[智異望山], 지리망산으로 불리다가 그 말이 줄어 지리산(智異山)이 되었다. 국립공원 지리산과 구별하기 위하여 통상 사량도 지리산이라 부른다. 사량도는 통영시 사량면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의 통영시 서남부 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다. 통영시는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어 통영시로 되었다.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사이가 마주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산행으로 암봉, 암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398m),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의 능선이 이어져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내지항~금북개~지리산~불모산~갈림길~가마봉~옥녀봉~대항리
오늘은 단체사진을 산행을 마치고 삼천포항에 돌아와서 찍습니다.
버스 2대로 76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
주암휴게소에서 잠시 커피 한 잔에 볼 일도 보고
배시간이 여유가 있는지 사천대교 입구 휴게소에서 한 번 더 쉬어가고
강진청자님 일행
강진청자님, 셀비어님
사천대교 준공기념탑이로군요.
저건 낚시터?
삼천포항 터미널에 도착하니 시원스런 분수의 물줄기가 우릴 환영해 줍니다.
여행의 시작점, 모두들 환하게 웃음지으며
동하도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고
흐느끼는목마 형님, 역시나 즐거우시지요.
재숙님, 경순님, 장미님, 솔향님
이렇게 사량도 탐방이 시작됩니다. 장미와 동하
청솔, 솔향 부부
지인분과 강진청자님
경호
한려수도의 중심 삼천포항이라고...
삼천포발 사량도행 승선을 하게 되고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바라보이는 풍경
갈매기들도 같이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저 즐겁지요. 다향, 광해, 금란, 회원님, 청매
그저 즐겁지요. 경호, 광해, 금란, 회원, 청매, 동하
금란
금란님의 자연스런 포즈가 상큼하고
맏언니 셀비어님과 여인네들
갈매기들의 날개짓도 어여쁘고 갈매기들도 덩달아 경사났지요.
울 각시 장미님도 방긋
금란님, 장미님, 민들레님
해맑은 중년여인네들의 미소가 아름답고
동하와 장미
동하와 장미, 그리고 장미를 따라오신 님들 두분 경순님, 재숙님
장미님, 경순님
경순님, 재숙님
드디어 사량도 내지항에 40여분만에 도착합니다.
저 배가 700인승, 사람들이 가득했으니
지금부터 700명이 한꺼번에 산을 오르게 되나 봅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청매님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해서 동하
배에서는 아직도 사람들이 내리고 있고
장미도 내지항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무심
잠깐 오르니 푸른빛 바다가 우리의 눈을 현혹합니다. 솔향님
동하도 푸른 바닷물 속에 머리를 담궈보고
경순님, 장미님, 솔향님
하선했던 평화로운 내지항이 아름답게 다가서고
내지항을 전경으로 장미와 동하
저 건너 섬은 수우도와 그 뒤로 남해
무심님
한 폭의 그림같은 내지항을 배경으로 장미
한 폭의 그림같은 내지항을 배경으로 솔향과 무심
동하
바닷가의 풍경은 이렇듯 항상 이쁘기만 하고
뒤 돌아본 들머리에서 첫 봉우리
경순님, 솔향님, 재숙님, 장미님
여인네들도 한 껏 폼을 잡아보고
지리산 0.64km 방향으로
역시나 그림 같은 돈지항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
돈지항과 어울려 볼까나~ 장미
돈지항을 배경으로 솔향
돈지항과 어울려 볼까나 박경순님
돈지항을 배경으로 재숙님
동하도 돈지항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돈지항을 배경으로 엔젤
통채로 바윗덩어리 생김이 특이하고
저 앞이 지리산 정상인가? 까칠한 모습으로 다가서지요.
돈지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돈지항 앞의 나즈막한 분지 모양을 한 무인도와 고깃배
뒤돌아본 능선과 뒤로는 수우도
지리산 0.06km 방향으로
뒷 배경과 잘 어울리는 미소를 짓고 있는 장미
그 위 청솔의 모습을 당겨봅니다.
재숙님과 경순님
동하
장미
바람의사냥꾼님
무심님
지리산 정상 해발 397.8m에 도착, 근데 지리산은 안 보이는군요.
지리산에서 장미와 동하
솔향, 장미
재숙님, 솔향님, 경순님, 장미님
재숙님, 경순님
앞으로 가야 할 달바위가 멋지게 바라보이고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합니다.
다녀왔던 지리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다녀왔던 지리산 정상을 배경으로 솔향님
다녀왔던 지리산 정상을 배경으로 경순님, 청크리닝님, 재숙님
내려다 본 아름다운 내지항 전경
솔향, 장미
누구?
동하
저 건너 섬이 하도,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섬이 상도
아랫섬을 배경으로 청솔과 솔향
아랫섬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재숙님, 경순님
와! 멋집니다.
가마봉 2.1km 방향으로
진달래와 벚꽃도 만발하고
하도를 바라봅니다.
달바위에 올라서서 장미님
쪽빛 하늘과 쪽빛 바다, 어느것이 바다인지 하늘인지? 동하
조망이 좋아 기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지요.
달바위에서 장미님
바람의 사냥꾼 부부
친구끼리 한 컷, 재숙님과 경순님
올빼미부부
달바위에서 장미와 동하
달바위 정상에서 회원님들
달바위 정상 해발 400m
달바위에 달이 떳네. 동하, 경순님, 장미님
내려다 본 대항은 오늘의 날머리이고,
저기서 배를 타고 다시 삼천포항으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도 다랭이논이 운치를 더해주고
가마봉 정상 해발303m 에 도착, 솔향님, 청솔님
가마봉 정상에서 동하
가마봉 정상에서 회원님들
가마봉에서 하산하면서 바라 본, 바로 앞에 건너다 보이는 아랫섬
왼쪽에 향봉(탄금바위)과 오른쪽 아랫섬
아름다운 대항 전경
가마봉에서는 밧줄을 잡고 내려서야 하고
조심조심 내려오세요. 장미님
옥녀봉으로 진행
옥녀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가마봉에서
내려섰던 줄사다리가 출렁출렁,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옥녀봉을 오르며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대항을 배경으로 경순님, 장미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대항을 배경으로 재숙님, 경순님
마냥 좋기만 한 즐겁기만한 우리부부 동하, 장미
향봉(탄금바위)을 배경으로 엔젤
향봉(탄금바위)을 배경으로 장미
향봉(탄금바위)을 배경으로 경순님, 장미님
향봉(탄금바위)을 배경으로 경순님, 장미님, 동하
바로 앞 옥녀봉, 왼쪽 뒤 달바위, 오른쪽 뒤 가마봉,
하산길이 이어지고 대항해수욕장쪽으로 진행합니다.
살짝 숨어있는 대항
뒤돌아 본 옥녀봉 향봉(탄금바위)
옥녀봉을 뒤돌아 보며 산행이 마무리됩니다.
남양토토님
동하와 장미
대항 선착장에서 다시 한 번 옥녀봉, 탄금대 향봉 가마봉을 올려다 봅니다.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문어
각종 물고기들
해삼
멍게
우리의 발이 되어 주었던 Love cruiser 사랑의 순양함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량도와 헤어집니다.
다시 한 번 뒤돌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사량도야 안녕!
삼천포로 돌아오며 아름다운 씨앗섬을 만나고
삼천포에서 남해를 이어주는 출발점에 있는 삼천포대교를 바라보며
삼천포항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D/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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