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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1년 산행

110403, 해남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 문바위 금샘 떡봉 도솔암 마봉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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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3일 일요일 이슬비

 

광주첨단산악회 제 277차 정기산행, 해남 달마산 489m 도솔암 탐방의 날

 

1. 산행지 : 해남 달마산(489m)

2. 첨단출발일시 : 2011년 04월03일(일) 07:00(시간엄수)

3. 차량 경유지 : 비엔날레주차장 06:40 - 양산동새롬연합의원앞 06:50

4. 출발지 : 첨단우리은행과 쌍암동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앞)

5. 도로안내 : 첨단~해남,   6. 도착지 : 해남군 현산면 송촌마을

7.산행코스 : A코스 : 송촌마을-관음봉-작은바람재-큰바람재-달마산-문바위-금샘

-떡봉-도솔암~도솔봉~마봉리  (약12km 6시간40분소요)

B코스 : 미황사~달마산~문바위~금샘~떡봉~도솔암~도솔봉~마봉리(약9키로5시00분)

 8.산행일정 :산행시작 :09:00   하산 16:30 광주도착 : 19:30예정,   9. 산행비 : 23,000원

 10. 개인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아주 많이), 목욕준비물, 행동식, 방풍복(여벌용 옷), 비상약, 랜턴

 

부슬부슬 비가 오는구나. 달마산엔 비가 오지않길 바라며 버스는 달려간다.

달마산 들머리 바람재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으나 조망이 영 없다.

달마산, 하루종일 안개가 짙게 끼어 아예 아무 것도 보이질 않는다.

 

달마산[ 達摩山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89m이다.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 산은 옛날의 송양현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해남군 현산·북평·송지 등 3개 면에 접하고 해남읍으로부터 약 28 떨어져 있다. 이처럼 3개 면에 위치하면서 두륜산과 대둔산의 맥을 이어 현산이 머리라면 북평은 등, 송지는 가슴에 해당하는 형상이다. 또 사구·통호·송호 등의 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 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도 한라산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산이다. 이렇듯 수려한 산세가 유서깊은 천년 고찰 미황사를 있게 한 것이다. 또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받던 곳으로 현재 잔허가 남아 있으며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산봉우리에서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이 고찰은 불교의 해로유입설(海路流入說)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경내 부도전의 부도조각이 특히 아름답고 대웅전 뒤쪽으로 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꼭대기 고개 동쪽에 있는 천길이나 되는 벽 아래 미타혈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대패로 민 듯 칼로 깎은 듯한 것이 두세 사람은 들어가 앉을 만하다. 앞으로는 층대가 있어 창망한 바다와 산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진다.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마산 [達摩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미황사~달마산~문바위~금샘~떡봉~도솔암~도솔봉~마봉리로 하산하는 코스

 

 

 

B조는 미황사 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계단을 오릅니다.

 

 

 

미황사 전경, 날이 좋으면 저 뒤로 기가 막히게 멋진 바위가

올려다 보이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자하루를 올려다보며

 

 

 

오늘의 B조 회원님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달마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이삔 여학생들

 

 

 

내려다 보이는 미황사의 모습, 안개속이라 영 개운치 않지요.

 

 

 

울 장미님이 급경사를 올라오느라 무지 힘들다구요.

 

 

 

동하

 

 

 

달마산 정상에 올라서면 이런 전경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달마산 정상에는 거대한 돌탑이 있고

 

 

 

돌탑에서 동하, 바람의 사냥꾼, 손오공

 

 

 

달마산 정상에서 각시 장미와 함께 포즈를 잡아봅니다.

 

 

 

동하, 손오공2, 처사각시, 솔향, 장미, 셀비어, 손오공

 

 

 

장성호님

 

 

 

바람의 사냥꾼 부부

 

 

 

동하는 회원님들의 흔적을 남겨주느라 늘 바쁘고

 

 

 

바람의사냥꾼, 장성호, 손마리아, 그랑나랑, 바람의사냥꾼2

 

 

 

바람의사냥꾼, 장성호, 손마리아, 굴렁쇠, 바람의사냥꾼2, 그랑나랑

 

 

 

손마리아

 

 

 

안개 속 바위와 곧 움이 트일 것 같은 나무

 

 

 

안개속이라 촬영하는 재미가 덜 하죠?

 

 

 

안개속 기암이 돌출되고

 

 

 

안개 속에 묻혀 있는 바위가 신비스럽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처사각시와 장미

 

 

 

안개속 신비를 머금고 있는 바위들

 

 

 

물기 머금은 바위에서 유격도 하면서

 

 

 

안개속에서도 점심은 맛이 좋기만 하지요.

 

 

 

점심을 먹고 일어서니 그 자리에 멋있는 고인돌 같은 바위가 위용을 자랑하고

 

 

 

이거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안개속 고사목과 아낙

 

 

 

떡봉, 도솔암 1.7km 방향으로 

 

 

 

동하, 바람의사냥꾼부부, 장미, 처사각시, 손오공2, 손오공

 

 

 

떡봉에서 그랑나랑님

 

 

 

떡봉에서 동하도 한 컷

 

 

 

땅끝서 만나는 하늘끝 도솔암,

도솔암을 봤으면 좋으련만,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아쉬움만 남고

 

 

 

하산길에 살포시 달마산의 멋진 암릉을 보여주려 합니다.

 

 

 

산판을 하고 난 뒤의 조금은 삭막함이 보이고, 빽빽하게 측백나무를

식재해 놓아 10년 뒤에는 측백나무 숲이 되어 있겠지요?

 

 

 

이것이 말 그대로 둠벙, 새싹이 돋아나는 나뭇가지가 둠벙 그림자로~

 

 

 

끝내 달마산의 멋진 위용을 보여주지 않아 많이 섭섭할 따름이군요.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한 컷, 그래도 달마산의 일부분을 볼 수 있어 다행이지요.

 

 

 

달마산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달미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이게 소를 먹이는 풀인것 같은데 무척이나 낭만적입니다.

여기서 "날 잡아 봐라" 해도 될 것 같지요?

하루종일 안개속의 달마산행을 못내 아쉬워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A/10

 

160306, 해남 달마산, 송촌 관음봉 달마봉 귀래봉 떡봉 도솔봉 물골이재 영전리 - 첨단산악회

2016년 03월 06일 일요일 안개 끼었다가 걷히고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86차(년8차) 전남 해남 달마산(489m) 정기산행(2016. 3. 6, 일, 07;30) 산행일시 2016년 3월 6일(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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