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30, 2번째 곡성 동악산, 도림사 신선대 동악산 대장봉 성출봉 길상암터 도림사 - 첨단산악회

2010년 05월 30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번개 산행, 곡성 동악산 745m 대장봉 성출봉 탐방의 날

 

1. 일시 : 2010년 5월 30일(일) 07:00

2. 등산코스 : 도림사-동악산-배넘어재-성출봉-길상암터-도림사

3. 차량경유 : 비엔날레주차장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06:50  첨단우리은행07:00

*산행중에 드실 충분한 간식을 반드시 준비하십시오.

*본격적인 점심은 하산후에 삼겹살구이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산행 신청 시,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4.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5. 도로안내 : 호남고속도로-곡성IC-도림사(1시간)

6. 도착지 : 곡성 도림사 주차장

7. 산행코스 :

A조, 도림사-신선대-정상-배넘어재-성출봉-길상암터-도림사(14㎞,5.5시간)

B조, 도림사-신선대-동악산정상-배넘어재-청류동계곡-도림사(10㎞,4.5시간)

C조, 도림사-배넘어재-성출봉-길상암터-도림사(8㎞,3.5시간)

8. 산행회비 : 20,000원

 

첨단산악회의 모처럼 번개산행, 이벤트산행이다.

산행코스는 도림사-신선대-동악산-배넘어재-대장봉-성출봉-길상암터-도림사(14km, 4.5시간)

산행을 8시경에 일찍 시작하니 산행 끝나는 시간이 12시 30분이다. 점심을 청류동계곡에 

발을 담그며 삼겹살 파티를 소주와 곁들이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어라.

 

곡성 동악산(動樂山,745m) 안내

남원 고리봉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솟아오른 곡성 동악산(745m)은 깊지 않게 느껴지지만 파고들면 겹산이자 장산(壯山)으로서의 산세를 지니고 있는 산이다. 산줄기 곳곳에 기암괴봉을 얹고 골짜기는 빼어난 기암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한 이 곡성의 진산은 곡성의 지리산 보망대로 꼽힌다. 섬진강 너머로 하늘을 가를 듯 산줄기를 길게 뻗은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동악산의 '樂' 자가 '락' 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는 '즐거울 락' 이 아닌 '풍류 악' 자이기 때문이다. 즉, 음악이 울리는 산이라는 뜻의 산명을 가진 산이다. 이는 도림사를 창건한 원효와 관련된 전설에서 비롯된다.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의 원명)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청류동 남쪽 원효골에서 강도(講道)하며 지내던 어느 날 꿈속에서 성출봉에서 그를 굽어보는 부처님과 16나한의 모습을 보자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성출봉으로 올라보았더니 한 척 남짓한 아라한(阿羅漢) 석상들이 솟아났다는 것이다. 이에 원효는 열일곱 차례에 걸쳐 성출봉을 오르내리며 아라한 석상을 모셔놓으니 육시(六時)에 천상의 음악이 온 산에 울려퍼졌다는 것이다. 지금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돼 있는 아라한상들이 이렇게 산명을 유래하게 한 당시의 아라한상들이라 전해지고 있다. 마을 주민들 또한 "하늘에서 울리는 음률에 맞춰 춤을 추다보니 지금의 산세를 지니게 되었고, 옛날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나오면 동악산에서 노래가 울려퍼졌다"는 얘기를 자랑스레 전하고 있다. 동악산은 청류동계곡 또는 도림사계곡으로 불리는 골짜기를 경게로 두 개 산군으로 나뉜다. 골짜기 북쪽은 동악산, 남쪽은 형제봉(759m) 줄기인데, 동악산은 섬진강변에서 산자락을 끝맺지만, 형제봉은 남쪽으로 최악산을 거쳐 통명산(764.8m)까지 남동향으로 뻗다가 두 갈래로 갈라져 보성강에 산자락을 담그기까지 길고 넓은 품을 형성한다. 산세가 이렇게 두 개 산군으로 나뉘다 보니 산행도 두 산줄기를 따로 떼어 하든지 또는 함께 엮는 식으로 한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청류동계곡을 거쳐 형제봉으로 올라 배넘이재를 거쳐 동악산에 올랐다 다시 청류동으로 내려서거나 역으로 진행하는 도림사 원점회귀 산행코스다. 이밖에 청계동계곡 코스와 청계동 기점 코스, 그리고 중동리 죽동 마을이나 학정리 곡성수원지 기점 코스가 있으나, 청계동 기점 코스 외에는 주로 주민들이 이용한다. 청류동골짜기 일원은 봄이면 벚꽃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벚꽃 만개시는 통상 쌍계사보다 약 1주일 늦게 핀다.

 

 

 

 

동악산 고리봉 지도

 

 

 

오늘은 32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도림사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고

 

 

 

도림사 

 

 

 

도림사는 생략하며 곧바로 동악산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동악산, 형제봉 등산 안내도

 

 

 

청류동 계곡을 따라 산행이 이어지고

 

 

 

동악산 1.9km 방향으로 급경사가 시작되는군요.

 

 

 

능선에 올라 바라 본 동악산 정상부

 

 

 

무심님

 

 

 

장돌뱅이님

 

 

 

동하

 

 

 

동악산 정상 735m에 도착, 청매님, 장돌뱅이님, 동하

 

 

 

장돌뱅이님, 청매님, 동하

 

 

 

청매님, 청솔님

 

 

 

무심님, 청매님, 청솔님

 

 

 

동악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동악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탑

 

 

 

가야 할 형제봉과 대장봉이 건너다 보이고

 

 

 

모두가 즐겁습니다.

 

 

 

형제봉을 배경으로 무심님, 청매님

 

 

 

형제봉을 배경으로 동하

 

 

 

청솔님, 장돌뱅이님

 

 

 

청솔님, 무심님, 장돌뱅이님

 

 

 

동악산의 기암

 

 

 

무심님, 청솔님, 동하

 

 

 

걸어왔던 동악산 정상을 뒤돌아보고

 

 

 

배넘어재에 도착, 형제봉 방향으로

 

 

 

 배넘어재에서 동하

 

 

 

대장봉에 도착, 청솔님, 무심님, 청매님

 

 

 

대장봉에 도착, 동하, 무심님, 장돌뱅이님

 

 

 

가야 할 형제봉을 배경으로 장돌뱅이님, 동하, 무심님

 

 

 

 형제봉을 배경으로 청솔님

 

 

 

성출봉(동봉)에 도착, 무심님, 장돌뱅이님, 청솔님

 

 

 

 성출봉에서 동하

 

 

 

 형제봉에 도착, 청매님, 무심님, 청솔님, 장돌뱅이님

 

 

 

형제봉에 도착, 청매님, 무심님, 동하, 장돌뱅이님 

 

 

 

공룡능선과 동악산정상을 배경으로 무심님, 장돌뱅이님, 청매님, 청솔님

 

 

 

공룡능선과 동악산정상을 배경으로 무심님, 장돌뱅이님, 청매님, 동하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무심님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청솔님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장돌뱅이님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멋지게 다가서는 동악산의 공룡능선

 

 

 

공룡능선을 천천히 넘어보시지요.

 

 

 

장돌뱅이님

 

 

 

 무심님

 

 

 

 동하

 

 

 

 장돌뱅이님, 청솔님, 무심님, 청매님

 

 

 

 동하, 청솔님, 무심님

 

 

 

공룡능선을 조금만 맛 보고, 길상암을 통과하여

도림사 청류동계곡으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관상용 양귀비

 

 

 

참으로 화려한 양귀비입니다.

 

 

 

 지금부터 청류동 계곡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의 시간, 노랑님, 장미님

 

 

 

시원하쥬~?

 

 

 

삼겹살을 구워 먹고

 

 

 

 청솔님

 

 

 

장돌뱅이님

 

 

 

 소주 한잔에 삼겹살 한점의 시간이 행복하지요.

 

 

 

 솔향님

 

 

 

 노랑님

 

 

 

 자유부인님

 

 

 

나여요님

 

 

 

삼겹살 모두 드셨으면 물놀이도 하시구랴~

 

 

 

도림사 청류동계곡에서 삼겹살을 굽고 물놀이를 하면서

오늘의 동악산 번개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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