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5월 14일 금요일 맑음
24)요르단 암만,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Dead Sea(사해) 탐방
예수가 세례를 받았던 곳, Baptism Site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다음 Dead Sea(사해)를 둘러본다. 지난 2월달 출장때 직접 사해에 몸을 담궈보며 저절로 둥둥 뜨는 체험을 했던 신비한 사해, 이스라엘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요르단의 사해, 죽음의 바다라는 사해의 주변을 탐방해 본다.
사해[ Dead Sea , 死海 ]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鹽湖)이다. 요르단 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량의 증발이 일어난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하여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다. 표면 면적 810㎢. 최대깊이 378m, 평균깊이 118m. 대함몰지구대에 있기 때문에, 호면은 해면보다 395m 낮아 지표상의 최저점을 기록한다.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부터 요르단강이 흘러들지만, 호수의 유출구는 없다. 이 지방은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유입수량과 거의 동량의 수분이 증발하여 염분농도가 극히 높아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이다. 따라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 예로부터 높은 염분 때문에 사람 몸이 뜨기 쉬운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이 해수에는 유용광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브롬의 함유량이 많아 보통 해수의 100배나 된다. 그 보급원은 갈릴리호(湖)의 바닥에 있는 지하온천일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이 요르단강에 의해 사해로 운반된다고 한다. 또 브롬의 기원을 고대의 달팽이 퇴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사해주변은 고대문명, 특히 초대 그리스도교가 발생·발전한 곳으로 유명하며 구약성서에서도 사해가 ‘소금의 바다(Yam ha-Melah)’ 등의 이름으로 종종 나온다. 서안(西岸)에는 1947년 이후 ‘사해사본(死海寫本)’이 발견된 쿰란 동굴과 로마군이 멸망시킨 유대인의 마사다 성채 유적 등이 있다. 칼리야와 남단의 소돔 등지에서는 호숫물의 염분에서 염화칼륨·브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해 [Dead Sea, 死海] (두산백과)
낙타에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Dead Sea(사해) 전경, 사해 건너편은 이스라엘 땅이지요.
허름한 파라솔 아래의 여유와 건너편 이스라엘 땅
유원지이기는 하지만 허술한 주변 풍경들이 약간은 아쉬워 보이지요.
사해 건너편으로는 이스라엘 땅
평범한 바다같은 사해 주변 풍경
관광지가 되어 있는 사해 해변입니다.
낙타를 타고 사진을 찍으라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요르단 청년
우리를 졸졸졸 따라옵니다.
요르단 사람들도 가족끼리 나들이를 많이 하고 있지요.
이스라엘과 국경을 나누고 있는 드넓은 사해
요금을 주고 낙타등에 올라타 봅니다.
김동구
얼마를 줬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낙타 등에서 김동구
임채진이사도 낙타를 타고
임채진이사
반반하게 잘 골라진 곳은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
이쪽 분위기하고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사해 주변의 땅은 온통 메마른 황무지이고
김동구, 임채진이사
김동구, 임채진이사
강대리
낙타주인 요르단 청년과 함께
낙타는 참 온순한 동물인 것 같습니다.
오호중사장
낙타와 함께 오호중사장
낙타주인 청년과 함께
김동구
낙타와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동구
물속에는 온통 소금덩어리 천지
짙푸른 사해의 물빛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사해에는 정말로 물고기가 살고 있지 않을까?
신비스러운 사해
짙푸른 사해
까칠한 땅을 잘 골라놓은 곳, 이곳은 리조트 땅이지요.
차를 타고 사해를 차창밖으로 감상하며 마인계곡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
사해 해변을 따라 마인계곡으로 가는 길 주변의 산은 황량하기 그지 없지요.
마인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마인계곡을 탐방하려 합니다.
사해 탐방은 여기까지 마치고, 이곳 마인계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협곡으로 이루어진 마인계곡을 탐방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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