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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07년 산행

071225, 3번째 지리산 천왕봉, 백무동 장터목 제석봉 천왕봉 하동바위 백무동 - 호랑이친구들과 성탄절 송년산행

by 멋진동하 200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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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5일 화요일 맑음

 

3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탐방의 날 - 성탄절

 

성탄절 지리산 천왕봉 산행 및 뒷풀이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산 보고합니다.

내용 참석자 지출액
호랭이친구들 송년산행
1. 2007년 12월 25일
2. 지리산 천왕봉 산행
청솔, 동하, 차니, 번개,
호랑나비, 산들머리
(뒷풀이 털보리우스 참석)
회비 : 20,000×6명=120,000
 지출 : 152,000원
  1)차량비 : 50,000원
2)주차비 :  4,000원
  3)캔맥주 : 18,000원
4)좋은느낌 : 80,000원 
초과액 : 32,000원
-회비충당 : 12,000원
-털보리우스 : 20,000원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07:00 광주 출발,  - 08:30 백무동 도착,  - 08:40 주차 및 산행시작,  - 11:50 장터목대피소 도착
 - 11:50 ~ 12:40 사진촬영 및 점심식사(따끈한 라면국물과 과실주),  - 12:45 장터목대피소 출발
 - 13:30 천왕봉 도착,   - 16:30 백무동주차장 도착,
 - 16:30 ~ 17:00 백무동 주차장앞 슈퍼에서 캔맥주(안주 꽁짜 - 꽂감,감 얼린것)
 - 17:00 백무동 출발,   - 18:30 광주 도착(좋은느낌에서 뒷풀이) . 끝.

 

지리산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워 왔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 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智異山國立公園)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 3개 도, 5개 시.군, 15개 읍.면에 걸쳐 있는 곳으로 그 면적이 440.517㎢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환산하면 무려 1억 3천평이 넘는 면적이 된다. 이는 계룡산국립공원의 7배이고 여의도 면적의 52배 정도로 20개 국립공원 가운데서 육지면적만으로는 가장 넓다. 지리산은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天王峰 : 1,915.4m)을 비롯하여 제석봉(帝釋峰 : 1,806m), 반야봉(盤若峰 : 1,732m), 노고단(老姑壇 : 1,507m) 등 10여 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이르는 주능선의 거리가 25.5㎞로서 60리가 넘고 지리산의 둘레는 320㎞로서 800리나 된다. 천왕봉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물로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칠선계곡을 비롯하여 뱀사골계곡, 대원사계곡 등 수없이 많은 계곡과 불일(佛日)폭포, 구룡(九龍)폭포, 용추(龍湫)폭포 등 뛰어난 자연경관은 명산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화엄사(華嚴寺), 쌍계사(雙磎寺), 연곡사(燕谷寺), 대원사(大源寺), 실상사(實相寺)등의 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암자와 문화재는 이곳이 한국 불교의 산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리산은 수많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에게 삶터를 제공해주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에서 마치 양손을 벌리듯 15개의 남북으로 흘러내린 능선과 골짜기에는 245종의 목본식물과 579종의 초본식물, 15과 41종의 포유류와 39과 165종의 조류, 215종의 곤충류가 자라고 있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물이 덕천강과 엄천강, 황천강을 이루고,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20여개, 재가 15곳에 이른다. 또 지리산에서 솟는 샘과 이름을 갖고 있는 전망대, 바위의 숫자만도 각각 50여개, 마야고와 반야도사, 호야와 연진 등의 설화에 이상향과 신선의 전설을 안고 있는 지리산. 한때 지리산의 350여 군데에 절과 암자가 있었다는 기록, 국보만도 7점, 보물 26점에 지방문화재와 주요 사적지, 민속자료까지 헤아리지 않아도 지리산은 그 자체로서 이미 충분한 산이며, 어떤 수식도 필요없는 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천왕봉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지리산 개념도

 

 

 

지리산 지도

 

 

 

광주첨단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만에 백무동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끝내고 옛고을 지리산 특산품코너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의 하산주를 하게 될 것입니다.

 

 

 

백무동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단체사진, 번개, 산들머리, 차니, 동하, 호랑나비

 

 

 

산들머리, 차니, 동하, 호랑나비, 청솔, 그리고 번개,

여섯명의 호랑이가 성탄절날 지리산 송년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무동 마을 풍경

 

 

 

지리산국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백무동 야영장 해발 540m, 각 코스의 거리와 시간이 안내되어 있고,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하동바위 해발 900m에 도착

 

 

 

하동바위의 웅장함

 

 

 

하동바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번개

 

 

 

청솔, 산들머리

 

 

 

차니

 

 

 

동하

 

 

 

호랑나비와 동하

 

 

 

산들머리

 

 

 

차니와 번개

 

 

 

호랑나비

 

 

 

호랑나비와 동하, 흔들다리를 건너 꾸준히 오름길을 오르고

 

 

 

참샘에 도착합니다.

 

 

 

참샘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산들머리

 

 

 

차니

 

 

 

번개, 차니

 

 

 

참샘에서 급경사를 올라서야 하며

 

 

 

모두 함께 소지봉에 도착합니다.

 

 

 

소지봉 해발 1312m 정상, 장터목대피소 2.8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소지봉에서 호랑나비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능선을 올라 망바위 해발 1460m에 도착하고,

장터목대피소 1.5km 방향으로

 

 

 

망바위에서 동하

 

 

 

망바위에서 올려다 보이는 천왕봉

 

 

 

망바위에서 번개

 

 

 

장터목대피소로 오르는 길

 

 

 

넘어져 뿌리를 드러낸 고사목을 만나고

 

 

 

지리주능선과 반야봉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조망터에 도착, 청솔

 

 

 

반야봉을 배경으로 산들머리

 

 

 

반야봉을 배경으로 번개, 청솔, 동하

 

 

 

짝궁뎅이 반야봉이 가깝게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서북 능선이 펼쳐지지요.

 

 

 

반야봉과 서북능선의 아름다운 산그리메

 

 

 

여긴 어디메뇨?

 

 

 

반야봉과 서북능선이 그야말로 멋진풍경으로 다가섭니다.

 

 

 

남덕유산과 덕유능선이 조망되고

 

 

 

만복대를 살짝 당겨봅니다.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천왕봉이 1.7km의 거리이지요.

 

 

 

장터목에서 올려다 본 제석봉 가는 길의 바위

 

 

 

시인마을 장터목대피소

 

 

 

장터목 대피소에서 바라 본 일출봉과 연하봉

 

 

 

장이 섰다는 넓은 광장의 장터목

 

 

 

장터목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차니

 

 

 

장터목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산들머리

 

 

 

장터목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산들머리와 차니

 

 

 

장터목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번개와 차니

 

 

 

장터목 취사장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장터목대피소 현판에서 차니, 동하, 번개, 산들머리, 호랑나비, 청솔

 

 

 

언제봐도 정겨운 장터목대피소 현판

 

 

 

제석봉을 오르기전 장터목계단에서 호랑이들 한 컷 하고 

 

 

 

제석봉의 고사목들이 멋지게 다가서며,

반야봉과 서북능선이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고사목과 일출봉의 어울림이 멋지고

 

 

 

안타까운 고사목이지만 그런 풍경이 또하나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서지요.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는 고사목군락지입니다.

 

 

 

일출봉, 연하봉, 촛대봉이 차례대로 줄지어 섰고

 

 

 

제석봉 전망대에 도착

 

 

 

천왕봉이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뒤돌아본 지리주능선과 반야봉

 

 

 

가야 할 천왕봉을 바라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청솔, 호랑나비, 산들머리, 차니, 번개, 동하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차니, 산들머리, 동하, 번개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차니, 산들머리, 동하, 번개

 

 

 

제석봉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차니, 호랑나비, 청솔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차니, 청솔, 호랑나비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차니, 산들머리, 호랑나비

 

 

 

제석봉에서 차니, 호랑나비, 산들머리

 

 

 

아름다운 지리주능선 그리고 반야봉과 만복대

 

 

 

제석봉의 고사목 군락지는 황량함과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공존하고

 

 

 

안타까운 고사목군락지

 

 

 

제석봉 주변의 고사목군락지이지요.

 

 

 

통천문 해발 1814m에 도착, 천왕봉이 0.5km 남았습니다.

 

 

 

통천문 주변 풍경

 

 

 

통천문에서 호랑나비

 

 

 

통천문에서 청솔

 

 

 

통천문에서 차니

 

 

 

통천문에서 동하

 

 

 

통천문에서 동하

 

 

 

통천문을 통과해서 번개

 

 

 

통천문을 통과해서 동하

 

 

 

통천문을 통과해서 차니

 

 

 

통천문을 통과해서 산들머리

 

 

 

천왕봉 오름길에 만나는 아름다운 구상나무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천천히 발걸음하여 오르고 올라

 

 

 

아름다운 구상나무

 

 

 

죽어서도 아름다운 자태을 드리우고

 

 

 

한없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 해발 1,915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차니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호랑나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산들머리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청솔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산들머리, 차니, 번개, 동하, 호랑나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산들머리, 차니, 번개, 동하, 호랑나비, 청솔

 

 

 

천왕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지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차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장쾌한 지리주능선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지리산이여~

 

 

 

천왕봉 정상에서 번개

 

 

 

천왕봉 정상에서 호랑나비, 동하, 청솔

 

 

 

천왕봉 정상에서 산들머리

 

 

 

천왕봉 정상에서 차니, 산들머리

 

 

 

중산리 방향을 내려다보며 제석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산들머리

 

 

 

제석봉의 어느 바위에서 차니

 

 

 

번개

 

 

 

산들머리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갑니다.

 

 

 

장터목에서 바라 본 일출봉

 

 

 

백무동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

 

 

 

조망터에 도착, 반야봉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차니, 산들머리, 호랑나비, 번개

 

 

 

참샘에 도착하여 물 한모금 마시고

 

 

 

백무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백무동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이 끝나고,

옛고을 지리산특산품판매장에서 시원한 캔맥주 한잔의 시간입니다.

 

 

 

지리산 특산품 사장님과 함께

 

 

 

지리산특산품 가게는 벌써 단골이 되었습니다.

지리산에서의 시간은 여기까지이고 광주 첨단으로 되돌아가야지요.

 

 

 

광주 첨단의 좋은느낌식당에서 뒤풀이를 시작하고

 

 

 

번개각시, 털보리우스

 

 

 

차니, 호랑나비

 

 

 

번개

 

 

 

호랭이친구들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산들머리 부부

 

 

 

털보리우스, 솔향, 청솔

 

 

 

호랑이친구들의 지리산 송년산행, 그리고 송년모임의 하루, 호랭이친구들

덕분에 지리산 천왕봉 산행도 잘했고, 소주 한잔에 얼풋해지는 시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7

 

210131, 어게인 21좌, 19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유암폭포 칼바위

2021년 01월 31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1좌, 19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21좌)2021-01-31 101107, 산청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순두류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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