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8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138차 정기산행 진안 구봉산(1,002m) 2007.11.18, 일요일
1) 산행일시 : 2007년 11월 18일 07:20
2) 산행장소 : 전북 진안 구봉산(1,002m)
3) 산행코스 : 대형주차장-양명교-주능선-1봉~8봉-돈내미재
-구봉산정상(천왕봉 1,002m)-바랑재-구봉산장-주차장
4) 날 씨 : 맑음, 5) 산행시작시간 : 09:40경, 6) 산행하산시간 : 14:40경
7) 산행소요시간 : 약 5시간 00분(점심시간 포함, 후미기준)
8) 참석회원(신입회원포함, 이상40명)
구봉산[ 九峰山 ]
전북 진안군 주천면(朱川面)과 정천면(程川面) 경계선에 있는 산으로 덕태산(德太山:1,113m), 운장산(雲長山:1,133m) 등과 함께 노령산맥에 솟아있으며,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서북 방면에는 1,000m 높이의 복두봉이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구봉산 남동쪽 기슭에는 875년에 창건한 천황사가 있는데 현재의 규모는 보잘것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봉산 [九峰山] (두산백과)
구봉산 지도
양명주차장에서 등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rh 산행을 시작합니다.
급경사길을 한참 올라서니 1봉이 가까이 바라 보이고
산행시작점인 양명마을을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소나무 그늘에서 동하
장미
장미, 이희순님
장미와 동하
용담호가 내려다 보이고
구봉산 정상 1.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왕봉을 배경으로 이희순님
구봉산 정상 1.1km 방향으로
구봉산 정상 천왕봉이 올려다 보이고
바위능선 뒤로 구봉산에서 복두봉으로 흐르는 능선
5봉에서 까칠하게 내려섰고
구봉산 정상 0.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좀전에 내려선 5봉을 뒤돌아보고
운장산 방향을 배경으로 장미
운장산을 배경으로 동하
운장산을 배경으로 이희순님
8봉까지 찍었고, 구봉산 정상 0.6km인데 오늘 중 최고 힘든 코스이지요.
5봉 4봉을 배경으로 씽긋
5봉 4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5봉 4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씽긋
걸어왔던길, 5봉 4봉 3봉 등의 봉우리들이 까칠하기 그지없습니다.
멋진 소나무를 바라보며 천왕봉을 향하여 죽을힘을 다하여 올라야 하지요.
운장산 갈림길에 도착하면 천왕봉 정상이나 다름없습니다.
운장산 갈림길에서 장미
운장산 갈림길에서 동하
드디어 구봉산 천왕봉 정상 해발 1002m에 도착하고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장미
천왕봉 정상에서 장미와 이희순님
그랑나랑님, 정남진님
씽긋, 정남진님, 그랑나랑님, 흔들바위님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용담호
미세먼지 때문에 흐릿하게 보이는 용담호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씽긋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용담호를 배경으로 동하
구봉산 천왕봉 정상에서 용담호를 배경으로 동하
유민자님
장미
장미와 동하
청솔과 동하
용담호
걸어왔던 봉우리들이 뾰족뾰족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동하와 장미
장미와 동하
천황사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하산길에 어느 묘지에 도착하니 8, 7, 6, 5, 4, 3, 2봉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내려다 보이는 용담호 또한 멋지고
9봉인 천왕봉도 올려다 봅니다.
멋진 구봉산의 암봉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구봉산의 암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천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천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청솔
천왕봉 정상과 묘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멋진 그림
천왕봉 아래 물들어 있는 단풍과 잘 어울리고 있는 집 한채
올려다 보이는 구봉산의 골격이 멋드러지고
9봉인 천왕봉부터 1봉까지 제대로 올려다 보입니다.
우리가 저 까칠한 길을 모두 걷고 내려온 겁니까?
구봉산을 배경으로 호랑나비, 동하, 청솔
구봉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비닐하우스에서 뒤풀이, 소주 한잔에 얼풋해지고
광주에서 저녁에 호랑이친구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호랑이친구들이 모여 소주 한잔의 시간이 달달해지고,
무지하게 힘들었지만 멋졌던 진안 구봉산의 하루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D/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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