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25, 진도 첨찰산, 쌍계사 첨찰산 쌍계사 왕복 - 아내와 함께

2007년 11월 25일 (음력 10월 16일) 일요일 맑음

진도 첨찰산(485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운림산방-쌍계사-동백숲-첨찰산-동백숲-쌍계사-운림산방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오늘은 진도 처가에 가는날 장인어른, 장모님 제삿날이다. 원래 장모님 기일인데 장인어른 기일이 음력 8월 5일 추석 열흘전이라 식구들이 모이기가 힘들어 오늘 장모님 기일로 날짜를 맞추어 같이 모시기로 한다. 어제 장흥 본가에 들려 어머님과 저녁을 먹고 하룻밤 자고 나서 아침 10시에 장흥에서 진도로 향한다. 진도에 도착하니 11시 20분  잠시 집에 들러 짐을 내려놓고 곧바로 첨찰산 산행 기점인 운림산방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시간을 보니 12시, 배낭을 지고 산행시작첫들머리는 진도아리랑 기념비 서천암 계곡을 따라 오르니 금새 첨찰산 정상이  눈앞에 있다. 시간을 보니 13시가  조금 넘었고, 남쪽으로 정상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건 진도 기상대이다. 첨찰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변 그리고 올망 졸망 바라 보이는 섬들이 참 보기도 좋다. 컵라면 두그릇에 물을 부어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사방 조망을 실컷 하고 하산 하니 시간이 15시이다. 집으로 돌아와서 식구들과 소주 한 잔 그리고 밤이 되어 제사 준비.... 오늘도 이렇게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는구나.

 

첨찰산[ 尖察山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고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485m이다. 진도에서 제일 높은 바위산이다. 백제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山城)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설치한 봉수대의 유적이 있다. 산밑에 운림산방(전남기념물 51)과 쌍계사(전남유형문화재 121)가 있으며, 쌍계사와 운림산방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에 둘러싸여 있다. 운림산방에서 산행을 시작해 460m봉을 지나 30분 정도 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진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340m봉을 지나 쌍계사로 내려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첨찰산 [尖察山] (두산백과)

 

 

 

 

첨찰산 지도

 

 

 

첨찰산쌍계사 일주문을 통과하며 산행을 시작하고

 

 

 

진도 아리랑비, 진도아리랑 가사가 적혀 있군요.

 

 

 

진도 아리랑비에서 흔적을 남기고

 

 

 

첨찰산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동백나무가 시작되는 곳에서 둘이서 함께

 

 

 

끊임없는 오르막길을 올라

 

 

 

첨찰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건너편으로 진도 기상관측소가 바라보이고

 

 

 

살짝 당겨봅니다.

 

 

 

첨찰산 해발 485.2m 정상에 도착하고

 

 

 

장미

 

 

 

동하

 

 

 

첨찰산 정상의 돌탑에서 동하와 장미

 

 

 

동하

 

 

 

진도 기상관측소를 배경으로 동하

 

 

 

진도 기상관측소를 배경으로 장미

 

 

 

푸른 바다는 가슴을 툭 트이게 만들어주고

 

 

 

첨찰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첨찰산 정상에서 동하

 

 

 

동하와 장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진도 기상관측소를 바라보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동백숲에서 동하

 

 

 

동백숲에서 장미

 

 

 

동백숲은 빛이 들어오지 못할 정도의 무성한 숲터널을 이루고 있군요.

 

 

 

첨찰산에도 예쁘게 단풍이 들었고

 

 

 

장미와 동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참으로 아름다운 색감이 연출되는 그림입니다.

 

 

 

동백숲 아래 떨어진 낙엽조차 멋진 풍경이 되어주고

 

 

 

빛을 받아 아름다운 단풍은 한없이 예뻐 보이지요.

 

 

 

다소곳하게 앉아 한컷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쌍계사의 단풍, 이렇게 예쁠수가~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쌍계사 단풍입니다.

 

 

 

동하와 장미

 

 

 

첨찰산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쌍계사

 

 

 

범종각

 

 

 

쌍계사 대웅전에서 동하와 장미

 

 

 

동하와 장미

 

 

 

예쁜 국화와 함께 장미

 

 

 

예쁜 국화와 함께 동하

 

 

 

노란 국화가 참 귀엽고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장미

 

 

 

환상적인 단풍과 함께

 

 

 

너무나도 아름다운 쌍계사의 단풍 풍경에 스며들고

 

 

 

대웅전 내부의 관세음보살

 

 

 

뒤뜰의 동백나무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단풍

 

 

 

모든게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서는 풍경이지요.

 

 

 

참으로 아름다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해줍니다.

 

 

 

해탈문을 통과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쌍계사 입구

 

 

 

쌍계사 입구에서 흔적을 남기며

 

 

 

첨찰산쌍계사 일주문에 도착, 흔적을 남기며 첨찰산행을 마칩니다.

 

 

 

첨찰산쌍계사

 

 

 

처가의 바로 앞에는 바다를 막아놓은 둔전방조제가 있고

 

 

 

둔전방조제 안쪽에는 갈대꽃이 넘실넘실 만발해 있습니다.

 

 

 

갈대밭에서 장미

 

 

 

동하

 

 

 

동하

 

 

 

장미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하며

아내와 둘이서 오붓하게 진행했던 진도 첨찰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진도 첨찰산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Gn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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