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1일 일요일 흐리고 비
정읍 내장산(763.2m) 환종주, 단풍산행
1) 산행일시 : 2007년 11월 11일, 2) 산행장소 : 정읍 내장산
3) 산행코스 : 내장사-전망대-연자봉673.4-신선봉(내장산)763.2-까치봉717
-연지봉670.6-망해봉679.0-불출봉622.0-서래봉624.0-벽련암-일주문
4) 날씨 : 흐림, 5) 산행시작시간 : 08;00, 6) 산행하산시간 : 16;00
7) 산행소요시간 : 약 8시간(점심시간 포함)
8) 누구랑 : 동하 우리부부, 청솔부부 이상4명
9) 산행일기
길이 막힐 것을 염려하여 새벽 6시에 첨단동아아파트에서 청솔부부와 합류하여 출발 내장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려고 보니 벌써 1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버렸고,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고나니 7시이다. 부지런히 걸어 내장사에 도착하니 8시, 다시 한번 코스점검을 하고 내장사를 좌측으로 끼고 돌아 전망대를 향하여 전진, 전망대 찍고 연자봉으로 향하여 일보 일보.... 연자봉에 도착하여 사진 한컷씩 작렬하고 다음 신선봉으로 진행한다. 여기가 내장산 주봉인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하나 하나 정말로 감탄할 만하구나. 다음 까치봉 찍고 내리막길에서 점심식사 할 장소를 찾는다. 메뉴는 동하부부는 육계장사발면에 김밥, 청솔부부는 신라면 컵라면에 팥을 넣은 찰밥, 그리고 오디주 340cc에 복분자 300cc를 라면 국물에 안주 삼아 마시니 이맛을 아는 사람은 알 것이요,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리라. 어찌 됐건 진수성찬에 점심을 거나하게 술 한잔 곁들여 먹고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느니라. 이제 먹었으니 다시 발을 떼어 봐야하지 않겠나? 연자봉을 거쳐 망해봉으로~, 멀리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망해봉이라나? 망해봉을 찍고 불출봉으로 향해 줄달음, 봄에 첨단 산악회 시산제를 이곳 내장산 불출봉 밑 불출암지에서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다시 서래봉을 향해 가는데 이곳은 급경사에 급계단을 오르막 내리막 다시 오르막 이렇게 몇번을 급경사 철계단을 거쳐야만 서래봉을 밟을 수가 있구나.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서래봉을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 중간에 벽련암을 거쳐 내려오니 내장산 일주문이 바로 앞에 나타나는구나. 일단 산행은 여기까지 끝이나고, 여기서 제2주차장까지 다시 1시간이 걸리겠지? 모처럼 장시간 산행, 청솔부부, 동하부부 수고들 하셨네 그려......
내장산[ 內藏山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은산(靈隱山)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763.5 m으로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신선봉(神仙峰:763.5 m)을 중심으로 연지봉(蓮池峰:720m)·까치봉(680m)·장군봉(670m)·연자봉(660m)·망해봉(640m)·불출봉(610m)·서래봉(580m)·월령봉(420m)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주요 지질은 백악기 말의 화산암류이고 주요 암석은 안산암으로 절리(節理)가 나타나 산꼭대기에는 가파른 절벽, 산 경사면에는 애추(崖錐)가 발달되어 있다. 식물은 참나무류·단풍나무류·층층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능선에는 비자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나타난다. 신선봉·장군봉 등에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용수폭포·신선문·기름바위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의 도보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笠巖山:654m)과 남쪽 백양사 지구를 합한 총면적 75.8㎢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장산 [內藏山] (두산백과)
내장산 지도
내장산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하고
매표소를 통과
장미, 솔향, 청솔
장미, 솔향, 동하
자연보호헌장비를 지나고
향토자유수호비
청솔, 솔향, 장미
말안장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화려한 단풍이 시작됩니다.
너무나도 빨간 단풍에 매료되고
동하
자연이란 이런것인가요?
잔잔한 호수에 드리워진 우화정이 아름답고
우화정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단풍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주는 우화정입니다.
노랑 빨강 녹색의 어울림이 신선하고
어찌 이리도 고울수가~ 환상의 황홀함이지요.
황홀함 속에 이쁨으로
황홀함 속에 아름다움으로
황홀함 속에 멋짐으로
그 황홀함 속으로 푹 빠져듭니다.
장미와 동하
멋짐 멋짐 멋짐~
내장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천왕문 앞에서 좌회전하여 0.2km를 진행합니다.
전망대 0.6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이정표가 있는 팔각정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팔각정 전망대를 올라 조망을 하고 다시 내려와야 하지요.
팔각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우화정의 호수가 아름답고
벽련암 위로 서래봉이 그야말로 멋진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환종주를 하여 서래봉 탐방후 벽련암으로 하산을 할 것입니다.
추령봉도 바라보이고
까치봉도 바라보며
팔각정을 내려섭니다.
스님은 열심히 목탁을 두드리고
문필대 안내
문필대에서 청솔과 동하
문필대에서 장미와 솔향
케이블카 상부 역사에 도착
연자봉 0.7km 방향으로 오름길이 계속되고
연자봉으로
연자봉에 도착합니다. 장미
연자봉에서 청솔
연자봉에서 솔향
연자봉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신선봉을 가기 위해서는
한참을 내려섰다가 급경사를 또다시 올라채야 합니다.
신선봉에 도착하고, 연자봉에서 1.1km의 거리, 다음봉우리는 까치봉
내장산의 정상인 신선봉 해발 763m 정상입니다.
신선봉에서 바라 본 서래봉, 그런데 그 사이에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자욱하게 끼어 서래봉의 자태가 희미해져 버렸군요.
신선봉 정상에서 청솔
신선봉 정상에서 동하
신선봉 정상에서 청솔과 솔향
신선봉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신선봉 정상에서 서래봉을 배경으로 장미
신선봉 정상에서 서래봉을 배경으로 청솔과 솔향
신선봉 정상에서 서래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 중간 지점의 조망터에서
뒤돌아 본 신선봉, 그 뒤로 연자봉, 장군봉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 중간 지점의 조망터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청솔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 중간 지점의 조망터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동하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소등근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까치봉 0.3km 방향으로
장미
동하
뒤돌아본 장군봉과 연자봉
뒤돌아본 신선봉
까치봉을 배경으로 솔향과 청솔
까치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서래봉을 배경으로 청솔
서래봉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까치봉 해발 717m 정상에 도착합니다.
까치봉 정상에서 청솔과 솔향
까치봉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이제 연지봉으로 진행하고 연지봉까지는 아주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연지봉 해발 670m 정상에 도착
연지봉 정상에서 청솔과 솔향
연지봉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가야 할 망해봉은 죽었다고 복창하고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망해봉 오름길은 멋진 기암들이 즐비하고,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지요.
뒤돌아본 신선봉 까치봉
망해봉 해발 679m 정상에 도착, 장미
망해봉 정상에서 동하
망해봉 정상에서 솔향
망해봉 정상에서 청솔
이제 불출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걸어야 하고
멋진 소나무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청솔
멋진 소나무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소나무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장미
멋진 소나무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솔향
가야 할 서래봉이 까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단풍과 어우러진 서래봉의 기골이 장대합니다.
불출봉 0.1km 방향으로
불출봉 정상은 내장사로 하산하는 갈림길이기도 하지요.
불출봉 해발 622m 정상에 도착하고,
불출봉 정상에서 장미
불출봉 정상에서 동하
불출봉 정상에서 망해봉을 배경으로 동하
불출봉 정상에서 솔향과 청솔
불출봉 정상에서 청솔, 솔향, 장미, 동하
한 컷 더~
불출봉 정상에서 서래봉을 배경으로 솔향과 청솔
불출봉 정상에서 서래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내장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서래봉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본 불출봉, 급경사계단을 따라 내려왔고
내장사를 내려다 봅니다.
장군봉과 연자봉도 바라보고
청솔
동하
서래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의 바위봉우리들이 너무나도 멋지게 다가섭니다.
온통 아름다운 단풍이 감싸안은 벽련암이 멋지게 내려다 보이고
왼쪽에 벽련암, 오른쪽에 내장사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반합니다.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을 배경으로 장미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을 배경으로 동하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을 배경으로 청솔과 동하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을 배경으로 청솔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을 배경으로 솔향
여기가 서래봉이라구요~
서래봉 해발 624m 정상에서 청솔
서래봉 해발 624m 정상에서 장미
서래봉 해발 624m 정상에서 솔향
서래봉 해발 624m 정상에서 동하
서래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벽련암이 참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서래봉은 까칠한 암봉을 오르내려야 하고
서래봉 정상의 아름다운 암봉
서래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서래봉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서래봉 정상을 배경으로 청솔
아름다운 서래봉 정상을 바라보면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석란정지 안내
석란정지
화려한 단풍에서 장미
황홀한 단풍에서 솔향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벽련암에 도착하며 올려다 본 서래봉
오늘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푹 스며들게 되지요.
서래봉에서 1.1km 하산을 한 지점
아름다운 단풍은 계속되고
장미
동하
장미
솔향과 청솔
동하와 장미
백년약수
백년약수는 왠지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 같고
내장산 내장사 일주문을 나서면
화려한 단풍의 유혹에 빠지고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팔각정 전망대가 올려다 보이는군요.
빨갛게 익은 감이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우화정에 도착
우화정에서 장미
우화정에서 동하
우화정 안내
우화정과 팔각정 전망대
솔향
동하
솔향과 청솔
장미와 동하
우화정과 팔각정
솔향, 청솔, 장미
솔향, 동하, 장미
내장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약 8시간의 내장산 환종주 산행을 마칩니다.
청솔과 솔향, 장미, 그리고 동하, 넷이서 함께 했던 내장산 단풍산행,
너무나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단풍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H/52
200719, 어게인 3좌, 정읍 내장산, 추령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원적암
2020년 07월 19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좌, 전북 정읍 내장산 763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3좌, 장미 54좌)200719, 정읍 내장산, 추령 유군치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내장산) 까치봉 연지
cafe.daum.net
'* 국내산행 * > 07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71125, 진도 첨찰산, 쌍계사 첨찰산 쌍계사 왕복 - 아내와 함께 (0) | 2008.01.01 |
|---|---|
| 071118, 진안 구봉산, 양명교 1봉~8봉 천왕봉 바랑재 구봉산장 주차장 - 첨단산악회 (0) | 2008.01.01 |
| 071028, 고창 선운산, 선운사 수리봉 참당암입구 선운사 - 호랑이 친구들 (0) | 2008.01.01 |
| 071021, 장흥 천관산, 장천재 양근암 천관산(연대봉) 환희대 금수굴능선 장천재 - 아내와 함께 (0) | 2008.01.01 |
| 071007,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할딱고개 내성 현월봉 약사암 법성사 주차장 - 첨단산악회 (0) | 2008.0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