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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07년 산행

071216, 3번째 무등산 서석대, 증심사 중머리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봉 토끼등 증심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0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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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6일 일요일 맑음

 

3번째 무등산 서석대(1,10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터-토끼등-증심사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어제 저녁 무렵 약한 비가 왔었다. 오늘 무등산을 오르면 눈꽃이 우리를 반기는겠구나!

생각을 하며 어이! 여보 오늘은 무등산이여! 외친다. 그동안 방송대학교 경영학과

기말시험에다가 회사도 신축을 하여 확장 이전을 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산을 오르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기회를 잡은것이다. 처음 맞이하는 서석대 주변의 눈꽃,

과히 황홀경이라 할 수 있구나.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무등산 지도

 

 

 

증심사입구에서 증심사 0.2km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때그산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어릴적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송풍정 삼거리에서 왼쪽 중머리재 1.9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돌계단을 힘들게 올라서며

 

 

 

토끼등 갈림길을 지나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어서 올라오슈~

 

 

 

중머리재 해발 586m에 도착합니다.

 

 

 

중머리재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중머리재에서 서석대를 올려다 보니 하얗게 눈꽃이 피었군요.

 

 

 

중머리재에서 장미

 

 

 

중머리재에서 중봉과 서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억새밭에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용추삼거리, 장불재 0.6km 방향으로 부드러운 경사길을 올라갑니다.

 

 

 

샘골, 광주천 시원지인 샘골 약수터,

무등산에서 시작하여 광주천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들지요.

 

 

 

장불재에 도착하고 입석대 0.4km 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

 

 

 

장불재 해발 900m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장불재에서 바라 본 서석대의 장엄한 풍경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입니다.

 

 

 

서석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잠시 후에 만날 입석대도 올려다 봅니다.

 

 

 

부드러우면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백마능선을 감상하고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입석대 오름길에 구상나무군락지에서 장미

 

 

 

뒤돌아 본 장불재의 송신탑

 

 

 

무등산 주상절리대 안내를 바라보며

 

 

 

그야말로 웅장한 입석대가 나타납니다.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장불재의 송신탑과 어울려주는 입석대

 

 

 

입석대 위의 작은 입석대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서석대 정상부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상고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이 정도의 작은 상고대이지만 충분히 멋스럽지요.

 

 

 

서석대 정상에 올라섰고 얼음꽃에서 장미

 

 

 

동하

 

 

 

서석대 해발 1100m 정상에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인왕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북쪽 사면은 온통 얼음꽃이 하얗게 만발해 있고,

인왕봉과 천왕봉이 멋지게 올려다 보입니다.

 

 

 

아름다운 서석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서석대 정상부의 얼음꽃과 광주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장미와 동하, 흔적을 남기며 서석대에서 하산을 시작하고

 

 

 

하얀 눈꽃이 복실복실 너무나 이쁜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아름다운 눈꽃밭에서 장미

 

 

 

아름다운 눈꽃밭에서 동하

 

 

 

풍성하고 아름다운 눈꽃 속에 푹 파묻혀 봅니다.

 

 

 

처음 맞이하는 눈꽃이라 기쁨은 배가 되고, 기쁜 마음 주체할 길이 없지요.

 

 

 

인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인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그저 행복한 시간일 뿐이로다.

 

 

 

온통 하얀 눈꽃밭에 우뚝 선 인왕봉이 멋지게 다가서고

 

 

 

뇌리에 꽉꽉 눌러 저장을 해놔야 할 풍경입니다.

 

 

 

풍성함

 

 

 

조망터에 도착, 중봉을 배경으로 장미

 

 

 

조망터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동하

 

 

 

조망터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조망터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가는 길은 누런 억새가 넘실거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

 

 

 

중봉과 송신탑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가는 길에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중봉 가는 길에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가는 길에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중봉 가는 길에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서석대의 아름다운 풍경에 홀딱 반합니다.

 

 

 

중봉 정상에 도착해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중봉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에서 동화사터 토끼등 증심사로 하산을 하면서 

오늘 처음 맞이했던 무등산의 눈꽃에 흠뻑 취하고 반했던 무등산,

아내와 여유롭게 진행하면서 즐겼던 무등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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