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780차(년32차) 정기산행, 해파랑길(23~22코스)
일시 : 2024년 9월 22일 01시 00분
산행코스 : 해파랑길 22코스, 고래불해변-국민야영장-덕천해변-대진항
-사진리-축산항(14.86km, 5시간 09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은 해파랑길 울진 영덕구간 23, 22코스를 트래킹하는 날, A조는 울진 후포항에서 시작하여 고래불해변까지 23코스와 22코스의 축산항까지 약 26km를 걷게 되고, B조는 고래불해변에서부터 시작을 하여 축산항까지 약 15km를 걷게 된다. 동하는 B코스를 걷게 되고, 고래불해변의 고래조형물에서 발걸음을 시작하여 동해안에서 가장 긴 모래 해안이라는 고래불해안을 걷는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부는 오늘,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고 백록천이 흘러 동해바다와 만나는 곳은 일출의 여운과 함께 환상적인 아침 풍경을 만들어준다. 봉송정을 지나 국민야영장으로 접어들어 다시 해변의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발걸음이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대진항의 대게공원의 바닷가에는 스카이워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며 세찬 파도가 때리는 스카이워크는 심하게 흔들리며 겁에 질리기도 하고, 등대 앞 바닥에는 3차원으로 그림을 그려놓아 트릭아트의 느낌을 즐기면서 대진항과 헤어지며, 사진3리의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영덕 대부정합을 만난다. 해변의 지질공원의 해식바위에 부딪치는 성난 파도는 하얀 포말을 연신 만들어내며 무섭기까지 하고 갈매기들도 놀랐는지 퍼드득 거린다. 축산항에 가까워지고 부드럽게 설치되어 있는 목책계단을 따라 와우산 정상에 오르니 일광대란 표지석이 자리하고, 축산항을 감고 돌아 끄트머리에 도착하니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간단히 점심식사 겸 하산주를 가름하고, 합천의 청림식당으로 이동하여 차홍산행이사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 (至尊) 시상식을 거행하며 회원 모두가 축하를 해주며 울진 영덕 구간 해파랑길 23, 22코스 트래킹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09월 22일(일요일) 01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23코스)후포항-삼율교차로-백암해변-무봉리포구-금음교차로 -칠보산휴게소-백석해변-영덕심층수온천-병곡휴게소 -해맞이동산-고래불해변(10.1km, 2시간30분)+22코스 |
|||||
B코스 | (22코스)고래불해변-경북학생해양수련원-덕천해수욕장 -고래불대교-대진-대진3리포구-사진2리포구-사진3리포구 -축산해양체험장-괴시리전통마을-축산항(16.1km, 4시간30분) |
||||||
들머리: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14 날머리:경북 영덕군 축산항길 85 |
|||||||
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금100,000원(산행경비는 차량탑승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0:20 | 00:30 | 00: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0:40 | 00:50 | 01: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1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
이동시간 | 약4시간30분(360km)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 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 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 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 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 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 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해파랑길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체 10개 구간·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해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50km의 걷기여행길이다. 해파랑이라는 명칭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파랑길은 부산·울산·경북·강원 4개 광역지자체와 19개 기초자치단체를 통과하며, 2016년 5월 7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지역별로 10개 구간(부산,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동해, 강릉, 양양·속초, 고성)에 ▷동해아침(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기원(41~50코스) 등 4개의 주제, 총 5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파랑길 고성 방향은 붉은색, 부산 방향은 푸른색 화살표로 표시한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스티커와 리본 등으로 걷기 여행자들을 위한 방향을 안내한다. 한편, 코리아 둘레길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 여행길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외곽(동해, 남해, 서해, 비무장지대 지역) 전체를 코스로 하여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이다. 이는 동해안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누리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등을 연결해 국제적인 도보 여행 코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파랑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해파랑길22코스, 고래불해변 국민야영장 덕천해변 대진항
사진리 축산항까지의 트래킹코스
14.86km에 5시간 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영덕 해파랑길22코스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영덕 해파랑길22코스 산행정보
광주에서 1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10분 만에
울진 후포항에 도착했는데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군요.
잠시 대기하여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오늘은 첨단산악회의 뜻깊은 날, 산행이사 차홍님이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하여 지존에 등극하는 날이지요.
차홍산행이사님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등극을 축하해주며
25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A조 8명은 후포항에서부터 트래킹을 시작하고,
B조는 고래불해변으로 이동해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고래불해변 조형물에서 B조 회원들의 단체기념촬영
성큼이님, 천년지기님, 목하님, 봉남님, 콜라님, 오랜벗님,
선영씨, 장미님, 듀공님, 행복나무님, 내장산님
동하, 천년지기님, 목하님, 봉남님, 오랜벗님, 선영씨,
듀공님, 장미님, 행복나무님, 성큼이님, 내장산님
이렇게 B조 회원 12명이 고래불해변부터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고래를 멋지게 형상화 해놓은 고래불비치
고래불비치 조형물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고래불비치 조형물에서 흔적을 남기며
고래불 해안은 약 4.6km에 달하는 동해안에서 가장 긴
모래 해안으로써 초승달 모양의 해안선을 이루고 있다.
넓디 넓은 고래불 해변의 평화로운 풍경
등대 모양이 고래의 형상을 하고 있군요.
가야 할 방향의 송대산 아래까지 펼쳐져 있는
고래불해안은 약 4.6km라고 하니 까마득 합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오늘은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고
트래킹을 시작했던 고래불해변의 병곡면 시가지를 뒤돌아봅니다.
백록천이 흘러 동해바다와 만나는 곳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군요.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동해바다 내음을 음미하며 콜라총무이사님
흐린 날씨 때문에 일출은 보질 못했지만 일출의 여운을 감상하며 봉남님
아름다운 아침풍경에 젖어들며 소녀의 감성으로 듀공님
툭 트인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빠져듭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싱그러운 아침공기를 들이마시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목하님, 행복나무님, 듀공님,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봉남총무팀장님
목하님, 봉남총무팀장님, 동하회장, 행복나무님, 선영씨,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선영씨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군요.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고래불2교를 건너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을 지나
이유 있는 발걸음의 회원님들
고래불해변 습지와 만나며,
A조 회원들이 트래킹을 시작한 후포항을 뒤돌아봅니다.
고래불1교를 건너며 뒤돌아 본 후포항
여러분들~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들을 하시는지?
구름을 뚫고 동해바다로 내리쬐는 빛내림은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봉송정에 도착합니다.
봉송정에서 장미재무팀장님
목하님,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선영씨, 콜라총무이사님, 봉남총무팀장님
이른 아침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함께하니 즐겁기만 하고
선영씨,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콜라총무이사님, 봉남총무팀장님, 듀공님
머나먼 이곳 영덕 해파랑길을 함께 발걸음 하고 있는 것이지요.
홧~~ 무슨 그림이냐구욧?
성큼이님이 멋진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모두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행복에 겨운 시간들인 것이지요.
고래불 봉송정은 고려중엽에 건립되었는데,
1800년대 대홍수로 유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규모의 고래불 국민야영장으로 접어들어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니
상대산이 우뚝 솟아 길잡이가 되어주고
당겨보니 상대산 정상에는 관어대가 멋진 모습으로 자리합니다.
고래불해변을 즐겨보는 시간, 선영씨와 봉남총무팀장님
동해바다 만세~~~
동해바다로 뛰어 들려구욧?~~ㅎㅎ
나만의 발자국을 만들며 모래의 촉감을 느껴봅니다.
천만불 짜리의 환한 미소를 가진 여인~
고난이여~ 행복이여~ 모든 세상이여~ 내게 오라~~~
세상사 모든 것을 내가 품어 주리라~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어 주리라~~~
아름다운 발자국을 만들며~~~
고래불 해변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시간
이유 있는 찍고 찍히고~~
대진항을 향한 발걸음은 이어집니다.
고래불해변 4.6km 구간을 모두 걸으며 끝이 나고
고래불해변 끄트머리에는 Love~~, 사랑을 고백하고 있군요.
대진해수욕장 0.8km 방향으로
고래불대교를 건너야 하지요.
즐거움이 넘쳐나는 시간
행복에 겨운 시간들~
목하님도 이쁘게 흔적을 남기며
해변을 연결시켜주는 작은 다리는
파도가 거센 오늘은 쓸모가 없이 쓸쓸하기만 하고
제법 길게 이어지는 고래불대교를 건너갑니다.
오른쪽으로는 영덕군 영해면 시가지가 바라보이고
강구 축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대진해수욕장은 작은 규모로 별로 볼품이 없군요
먹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나타나며
갈매기들도 신이 난듯 날개짓이 힘찹니다.
여전히 세찬파도는 온 세상을 삼키려는 듯 거세게 밀어닥치고
대진1리를 통과해 갑니다.
세찬파도가 부서지며 일어나는 하얀포말이 온 바다를 뒤덮고
도해단 산수암에 도착
사진촬영하는 기법이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선영씨
산수암에서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산수암[ 汕水巖]
도해단(蹈海壇)은 벽산(碧山) 김도현(金道鉉, 1852~1914)이 왜적의 만행에 비분강개하여
의병활동을 하다 일제강점 후 (부친보다 먼저 죽을 수 없어) 부친 별세 후 바다를 밟고
들어가 순국하신 곳(산수암, 汕水巖)에 세운 추모단이다. 1915년 유림이 세운 도해비
(蹈海碑)를 일제가 파괴하여 물속에 가라앉혔고 광복 후 1954년 복구하였다.
출처: https://photoseoul.tistory.com/769 [poolpiri_()_사진여행:티스토리]
도해단[ 蹈海壇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바닷가에 있는 의병장 김도현의 유적지로써 구한말 항일
의병활동을 전개한 벽산(碧山) 김도현(金道鉉, 1852~1914)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그가
순절한 자리에 단(壇)과 비(碑)를 세웠다. 김도현은 경술국치 후 망국의 한이 어린 땅에는
묻힐 곳이 없다 하여 1914년 11월 7일 대진 앞바다에 몸을 던졌다. 영남 선비들이 그를
사모하는 비를 세웠으나 일제가 뽑아버렸던 것을 1971년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에서
다시 건립하였다. 비문은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이 지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해단 [蹈海壇]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수암에서 벽산 김도현 선생님을 잠시 추모해 드립니다.
도해단[蹈海壇] 안내
대진리의 작은 공원에서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
어제 서울에서 아들 결혼식을 치르느라 피곤할텐데 열정이 넘치는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이 오늘도 정기산행에 참석을 했지요.
다시 한 번 아드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영덕구간 해파랑길 22코스를 즐기고 있지요.
봉남님, 행복나무님, 목하님, 듀공님, 장미님, 동하, 오랜벗님, 성큼이님, 내장산님
이건 무슨 형상인지?
전형적인 시골 항구, 대진항의 평화로운 풍경을 엿보며
대진항에는 있는 대게공원이 조성되어 있군요.
영덕대게가 워낙 커서 콜라총무이사님과 선영씨가 너무 작아요~~ㅎㅎ
대게공원의 바닷가에는 스카이워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이고
대진항 등대에 스카이워크를 새로이 건설했나 봅니다.
등대 앞에 파도치는 바다의 그림을 그려놓아 실감이 나고
실감나는 바다를 즐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커다란 조개의 문을 열고 목하님이 나타나
다소곳이 인어아가씨가 되어봅니다. 목하님
행복나무님도 등대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등대 가는 길바닥에 3차원으로 그림을 그려놓아
아주 생동감이 넘치는군요.
바다 속 징검다리에 서서 동하회장
등대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온 세상이 그림 같은 세상
그림같은 세상에 그림같은 목하님
다소곳이 듀공님도 안착하고
대진항의 등대를 즐겨봅니다. 듀공님
바다위에 놓여있는 징검다리에서 오징어와 노닐고
푸르디 푸른 동해바다를 즐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어 어~ 빠질라~ 조심하셔요~~ 콜라총무이사님
중심 잡기의 달인 콜라총무이사님
스카이워크를 따라 걸어 보실까요?
푸른바다는 해안을 덮치며 하얀 포말을 일으키고
영덕 영해 대진항 스카이워크
대진항 스카이워크에서의 흔적, 장미재무팀장님
천년지기님과 동하회장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인공구조물이면서도 바다와 잘 어울리고
돛단배의 형상 같기도 한 스카이워크는 푸른하늘, 하얀구름,
푸른바다와 잘 어울려 멋진 그림이 되어주는군요.
영덕 대진항 스카이워크에서 후포항을 바라봅니다.
후포항을 당겨보고
대진항의 뒤로는 상대산이 그리 높지는 않으나
뾰족한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세찬 파도로 인해 스카이워크 구조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으며 겁에 질리기도 하고
천천히 스카이워크를 실컷 즐기고 있습니다.
뒷모습 찍기를 좋아하는 선영씨가 후포항을 바라보며
저기가 어디냐면요?
오늘 A조 회원들이 트래킹을 시작한 후포항이라구요.~~
선영씨의 솜씨로 멋진 사진을 얻었습니다. 동하회장
대진항의 대게공원과 상대산을 바라보며
스카이워크의 구석구석을 찾아봅니다.
스카이워크 1층에서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이며 쉬어가는 시간
간식도 함께 하며
목하님은 현 상황을 열심히 어디론가 중계하는 중~~~ㅎㅎ
제법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고
스카이워크를 되돌아 나갑니다.
등대 앞에서 단체기념 한 컷~
누가 누가 멋지고 예쁜가요? ㅎㅎ~~
중심을 잘 잡으시라니깐요~
바다 속에 빠지면 엄청 곤란해요~~ㅎㅎ
역시나 무덤덤한 남정네들~ㅎㅎ
이렇게 웃기며 싱거운 놀이를 했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바닷물 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으며~~
등대를 바라보며 스카이워크에서의 재미난 시간이 끝나고
무슨 놀이? 전기가 통할까나?
한 번 체크해 봅시다~ㅎ
통하긴 한데 이 손이 아니올씨다~ㅎㅎ
손을 한 번 바꿔 볼까요?
찌지직~ 제대로 전기가 통했다우~~~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의 퍼포먼스였습니다.ㅎㅎ
대진항 스카이워크를 배경으로 듀공님 흔적을 남기고
바다 위에 길을 만들어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성난 파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연신 몰려오고
파도가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양의 거품은 처음 본 풍경입니다.
성난 파도의 현장을 관찰해 볼까요?
이를 두고 집채만한 파도라고 일컫고
무섭게 부서지는 파도가 무서우면서도 보는 즐거움은 상당하군요.
대진3리 정류장에는 팔각정이 있어
간식을 섭취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성난 파도를 실컷 감상하는 오늘
평소에 바다를 보질 못하는 우리로서는 재미가 더 앞서는 오늘입니다.
도로가에 뿌리와 나뭇가지가 없는 웬 고목?
비계를 설치하여 키가 큰 고목을 살려내고 있는 현장이로군요.
목하님이 오징어를 구매하여 한 마리를 꺼내 시식하면서 쉬어가고
가야 할 오늘의 종점, 축산항의 죽도산이 먼 발치로 바라보입니다.
당겨 본 축산항의 죽도산
바닷가의 멋진 바위 위에는 명품소나무 한 그루가 목격되고
바닷가의 척박한 바위에서 짠물을 뒤집어 쓰면서
어찌 이리 고고하게 자라고 있단 말인가요?
사진2리를 통과하니 오바다 오징어 전문점을 만나고
오바다 앞뜰에는 자연 쉼터가 있어 쥐포와 오징어를 사서
소주 한 잔으로 또 하나의 낭만의 시간이 되어지며
잠시 커브길을 돌아가니 이렇게 멋진 폭포가 나타납니다.
폭포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봉남총무팀장님
이곳은 사진3리의 경북 동해안지질공원 영덕 대부정합1 지점
장미재무팀장님도 흔적을 남기며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사진3리에 있는 이 바위는 무슨 바위이길래 팔각정을 지어 보호를 해놨을까요?
사연이 있기는 할텐데 아무런 안내가 없어 궁금증만 유발시키는군요.
사진3리에 있는 요트 모양 조형물을 감상하며
높고 거센 파도에 갈매기들도 놀랐는지 퍼드득 거리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라는 이곳은 영덕 영해면 사진3리입니다.
축산항의 죽도산이 많이 가까워졌고
여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지질명소 : 영덕 대부정합)
축산항이 가까워지며 정면으로 작은 산이 나타나는데
와우산이란 이름이며, 올라서면 일광대란 표지석이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지질공원 영덕 대부정합
거센파도의 하얀포말과 새까만 바위가 어울려주고
해파랑길 22코스를 정상적으로 걸으면 망일봉, 망월봉,
대소산봉수대를 따라 하산하는 지점이로군요.
계단을 따라 와우산을 올라야 하고
와우산을 오르며 내려다 본 축산항 시가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와우산 일광대를 올라갑니다.
걸어왔던 사진리 동해안지질공원 대부정합을 뒤돌아보고
일광대를 오르는 길은 부드러운 목책계단이 설치되어 있군요.
와우산 정상에 도착하니
일광대란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는데 조망은 아예 없습니다.
남씨 발상지 0.2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계단을 내려서면 월경대란 표지석이 보이는데,
달밤의 경치를 볼 수 있다는 말인가요?
당 안렴사 김충 유허비각
영양김씨 시조가 된 당 안렴사 김충을 기리고 있다구요.
죽도산이 건너다 보이고
영덕 블루로드, 오늘 걸어온 길을 가늠해 봅니다.
축산리 천리미항 축산항에 도착하며 해파랑길 22코스가 끝이 나고
해변을 따라 해파랑길 21코스로 진입하는 중
축산항은 파도가 없이 비교적 잔잔한 물결이로군요.
죽도산을 올라보려고 해변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죽도산전망대 입구에 도착했는데,
죽도산전망대는 공사중이라 오를 수 없다고 하네요.
정면 바닷가쪽으로 특산해누리타운이 나타나고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비에서 천년지기님
바닷가에 도착하니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만호정이 보여 올라가 봅니다.
만호정 아래 도로에는 파도가 몰고 온 바닷물이 범람을 하는군요.
만호정
버스에 도착하며 간단히 점심식사를 시작하고
콜라총무이사님이 손수 준비한 김치갈비찜에 소주도 한 잔 곁들입니다.
만호정과 죽도산 전망대를 바라보고
거대한 방파제가 축산항을 보호하고 있어
축산항은 파도가 없이 잔잔했었군요.
죽도산전망대와 특산 해누리타운
세찬 파도는 연신 망호정 앞의 바위들을 때리며 범람을 하는군요.
A조 회원들이 도착하면서 하산주 한 잔이 마무리 되어가며
와우~ 무진주산행팀장님과 웅암님 둘이서 함께
홍천 팔봉산 산행 후에 차홍산행이사님의 정기산행
100회 지존산행을 축하해 주러 이곳 축산항으로 달려왔습니다.
원츄리부회장님, 무진주산행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웅암님
영덕읍에 자리한 동방사우나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뒤풀이를 하기 위해 합천 야로면에 있는 청림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차홍산행이사님의 정기산행 100회 지존산행
축하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동하회장이 협찬을 해주신 이쁜 축하케익이 준비되어지며
지금으로부터 차홍산행이사님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至尊)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차홍산행이사님의 지존(至尊) 시상식이 거행되어지고
지존(至尊) 산행이사 차홍 차성남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지존(至尊)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수여합니다.
2024년 07월 21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동하회장으로부터 지존(至尊) 표창장이 수여되며
황금열쇠 한 돈(450,000원)과
지존(至尊) 네임텍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차홍산행이사님의 지존 등극을 축하드리고,
이제 촛불을 밝혀 축하송을 불러드리겠습니다.
동하회장님이 협찬해주신 케익에 불을 붙여
지존 축하의 노래 시작~~~
지존 축하합니다. 지존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차홍님~ 지존 축하합니다.~~~
산행이사 차홍 지존(至尊)님 촛불을 꺼주세요~~
지존(至尊)이 되었으니 매우 기분이 좋지요.
기분 좋게 축하케익 절단을 하고
차홍산행이사님의 지존(至尊) 산행 축하 기념촬영
콜라총무이사님, 차홍산행이사님, 동하회장
오늘의 메뉴는 오리불고기 55,000원
지글지글 먹음직스럽게 익었고, 소주 한 잔 곁들입니다.
청림식당을 가득 채운 회원님들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뒤풀이 식사를 이어가고
차홍산행이사님이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하여 지존에 등극한 오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울진 영덕 해파랑길 23, 22코스 트래킹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산행은
10월 6일 변산 쇠뿔바위봉으로써 첨단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산행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창립 2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609_울진 해파랑길24코스, 기성터미널 구산항 월송정 직산항 울진대게공원 등기산공원 후포여객선터미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