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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4년 산행

240914, 1)강원도 여행 1일차-1, 인제 자작나무숲, 주차장 원대임도 안내소 3코스 자작나무숲속교실 원정임도 주차장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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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4일 토요일 흐림

1)강원도 여행 1일차-1, 인제 자작나무숲 탐방의 날

2024-09-14 091021, 인제 자작나무숲, 주차장 원대임도 3코스 숲속교실 원정임도 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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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주차장-원대임도-달맞이숲안내소-3코스-숲속매점-자작나무숲

-숲속교실-원정임도-주차장(7.88km, 2시간30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강원도여행(추석연휴) 일정 : 인제 자작나무숲-양구 한반도섬-고성 진부령

-인제 귀때기청봉-양양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가평춘천 남이섬-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년 추석연휴 5일간, 1)인제 자작나무숲, 2)고성 진부령, 3)인제 귀때기청봉, 4)양양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 5)화천 사명산, 6)홍천 백암산, 7)홍천 금학산, 8)가평춘천 남이섬, 9)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이와 같은 순서로  4박 5일의 강원도여행 계획을 짠다. 그런데 이튿날 장미가 귀때기청봉 산행 때 너무 무리가 되었는지 무릎통증을 호소한다. 어쩔 수 없이 5), 6), 7)번의 산행을 취소하고, 가평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하며, 3박 4일로 하루를 줄여 광주로 돌아오게 된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강원도여행이었지만, 충분히 여유로움을 즐기며 아주 뜻깊은 아내와의 여행시간이 되어진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도 부르는 자연 생태관광지이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이곳은 숲 속에 7코스의 탐방로와 숲 속 교실, 전망대, 생태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있어 산림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숲길은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 임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숲이 펼쳐진다. 자작나무 숲은 하얀 줄기와 잎이 빛나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며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느끼게 한다. 자작나무 숲 안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와 거리의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순백의 자작나무 숲 집중 생육 지역을 볼 수 있는 1코스(자작나무 코스), 0.9km 거리이며, 50분 정도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라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 속교실, 인디언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대리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추석연휴 기간 중 강원도여행 3박4일 일정 및 실행 내역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원대임도 3코스 자작나무 숲속교실

원정임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7.88km에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행코스

 

 

 

트랭글로 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행정보

 

 

 

광주에서 4시에 출발하여 약 5시간 만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차장에 도착

 

 

 

인제군 종합관광안내도

 

 

 

강원도 인제군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아주 많습니다.

 

 

 

주차장 한 켠에는 자작나무로 만들어놓은 시설이 있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호돌이와 곰돌이 인형에서 동하

 

 

 

강원관광 20선에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이라구요.

 

 

 

지금부터 유명한 인제 자작나무숲 탐방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오른쪽 길로 방향을 잡고

 

 

 

자작나무숲 입산 안내,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일이군요.

 

 

 

삼거리에서 왼쪽 달맞이숲 2.7km 방향으로 시작해서

오른쪽 별바라기숲 2.9km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귀여운 녀석들이 자작나무 껍질 무늬의 옷을 입고 있군요.

 

 

 

자작나무숲 목공예품 공방에는

 

 

 

여러가지 자작나무 목공예품이 전시되어 있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자작나무 목공예품들

 

 

 

의자에 앉아 분위기를 살려 봅니다.

 

 

 

그럴싸한 분위기에서 흔적을 남기고

 

 

 

달맞이숲 2.7km 방향으로 천천히 발걸음해 갑니다.

 

 

 

쉼터를 지나 달맞이숲 2.2km 방향으로

 

 

 

어제 비가 많이 왔다는 이곳,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앙증맞고

 

 

 

원대 임도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상쾌하기만 합니다.

 

 

 

곳곳에 있는 화장실

 

 

 

침엽수군락지가 나타나는군요.

 

 

 

침엽수군락지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침엽수군락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달맞이숲 0.2km 방향으로

 

 

 

자작나무숲 안내소에 도착하면

근무를 하고 있는 분이 숲길 안내를 해주지요.

 

 

 

3코스 달맞이숲 방향으로 우회전

 

 

 

안내도를 바라보며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보며,

빠른 길의 3코스를 따르기로 합니다.

 

 

 

작은 폭포를 만들고 있는 자작나무숲의 작은 계곡

 

 

 

아치형 다리를 건너며 안내소를 뒤돌아봅니다.

 

 

 

별바라기숲 1.1km 방향으로 제법 등산을 해야 하는 코스

 

 

 

경사가 있는 등산로는 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푸르른 녹음속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발걸음을 해갑니다.

 

 

 

싱그러운 숲속에서 동하

 

 

 

시원스런 계곡에서 장미

 

 

 

낙엽송구간을 통과하면

 

 

 

숲속 매점에 도착

 

 

 

국조단군상인가요?

 

 

 

매점에는 각종 음료와 먹을거리들을 팔고 있군요.

 

 

 

자작에 추억담기~~

 

 

 

매점을 지나면 비로소 자작나무가 보이기 시작하고

 

 

 

계곡물은 지역주민의 음용수로 사용된다구요.

 

 

 

짜쟌~ 자욱한 안개속으로 자작나무군락이 나타납니다.

 

 

 

자작나무를 만났으니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이런~ 노출이 맞지않아 자작나무가 모두 날아가 버렸군요.

 

 

 

그 유명한 인제 자작나무숲을 이렇게 만나며

 

 

 

자욱한 안개는 몽환적인 풍경으로 다가섭니다.

 

 

 

자작나무는 가느다란 몸매로 서로 키재기를

하느라 하늘높이 솟아 오르고

 

 

 

숲속교실 0.2km 지점이 자작나무의 하일라이트 지점이라고 하지요.

 

 

 

자작나무숲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쭉쭉 뻗은 자작나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안개 자욱한 자작나무숲에서~

 

 

 

장미

 

 

 

동하

 

 

 

쭉쭉 곧게 뻗은 자작나무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활 처럼 휘어진 자작나무들이 있군요.

 

 

 

천천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더욱 더 멋진 자작나무군락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벌목이 되어있는 자작나무도 보이는군요.

 

 

 

참으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아름다운 자작나무숲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가는 자작나무숲

 

 

 

그런데 이렇게 활처럼 휘어져 있는 자작나무는?

 

 

 

작년 겨울에 습한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휘어졌다고 합니다.

 

 

 

계단을 설치하면서도 자작나무를 살려놓은 친환경적 노력이 엿보이고

 

 

 

이것은 수피벗김 피해를 입은 자작나무 피해목이라구요.

 

 

 

자작나무숲의 하일라이트인 숲속교실이 0.1km

 

 

 

몽환적인 분의기의 숲속교실에 도착합니다.

 

 

 

은은한 기운이 퍼지고 있는 숲속교실에서 장미

 

 

 

낭만적인 기운이 퍼지고 있는 숲속교실에서 동하

 

 

 

숲속교실에서는 해설사 두 분이 해설을 해주며 멋진 사진도 찍어줍니다.

 

 

 

해설사님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지요.

 

 

 

자작나무 숲속교실에서 장미와 동하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3박4일의 강원도여행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해설사님, 멋진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파노라마 사진도 찍어주셨군요.

 

 

 

파노라마로 찍은 키가 큰 자작나무숲

 

 

 

자작나무 움막에서도 기념촬영

 

 

 

자작나무 숲속교실을 즐기고 있는 것이지요.

 

 

 

자작나무 숲속교실

 

 

 

새로운 팀들이 도착할 때마다 해설사들은 분주해지고

 

 

 

해설을 해주며 사진촬영까지 해줍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자작나무 숲속교실과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안내소 3.0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을 하면서 만나는 휘어져버린 자작나무숲

 

 

 

휘어져버린 자작나무숲에서 흔적을 남기며

 

 

 

이곳은 자작나무가 유난히도 많이 휘어져 있는 풍경이로군요.

 

 

 

작년 겨울에 얼마나 많은 눈이 쌓였길래

이렇게나 심하게 휘어져 버렸을까요?

 

 

 

자작나무숲이 끝이 나고

 

 

 

잣나무숲길을 따라

 

 

 

여유있는 발걸음입니다.

 

 

 

전망대 삼거리 도로와 만나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안내소 2.0km 방향으로

 

 

 

쉼터를 통과하며

 

 

 

명품소나무도 만납니다.

 

 

 

앗~ 키스를 하고 있는 조형물~~ ㅎㅎ

 

 

 

아스팔트 도로는 제법 경사도가 있는 길이로군요.

 

 

 

안내소는 1.0km가 남았고

 

 

 

잣나무와 공존공생하고 있는 자작나무숲을 만납니다.

 

 

 

아까 시작했던 삼거리에 도착,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하산을 한 것이지요.

 

 

 

귀여운 자작나무 인형과 함께 장미

 

 

 

동하도 귀여운 자작나무 인형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입구에 있는 버섯가게에서 마른 송고버섯 2박스를 15,000원에 구매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며 인제 자작나무숲 트래킹을 마무리하고,

 

 

 

다음 탐방지 양구 한반도섬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양구의 파로호에 있는 한반도섬 산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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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4일 토요일 흐림2)강원도 여행 1일차-2, 양구 파로호 한반도섬 탐방의 날2024-0~1.GPX98.04KB탐방코스 : 파로호나루터안내소-데크다리-한반도지도 조형물-설악산-백두산-한라산-지리산-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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