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2일 일요일 흐림
7)부산 용두산공원 - 아내와 함께
탐방코스 : 국제시장 먹자골목 탐방
함께한이 : 장미, 동하, 둘이서 함께
회갑여행이란 이름으로 설연휴를 맞이하여 약소하게 1박2일 동안 거제도와 부산여행을 떠난다.
1)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2)여차 홍포 해변, 거가대교 드라이브, 3)부산 영도 태종대 탐방,
4)부산 송도해변 야경 감상, 5)이튿날, 부산 감천문화마을 탐방, 6)부산 국제시장 탐방, 7)부산 용두산공원 탐방
탐방경비 : 주유비 왕복 700km, 120,000원, 고성휴게소 아침우동 13,000원, 장사도 배삯 26,000원,
까멜리아입장권 15,000원, 점심엄선장짬뽕 26,000원, 저녁우리횟집 34,000원, 송도케이블카 28,000원,
테마호텔 50,000원, 간식비 75,000원, 부산타워 12,600원, 주차비 15,000원, 합계 : 414,600원
부산 용두산공원은 35년전 부산에서 살고 있을때 가끔 탐방을 했던 곳으로 실로 오랜만에 옛추억을 되살려보고자 설날인 오늘 탐방을 해본다. 1)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2)여차 홍포 해변, 거가대교 드라이브, 3)부산 영도 태종대 탐방, 4)부산 송도해변 야경 감상, 5)이튿날, 부산 감천문화마을 탐방, 6)부산 국제시장 탐방에 이어, 7)부산 용두산공원을 찾아 부산타워 전망대에 올라보고 공원의 이쪽저쪽을 천천히 돌아보며 옛추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본다.
용두산공원[ 龍頭山公園 ]
용두산(49m)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일본인들이 용두산 정상에 용두산신사(神社)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15년 11월 10일 기공식이 있었고 1916년 10월 15일 준공되었다. 용두산공원의 부지는 용두산의 정상부를 깍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용두산을 오르는 길은 4갈래의 길이 만들어졌으며 근래에는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용두산공원의 시설물로는 부산타워·척화비·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팔각정·시민의 종 등이 있다. 용두산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인기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짓고 살았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가 일어나 소실되고 민둥산이 되었다. 그후 나무심기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숲이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자유당 때에 우남공원(雩南公園)이라고 불렀다가 4 ·19혁명 후에 다시 원래 이름인 용두산공원으로 불렀다. 부산항과 영도(影島)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 등의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산공원 [龍頭山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국제시장 탐방 후 근처에 있는 용두산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용두산공원 위치도
주차장에서 데크계단을 잠시 올라야 되고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서면
우뚝 솟은 부산타워와 팔각정이 웅장하게 나타납니다.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장미
용두산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용두산 부산타워를 올라 부산시가지를 감상할 겁니다.
웰컴투 부산, 용두산공원은 실로 오랜만인 35년만에 찾아보게 됩니다.
부산에서 장미와 함께 신혼살림을 차려 생활하던 때에 탐방을 했던 용두산공원이거든요.
그때는 한창 젊은 나이에 혈기왕성할 때였는데 벌써 환갑이 넘어버렸다니~~~
이순신장군상과 건너편으로 영도 봉래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부산타워 입장권을 구매하고, 2명 12,600원
어랏? 부산타워를 먼저 탐방했으면 어제 탐방했던 송도해상케이블카를 2천원 할인해 준다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산타워 전망대에 올라섰습니다.
부산시가지와 황령산 장산이 바라보이고
부산시가지와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
부산앞바다의 부산항대교가 조망되고
부산타워에서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아름다운 부산시가지, 황령산과 장산이 조망되지요.
부산항대교와 영도 방향을 바라보고
영도와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한 컷
용두산 부산타워에서의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동하도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한 컷
남항대교와 어젯밤 하루를 묵었던 송도시가지를 바라보고
영도의 봉래산과 영도시가지를 바라봅니다.
이것은? 부산시가지를 사진형태로 담아둔것인데 제법 그럴싸한 그림이로군요.
슬라이드 형태로 계속 바뀌는 부산의 풍경 사진들이지요.
부산시가지의 야경을 담았고
고층빌딩이 즐비한 이곳은 해운대 센텀시티인가요?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풍경
아름다운 바다와 어울리는 부산시가지를 표현했군요.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그 주변이 멋지게 표현되었고
아름다운 부산시가지
부산항 부두를 표현해 놓은 멋진 풍경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색다른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거울로 장식되어 있는 공간에서 사진놀이를 즐겨봅니다.
장미와 동하
또 다른 공간은 불꽃놀이가 절정인 부산을 표현해 놨구요.
화려한 도시의 불꽃놀이 현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광안대교 불꽃놀이의 현장에서 장미
화려한 부산 도심속의 불꽃놀이를 이렇게 표현해 놨군요.
광안대교의 불꽃놀이 현장에서 동하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장미
이색적인 색다른 공간에서의 즐거움이었고
부산타워에서 나와 용두산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부산타워와 팔각정이 멋지게 드러나고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장미
용두산공원에서 장미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동하
용두산공원에서의 옛추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도 흔적을 남기고
옛날 추억이 되살아 나는가요? 장미님?
이순신장군과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동하
옛날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는 그때 그대로의 용두산공원 풍경입니다.
나래도 펴보고
앗~ 꽃시계도 그 자리에 그대로이군요.
용두산공원 종각
꽃시계 앞에서 한 컷
꽃시계와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장미
옛날에도 이 자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기억이 있지요.
동하도 옛날 생각에 젖어들며 한 컷
고스란히 35년전의 추억을 들춰내 보는 시간입니다.
아들이 두 세살때 품에 안고 이곳을 거닐었던 생각
수 많은 비둘기에게 먹이를 나눠주며 즐겼던 시간의 생각
세살박이 아들이 비둘기와 함께 걸음마를 했었던 시간의 생각
꿈 많았던 젊은 날의 신혼살림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는 시간
모든 옛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시간입니다.
부산타워와 꽃시계 그리고 종각
천천히 발걸음하며 주차장으로 옮겨갑니다.
산책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하며 용두산공원 산책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옵니다.
동하와 장미의 회갑기념으로 약소하게나마 1박2일 동안의 설날연휴에
행복하게 즐겼던 거제도와 부산여행을 모두 마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121-1, 1)섬&산38좌, 거제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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