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2, 강진 병영, 전라병영성축제, 성벽 한바퀴의 발걸음 - 첨단산악회

2023년 04월 02일 일요일 맑음

 

강진 병영, 전라병영성축제, 성벽 한바퀴의 발걸음 - 첨단산악회

 

산행코스 : 미황사-달마고도-바람재삼거리-안부삼거리-관음봉-달마산(불썬봉)

-문바우재-작은금샘-미황사(6.73km, 4시간42분)

탐방코스 : 해남 달마산 산행후 병영성곽 한바퀴 쉬엄쉬엄 발걸음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진 전라병영성[ 康津全羅兵營城 ]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조선시대 전라도 병마절도사의 병영 관련 성곽. 병영성. 사적으로써 199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일명 ‘설성(雪城)’ 혹은 ‘세류성(細柳城)’이라고도 한다. 1417년에 지금의 광주광역시인 광산현(光山縣)에 있던 병영을 지금의 터인 당시 도강현(道康縣)으로 옮기어, 당시의 병사 마천목(馬天牧)이 쌓았다고 하며, 둘레가 2,820척이고 높이가 10척 8촌이라 하였다. 1599년에 병영을 일시 장흥(長興)으로 옮겼다가, 5년 만에 성곽을 수리하여 다시 병영이 되었고, 1894년의 동학농민전쟁으로 폐허화되자 이듬해에 영을 폐지하였다.특히 이 성에서는 1656년부터 1663년까지 네덜란드인 하멜(Hamel, H.) 일행이 억류되어 생활한 바 있다. 성벽은 둘레 1,060m이고, 높이가 약 3.5m로 남아 있으며, 남북으로 길다란 장방형에 가까운 평면이다. 동서남북에 옹성(甕城 : 성문의 앞을 가리어 빙 둘러친 성문을 방어하는 작은 성)을 갖춘 문터, 그리고 4개의 모서리와 동벽 및 서벽에 2개씩의 치성(雉城 :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고, 남서쪽에 두 곳의 배수구 시설이 있다. 성벽은 조선시대 읍성과 평지의 진영에 일반적으로 적용된 축조방법이 잘 남아 있다. 배후에는 해발 561m의 수인산(修仁山)에 산성이 있다. 1555년(명종 10) 을묘왜변(乙卯倭變) 때 왜구가 달량진(達梁津)으로 쳐들어오자 병사 원적(元績)이 달량진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출전하였으나 전사하고 성은 함락되었으며, 임진왜란 직전인 1581년까지에 대대적인 수축이 있었다. 1894년 12월 4일에 동학농민군이 장흥성을 함락하고, 이어 10일에는 병영성이 함락되었다. 병영성은 인근 4개면 57개 마을을 관할하는 도회로서 성안에는 객사인 청심각(淸心閣)과 그 후신인 망미루(望美樓), 문루인 공무루(共武樓)를 비롯하여 아사(衙舍)인 운주헌(運籌軒)과 그 문루인 제승루(制勝樓), 남문인 진남루(鎭南樓)와 군기고를 비롯한 각종의 공공건물이 즐비하였고, 9개의 우물과 5개의 연못이 있었다. 하마비(下馬碑)를 비롯한 3개의 병사 선정비가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진 전라병영성 [康津全羅兵營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달마산 미황사 일주문에서 44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달마산 산행을 하게 되고

 

 

 

관음봉 도착 전 전망바위에서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관음봉 도착 전 전망바위에서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프리웨이님

 

 

 

관음봉 도착 전 전망바위에서 두륜산을 배경으로 동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과 동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관음봉정상에서 달마산정상과 470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황홀하기 그지없는 진분홍 진달래꽃과 달마산의 어울림이 화려하기만 하지요.

 

 

 

두륜산의 멋진 자태와 걸어왔던 관음봉을 뒤돌아보고

 

 

 

오늘의 최고 하일라이트구간, 470봉의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진 진달래의 향연

 

 

 

470봉을 오르면서 진달래꽃 속에 파묻혀 봅니다. 알초롱님과 프리웨이님

 

 

 

진달래꽃의 향연속에서 장미님

 

 

 

진달래꽃의 향연속에서 동하

 

 

 

달마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달마산정상과 문바위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달마산정상과 문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과 프리웨이님

 

 

 

미황사에서 올려다 본 문바위

 

 

 

해남 달마산의 진달래꽃 산행을 마치고 강진 병영 연탄불고기식당으로 이동하여

 

 

 

달마산 산행 후 병영연탄불고기 식당에서 맛있는 뒤풀이를 하고

 

 

 

근처에 있는 전라병영성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이 전라병영성축제 마지막날이로군요.

 

 

 

멋진 모습으로 복원이 잘 된 병영성의 성곽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과 정비계획 안내로군요.

 

 

 

성벽으로 올라갑니다.

 

 

 

동문에서 시작하여 북문 서문 남문을 거쳐 동문까지 한바퀴를 돌아보렵니다.

 

 

 

하멜기념관과 수인산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림

 

 

 

오래된 고목의 팽나무가 멋드러지게 자라고

 

 

 

병풍처럼 펼쳐진 수인산과 멋진 팽나무가 잘 어울려주고

 

 

 

국궁 활터가 있군요.

 

 

 

병영성곽 너머로는 벚꽃이 활짝 피어 터널을 이루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행복한동행님

 

 

 

병영성곽에서 동하

 

 

 

벚꽃을 배경으로 동하

 

 

 

병영성곽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성큼이님

 

 

 

북문이 멋지게 자리하고

 

 

 

북문에서 바라 본 서문

 

 

 

사각형 연못에는 연꽃대의 흔적이 있고

 

 

 

멋진 나무 한 그루가 요염하군요.

 

 

 

연못에 드리워진 요염한 나무는 팽나무

 

 

 

팽나무 한 그루가 수인산과 함께 멋드러진 풍경을 연출해주는군요.

 

 

 

서문에 도착, 병영성내에서는 전라병영성축제가

오늘 끝이 나면서 철거를 하고 있는 모습이로군요.

 

 

 

서문을 지나면서 남문을 바라보니 수인산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남문에는 명품소나무가 한 그루 자리하고 있군요.

 

 

 

명품소나무와 남문, 남문은 2층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남문을 통과하면서는 멋진 느티나무가 한 그루가 자리하고

 

 

 

멋진 느티나무

 

 

 

남문과 명품소나무 사이로 석양이 시작되는군요.

 

 

 

고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남문과 명품소나무의 어울림

 

 

 

명품소나무 뒤로 천천히 고도를 낮추고 있는 태양

 

 

 

멋진 석양의 붉은 빛으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태양의 오른쪽으로는 월출산이 뾰족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오늘의 태양이 그 소임을 다하는 시간인가 봅니다.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기관총은 무슨 의미일까요?

 

 

 

고목 뒤로 저물어가는 태양과 헤어지며 강진 전라병영성 탐방을 마칩니다.

해남 달마산에서 환상적인 진달래꽃을 감상하며 즐겼고, 강진 병영

연탄불고기식당에서 맛있는 뒤풀이, 그리고 전라병영성에서의

가벼운 발걸음을 마치며 오늘 하루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402, 어게인 77좌, 5번째 해남 달마산, 미황사 달마고도 삼거리 관음봉 달마산 문바위 사자봉 미황사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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