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2-2, 6)부산 국제시장 탐방 - 아내와 함께

2023년 01월 22일 일요일 흐림

 

6)부산 국제시장 탐방 - 아내와 함께

 

탐방코스 : 국제시장 먹자골목 탐방

함께한이 : 장미, 동하, 둘이서 함께

회갑여행이란 이름으로 설연휴를 맞이하여 약소하게 1박2일 동안 거제도와 부산여행을 떠난다.

1)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2)여차 홍포 해변, 거가대교 드라이브, 3)부산 영도 태종대 탐방,

4)부산 송도해변 야경 감상, 5)이튿날, 부산 감천문화마을 탐방, 6)부산 국제시장 탐방, 7)부산 용두산공원 탐방

탐방경비 : 주유비 왕복 700km, 120,000원, 고성휴게소 아침우동 13,000원, 장사도 배삯 26,000원,

까멜리아입장권 15,000원, 점심엄선장짬뽕 26,000원, 저녁우리횟집 34,000원, 송도케이블카 28,000원,

테마호텔 50,000원, 간식비 75,000원, 부산타워 12,600원, 주차비 15,000원,  합계 : 414,600원

 

부산 국제시장은 35년전 부산에서 살고 있을때 가끔 탐방을 했던 곳으로 실로 오랜만에 옛추억을 되살려보고자 설날인 오늘 탐방을 해본다. 1)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2)여차 홍포 해변, 거가대교 드라이브, 3)부산 영도 태종대 탐방, 4)부산 송도해변 야경 감상, 5)이튿날, 부산 감천문화마을 탐방에 이어, 6)부산 국제시장을 찾아 먹자골목에서 먹거리를 맛보고, 시장골목 이쪽저쪽을 천천히 돌아보며 옛추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본다.

 

국제시장[ 國際市場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기계 공구·전기 전자류·주방 기구·의류가 주요 품목인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고,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식용품·농수축산품·공산품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2007년 현재 약 650개 업체, 1,500여 칸의 점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제시장 [國際市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감천문화마을 탐방을 마치고 국제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설날 오전인지라 아직 상가들이 활성화가 제대로 되질 않았고

 

 

 

바닥에는 유명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되어 있군요.

 

 

 

길거리 포장마차들이 이제야 하나 둘씩 문을 열기 시작하고

 

 

 

국제시장에 왔으니 기념으로 한 컷 해봐야지요.

 

 

 

부산 국제시장의 먹자골목에서 장미

 

 

 

부산 국제시장의 먹자골목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부산의 유명하다는 아저씨 씨앗호떡집은 손님이 차츰 많아지고

 

 

 

떡볶이집도 손님들이 줄을 지어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우리도 순대떡볶이 1인분, 만두 1인분을 주문하고

 

 

 

순대떡볶이 1인분 5,000원, 만두 1인분 6,000원, 합계 11,000원을 지불합니다.

 

 

 

순대떡볶이인데, 제대로 익혀지지 않아 설익은 맛으로 영 시원찮은 맛이로군요.

 

 

 

어쨌건 기념으로 맛을 본 걸로 만족합니다.

 

 

 

부산 국제시장 먹거리 골목 풍경

 

 

 

별로 맛이 신통치 않았던 남포동 원조떡볶이집과 헤어지고

 

 

 

옆집인 아저씨 씨앗호떡집은 줄이 길게 늘어섰군요.

 

 

 

우리도 줄을 서서 씨앗호떡 2개를 주문했습니다. 2,000원*2개=4,000원

 

 

 

엄마와 아들의 손길이 매우 바쁘지요.

 

 

 

아들은 열심히 호떡을 굽고, 

 

 

 

엄마는 호떡의 배를 갈라 일곱가지 씨앗을 넣어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7가지 씨앗이 들어있는 찹쌀호떡 맛집, 진짜 원조 아저씨 씨앗 호떡

 

 

 

이렇게 두 개를 받아 들고 먹어보는데 느끼한 맛이 앞서

역시나 기대한 만큼의 맛이 아니라 실망을 하고 맙니다.

 

 

 

아리랑거리를 지나

 

 

 

설날 오전인지라 다소 썰렁한 분위기의 국제시장 거리를 천천히 걸어봅니다.

 

 

 

만물의 거리도 있군요.

 

 

 

앗~ 로또명당, 설날 아침에 로또복권을 사보도록 합니다.

 

 

 

키높이 전문 깔창집을 만나 에어쿳션 깔창을 오려 신발에 넣어 발의 감촉을 느껴보니

아주 편한 느낌을 받아 깔창을 5켤레 구매합니다. 5,000원*5켤레=25,000원

 

 

 

설날 오전인지라 아직 활성화가 덜 된 부산 국제시장을 잠깐 돌아보았고,

다음은 근처에 있는 용두산공원으로 이동을 해서

아주 오래전인 35년전의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122-3, 7)부산 용두산공원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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