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1일 토요일 맑음
3)부산 영도 태종대, 태종사 영도등대 신선대 전망대 남항조망대 탐방
탐방코스 : 주차장-태종사-영도등대-신선바위-전망대-남항조망대-주차장
함께한이 : 장미, 동하, 둘이서 함께
회갑여행이란 이름으로 설연휴를 맞이하여 약소하게 1박2일 동안 거제도와 부산여행을 떠난다.
1)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탐방, 2)여차 홍포 해변, 거가대교 드라이브, 3)부산 영도 태종대 탐방,
4)부산 송도해변 야경 감상, 5)이튿날, 부산 감천문화마을 탐방, 6)부산 국제시장 탐방, 7)부산 용두산공원 탐방
탐방경비 : 주유비 왕복 700km, 120,000원, 고성휴게소 아침우동 13,000원, 장사도 배삯 26,000원,
까멜리아입장권 15,000원, 점심엄선장짬뽕 26,000원, 저녁우리횟집 34,000원, 송도케이블카 28,000원,
테마호텔 50,000원, 간식비 75,000원, 부산타워 12,600원, 주차비 15,000원, 합계 : 414,600원
부산 영도 태종대는 2014년 동하가 첨단산악회 산행이사를 역임할때, 갈맷길 산행시에 탐방을 했었고, 9년만에 다시찾은 태종대이다. 거제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를 탐방한 후 여차 홍포 해변, 그리고 거가대교를 드라이브하면서 부산 영도 태종대에 도착, 태종대 한바퀴 산책을 하려고 한다. 입구에서 태종사를 지나 영도등대로 내려서는 길, 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신선대의 아름다운 풍경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영도등대가 멋지게 나타난다. 주전자섬 뒤로는 석양의 빛을 받아 온통 붉게 물들여지고 있는 대마도가 길게 누워있는 풍경이다. 해가 저무는 풍경을 볼 수 있으려나 발걸음을 재촉해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거제도 뒤로 이미 해는 떨어져 버렸고 석양의 여운이 한껏 피어오르는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보질 못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석양의 여운을 실컷 감상하게 되고, 남항전망대에서는 잠시 후에 가야 할 송도시가지에 하나 둘씩 점등되고 있는 야경을 바라보며 주차장에 도착, 태종대 탐방을 마친다.
부산 영도 태종대[ Taejongdae Cliffed Coast in Yeongdo, Busan , 釜山 影島 太宗臺 ]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속전(俗傳:東萊府誌 所載)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五六島)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이 해상의 흑점(黑點)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望夫石)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母子像)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人工海水) 풀장인 ‘곤포(昆布)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km 가량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산 영도 태종대 [Taejongdae Cliffed Coast in Yeongdo,
Busan, 釜山 影島 太宗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태종대 입구로 이동 중인데 다누비관광열차는 오늘 운행을 하지 않는군요.
왼쪽 등대 방향으로 진행해서 오른쪽으로 나올 겁니다.
영도등대 1180m 방향으로
태종사를 지나고
등대 가는 길,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하지요.
제법 급경사로 내려가야 하는 길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영도등대로군요.
무슨 내용의 탑인지?
영도등대와 자연헌장탑 그리고 망망대해 동해
영도등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영도등대를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신선대를 내려다 봅니다.
태고적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신선대의 아름다운 풍경
영도등대와 망망대해
정말로 오랜만에 들러보는 태종대입니다.
태종대는 2014년 동하가 첨단산악회 산행이사를 역임할때
갈맷길 산행시에 탐방을 했었으니 9년만에 찾은 태종대이지요.
영도등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석양의 빛을 받아 온통 붉게 물들여지는 남쪽 방향에는 대마도가 희미하게 바라보이지요.
대마도를 당겨보니 이렇게 길게 누워있는 풍경입니다.
부산에서 이렇게 가까이 있는 대마도이지요.
서쪽 방향으로는 이미 석양이 시작된듯 붉은 기운이 감돌고
까칠한 멋짐을 선사해주는 신선대를 다시 내려다 봅니다.
어마어마한 절벽에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주고 있는 신선대이지요.
해양수산부 영도동대해양문화공간이라구요.
부산국가지질공원 태종대 지질명소입니다.
해가 저무는 풍경을 볼 수 있으려나 발걸음을 재촉해 부지런히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거제도 뒤로 이미 해는 떨어져 버렸고 석양의 여운이 한껏 피어오르는 풍경이로군요.
붉은 빛 석양의 풍경에 어울려주는 거제도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보질 못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석양의 여운을 실컷 감상합니다.
주전자섬 뒤로 바라보이는 대마도를 다시 한 번 즐겨볼까요?
당겨 본 대마도
태종대를 이루고 있는 직벽절벽
전망대에는 모자상이 평온하게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송도 앞바다에는 점점이 떠있는 배들이 정겨워 보이고
석양의 여운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거제도와 암남공원 앞의 풍경
남항전망대에 도착, 잠시 후에 가야 할 송도 시가지를 바라봅니다.
하나 둘씩 점등되고 있는 송도시가지의 야경이 시작되고
태종대 입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며 한 바퀴 돌아본 태종대 탐방을 마칩니다.
다음 이야기는 송도시가지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송도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겨보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121-4, 4)부산 송도, 송도해상케이블카 야경, 암남공원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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