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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2년 산행

221120, 섬&산 37좌, 여수 개도 봉화산, 화산선창 봉화산 천제봉 천길벼랑길 청석포 개도정수장 - 첨단산악회 700회 정기산행

by 멋진동하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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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블랙야크 명산 섬&산 37좌, 여수 개도 봉화산 335m 탐방

(동하 섬&산 37좌, 장미 섬&산 28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00차(년25차) 여수 개도 봉화산 정기산행

2022년11월20일(일) 06:00(18주년, 700회 기념산행)

2022-11-20 085804. 여수 개도 봉화산, 화산선창 팔각정 생금산 봉화산 천제봉 천길벼랑길 청석포 개도정수장.gpx
0.18MB

산행코스 : 화산선착장-팔각정-생금산-봉화산-천제봉-천길벼랑길

-청석포-개도정수장(9.37km, 4시간 42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65명의 회원과 함께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 봉화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산으로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37좌, 장미는 섬&산 28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여수 개도 봉화산이며,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창립 18주년, 700회 정기산행을 하는 아주 뜻깊은 날이다.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개도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급경사의 오름길은 210봉까지 짧지만 끝없는 오름길이고, 곧바로 다시 내리막길, 샘골고개의 도로를 건너 다시 팔각정봉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금새 땀이 주루룩 흘러 등을 흠뻑 적셔버린다. 팔각정봉을 통과하니 정면으로 봉화산 정상이 나타나고, 또 다시 내려섰다가 까칠하게 올라서야 한다. 봉화산 정상 직전 바위 조망터에서 팔영산 낭도 하화도 돌산도 화태도 금오도의 조망을 즐기고 봉화산 해발 335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37좌, 장미는 섬&산 28좌를 인증하게 되고 점심상을 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천제봉은 또 다시 내려섰다가 올라야 하는데, 다행히도 산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오르게 되어있어 한결 수월한 오름길이다. 돌로 제단을 쌓은듯한 봉수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실제 봉화산인데, 천제봉과 정상석을 서로 뒤바꿔 잘못 설치해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돌을 쌓아놓은 봉수대의 흔적 덕분에 조망이 아주 좋다. 주변 조망을 감상하고 온통 소사나무 군락지를 까칠하게 내려서면 개도의 최고 하일라이트구간인 천길벼랑길이다. 청석포와 천길벼랑길이 만나 삼각형의 호수처럼 바라보이고, 천길낭떠러지의 온통 절벽구간은 천혜의 요새이며 그야말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풍경을 연출해준다. 모두들 아름다움에 푹 빠져 감탄을 하며 행복한 흔적을 남긴다. 깍아지른 천길벼랑길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풍경이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신비하기만 하다. 천길벼랑길과 헤어지며 하산을 이어가니 개도상수원지를 지나 콘크리트도로를 따르는데 빗방울이 굵어진다. 아름다운 청석포해변으로 내려가 해변을 감상해야 하는데 못내 아쉽지만 비 때문에 그냥 패스를 하고 만다. 신흥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은 종료가 되고, 비를 피해 팔각정쉼터에서 하산주를 마시며 즐기는 시간이 무료하다. 오후 4시20분 배편이 예약되어 있는데 선사측과 긴급하게 연락을 하여 오후 2시20분 배편으로 개도를 빠져 나온다.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창립 18주년이며 700회 정기산행을 하는 날, 순천의 '미담숯불갈비' 식당에서 삼겹살을 메뉴로 700회 정기산행 자축파티를 진행하며 오늘의 일과를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2년11월20일(일요일) 06시00분 
산행코스 A코스 화산선착장~샘골고개~팔각정전망대~생금산~봉화산~사람길2코스
~천길벼랑길~청석포해수욕장~개도정수장입구(10km, 6시간)
B코스 (개도사람길)화산마을~천제봉~해안 ~청석포해수욕장
~개도정수장입구(7.5km, 6시간)
C코스 자유산행
산행경비 차량도선비 및 왕복운임 포함 금65,000원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5:20 05:30  5:35 
광주 국립 박물관입구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5:40 5:50  6:00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6시00분
준비물 ◈신분증,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임원
연락처 
회장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이사 일산 010-4677-7675
산행팀장  대보포유 010-9248-7387
차홍 010-3643-7507
하네스 010-8573-2115
총무이사 하늘땅 010-9603-7766
총무팀장  선영씨  
알초롱  
무진주  

개도[ 蓋島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9.46㎢, 인구 1,210명(2001)이다.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약 21.5㎞ 떨어져 있다. 북쪽에 여수반도, 북동쪽에 돌산도, 남동쪽에 금오도, 서쪽에 고흥반도가 있다. 섬 이름도 주위에 작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써서 개도(蓋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이동예가 난을 피하여 처음 섬에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최고점은 남쪽의 봉화산(338m)이며, 그밖에도 2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다. 해안선은 동쪽과 서쪽이 돌출되어 있으며, 그밖에 곳곳이 깊게 만입되어 드나듦이 심하다. 북쪽 일부 간석지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남쪽은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1.1℃ 내외, 8월 평균기온 25.8℃ 내외, 연평균강수량 1,181.4㎜ 정도이다. 취락은 북쪽의 화산마을을 중심으로 신흥·서사미 마을에 모여 있으며,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서대기·양태·멸치·게·문어 등이 잡히며, 굴·미역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곳곳에 동백나무가 무성하여 남국적인 풍경을 이루고 있다. 개도출장소·우체국·보건소·경찰출장소 등의 관공서와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1개교, 초등학교 1개교가 있다. 청석포해수욕장과 낚시터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수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운항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도 [蓋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18주년 700회 정기산행 기념의 날,

버스2대로 6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화산선창에서 시작하여 생금산 봉화산 천제봉 청석포

개도정수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9.37km에 4시간 4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여수 개도 봉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여수 개도 봉화산 산행정보

 

 

 

개도 천제봉 봉화산 지도, 오룩스맵과 다음지도와는 달리 봉화산과 천제봉의

정상석이 서로 바뀌어 있어 헷갈리고, 이 지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봉화산에는 봉화를 피웠던 봉수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거든요.

 

 

 

현재 정상석은 이 지도와 같이 위치해 있지요.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여수 화정면 백야도 선착장에 도착하고

 

 

 

우리를 개도까지 데려다 줄 태평양3호

 

 

 

승선권을 받아들고

 

 

 

태평양3호에 올라탑니다.

 

 

 

백야도의 백호산이 바라보이고, 백호산은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로

언젠간 여기도 탐방을 해야 할 곳이지요.

 

 

 

태평양3호에 승선을 해서 준비해 온 된장국에 밥을 말아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약 20분이 소요되어 개도 화산항 선착장에 서서히 접안을 합니다.

 

 

 

개도 종합관광 안내판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18주년, 700회 정기산행의 날입니다.

 

 

 

버스2대로 6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곧바로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며 210봉까지 끝없는 오름길입니다.

 

 

 

210봉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쉬어가야지요.

 

 

 

뒤돌아 본 210봉 전경

 

 

 

어이쿠~ 신나게 올랐는데 다시 내리꽂는구려~~ㅠㅠ

 

 

 

잠시 편한길을 걸으며 샘골고개까지는 계속되는 내리막길

 

 

 

샘골고개에 도착, 도로를 건너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지요.

 

 

 

봉화산 정상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구요.

 

 

 

까칠하게 올라서면 팔각정 전망대를 만나게 되지요.

 

 

 

제법 힘들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 박기영님

 

 

 

낮은 산이지만 정면으로 오르는 길이라 경사가 장난이 아니게 심하지요.

 

 

 

아이고~ 힘들어~~, 땀이 금새 주루룩 흘러 등을 적셔버리고,

체리체리님의 맛난 오징어김치전에 좋은사람님표 막걸리 한 잔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는 먼저갔던 일행들이 간식타임을 즐기고 있군요.

 

 

 

정면으로 지도상 천제봉이지만, 봉화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가 바라보이는데,

정상석이 봉화산이라 표기되어 있으니 봉화산으로 칭하기로 합니다.

 

 

 

봉화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레몬님

 

 

 

봉화산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가야 할 봉화산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좋은사람님, 동하

 

 

 

화정면소재지와 화산항이 내려다 보이고

 

 

 

봉화산을 향하여 억새꽃이 피어있는 부드러운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발걸음

 

 

 

억새밭에서 나는나비님과 장미님, 함께 흔적을 남기고

 

 

 

일렬로 늘어선 억새밭의 회원님들

 

 

 

억새꽃을 감상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해 갑니다.

 

 

 

흔적도 남겨봐야지요. 산이님, 가을이님, 박기영님, 좋은사람님

 

 

 

섬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하늘하늘 억새꽃의 향연입니다.

 

 

 

여심이 울렁울렁, 흑장미님, 프리웨이님, 레몬님, 가을이님

 

 

 

여수의 섬 개도에서의 가을분위기를 느껴갑니다.

 

 

 

머스마들도, 좋은사람님, 산이님,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동하

 

 

 

봉화산 오름길 또한 장난이 아니게 까칠하고

 

 

 

땀을 훔치며 올라서니 바위구간의 전망이 트이는 곳이로군요.

 

 

 

아름다운 다도해,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뒤로 돌산도가 거대하게 놓여있고,

화태대교가 화태도를 연결하고 있는 풍경

 

 

 

돌산도, 화태도, 금오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금오도를 배경으로 은옥이님

 

 

 

돌산도 화태도 금오도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금오도를 배경으로 나는나비님

 

 

 

금오도를 배경으로 콜라님

 

 

 

금오도를 배경으로 마르띠노님

 

 

 

돌산도 화태도 금오도를 배경으로 동하

 

 

 

지난 암태도 승봉산행 후 오늘 두번째 참석을 하신 레몬님, 반갑습니다.

 

 

 

하화도와 백야도를 배경으로 좋은사람님과 박기영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에서 좋은사람님, 프리웨이님, 레몬님

 

 

 

바위 조망터 바로 위에 봉화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오룩스맵과 카카오맵 지도상에는 이곳이 천제봉(328m)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정상석이 봉화산(335m)로 설치되어 있는 것은 크나큰 오류이겠지요? 잠시 뒤에

가야 할 천제봉과 봉화산 정상석을 서로 뒤바꿔 잘 못 설치해 놓은 것 같습니다.

천제봉 정상은 봉수대 터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봉화산임을 증명하고 있거든요.

 

 

 

어쨌던 봉화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로써

이곳에서 여수 개도 봉화산 인증을 하게 됩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28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 봉화산이지요.

 

 

 

동하도 섬&산 여수 개도 봉화산 인증을 하게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37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 봉화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여수 개도 봉화산이기도 하지요.

 

 

 

여수 개도 봉화산에서 레몬님, 프리웨이님

 

 

 

좋은사람님은 어째 눈을 감아버렸다요~~ㅎ

 

 

 

개도 봉화산 정상에서 마르띠노님

 

 

 

봉화산 정상에서 대보포유님도 섬&산 인증을 하시고

 

 

 

요즘 정기산행때마다 멋지고 좋은 영상을 만들어 카페에 업로드를 하고있는 대보포유님

 

 

 

봉화산 정상 바로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화려하고 맛있는 오늘의 산상 오찬이 되어지지요.

 

 

 

또 다시 내려섰다가 올라야 하는 천제봉이 정면에 나타나고

 

 

 

그나마 천제봉 오름길은 산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오르게 되어있어 한결 수월한 오름길입니다.

 

 

 

천제봉 0.1km를 왕복해야 하고 천제봉 탐방 후 개도사람길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천제봉 정상에 도착하니 돌로 제단을 쌓은듯한 봉수대의 흔적이 그대로 살아있는 풍경

 

 

 

천제봉 해발 328m, 아까 봉화산에서 설명을 했듯이 이곳이 봉수대의 흔적이 있는

진짜 해발 335m 봉화산 정상인 것입니다. 오룩스맵과 카카오맵 지도상에는 이곳이

봉화산(335m)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정상석이 천제봉(328m)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은

크나큰 오류? 조금 전 다녀왔던 봉화산과 천제봉 정상석을 서로 뒤바꿔 잘못 설치해

놓은 것이지요. 현재의 이곳 천제봉 정상은 봉수대 터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봉화산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어쨌던 천제봉 정상에서 콜라님 흔적을 남기고

 

 

 

천제봉 정상에서 체리체리님

 

 

 

천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조금전 다녀왔던 봉화산과 왼쪽 뒤로 고흥 팔영산과 낭도 상산,

하화도가 조망되고, 봉화산 오른쪽으로는 백야도의 백호산이 조망됩니다.

 

 

 

천제봉 정상에서 박기영님

 

 

 

마르띠노님도 천제봉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천제봉 정상에서 은옥이님

 

 

 

나는나비님

 

 

 

천제봉 정상에서 장미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제봉 정상에서 장미님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여수 개도 천제봉

 

 

 

천제봉 정상에서 해송님

 

 

 

지나가리님

 

 

 

레몬님과 프리웨이님도 천제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차례로군요.

 

 

 

여수 개도 천제봉 정상에서 동하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여수 개도 천제봉입니다.

 

 

 

천제봉에서 대보포유님

 

 

 

조망좋은 천제봉에서 조망을 즐기며 대보포유님

 

 

 

레몬님과 프리웨이님

 

 

 

단체로 천제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해송님, 지나가리님,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은옥이님, 프리웨이님, 대보포유님

 

 

 

해송님, 지나가리님,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은옥이님, 프리웨이님, 동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이제는 천길벼랑길을 향해 하산을 해야합니다.

 

 

 

조금전 다녀왔던 봉화산의 왼쪽 뒤로 하화도, 오른쪽 뒤로는 백야도가 바라보이고,

왼쪽 멀리 뒤로는 팔영산이 아주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고흥에서 시작되는 팔영대교

둔병대교 조화대교가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질 않아 조금은 아쉬운 풍경

 

 

 

2021년 6월 13일에 탐방을 했었던 하화도를 당겨보니 왼쪽 끝부분에 꽃섬다리가 조망되고,

하화도 전체가 온통 절벽바위로 구성되어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로군요.

 

 

 

천제봉에서 조망을 즐기며 인증을 한 후 삼거리에 내려와

개도사람길 0.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온통 소사나무 군락지를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고

 

 

 

와우~ 쨔잔? 개도 상수원지와 천길벼랑길이 내려다보이며

화태도, 금오도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바다 건너 바라보이는 여수 금오도는 동하의 아픈 추억이 있는 섬으로써, 지난 2022년

5월 8일 금오도 정기산행 때 대부산 산행을 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왼손을 땅에 짚었는데 그만 왼쪽 어깨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수술을 하게

되어 약 2개월 동안 산행을 할 수 없었던 아픈 추억이 있는 금오도입니다.

 

 

 

천길벼랑길과 금오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금오도를 배경으로 해송님

 

 

 

천길벼랑길과 금오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한 번 더~

 

 

 

프리웨이님과 장미님

 

 

 

이쁜 미소로 화답을 해 주시고

 

 

 

박기영님과 마르띠노님

 

 

 

천길벼랑길과 금오도가 바라보이는 풍경

 

 

 

누구게~~~

 

 

 

천길벼랑길과 금오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금방 날아오르겠습니다~~ㅎ, 장미님

 

 

 

천길벼랑길과 금오도를 배경으로 레몬님과 프리웨이님도 이쁘게 서 보시고

 

 

 

마르띠노님, 장미님, 송원님

 

 

 

은옥이님, 프리웨이님, 마르띠노님, 장미님, 송원님, 레몬님

 

 

 

동하와 장미

 

 

 

개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기분으로, 박기영님, 프리웨이님, 은옥이님, 지나가리님

 

 

 

아름다운 천길벼랑길과 바다 건너 금오도를 바라보며

 

 

 

온통 아름다운 소사나무 군락인 까칠한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화산항 방향으로

 

 

 

잠시 산허리길을 부드럽게 룰루랄라~~

 

 

 

와우~ 천길벼랑길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눈 앞에 나타납니다.

 

 

 

오늘 최고의 하일라이트 구간, 천길벼랑길을 모두 함께 넋을 잃고 감상합니다.

 

 

 

은옥이님

 

 

 

콜라님

 

 

 

아찔한 벼랑에서 중심잡기? 콜라님

 

 

 

나는나비님

 

 

 

장미님

 

 

 

천길벼랑길의 끝에서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장미님

 

 

 

뉘다요? 체리체리님

 

 

 

체리체리님

 

 

 

동하도 천길벼랑길에 서 봅니다.

 

 

 

동하

 

 

 

천길벼랑길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아름다운 천길벼랑길에서 아름다운 만남

 

 

 

항상 간직해야 할 사랑이지요.

 

 

 

삼인산님

 

 

 

레몬님과 프리웨이님

 

 

 

레몬님

 

 

 

레몬님

 

 

 

마르띠노님

 

 

 

송원님

 

 

 

대보포유님

 

 

 

천길벼랑길에서 단체기념

 

 

 

레몬님, 프리웨이님, 마르띠노님, 동하, 송원원, 삼인산님, 해송님

 

 

 

왼쪽 뒤로는 청석포해변, 바로 앞 천길벼랑길, 오른쪽은 금오도

 

 

 

모든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청석포 천길벼랑길입니다. 뷰리플~~~

 

 

 

천제봉을 올려다 보며 천길벼랑길로 하산길에 접어들고

 

 

 

천길벼랑길에서의 환상적인 풍경들

 

 

 

천길 낭떠러지 절벽이지요.

 

 

 

깍아지른 벼랑길, 위험하기 짝이 없는 풍경이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풍경입니다.

 

 

 

천길벼랑길은 이렇게 벼랑 위에 길이 있어 발걸음을 할 수 있고

 

 

 

명품소나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박기영님, 장미님, 좋은사람님, 콜라님

 

 

 

낭떠러지 끄트머리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아찔한 천길 낭떠러지 절벽

 

 

 

그야말로 천길직벽이 바다속에서부터 솟아올라왔지요.

 

 

 

망망대해 개도앞바다와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보여주는 천길벼랑길

 

 

 

천길낭떠러지 직벽위로 아슬아슬한 벼랑길이 조성되어 있는 개도사람길입니다.

 

 

 

온통 바윗덩어리의 절벽에도 이쁜 가을단풍이 아름답게 피었고

 

 

 

새파란 바닷물은 공포를 느낄 수 밖에 없는 풍경

 

 

 

어휴~~ 조심햐~~~

 

 

 

천길벼랑길을 천천히 감상하며 하산을 이어가니 건너편에 굴이 바라보이는데~

 

 

 

살짝 당겨봅니다.

 

 

 

당겨보니 상당히 깊게 패여 들어가 있는 멋진 천연해식동굴이로군요.

 

 

 

어깨를 다쳤던 동하의 가슴 아픈 사연이 생각나는 금오도 대부산을 바라보며

 

 

 

단풍이 말라버린 하산길이 이어지고

 

 

 

역시나 전형적인 바닷가의 까칠한 하산길입니다.

 

 

 

비박의 성지라고 하는 청석포 해변이 눈앞에 펼쳐지고

 

 

 

오늘은 비박꾼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군요.

 

 

 

개도 상수원지 아래를 통과하여 가는 길

 

 

 

상수원지 둑이 제법 높아 거대한 댐처럼 보이고

 

 

 

이름처럼 푸르디 푸른 청석포 해변

 

 

 

천길벼랑길을 뒤돌아보며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걷는데 잠시 그쳤던 비가 다시 또 내리기 시작하고

 

 

 

청석포해변을 내려가야 하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패스하고,

신흥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빠른걸음으로 진행합니다.

 

 

 

개도사람길 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은 길을 돌이켜보고

 

 

 

신흥마을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팔각정에 앉아 비를 피하며 하산주 시간,

오늘은 비가 오는지라 갈증도 덜하여 하산주의 맛이 살짝 반감되고

 

 

 

오후 4시 20분 배를 예약하였으나 모두들 하산이 일찍 끝났고, 하산주를 진행하며

선사측에 긴급으로 연락을 해보니 오후 2시 20분 배에 승선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급히

하산주를 마무리하며, 버스를 타고 개도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 25분, 다행히도 미리

연락을 해서 배가 우리를 기다려주어 오후 2시 30분에 개도에서 출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백야도에 입항을 하면서 바라보이는 백야도 백호산,

언젠간 섬&산 인증을 하러 와야 할 백호산이 정면에 나타나고

 

 

 

개도를 떠나 약 25분만에 백야도에 접안하여 하선을 하고

 

 

 

백야도선착장에 하선하니 무늬구슬님이 찍어줍니다. 장미님, 동하, 체리체리님

 

 

 

오늘 여수 개도 여행 즐거웠지요? 장미와 동하

 

 

 

한가롭게 보이는 백야도 선착장을 뒤로하고

 

 

 

여수 소호동에 있는 소호천 목욕탕으로 이동, 비에 젖은 몸을 깔끔하게 씻어내고

 

 

 

소호동 해변은 '소호동동다리'라는 이름으로 산책길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호동동다리에서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소호동동다리에서 동하와 마르띠노님

 

 

 

해변을 끼고 있는 소호동동다리가 아주 아름답게 다가서지요.

 

 

 

소호동동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이곳은 야간경관이 잘 되어 있어 밤풍경 또한 아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요.

 

 

 

순천 정원박람회장 근처로 이동하여 미담숯불갈비집이 오늘의 뒤풀이장소입니다.

 

 

 

미담숯불갈비집의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700회 정기산행을 기념하여 삼겹살파티가 되어지지요.

 

 

 

18주년 정기산행 700회를 기념하여 축하케익이 준비되어 있고

 

 

 

축하케익에 불을 붙여 축하송을 부르며

 

 

 

정기산행 700회를 축하하는 촛불을 끄게 되고

 

 

 

케익절단을 하면서 정기산행 700회 축하기념식을 마칩니다.

 

 

 

도움사랑 회장님의 건배사가 이어지고, 첨단산악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65명의 회원들인지라 식당이 비좁아 홀과 방으로 나누어 앉게 되고,

 

 

 

65명의 회원으로써 식당을 완전히 전세를 내 버렸습니다.

 

 

 

오늘의 메뉴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회원들끼리 정담을 나누며,

오고가는 소주 한 잔에 얼풋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뒤풀이 시간입니다.

 

 

 

광주첨단산악회 18주년 700회 정기산행 기념 수건도 만들었습니다.

2004년에 창립되어 어언 18주년이 되었고, 정기산행의 횟수 또한 700회란

어마어마한 횟수를 자랑하고 있는 첨단산악회, 오늘의 여수 개도 봉화산 산행을

여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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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섬&산 33좌, 여수 금오도 대부산, 여천항 여천삼거리 문바위 대부산(매봉산) 용두산 마당재

2022년 05월 0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섬산 33좌, 여수 금오도 대부산 381m 탐방의 날(동하 섬산 33좌, 장미 섬산 22좌)광주첨단산악회 제677차(년2차)정기 산행 여수 금오도 비렁길 2022년5월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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