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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3, 4)제주~목포 퀸메리2호에서의 아름다운 해넘이 석양 즐기기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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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맑음

 

제주~목포 퀸메리2호에서의 아름다운 해넘이 석양 즐기기

 

여행코스 : 제주국제여객터미널-퀸메리2호 탑승-석양즐기기-목포여객터미널-광주

함께한 이 : 광주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과 함께

 

첫째날, 제주 한라산 백록담 산행, 둘째날, 대록산트래킹,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탐방, 거피&허브 족욕으로 피로를 풀었던 1박 2일 동안의 제주여행 일정을 마치고, 퀸메리2호에 승선하여 목포로 돌아오며 아름다운 해넘이, 석양을 즐기는 시간이다. 제주항에서 승선을 하자마자 갑판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치킨 순대 족발에 소주 맥주를 곁들이며 선상파티를 시작한다. 서서히 퀸메리2호가 움직이며 제주와 헤어지며 만나는 한라산, 넘실넘실 춤을 추는 운무 위에 둥실 떠 있는 한라산 백록담의 동능과 북벽이 환상적으로 다가서며 제주와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준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이에 서서히 석양이 시작되며 황홀하고 환상적인 오늘의 해넘이가 눈 앞에 펼쳐진다. 가라앉고 있는 오늘의 태양을 붙잡아 놓으려는 심정으로 석양과의 사진놀이를 즐기지만 결국은 황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의 불덩이는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만다. 오늘은 가지만 내일 또 힘찬 불기둥으로 다시 솟아 올라주렴~~~

광주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1박 2일 동안의 제주 나들이, 도움사랑회장님, 일산산행이사님, 하늘땅총무이사님, 산행과 여행 리드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웅암님, 서울보석님, 월광님의 현금 협찬으로 너무나도 푸짐한 용마횟집에서의 횟감으로 소주 한 잔 곁들여 얼풋해지는 모든게 완벽하고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직접 버스운행을 해 주시며 가이드를 해 주셨던 강철원사장님 덕분에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첨단산악회 파이팅~~~

감사합니다.

 

퀸메리2[QUEEN MARRY 2]

퀸메리2호는 길이만 192m에 달하는 국내 최대 크루즈선으로써 국제톤수(선박의 크기를 나타낼때 쓰는 단위) 30,343톤 규모, 여객정원 1,264, 승용차 기준 490대의 차량 도선이 가능한 여객선이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20183월 운항을 종료한 씨스타크루즈의 뒤를 이어 받아 퀸메리호가 운항을 시작하면서 더 넓고 쾌적한 매장으로 재정비하여 포장 판매 위주의 5층 매장과 취식 테이블을 갖춘 7층 카페형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5층 매장은 여객선 입구와 맞닿아 있어 승선과 동시에 먹거리를 구매해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승객들의 방문이 많고, 7층 매장은 창 밖으로 갑판과 넓은 바다를 내다볼 수 있어 여유를 즐기는 승객들이 애용하고 있다.

 

 

 

일출랜드 탐방과 커피&허브 족욕을 마치고

이른 저녁식사를 마친 후 제주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를 목포까지 데려다 줄 퀸메리호가 거대한 몸집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제주국제여객터미널 내부

 

 

 

17;00 제주출항~ 22;00 목포에 도착하는 퀸메리2호 승선권을 받아들고

 

 

 

씨월드페리 선사의 퀸메리2호에 승선을 합니다.

 

 

 

승선을 하자마자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갑판 한 켠에 자리를 잡고

 

 

 

강철원사장님이 준비해 준 치킨, 순대, 족발을 펼쳐서

 

 

 

소주, 맥주를 곁들이며 선상파티를 시작합니다.

 

 

 

시원한 제주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소주 한 잔의 맛을 알랑가 몰러~~~ㅎㅎㅎ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신나는 먹방타임이 이어집니다.

 

 

 

제주항을 떠나 천천히 속력을 높여가고 있는 퀸메리2호

 

 

 

제주여 다시 올 때가지 잘 있거라~ 안녕~~~

 

 

 

제주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며 어제 등산을 했던 한라산을 찾아봅니다.

 

 

 

와우~~~ 구름바다 위로 둥실 떠 있는 한라산이 환상적 모습으로 다가서고

 

 

 

넘실넘실 춤을 추는 운무 위에서 한라산 백록담의 동능과 북벽이

선명하게 조망되며 제주와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주는군요.

 

 

 

첨단산악회의 이쁜이들이 모여 봅니다.

 

 

 

제주 한라산을 배경으로 알초롱님, 솔향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산들바람님, 프리웨이님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와 제주항, 그리고 운무 위의 한라산 정상이 선명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체리체리님

 

 

 

뭘 가르키고 있누? 체리체리님

 

 

 

저 위에 비행기가 날아간다~~~~ㅎ

 

 

 

태극기와 노을이 시작되는 제주항, 그리고 한라산 정상을 음미하며

 

 

 

제주시가지와 한라산 백록담의 동능과 북벽을 당겨보니 환상속의 제주, 그 자체입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놀이를 시작해 보시지요. 솔향님

 

 

 

한라산 산행 즐거우셨나요? 솔향님

 

 

 

마스크를 벗으라 해도 궂이 안벗는다구요~~~ㅠㅠ, 체리체리님

 

 

 

1박 2일 제주여행 재미 있었나요? 체리체리님

 

 

 

백록담 산행을 원했었는데 예약이 여의치 않아 영실코스로 갔었지요. 프리웨이님

 

 

 

영실코스 또한 멋지고 아름다운 코스, 행복하셨나요? 프리웨이님

 

 

 

작년에 이어 일년만에 한라산 백록담을 다시 찾았지요. 장미님

 

 

 

한라산을 걸으며 즐거우셨나요? 장미님

 

 

 

한라산과 석양빛을 마주하며, 산들바람님

 

 

 

제주에서의 시간 행복하셨나요? 산들바람님

 

 

 

작년에 이어 일년만에 장미와 함께 한라산 백록담을 다시 찾았지요. 동하

 

 

 

1박 2일 동안 쾌청한 날씨에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동하

 

 

 

한라산이 조금 더 또렷해 진듯~, 솔향님

 

 

 

멋진 추억거리 만들어가는 오늘입니다. 솔향님

 

 

 

제대로 좀 받쳐줘요~~ ㅎㅎ, 체리체리님

 

 

 

백록담 산행을 하려다가 인터넷예약 문제로 못하고,

영실코스로 산행을 했었지요. 체리체리님

 

 

 

한라산 백록담 첫 탐방인데 날씨까지 쾌청해서 정말로 좋았다구요. 아로마님

 

 

 

너무나도 행복했던 한라산 백록담 산행이었지요. 아로마님

 

 

 

인터넷예약 문제로 역시나 백록담 산행을 하지 못하고

영실코스 산행을 했지요. 산들바람님

 

 

 

아쉽지만 다음에 백록담 산행은 하면 되지요~ 뭐~~, 산들바람님

 

 

 

한라산을 즐기고 있는 사이에 서서히 석양이 시작되고

 

 

 

온 세상을 뻘겋게 물들이며 오늘을 마감하려 합니다.

 

 

 

1박 2일 동안 그야말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선사해 주었던 제주도

 

 

 

쾌청한 날씨의 한라산행과 제주여행을 도와 주었던 오늘의 태양

 

 

 

퀸메리2호에서의 황홀한 석양까지 선물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석양을 즐겨볼까요? 봉남님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작품을 만들어 주는군요. 프리웨이님

 

 

 

꿈 같은 1박 2일의 시간을 마무리해 가며, 프리웨이님

 

 

 

석양의 태양을 잡아 볼까요? 체리체리님

 

 

 

1박 2일의 제주여행, 기억속에 꼭 붙들어 매 놓으시길, 체리체리님

 

 

 

잔잔한 미소로 오늘의 석양과 마주하고, 산들바람님

 

 

 

선선한 제주도의 산들바람에 머리카락 휘날리며, 산들바람님

 

 

 

여인네들의 틈바구니에 끼어 동하도 오늘의 석양을 영접해 봅니다.

 

 

 

청솔님은 언제 오셨는고?

 

 

 

둘이서 함께 한 제주여행 행복했겠지요? 솔향님과 청솔님

 

 

 

장미와 동하도 작년에 이어 일년만에 아름답고 멋진 제주여행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남발하며, 장미와 동하

 

 

 

오늘의 해넘이, 석양의 클라이맥스~~~

 

 

 

수 많은 수식어들이 있지만 무슨 말로 형용할 수 있으리오~~~

 

 

 

아름다움, 황홀함, 환상의 불덩이를 만들며

서서히 가라앉아 우리의 곁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가지마~ 떠나지마~~~, 솔향님

 

 

 

못 가게 제대로 잡아봐요~~~, 솔향님

 

 

 

천천히 놓아 줄까요? 봉남님

 

 

 

아니되오~ 아직은~~~, 봉남님

 

 

 

조심히 다뤄 주시라니깐요~, 프리웨이님

 

 

 

오늘의 태양은 프리웨이라오~~~, 프리웨이님

 

 

 

묵묵히 떠나가는 태양을 어찌하리오~~~? 산들바람님

 

 

 

내가 제대로 잡아놓으렵니다.~~, 산들바람님

 

 

 

거기 그대로 멈춰 있어다오~~~, 산들바람님

 

 

 

시간이 없어요~ 어서 어서~~~, 아로마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로마님

 

 

 

자~ 이제 서서히 놓아 드리렵니다~~~, 체리체리님

 

 

 

잘 가세요~ 오늘의 태양이여~~~, 체리체리님

 

 

 

오늘의 태양은 서서히 망망대해 밑으로 가라앉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태양은 지금 가지만 내일 또 힘차게 다시 떠 올라주렴~~~

 

 

 

여기까지 퀸메리2호에서의 석양을 모두 지켜보며 오늘의 태양을 보내드립니다.

 

 

 

아까 우리의 술상이 그대로 있나 살펴보러 왔더니

 

 

 

옴팍한 곳, 바람이 들지 않는 곳, 멋진 자리에서 멋진 술 자리이군요.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래도 부르며 모두가 그렇게 미쳐가고 있었다는~~~ ㅎㅎㅎ

 

 

 

약 5시간만에 목포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하선을 하게 됩니다.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빠져 나오며 1박 2일 동안의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광주로 돌아옵니다.

 

 

 

광주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1박 2일 동안의 제주 나들이, 도움사랑회장님,

일산산행이사님, 하늘땅총무이사님, 산행과 여행 리드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웅암님,

서울보석님, 월광님의 현금 협찬으로 너무나도 푸짐한 용마횟집에서의 횟감으로 소주

한 잔 곁들여 얼풋해지는 모든게 완벽하고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직접 버스운행을 해 주시며 가이드를 해 주셨던 강철원사장님 덕분에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첨단산악회 파이팅~~~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63

 

221015, 1)제주 한라산 10번째, 성판악 속밭 진달래대피소 백록담 삼각봉 탐라대피소 구린굴 관음사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맑음 10번째, 제주 한라산 백록담 1,950m(동하 어게인73-4좌, 장미 어게인19좌)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696차(년21차) 제주도 한라산행 (2022.10.14,금요일,23시00분)2022-10-15 07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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