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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1, 담양 죽녹원 탐방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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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요일 맑음

 

담양 죽녹원 탐방 - 아내와 함께

 

함께한이 : 김동구, 한춘자, 김철, 한복자 넷이서 함께

오전에 고우회 친구 조영회의 첫째 딸 조혜진양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잠깐의 시간을 내어 담양 죽녹원 산책을 해본다.

 

*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 죽녹원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16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 죽녹원에서 죽림욕 즐기기 *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녹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하늘도 맑고 푸른 날, 김철가족과 함께 담양 죽녹원을 산책해 봅니다.

 

 

 

1인당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할 수 있지요.

 

 

 

죽녹원 후문으로 들어서면 대나무와 어울리는 멋진 연못이 나타나고

 

 

 

면앙정 모형을 만납니다.

 

 

 

잔잔한 면앙정 연못에는 뿜어지는 분수에 의해 조용한 물결이 일고

 

 

 

면앙정 연못에서 김철 동서와 한복자 처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한춘자와 김동구도 흔적을 남겨보고

 

 

 

대나무가 유명한 담양, 죽녹원의 일부이지요.

 

 

 

연못에 드리워진 반영 또한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식영정을 지나고

 

 

 

잘 가꾸어 놓은 죽녹원 공원을 감상하며

 

 

 

사각형의 작은 연못에는 작은 분수가 춤을 추고

 

 

 

광풍각에서는 어르신 두분이 뭔가를 만들고 있는 풍경이로군요.

 

 

 

가까이 가 보니 대나무 부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남무형문화재 김대석님의 부채만들기 체험장이로군요.

 

 

 

자연미가 넘치는 타원형의 연못이 고즈넉하고

 

 

 

아주 뜨거운 햇볕인지라 그늘을 찾아 들어가다 보니 우송당입니다.

 

 

 

우송당에는 여러 외국인들이 체험을 하며 쉬고 있군요.

 

 

 

시원한 그늘 마루에 걸터앉아~~~

 

 

 

대숲과 바람과 햇살이 만든 차, 담양 죽로차 시음을 해 보기로 합니다.

 

 

 

1인당 3,000원씩 하는 담양 죽로차 시음입니다.

 

 

 

이렇게 담양 죽로차 시음을 하게 되지요.

 

 

 

마루에 편안히 걸터 앉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따끈한 죽로차 한 잔을 음미해 봅니다.

 

 

 

명옥헌 원림은 사각의 연못에 작은 섬이 있고, 섬에는 배롱나무가 갖가지 모습으로~

 

 

 

담양의 특산물 왕대나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철

 

 

 

왕대나무밭에서 한복자

 

 

 

낭만을 즐기며 한복자와 김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왕대나무밭에서 한춘자

 

 

 

한춘자와 김동구도 대나무밭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대나무향을 즐겨봅니다.

 

 

 

둘이서 마주보면서~~~

 

 

 

대나무의 낭만을 즐기며

 

 

 

여유를 가져보는 죽녹원에서의 시간입니다.

 

 

 

영빈관도 꾸며져 있구요~~~

 

 

 

푸르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완연한 가을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노란색의 대나무는 수령이 많이 되어 보이며, 싱싱한 푸르른 대나무와 어울려 주고,

여기까지 잠깐 동안의 죽녹원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ZG/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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