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4일 토요일 맑음
진도조카 한호용 박정훈 결혼식 이모저모 - 에메랄드웨딩홀
일시 : 2022년 09월 24일 토요일 낮 12시
장소 : 에메랄드 웨딩홀 1층 플로라홀, 전남 목포시 영산로 613
오랜 기다림 속에 드디어 날을 잡아 조카 한호용군이 신부 박정훈을 맞이하여 결혼을 하게 된다.
이쁜 며느리 박정훈양을 새식구로 맞이하게 된 진도의 한생남형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호용아! 정훈아! 둘이서 알콩달콩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진도 조카 한호용과 박정훈의 결혼식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장은 목포시 영산로에 있는 에메랄드 웨딩홀 1층 플로라 홀
두 사람이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작과 설렘의 순간에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저희의 시작을 축복해 주세요. 신랑 한호용 신부 박정훈
에메랄드 웨딩홀 1층 플로라홀 앞에 미리 찍었던 웨딩포토를 전시해 놨고,
신부대기실에서 둘 만의 달콤한 시간
일가 친척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신랑 한호용군과 혼주 신랑 아버지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지요.
1층의 플로라홀, 잠시 후 12시에 한호용군과 박정훈양의 결혼식이 시작되겠습니다.
결혼식에 참여한 한호용의 고모 한춘자와 고모부 김철, 고모 한복자,
그리고 오늘 축가를 불러 줄 사촌동생 김예림양이 자리하고
신랑 아버지 한생남님, 어머니가 안 계셔서 빈 자리가 많이 쓸쓸하게 보이지요.
지금으로부터 신랑 한호용군과 신부 박정훈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늠름한 자세로 신랑 한호용군이 입장 대기를 하고
나~ 한호용 오늘 결혼한다~ 결혼한다~~~ ㅎ
스스로 외치며 신랑 입장이 시작되고~
활기찬 발걸음으로 멋지게 걸어 입장을 합니다.
스스로 꽃가루를 뿌리며 신랑 입장을 완료하고
이쁜 신부를 맞이 할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는 신랑 한호용군
곧이어 신부 입장~~~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천천히 입장을 하고 있는 신부 박정훈양
천천히 보조를 맞추며 신부 입장을 하고, 신랑이 납작 엎드려 큰절을 하는군요.
신부 아버지는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신랑 신부 맞절이 있겠습니다.
신랑 신부 맞절~~~ 공손하게 둘이서 맞절을 하고~
다음은 혼인서약서를 둘이서 함께 낭독합니다.
혼인서약서
똑부러지게 혼인서약서 낭독을 마치게 되고
다음은 성혼선언문 낭독의 차례, 사회자가 낭독을 하게 되는군요.
성혼 선언문
일가친척과 친지를 모신 자리에서 일생 동안 고락을 함께 할 부부가 되기를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바라면서
두 사람의 혼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2022년 09월 24일
다음은 신부 지인과 신랑 지인으로부터 축가를 불러주는 시간입니다.
먼저 신부 박정훈양의 지인이 축가를 불러주세요.
국악 전공자로써 국악풍의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주는군요.
멋지게 축가를 불러주어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랑 한호용군의 사촌동생인 김예림양이 축가를 불러줍니다.
현재 동덕여대에 재학중이며 현재 아마추어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김예림양
참 예쁘게 축가를 잘 불러줍니다.
김예림양 이쁘게 불러 준 축가 참 좋아요~~~
이쁘게 축가를 불러주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큰절을 드리는 순서입니다.
신랑 한호용군의 장인어른과 장모님
둘이서 함께 큰절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큰절~~~
결혼을 하여 부모의 품을 떠나는 자식들에게 힘껏 포옹을 해 주세요.
다음은 신랑 한호용군의 아버지께 큰절을 올려야 할 차례
아버지께 큰절을 올릴 준비를 한 다음 큰절을 올립니다.
큰절을 올리고 나서 며느리를 꼭 껴 안아주세요.~~
아들도 힘껏 포옹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할 차례
하객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 것을 약속드리며 정성스럽게 인사를 드립니다.
뭉클함이 올라오는지 눈물이 흘러내리고
다음은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신랑 신부 행진~~~
눈물이 쏟아져 주체를 할 수가 없어요.
신랑 한호용군, 신부 박정훈양,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행진~~~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행진입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이쁜 신부가 닦아주고~
마음을 추스려 주세요~~~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자구요~~~
이마를 맞대고 다시 한 번 맹세를 합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입맞춤으로 결혼식이 끝이 나고
오늘의 주인공 신랑 한호용군과 신부 박정훈양
기념촬영 시간입니다.
양가 부모님과 함께 기념 촬영
모두가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세요.~~~
양가 친척분들 모두 나와 촬영을 하겠습니다.
신부측 가족들이 아직도 정리가 안되었군요.
고모부 김동구도 가족사진에 합류를 해야 하지요.
신랑 한호용군의 친가 직계가족
신랑 한호용군의 처가 직계가족,
축하해 주신 모든 하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까지 신랑 한호용군과 신부 박정훈양의 결혼식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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