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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100+57좌, 부산 사하 승학산, 부산일과학고 억새밭 헬기장돌탑봉 승학산 편백숲 부산일과학고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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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0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100+57좌, 부산 사하 승학산 497m(동하 100+57좌, 장미 100+43좌) 탐방의 날

2022-03-20 140006, 부산 사하 승학산, 부산일과학고 억새밭 헬기장돌탑봉 승학산 편백숲 부산일과학고.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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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부산일과학고-편백숲-억새밭-헬기장돌탑봉-승학산-편백숲

-부산일과학고(3.89km, 2시간 0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부산 해운대, 왕복 540km, 주유비 : 103,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6,000원, 주차비무료, 합계 : 129,000원,

 

부산 사하 승학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승학산이다. 아울러 부산 사하 승학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7좌, 장미는 100+43좌를 인증하게 되는 부산 사하 승학산이다. 오전에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과 영도 봉래산 산행을 마치고 부산일과학고 정문 옆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아치형 목교를 건너면 곧바로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겨나는 삼나무숲이 시작되고, 급경사의 편백숲속길을 올라서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는 지그재그의 부드러운 산책길이지만 편백숲속의 지름길로 올라간다. 다시 임도와 만나 임도를 잠시 따르다 왼쪽 언덕배기 억새밭 방향의 샛길로 올라서면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밭이다. 희미한 발자국의 억새밭길을 따라 오르면 헬기장이 있는 돌탑봉 전망대에 도착, 억새노을전망대란 이름이다. 토마토로 입맛을 다시며 바로 눈앞에 나타나는 부산항공 무선표지소가 있는 구덕산과 기상레이더관측소가 있는 시약산을 조망하며 민둥산인 돌탑봉에는 돌탑과 몇그루의 소나무가 멋진 그림이 되어주고, 주변조망을 감상하며 승학산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겨간다. 부드러운 산책길의 승학산 가는 길, 계단을 잠시 오르면 승학산 전위봉이고, 바위봉의 전위봉인지라 역시나 시원한 조망터이다. 잠시후 승학산 해발 497m 정상에 도착하고,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100+57좌, 장미는 100+43좌를 인증하게 된다. 승학산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아주 일품이다.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 아래로 모래섬들이 멋지게 펼쳐지는 풍경, 가덕도의 연대봉이 뾰족하고, 창원의 시루봉 웅산 불모산 굴암산 화산이 마루금을 잇고, 북쪽으로 낙동강 건너 김해 신어산과 무척산이 조망되며, 백양산 금정산이 바라 보인다. 동쪽으로는 구덕산에 막혀 오전에 다녀왔던 장산은 보이질 않고, 영도 봉래산은 시원하다. 승학산 정상에서 실컷 조망을 즐기고, 이제는 하산을 시작하고, 곧바로 영도 봉래산과 감천항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급경사 코스의 까칠한 하산길이다. 억새밭을 통과해서 까칠한 급경사를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게 되고, 편하디 편한 임도를 따라 발걸음하며 뭉쳤던 다리를 풀어주는 시간, 삼나무숲길의 피톤치드향을 다시 음미하며 부산일과학고 담벼락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며 부산 사하 승학산 산행을 마친다.

 

승학산[ 乘鶴山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과 사상구 엄궁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497m이다. 승학(乘鶴)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마치 날아오르는 학(鶴)을 연상하는 모습이라고 지어진 이름인데 조선 초기 무학대사가 지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으며 북쪽으로 뻗어간 능선은 서쪽으로 휘어져 구덕산(562m)과 시약산(391m)을 만난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동매산(210m)과 아미산(163m)을 지나 바다로 이어져 몰운대에서 끝이 난다. 서쪽 사면에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가 있고 동쪽에는 부산일과학고등학교가 있다. 승학산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을숙도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등산로는 동아대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과 당리동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승학산 [乘鶴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부산일과학고에서 시작하여 편백숲을 통과해 억새밭

헬기장돌탑봉 승학산 편백숲으로 하산하는 코스

 

 

 

3.89km에 2시간 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부산 사하 승학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부산 사하 승학산 산행경로

 

 

 

부산 사하 승학산 구덕산 지도

 

 

 

오늘의 발걸음 경로

 

 

 

부산일과학고 정문 옆에 주차를 하고나니

승학산 약수터탐방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승학산 정상을 올려다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뒤돌아 본 부산일과학고, 아치형 목교를 건너왔지요.

 

 

 

곧바로 급경사의 편백숲속길을 올라서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르면 지그재그의

부드러운 산책길이지만 편백숲속의 지름길로 올라갑니다.

 

 

 

편백숲 임도에서 흔적을 남기고

 

 

 

삼나무가 울창한 숲속,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겨납니다.

 

 

 

다시 임도와 만나 잠시 임도를 따르고

 

 

 

임도에서 올려다 보이는 왼쪽의 구덕산과 오른쪽 기상레이더가 있는 시약산

 

 

 

임도에서 다시 왼쪽 언덕배기 억새밭 방향의 샛길로 올라갑니다.

 

 

 

사면에는 키보다도 더 큰 억새밭이고,

구덕산과 시약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

 

 

 

구덕산과 기상레이더가 있는 시약산을 배경으로 동하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밭에 군데군데의 소나무가 어울리고

 

 

 

가냘픈 억새, 그리고 구덕산 기상레이더

 

 

 

온통 억새밭, 발길의 흔적이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천천히 올라오세요.~~

 

 

 

헬기장이 있는 돌탑봉이 올려다 보이고

 

 

 

억새밭에서 승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키보다 더 큰 억새밭에서 승학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드넓은 억새밭과 승학산

 

 

 

헬기장이 있는 돌탑봉 전망대 아래에는 철쭉공원이 조성되어 있지요.

 

 

 

헬기장 돌탑봉의 전망대와 구덕산, 시약산

 

 

 

산행을 시작했던 부산일과학고를 내려다 보고

 

 

 

당겨 본 부산일과학고

 

 

 

돌탑봉에는 넓은 면적의 철쭉단지가 조성되어 있구요.

 

 

 

아하~ 돌탑봉은 억새노을 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어 있군요.

오른쪽으로는 가야 할 승학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구덕산 시약산이 바로 앞이고, 승학산까지는 0.9km

 

 

 

억새평원과 구덕산, 시약산

 

 

 

억새노을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며 토마토도 먹고

 

 

 

구덕산과 시약산, 시약산은 기상레이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당겨 본 시약산의 기상레이더 관측소

 

 

 

돌탑봉 전경

 

 

 

돌탑봉에서 장미

 

 

 

넓디 넓은 돌탑봉에는 멋진 소나무 몇그루가 그림이 되어주고 있지요.

돌탑봉에서 동하

 

 

 

돌탑과 소나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승학산 정상과 돌탑봉의 소나무의 어울림이 멋지고

 

 

 

용마나무?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돌탑 소나무 아래에 박혀 있군요.

 

 

 

돌탑봉의 헬기장과 구덕산, 시약산

 

 

 

돌탑봉에서 바라 본 승학산 정상

 

 

 

돌탑봉에서 굴암산과 불모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창원 웅산 불모산 굴암산 화산을 당겨보니,

굴암산은 불모산 앞쪽으로 산그늘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군요.

 

 

 

당겨 본 창원 대암산

 

 

 

돌탑봉에서 김해 신어산과 그 뒤로 무척산을 바라보구요.

 

 

 

승학산 정상을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내려다 본 감천항

 

 

 

뒤돌아 본 돌탑봉 주변의 철쭉 조성지

 

 

 

참 부드러운 산책길이 펼쳐지고

 

 

 

구덕산과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장미

 

 

 

구덕산과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동하

 

 

 

엄궁 갈림길을 지나

 

 

 

부드러운 오름길의 승학산

 

 

 

소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계단을 올라서면

 

 

 

승학산 정상인 줄 알았는데 전위봉이었군요.

 

 

 

승학산 정상 0.22km가 남은 전위봉입니다.

 

 

 

전위봉에서 내려다 본 감천항

 

 

 

전위봉에서 바라 본 조금 전에 다녀왔던 영도 봉래산

 

 

 

승학산 전위봉에서 바라 본 승학산 정상 방향

 

 

 

승학산 전위봉은 바위로 구성되어 있지요.

 

 

 

전위봉의 바위구간을 통과하며

 

 

 

전위봉에서 뒤돌아 본 헬기장돌탑봉 주변의 억새평원과 구덕산 시약산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 그리고 김해와 신어산 방향

 

 

 

백양산 금정산 방향

 

 

 

헬기장돌탑봉과 구덕산 기상레이더

 

 

 

전위봉에서 바라 본 조금 전에 다녀 온 영도 봉래산

 

 

 

승학산 정상에 도착하니 맨 먼저 새천년미래웅비사하 탑이 반겨주고

 

 

 

부산 사하 승학산 해발 497m 정상

 

 

 

승학산은 블랙야크 100+ 명산 중의 하나인 산이지요.

 

 

 

장미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43좌를 인증하는 부산 사하 승학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부산 사하 승학산이기도 하구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승학산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57좌를 인증하는 부산 사하 승학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도 오늘 처음 탐방하는 부산 사하 승학산이기도 하지요.

 

 

 

승학산 정상에서 둘이서 함께 하는 행운도 얻어갑니다.

 

 

 

부산 사하 승학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예전의 작고 귀여운 정상석이로군요.

 

 

 

작고 귀여운 정상석에서 장미

 

 

 

동하도 작은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승학산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아주 일품입니다.

 

 

 

승학산 정상에서 조금 전 다녀온 영도 봉래산과 천마산을 배경으로 장미

 

 

 

승학산 정상에서 구덕산과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장미

 

 

 

승학산 정상에서 구덕산과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동하

 

 

 

승학산 정상에서 조금 전 다녀온 영도 봉래산과 천마산을 배경으로 동하

 

 

 

승학산 정상에서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운 모래섬들과 을숙도대교를 배경으로 동하

 

 

 

낙동강 하구의 모래섬인 백합등,

장자도 신자도 진우도 뒤로 가덕도의 연대봉이 뾰족하고

 

 

 

을숙도대교와 낙동강하구둑,

그리고 가덕도의 연대봉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섭니다.

 

 

 

당겨 본 가덕도 연대봉

 

 

 

을숙도와 창원 웅산 굴암산 불모산 방향을 바라보고

 

 

 

창원의 시루봉 웅산 불모산 화산이 마루금을 잇고,

굴암산은 불모산 앞으로 산그늘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군요.

 

 

 

당겨 본 불모산 화산 용지봉

 

 

 

을숙도와 명지 신도시, 그리고 가덕도의 연대봉

 

 

 

을숙도대교와 낙동강하구둑, 그리고 명지 신도시

 

 

 

을숙도의 생태공원을 당겨보고

 

 

 

당겨 본 낙동강하구둑과 을숙도 철새공원,

그리고 명지신도시, 오른쪽으로는 부산 신항

 

 

 

아름답게 다가서는 을숙도대교와 낙동강 하구의 모래섬들,

그리고 가덕도 연대봉

 

 

 

낙동강과 김해 신어산 무척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뒤에 보이는 김해 무척산과 앞쪽 신어산을 당겨보고

 

 

 

전망 좋은 승학산 정상에서 실컷 조망을 즐겼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승학산 정상에서 곧바로 급경사코스의 까칠한 하산길로 하산을 시작하고

 

 

 

영도 봉래산과 감천항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까칠한 하산을 이어갑니다.

 

 

 

헬기장돌탑봉, 구덕산 시약산 아래에 자리잡은 부산일과학고가 내려다 보이고

 

 

 

감천항과 다대포 몰운대를 내려다 보며

 

 

 

억새밭을 통과해 갑니다.

 

 

 

뒤돌아 본 승학산 정상과 전위봉

 

 

 

까칠한 급경사를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게 되고

 

 

 

이제 편하디 편한 임도를 따라 발걸음하며 뭉쳤던 다리를 풀어주는 시간,

삼나무숲길을 통과하며 피톤치드향을 다시 음미하게 되고,

 

 

 

아치형 다리를 건너 부산일과학고 담벼락 아래에 주차를 해 두었지요.

 

 

 

계곡에 제법 물이 흐르고 

 

 

 

예쁘게 피어 오른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며 주차장에 도착, 부산 사하

승학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이로써 부산의 해운대 장산, 영도 봉래산,

사하 승학산을 탐방하게 된 오늘 하루의 일과를

모두 끝내고 광주로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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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0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100+56좌, 부산 해운대 장산 634m(동하 100+56좌, 장미 100+42좌) 탐방의 날2022-03-20 120116, 부산 영도 봉래산, 복천사 약수터 능선 봉래산 전망대 함지골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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